포르테 디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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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저는 방금 전에 공연을 듣고 '이게 천상의 하모니와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혜수 (팬텀싱어 결승 첫 번째 경연 2라운드 무대 후 심사평 중에서)
JTBC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대한민국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으로, 매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포르테 디 콰트로만의 개성적인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중이다.
2. 연혁[편집]
2.1. 팬텀싱어 초대 우승[편집]
팬텀싱어 시즌 1 최종 팀 편성을 통하여 결성되었다. 멤버 중 손태진과 김현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선후배로 듀엣 라운드에서 꽃이 핀다라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무대를 남긴
팀 결성 후 결선 전 공개된 기자간담회에서부터 뛰어난 실력, 댄디한 외모와는 달리 포닥포닥한 모습과 도른자의 가능성을 엿보인 바 있다.
감성과 부드러운 하모니가 돋보였던 멤버들의 기존 무대들과 다르게 결선 1차 무대에서 파워풀하고 웅장한
극악의 음향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2차 경연에서도 음향의 악조건을 뚫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2차 경연에서 이들이 들고 나온 첫 곡은 한국 현대 가곡 베틀노래 였는데, 경연으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선곡이었으나
2.2. 1집 Forte di Quattro 활동[편집]
1월 28일 자정 즈음 팬텀싱어 우승 이후 2월 6일 인터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계열사인 아트 앤 아티스트와 계약하여 앨범 발매와 전국투어 소식을 알렸다.[8]
3월 4일에는 팀 결성 후 첫 공식 행사로 제주 플레이스 호텔 개관 기념 공연을 가졌는데, 공식 행사들이 호텔 계정을 통해 중계가 된 것은 물론 공연 전, 공연 후에 멤버들이 인스타라이브를 하고, 이어서 늦은 시간에는 호텔 내 펍에서 목격되었다는 목격담들이 올라오더니 마지막에는 호텔 안 펍에서 예정에 없었던 게릴라 공연을 하여 (전설의 펍디콰) 가지 못한 팬들의 배를 찢었다.
3월 21일에는 홍콩에서 열린 Asia Film Awards (이하 AFA) 시상에서 레드카펫과 축하 공연을 가졌으며, 22일에는 깜짝 공개된 팬텀싱어 2 참가자 모집 영상에서
3월 24일에는 월간 윤종신 17년 3월호에 참여하여 마지막 순간 음원을 발표하였다. 팀 결성 후 첫 공식 음원으로, 노래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매우 슬퍼서 아직도 끝까지 듣기가 힘들다고 하는 팬들
4월 15일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 참여와 1집 음반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틈틈이 김제동의 톡투유 (4월 4일 녹화, 16일 방영), 고전적 하루 (4월 24일 녹화, 5월 4일 11일 방영) 출연 및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5월 7일 수원을 시작으로 1집 전국투어 콘서트가 시작되었고, 7월 30일까지 12주 동안 14개 도시에서 16회의 공연을 펼쳤다. (5/7 수원 5/20 전주, 5/24 청주, 5/27 고양, 6/3 광주, 6/4 울산, 6/8~10 3일간 서울, 6/23 창원, 6/24 성남, 7/1 대전, 7/8 제주, 7/15 대구, 7/24 부산, 7/30 원주) 서울 3회 공연 4,000석의 티켓이 15분만에 매진되었으며 [9] 공연의 대부분이 매진되어 누적 관객수 3만 1천명, 유료 관객 점유율이 98%에 달했다. [10] 8월 8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으며, 이 역시 3천석이 매진되었고 MBC TV 예술무대에서 9월 14일과 21일 2부에 걸쳐 방영되었다.
앨범은 4월 8일 한글 타이틀곡 단한사람이 선공개된 이후 5월 18일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함께 정식 발매되었다. 세 곡의 포르테 디 콰트로 오리지널 곡 외에 팬텀싱어 경연에서 불렀던 오딧세아와 일 리브로 델 아모레, 팝, 가요의 리메이크 등 포르테 디 콰트로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앨범이라고 한다. 발매 3개월만에 1만 5천장이 판매되어 플래티넘 앨범에 등극하였으며 [11] 리패키지 앨범도 발매되었다. 인터파크 독자들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음반 4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12]
1집 전국투어 원주 콘서트 직후인 7월 31일~8월 3일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쿄까지 편도로 운항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 크루즈가 있었다. [13] 3박 4일의 운항 기간 동안 두 번의 선내 공연을 갖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바다 위에서 태풍을 만나는 바람에 배가 많이 흔들려 공연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9월 3일에는 앨범 구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청하여 1집 앨범 발매 100일 기념 사인회를 갖기도 하였다.
