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r2판)

편집일시 :

분류



1. 초등학교의 5학년
1.1. 5학년이 주인공인 만화
2. 그외 5학년
3.1. 일부 대학의 5년제 과정
3.2. 졸업 유예 현상
4. 50대를 뜻하는 말
5. 삼수생을 뜻하는 은어



1. 초등학교의 5학년[편집]


한국 기준으로 2021년 기준, 대부분의 2010년생이 해당된다.

6학년과 함께 고학년으로 묶인다. 이 때부터 소위 말하는 '노는 아이들'과 '범생이'의 클리크가 분화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5학년부터는 사춘기가 오거나 청소년 같을 수도 있고 고학년이 시작되어서 초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학년이라고 해도 된다.[2] 그리고 이 해부터 중학교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한편 일부 남학생은 변성기가 오는 학생도 있다.

대체로는 평범한 학년이다. 1학년은 신입생, 3~4, 6학년은 중고등학교/대학교/초등학교에서 마지막 학년인 데에 비해 별 특징이 없는 편. 하지만 그래서 2학년과 함께 학원물에서는 자주 나오는 편이다.

새로 생기는 과목은 실과. 일본의 경우는 영어도 이 때 생긴다고 한다.


1.1. 5학년이 주인공인 만화[편집]


만화에서는 은근 자주 나오는 학년이기도 하다. 특히나 시간대가 계속 반복되는 사자에상 시공 만화에서 5학년 설정이 6학년보다 유리한 면이 있다. 6학년은 학년 말에 졸업과 같은 소재를 안 다룰 수가 없기 때문. 졸업해버렸는데 다시 처음으로[3]



2. 그외 5학년[편집]


대한민국에는 없고, 영국식 학제를 따르는 나라들의 경우 중등학교가 5학년까지 있다. 한국의 중등교육이 중학교+고등학교인데 이것을 합친 형태라고 보면된다. 참고로 한국도 일제시대에는 이랬다.

대신에 고3에 해당되는 자리를 대학입시과정으로 대신한다. 하지만 중등학교 6보다는 A Level이나 파운데이션이 주로 선호되며, 이들은 대학에 있으므로 이 학년제를 시행하는 나라들에서는 이 학년이면 어떤 대학에 들어갈 지에 대해 고민하는 때이다.

우크라이나애도 중학교 5학년이 있다. 우크라이나의 중학교 5학년은 한국의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한다.

3. 대학의 5학년[편집]


자세한 것은 대학 5학년 참조.

3.1. 일부 대학의 5년제 과정[편집]


2010년대 이후 대한민국의 일부 대학의 건축학과의 경우, 학부과정이 5년제로 신설, 운영되어 졸업학년이 5학년인 경우도 존재한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의 본과 3학년도 연차만 따지고 보면 5학년이다.

3.2. 졸업 유예 현상[편집]



학점 모자라서 1학기 이상 더 다니면 5학년. 4년제 대학의 4학년 과정을 거의 다 마쳤거나, 4학년 때, 혹은 전문대학의 2학년, 3학년인데도 이런 저런 사유로 휴학이나, 복학을 연기하는 식으로 졸업을 미루는 것을 말한다.

정말 드물게 NCAA에도 5학년 선수가 존재할 수 있다. 규정상 대학에 재학하는 운동선수(스포츠 장학금을 받는)는 NCAA 공식경기에 4년만 뛸 수 있는데 레드셔츠를 해서 1년 쉬면서 4학년에서 학점을 따 5학년으로 올라간 경우 5학년의 출전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다. 대체로 대학무대에서 잘나갔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드래프트에서 외면당한 선수가 차선책으로 5학년으로 뛰는 경우가 많은 편. 만약 전학때문에 1년 쉬는 경우까지 겹치면, 6학년 선수도 이론상으로도 존재할 수 있는 것. 국내 대학 스포츠의 경우도 이런저런 이유로 졸업 유예를 해 1년 더 다니는 선수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참고로 일본 대학에서 4년을 넘겨 버리면 인생에 아주 지대한 걸림돌이 된다. 키오 시모쿠현시연 전작 5년생을 보면 그러한 부분이 드러난다.


3.3. 복수전공[편집]


졸업을 연기하고 전공을 하나 더 이수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4학년 때 할 수 있지만, 편입처럼 기존 전공을 모두 이수해야만 복수전공을 시작할 수 있으며 학번이 새로 나오고 졸업장 역시 따로 나온다. 보통 1년을 더 다니지만, 고려대학교 같은 경우는 2년을 더 다닌다. 합법적인 대학 6학년


4. 50대를 뜻하는 말[편집]


어른들 사이에서는 50대를 '5학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0대는 4학년, 50대는 5학년, 60대는 6학년 식. 간혹 나이의 1의 자리를 '반'으로 부르기도 한다. 53세면 '5학년 3반'이라고 부르는 식.# 20, 30대까지는 실제 대학의 학년과 혼동될 수도 있어서인지 '2학년', '3학년'으로 부르는 일이 별로 없다.

50대에 대한 것은 문서 참조.


5. 삼수생을 뜻하는 은어[편집]


재수생을 고등학교 4학년이라고 한다면, 이와 같은 방식으로 3수생을 고등학교 5학년이라 하기도 한다.

[1] 대부분은 초6에 온다. 그러나 중1 때 변성기가 아닌 사람도 있다.[2] 성장이 빠른 남학생[1]과 일반 여학생이 주로 이 때 온다. 하지만 여학생은 거의 티가 나지 않아서 사실상 남학생만 온다고 하면 된다.[3] 중학생 배경 만화에서는 이런 경우 입학/졸업을 생략하기 위해 2학년이 자주 나온다.(다!다!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