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구로 츠미키

덤프버전 :

伏黒(ふしぐろ 津美紀(つみき
후시구로 츠미키
Tsumiki Fushiguro


파일:Tsumiki_Fushiguro_-_RecorteCap59.webp

{{{#000,#fff

주술회전 TVA ▼
파일:Tsumiki_Fushiguro_-_Anime.webp

성별
여성
소속
없음
가족
후시구로 토우지(양부)
후시구로씨(어머니)
후시구로 메구미(양 남동생)
술식
없음,(비술사), → 구축술식,(스포일러),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하야미 사오리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수지 영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후시구로 메구미의 의붓누나로 그가 지닌 주술사로서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과거 중학교 내내 싸우고 다니는 메구미를 단호하게 혼내는 등[1] 동생을 생각하는 올곧은 성격이었으며 메구미 역시 츠미키를 선량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과거 츠미키의 친어머니는 의붓동생인 메구미의 친아버지인 후시구로 토우지와 재혼했지만 토우지는 메구미의 친어머니의 사망으로 삶에 의욕을 잃어 집에 자주 들어오지 않았고[2] 어머니(후시구로씨) 역시 고죠가 오기 며칠 전부터 집을 나가 공과금 독촉장이 올 때까지 보호자 없이 남매 둘이 생활했다. 그러다가 고죠 사토루가 메구미를 찾아오면서 남매를 지원해줬기에 중학교 시절까지는 평범하게 살았었다.

그러나 메구미가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마에 의미불명의 마킹이 새겨지는 저주를 당하고 의식불명에 빠진다.

2.2. 시부야 사변[편집]


그렇게 작중에서 등장이 없었으나 136화 시점에서 켄자쿠가 그동안 마킹을 새긴 사람들에게 원거리 무위전변을 발동하면서 츠미키 또한 뇌가 술사의 형태로 다듬어지게 되고 깨어나게 된다.[3] 이후 온전히 깨어난 상태로 한 컷 나오는데 죽은 눈에 이마에 붕대가 감겨져 있다.

20권 부록에서도 아직 어렸던 메구미에게 싸우지 말라고 혼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토우지가 생전에 츠미키에게 싸움은 하는 게 아니라 말리는 거라고 말해줬다는 게 밝혀진다.[4]


2.3. 사멸회유[편집]


이후 21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이지치, 젠인 마키의 경호를 받고 결계를 이동. 우연히도 후시구로 앞에 전송되어 재회한다. 그렇게 후시구로에게 100점을 받아 대역을 초대해 결계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지만...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코가네
룰 추가.
콜로니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해줘.


파일:후시구로 츠미키 흑화.jpg

…너…… 누구야!?

후시구로 메구미

후시구로가 준 100점으로 룰 추가를 하며 섬뜩한 웃음을 지으며 후시구로를 쳐다본다.

메구미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미 룰을 검토해본 결과 콜로니의 자유로운 출입은 사멸회유에서 명시하여 금지하지 않은 사항이고[1] 그것과 상관 없이 중요한 건 츠미키 본인이 지금 지정된 사멸회유의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결국 19일 내로 사멸회유 참가 의사를 명시하고 콜로니로 들어와 플레이어가 되느냐, 아니면 19일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보내다가 술식만 박탈되는지 술식의 박탈과 함께 죽는 것인지 도박을 걸어야 하는 상황인데[2] 이타도리나 후시구로가 대신 이탈 처리를 해주면 혹여 룰 위반으로 죽을 가능성이 있기에 츠미키를 직접 콜로니로 불러들여 이지치를 대역으로 유타와 하카리가 양도해준 점수 중 100점을 소모해 츠미키를 이탈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 설명이 되었을 상황인데 츠미키가 고전 측 입장에서는 있으나 마나한 룰을 추가하는 것으로[3] 점수를 보란 듯이 사용했으니 메구미가 츠미키의 정체나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누구...? 누구긴 누구야. 네 누나잖아, 후시구로 메구미!

...농담이야♡

나는 요로즈란다. 옛날 녀석들이라면 날 알고 있을 거야.

212화에서 정황이 자세히 밝혀지는데 츠미키는 각성 플레이어가 아닌 수육 플레이어였다. 그런 즉, 메구미가 알던 츠미키는 이미 사망했다는 소리.[4] 위장한 술사는 후시구로에게 이를 숨기고 계획을 들은 다음에 이용한 것으로, 이름이 요로즈(万)라는 것 또한 밝혀졌다. 룰을 추가한 이유는 천년 만의 싸움이니 장소도 상대도 고르고 싶기에 추가했다며 처음은 역시 스쿠나라고 말한 뒤 등에서 날개를 펼쳐 그들과 떨어진다.[5]

이후 행적은 요로즈 문서 참조.


3. 여담[편집]


  • 일부 팬들은 츠미키가 메구미를 생각해주는 모습을 통해 메구미와 관련되어(메구미를 돕고 싶었거나, 동등한 존재가 되고 싶었거나) 츠미키가 스스로 수육을 자처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이 가설이 맞든 아니든 결국 켄쟈쿠의 계략으로 주술계와 아무 관련도 없는 츠미키는 사망해버렸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켄쟈쿠 본인은 료멘스쿠나가 메구미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할 거라고는 료멘스쿠나가 깨어날 때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듯하나 결과적으로 켄쟈쿠가 츠미키를 이용한 덕분에 료멘스쿠나가 자신의 야망을 이뤄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6:21:42에 나무위키 후시구로 츠미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무려 딸기우유 팩을 메구미의 뒤통수에 집어던졌는데, 우유가 터져서 메구미의 뒤통수에 흘러내리자 본인은 내용물이 샐 줄 몰랐다고 당황했다.[2] 심지어 아들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3] 켄쟈쿠는 그동안 주술사의 자질이 있는 사람들 중 술식이 있으나 뇌가 비술사인 사람스쿠나의 그릇처럼 주물을 먹은 사람에게 마킹을 걸었었고, 츠미키를 의식 불명에 빠지게 했던 저주의 정체는 마킹의 후유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이유는 싸움을 하면 교사나 경찰이 와서 뒷일이 귀찮아지니, 말린다는 핑계로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을 때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