2.3. 2집 Classica 활동[편집]
1집 전국투어가 마무리 된 후 조이올팍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2집 음반 준비에 돌입하였다.
11월 2일에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첫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1집 앨범에서 데스티노를 일본어로 녹음한 버전이 추가되었고, 스페셜 버전에는 단 한 사람과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의 메이킹 비디오가 DVD로 포함되어 있다.
11월 9일 2집 타이틀곡 좋은날이 선공개되었고, 21일 2집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인회와 함께 정식으로 2집 음반 Classica가 발매되었다. 겨울연가, 올드보이 등에 참여했던 이지수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선곡과 편곡, 녹음 전반을 맡았으며, 함춘호, 송영주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였다.
2집 역시 11월 11일 광주에서의 첫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하여 12월 31일 성남에서의 마지막 콘서트까지 2개월 동안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성료하였으며, 2018년 1월 28일에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2집 투어 앙코르 콘서트도 가졌다.
2집 활동 기간 중의 특이 일정으로는 12월 27~28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던 디너쇼가 있다.
2.4. 2018년 활동[편집]
상반기에는 개인 활동 및 초청 공연등이 주를 이뤘다. 팬텀싱어 갈라 콘서트에서부터 언급하였던 1, 2대 팬텀싱어의 합동 공연도 있었는데, 여기서 게임의 공약으로 버스킹, 토크 콘서트 개최 등이 약속되어 그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2018년 7월 7일 버스킹을 진행 했는데, 7월 7일 새벽 1시반경 고훈정의 인스타 계정에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 그리고 시작시간이 업로드 되었다. 처음 버스킹을 한다고 했을 때 광화문 광장이니 서울 광장이니 석촌호수니 하며, 사람 많은 곳에서의 버스킹을 기대하던 팬들은 주소를 보고 당황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충남 홍동의 한 마을 도서관 앞으로 느티나무 아래에서 논과 밭을 뒤로 두고 앉아 즐기는 버스킹이었다. 버스킹을 하기로 팬들과 약속한 이후에, 이 마을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팬이 고훈정의 인스타 DM을 통해 장소를 제안하고, 멤버들과 함께 검토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버스킹은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되었고 단체곡과 솔로곡들을 불렀고 인스타라이브도 함께 진행 되었다. 아이들이 뛰어 다니는 소리와 꽃과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시 없을 힐링 공연이었다는 후문.
토크콘서트는 2018년 7월 22일에 KBS홀에서 열렸다. "토크가 줄 수 있는 지상 최대의 감동" 이라는 부제로 진행 되었으며, 각 멤버들의 첫인상, 경연 과정 및 활동 과정의 에피소드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 그리고 팬들의 신청곡들을 조금씩 불러주면서 15곡 내외의 셋리도 소화했다.
2018년 9월 7일 2.5집 Colors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일정을 진행하였다. 미니 앨범 형태로 6곡이 담겼으며, 각 곡마다 멤버 개개인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등에 참여하였다.
2.5. 2019년 활동[편집]
상반기는 멤버 각자의 개인 활동과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비롯한 단발성 콘서트 및 초청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3집 앨범 준비에 들어가 2019년 11월 7일 3집 아르모니아를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10월 31일 3집 수록곡 Lacrimosa를 선공개하였으며, 11월 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함께하는 Notte Stellata 콘서트에서 Lacrimosa가 셋리스트에 포함되었다. 3집 앨범 발매 하루 전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앨범 언박싱 라이브를 진행하였다.
2019년 11월 9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5일 대구를 마지막으로 아르모니아 전국투어 일정을 진행하였으며, 부산과 서울에서 팬사인회 또한 진행하였다.
2.6. 2020년 활동[편집]
1월 5일 아르모니아 마지막 콘서트 이후 2월 14일 예술의 전당 기획콘서트인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2020년 1월 말부터 확산된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려워져 언택트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반지하 콘서트를 2회 진행하였으며, 이후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원하는 힘내라콘서트(힘콘)의 프로그램으로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MBC TV예술무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2021년 7월 25일 언플러그드 더 클래식을 진행하였고 9월 앙콜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8월 15일 이후의 Covid-19 2차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연기 되었다. 그러나 11월말~12월 초 3차 확산으로 인해 2021년 3월로 다시 연기 되었다.
2.7. 2021년 활동[편집]
2021년 1월 26일 디지털 싱글 Comes True[14] 가 발매되었다.
1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방송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였으며 이어진 갈라 콘서트 또한 참여하였다.
3월 13일 언플러그드 콘서트: The Classic 앙코르 서울을 시작으로 7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날레까지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4월 스포츠투데이 인터뷰에 따르면 2021년 내에 4집 앨범을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
단독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콘서트에 참여했는데, 특히 27회 드림 콘서트[15] , World is One 2021 콘서트 등 주로 아이돌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8. 2022년 활동[편집]
2022년 2월 24일 4집 메타포닉곡 중 오필리아와 Winter Lullaby가 선공개 되었다. 이후 3월 5일 인천을 시작으로 6월 6일 서울 공연까지 Metaphonic 전국 투어 및 앨범 활동을 진행 했으며 3월 24일에 4집 앨범의 음원이 25일에 음반이 발매 되었다.
정규 공연 외에 광복 77주년 기념 콘서트 및 KBS 코리안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10월 2일과 3일에는 4집 메타포닉 앨범을 언플러그드 편성으로 선보인 언플러그드 콘서트:메타포닉 공연이 진행 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부산에서 O Holy Night이라는 제목의 크리스마스 콘이 진행 되었으며, 이 콘서트에서 2023년에 발매 된 이야기를 처음 선보였다.
2.9. 2023년 활동[편집]
2023년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신년 음악회에 참여 했으며 1월 20일 포르테 디 콰트로의 팬텀싱어 1차 결승 방송 6주년이 되는 날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팬송인 "이야기"가 디지털 싱글로 발매 되었다.
3월 2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구미 신춘음악회에 참여하였으며 6월 2일에는 팬텀싱어 시즌4 결승 2차전 생방송 현장에 초대우승팀의 자격으로 응원차 참석하였다. (고훈정은 뮤지컬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였다)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롯데 콘서트홀에서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진행했다.
3. 멤버[편집]
4. 특징[편집]
4.1. 인사법[편집]
리더 고훈정이 '안녕하세요, 저희는 포르테 디'라고 선창한 후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콰트로입니다'라고 문장을 완성하는 식. 이탈리아어로 '4'라는 뜻의 '콰트로입니다'를 말하면서 네 손가락을 펼쳐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양손으로 펼쳐보이거나 손등을 보이는 등 변형하기도.안녕하세요, 저희는 포르테 디 콰트로입니다.
팀 결성 당시에는 이탈리아어로 '힘'이라는 뜻의 '포르테'를 말할 때 양 주먹을 쥐어 보이고, '콰트로입니다'를 말할 때 네 손가락을 펼쳐보이는 인사법을 선보였으나, 이후 양 주먹을 쥐는 건 생략하기로 한 모양이다.
4.2. 음악[편집]
분명히 물리적으로 4명인데 우리가 지금 들은 소리는 4명이 아닌 소리가... 도저히 과학적으로 설명 안 되는 그런 에너지, 바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힘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윤상 (팬텀싱어 올스타전 포르테 디 콰트로의 '겨울소리' 무대 후 심사평 중에서)
남성 3성부가 모두 있는 2테너 1바리톤 1베이스 구성의 팀으로, 담백한 감성으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을 선사한다. 도시의 오페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Sound of Silence 각자의 음색이 특징적이나, 전 멤버의 음역대가 넓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덕에 뛰어난 블렌딩을 자랑한다.솔로가 4중창의 힘을 절대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손태진 (고전적 하루 인터뷰 중에서)
팬텀싱어 경연 당시 결승에 임하는 각오와 선곡에서도 볼 수 있듯, 앙상블과 하모니는 팀이 결성되던 팬텀싱어 결승 당시부터 중요하게 여기던 항목 중 하나이다. 그리고 고훈정도 팬텀싱어 올스타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만큼은 스탠스를 고수해서 4명의 화음과 블렌딩에 신경 쓰고 노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만큼, 그러한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듯. 앨범 수록곡이나 콘서트 연주곡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이벤트성 노래를 하는 데서도 하모니를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 회에서 전 출연진이 Seasons of Love[23] 를 부를 때, 팀에 배정된 짧은 파트마저도 화음으로 구성하는가 하면, 단독 콘서트에서는 한 명이 노래를 부르면 나머지 세 명이 즉석에서 화음을 넣는"우리는 무조건 팀플레이! 앙상블! 그거 깨지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 생각이 1번이에요. 우리가 화합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을 내자."
장르적으로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오버라는 팀의 색을 유지하고 있다. 꾸준히 앨범에 클래식 연주곡에 가사를 입힌 곡[24] 혹은 오페라 아리아를 재해석한 곡[25] 을 싣고 있으며, 오리지널 곡에도 클래식 곡의 테마를 이용하기도[26] 한다.[27] 이렇게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의 색을 잃지 않는 것에 대해 김현수는 인터뷰에서 "한국의 ‘일 디보’를 만들겠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만큼 클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1기 우승팀으로서 우리의 색을 지키는 것이 (...) 가치있는 일"이라며 본인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고훈정 또한 올스타전 인터뷰 중 "저희가 조금 흔들리고 무너지는 모습 보이면 이건 팬텀싱어의 근간이 흔들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승패에 관련없이 저희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답변으로 미루어 보아, 초대 우승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색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장르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듯."이 네 분이 왜 블렌딩이 잘되고 왜 우리가 들을 때 너무 편했을까요? 네 사람이 한 목소리를 낸다... 서로가, 한 분이 노래할 때 나머지 세 분이 너무 잘 들어주세요. 이게 바로 호흡이지 않을까 싶어요. 팬텀싱어 1회 우승팀답게, 수많은 무대와 공연을 통해서 다져진 팀워크, 거기에서 나오는 블렌딩이 천상의 하모니처럼 좋았습니다. 브라비(Bravi)."
손혜수 (팬텀싱어 올스타전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름에게' 무대 후 심사평 중에서)
Q.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변화 속에서도 ‘이것만은 지킨다’는 포디콰만의 정체성이 있을까요?
4중창, 클래식 크로스오버라는 장르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도 선례도 거의 없었기에 음악의 방향을 정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고민이 많았어요. 물론 우리의 시작이 <팬텀싱어>이고, 그 무대를 통해 포디콰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는 만큼 클래식, 4중창이라는 바탕은 잊지 않으려고 해요. 그 위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포디콰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여전히 모호하고 불확실한 것투성이지만, 언젠가 뒤돌아보면 우리가 만들어온 음악이 또 하나의 개성넘치는 장르가 되어 있기를 바라면서요.
한국지역난방공사 웹진 인터뷰 중에서
하지만 클래식 곡 바탕의 음악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크로스오버 그룹답게 클래시컬한 곡 외 다양한 장르까지 아우르며 매 앨범, 매 무대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각 앨범의 컨셉이 앨범마다 분명하게 다른 것은 물론이고, 팀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가요, 가곡, 락, 재즈 등의 곡에 도전하고 있으며[28] ,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협업 또한 자주 진행한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클래식 곡을 재해석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곡과 원곡을 연주하는 노떼 스텔라타(Notte Stellata)[29] , 음향 장치와 악기 편성을 최소화한 언플러그드(Unplugged) 콘서트를 시그니처 콘서트로 두고 있다는 것도 특징. 언플러그드 버전 Lacrimosa"네 남자는 (...) 전에 없던 크로스오버 음악의 열풍을 이끌어내며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멋스럽게 허물었다. 그들이 고집한 것은 클래식이 아닌 그저 '음악'이었고, 이 고집스러운 사랑은 오히려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서도록 했다. 결성 6년차 포르테 디 콰트로의 하모니는 여전히, 새롭고 다채롭다!"
멤버 전원이 음악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다. 멤버들의 음악 자체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5집 Colors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 또는 프로듀싱 과정에 골고루 참여하며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역량을 드러냈다.[31] 이후 2023년에 발매된 싱글 "이야기"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중 김현수"이런 재미들이 포디콰 활동의 원동력이에요. 배우고, 알아가고, 부딪혀 가는 그런 재미요."
손태진 (음악저널 2023년 1월호 인터뷰 중에서)
4.3. 분위기[편집]
외국어로 된 긴 팀명과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라는 대외적 이미지, 타 팀에 비해 낮아보이는 텐션 때문에 간혹 첫인상에서 진중하고 차분해 보인다
결성 초기부터 시작된 유구한 지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어 수시로 서로를 지탄하며 놀린다. 지탄의 창시자인 맏형
하지만 이러한 지탄을 날리는 것도
5.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르테 디 콰트로/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공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르테 디 콰트로/공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방송[편집]
7.1. TV[편집]
7.2. 라디오[편집]
7.3. 인터넷 방송[편집]
7.4. 팬텀싱어[편집]
7.5.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르테 디 콰트로/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7.6. 팬텀싱어 올스타전[편집]
8. 인터뷰/화보[편집]
9. 기믹[편집]
9.1. 순서[편집]
가나다 순으로 해도, 나이 순으로 해도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순이다. 데스티노 응원법에서도 가나다 혹은 나이 순을 존중하여 이 순서대로 외친다.
무대에 설 때는 객석에서 볼 때 좌측으로부터 손태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 순으로 서며, 첫 등장하여 멤버 소개를 할 때도 왼쪽부터 차례로 한다. 이렇게 서야만 안정감이 있다고. 실제로 2017년 8월 19일 대전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던 뮤직 인 갈라 콘서트에서 잠시 자리를 바꿔 서 보았는데 매우 안정감 없었다.
멤버들 본인들도 이 순서에 매우 익숙해 진듯, 가끔 자리 이동이 있고 나면, 바로 어색하다며 본래 자리로 돌아가곤 한다. 또한 웬만한 사진이나 영상에서도 항상 같은 순서로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8년 9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었던 명작콘서트 중 Wings를 부를 때, 손태진을 솔로에 두고 나머지 멤버 3명이 코러스처럼 서 곡을 소화하다가 모든 화음이 터져 나올 때 원래 자리로 되돌아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9.2. 핑거라이트 핑크라이트[편집]
2017년 5월 20일 울산 장미축제에서 노떼 스텔라따를 부르면서 핸드폰 라이트로 별빛을 만들어달라고 언급했다. 이후 공연장 안에서 핸드폰 불빛은 찾아서 켜기도 번거롭고 조도도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팬들이 LED 전구를 탑재한 핑거 라이트를 나눔 하여 이후 포르테 디 콰트로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노떼 스텔라따를 부르면 LED 핑거라이트가 켜진다. 무대 위에서 보면 어두운 객석에 핑거라이트 불빛이 켜져 우주 안의 별들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앙코르 콘서트 때는 2층에 라이트가 빽빽하게 켜져서 바코드 같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고.
처음에는 파랑과 흰색 핑거라이트를 번갈아 나눔하였으나, 2집 전국투어 중 김현수가 핑크라이트라고 잘못 말하는 일이 있었고, 이에 팬들이 흰색 핑거라이트를 개조하여 [82] 실제로 핑크라이트를 만들어서 전국투어 대전 공연에서는 공연장 안에 핑크 핑크한 별빛이 수놓이게 되었고, 멤버들이 이를 보고 매우 즐거워하였다. 12월 24~25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렸던 2집 전국 투어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빨강과 초록 핑거라이트가 켜졌다.
마지막 12월 31일에는 그 동안 나눔 받은 핑거라이트를 다 들고와서 아무거나 켜기로 하였는데, 무대에서 보았을 때 사랑방 캔디 같아 보였다고 한다. 최근의 공연에서는 대체로 사랑방 캔디 라이트가 켜지고 있다.
1집 투어에서는 노떼 스텔라따에서만 라이트를 켰으나, 2집 전국투어 중 손태진이 2집 수록곡 파니스 안젤리쿠스에서도 켜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파니스 안젤리쿠스에서도 핑거라이트를 켠다. 손태진은 노떼 스텔라따 곡 도입부에는 부르는 파트가 없어 무대 위에서 핑거라이트를 주섬주섬 찾아 꺼내는 관객들을 관찰하기를 즐기며, 꺼내는 모습을 따라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팀 공식 컬러가 골드로 사실상 결정되면서 골드 핑거라이트를 만들어서 가져오거나 나눔하는 팬들도 보이고 있다.
이 핑거라이트는 흔들지 않는다. 밤하늘에 수놓은 별을 형상화 한 것이기 때문에 흔들지 않고 손에 가만히 쥐고 있는데, 가끔 중계 혹은 방송을 해줄 때 무대의 시선에서 본 관객석의 모습이 나오면 색색가지의 별이 떠 있는 느낌이라 정말 아름답다.[84]
9.3. 곤경[편집]
포르테 디 콰트로의 춤을 본 팬들이 평가하는 이들의 춤 실력. 춤을 추라고만 하면 곤경에 빠진다고 하여 붙여준 이름이다.
2018년 여름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Destino 무대 간주 중 단체 군무를 선보였는데 알고 보니 당시 고훈정이 출연 중이었던 이 뮤지컬에 등장하는 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댄스 욕심을 내어 율동 수준의 동작을 추가하기도 한다. 2.5집 수록곡 언제나 무대 중에 간단한 동작을 시도했고, 3집 수록곡 Astra에도 "춤을 넣는 것도 멋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10. 여담[편집]
- 팀명이 길기 때문에 약칭으로 "포디콰"라고 부르며 영문으로는 FDQ를 약칭으로 사용한다. 처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지는 이름이라 오타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포티콰, 포르테 디 콰르토 등의 오타를
심지어 기사에서도발견할 수 있다.
- 팬텀싱어 4 우승팀 리베란테와 함께 멤버 전원이 개신교 신자이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찬양 영상이 많이 있다.
- 아무말이 콘서트 비공식 셋리스트로 자리잡았다. 하나의 주제에서 시작했던 토크가 어느새 전혀 상관없는 주제로 넘어가 있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 팀 연습을 효율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각자 개인 파트를 연습해 모여서 연습하는 시간을 최소화한다고. 파트를 나누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길지 않아서, 과거에는 30분이었다면 최근에는 10분으로 줄었다고 한다.
- 2021년 팬텀싱어 올스타전 갈라 콘서트부터 금색의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방송 출연시에도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한다. 다만, 2021년의 단독 콘서트가 대부분 언플러그드 형식이어서 헤드핀 마이크를 사용하거나 확성이 크지 않은 클래식 전용의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해 한동안 콘서트에서 커스텀 마이크를 보기는 어려웠다. 2022년 4집 메타포닉 투어에서는 1부에 푸른색 계열(멤버별로 다른 색을 사용)의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하고 2부에서는 기존의 금색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하였다. 2022년 12월 24일 열린 부산 오 홀리나잇 콘서트에서는 블랙컬러의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하였다.
- 데뷔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팀 팬카페와 공식 팬덤명이 없었다.[85] 2020년 12월 19일 단체 인스타 라이브에서 팬 커뮤니티와 여러 팬애칭 후보들
포대기 드라군이 거론되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없었지만... 2022년 4월 4일 드디어 포닉(PHONIC))으로 결정되었다. #
- 팀명의 경우 결승전에서만 사용하는 임시 팀명으로 알고 지었다고 한다. 시즌 1 당시만 해도 어떻게 진행될지 확정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인데, 우승해서 팀 활동을 하게 된다면 "팬텀싱어"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 등에서 팬텀싱어 경연 당시 에피소드를 조금씩 풀기도 한다. 고훈정과 김현수는 같은 조에서 예선을 치뤘는데, 고훈정은 김현수를 보고 노래 잘하는 이름 모르는 선배님[86] , 김현수는 고훈정을 인상적으로 노래하는 동생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87] 또, 오딧세아 경연 당시에는 스탠딩 마이크를 썼는데, 이는 클라이맥스로 들어가면 마이크를 쥔 손이 머리로 올라가는 이벼리의 습관을 고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고.
- 넷이 모여 이야기를 하면 2017년 2집 앨범 클라시카 녹음 차 프라하를 방문했을 때의 일을 자주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것을 증명하듯 콘서트에서도 프라하 관련 일화를 자주 언급한다. 심지어 6년이 지난 2023년 언플러그드 콘서트 때도 언급하였다.
- 공연시 비를 몰고 다닌다고 해서 폭우디콰 라는 별명이 있다. 2018년 팬텀 페스티벌에서도 공연시간에 폭우가 내렸으며, 2019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라메르 콘서트 당시에도 비바람이 심해 지붕이 있는 공연장임에도 관객들 모두 우중에서 공연을 즐겼다.[88] 2021년에 진행된 백제문화제에서는 조금씩 잦아들던 비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등장과 함께 거세지기 시작했다가 퇴장과 함께 잦아들기 시작해 역시 폭우디콰 이름값을 한다고... 야외 공연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하는 공연때도 유난히 비가 잦은 것처럼 보인다. 비가 오는 날 습도가 높아 성대가 촉촉해서인지 대레전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팬들도 폭우디콰를 즐기는 분위기. 멤버들도 비가 오면, 공연 시 이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경우가 많다.
- 기본적으로 2테너 1바리톤 1베이스의 성부 구성인데, 3테너와 1베이스로 오인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 바리톤인 고훈정이 저음역대에서 부터 테너 영역과 가성[89] 까지 넘나들기 때문에[90] 고훈정을 테너로 오인해서 발생하는 오해. 콰르텟 곡 중 특히 화려한 곡들의 경우 테너 영역대의 비중이 높은 곡들이 당연히 많고, 확실한 베이스가 팀에 있어 저음역대는 손태진이 많은 부분을 소화하는 점, 그리고 고훈정이 팀 내에서 가장 팝적인 소리를 갖고 있다는 점 때문에 테너로 오해를 받을만 하지만 확실한 바리톤 성종이다.[91]
- Il Libro Dell'Amore(사랑에 관한 책)를 부를 때 마지막 직전 소절이 넷의 화음으로 잔잔하게 끝나고 약간의 포즈 후에 손태진의 Fedi nuziali e fede in piu 소절이 있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마지막 소절 전 넷의 화음이 끝날 때 곡이 끝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곡이 끝나기 전에 박수를 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두고 "반지강탈 실패"라고 부른다. 손태진의 마지막 소절이 한국어로 번역하면 "내게 결혼 반지를 줘"라는 의미 이기 때문.
- 김현수와 손태진의 조합을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부른다.
김현수와 손태진으로 이루어진 일명 '비즈니스 파트너'는 공식적으로 발매된 음원은 없지만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명칭은 둘의 관계가 비즈니스 관계 같다는 농담에서 유래한 것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로 정식 데뷔하기 전인 2017년 초부터 사용되어 그 역사가 유구하다. 특히 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이 명칭이 자주 언급되었다. 2023년 김현수가 손태진의 라디오 스윗 랑데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이러한 유닛명이 다시 언급되었는데, 손태진은 이 정도면 성공적인 비즈니스 아니냐고도 하였다. 둘 다 180cm가 넘는 장신인데다 포르테 디 콰트로 무대 대형[93] 대로 서면 양쪽 끝에 서기 때문에 팀의 문짝들이라고도 불리지만 비즈니스 파트너 혹은 이를 줄인 비파가 가장 흔한 호칭이다.
둘 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존재한다. 대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이니 15년 정도 알아온 셈. 김현수는 라디오에 출연해 손태진이 노래방에서 베이스 음역에 맞춰 '벚꽃 엔딩'을 부르는 것을 듣고 적젆이 놀랐다는
둘이 있으면 유독 투닥거리고
이 둘을 비즈니스 파트너라 칭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이 둘만 그렇게 칭하는 것은 아니다. 팀 멤버 중 두 명이 공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경우 그 둘을 지칭할 때에도 가끔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한다. 김현수와 손태진의 조합은 준말인 '비파'라고 부른다면, 그 외 다른 조합[95] 은 '뉴비파'라고 칭하기도.
- 고훈정은 육군 제27보병사단(이기자 부대), 김현수는 공군 군악대[96] , 손태진은 육군 군악대, 이벼리는 제3보병사단(백골 부대) 출신이다.
저도...군대 나왔어요...플로 최플리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가을 군번인 고훈정을 제외한 세 명은 봄 군번이라고.정말 얼어 죽을 뻔했어요
- 팬텀싱어, 그리고 팬텀싱어 올스타전 중 심사평을 통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느껴지는 팀이라는 평을 받았다. 팬텀싱어 결승 당시 심사위원 김문정은 김현수를 봄, 고훈정을 여름, 이벼리를 가을, 손태진을 겨울에 비유하였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당시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느껴지는 전천후의 팀'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동일한 비유를 언급하였다.
- 크랙실버의 오은철과 인연이 있다. 오은철이 슈퍼밴드2에 출연하기 전 이미 여러 작업을 함께 했었으며, 언플러그드 콘서트 The Classic 및 4집 Metaphonic 의 음악감독으로 함께 했다.[97]
- 팬들이 종종 우승 전문 그룹이라고 말한다. 팬텀싱어에서 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 외에 개인적으로 참여한 오디션 혹은 대회에서도 대부분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김현수는 팬텀싱어 이전 가스펠 스타C에 출연해 우승했고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우승하였으며 이벼리 또한 팬텀싱어 이전 실력을 확인하고자 참가한 콩쿨에서 1등을 차지했다. 심지어 멤버가 아닌 음악감독 오은철도 슈퍼밴드2에 출연해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