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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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미히코: 나는 시에스타만 있어 준다면 그걸로 충분했다.
(그런 옛날 일이 떠올라서 무심결에 그렇게 중얼거렸다.)
《시에스타》[6]
: .....키미히코, 그거 자각 없이 하는 말인가요?
(그리고 어째서인지 《시에스타》가 어이없다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키미히코: 뭐? 무슨 말이야.
(그렇게 물어봤지만 《시에스타》는)
라이트 노벨 탐정은 이미 죽었다의 히로인 시에스타의 AI로봇. 시에스타의 부탁으로 인해서 키미히코 일행을 돕는 중이다.《시에스타》: .......그런 평소와는 다른 풀이 죽은 얼굴에 모성본능이 자극된 걸까요.
원작 기준 3권에 첫 등장하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3권 1장[편집]
2권에서 의문의 장소[7] 에서 과거 기억[8] 을 보여준 장본인으로 등장한다.
메이드 차림으로 처음 등장하며 나기사 일행에게 탐정의 유지[9] 를 이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하게 된다.
그리고 《시에스타》에게 키미히코 일행은 왜 그 날[10] 이후로 1년 뒤에 본인들을 불렀는지를 질문하게 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에스타》: "우선 첫 번째. 시에스타 님이 나기사의 몸에 잠든 헬의 흉악한 인격을 억눌러서 나기사의 상태를 안정시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죠."[11]
《시에스타》: "그리고 두 번째. 여러분 네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12]
[13]
이런 이유를 언급한 뒤, 나츠나기 나기사에게 《명탐정》으로써 《SPES》를 막아달라고 하면서 《명탐정》과 관련된 《조율자》[16] 를 언급하게 된다. [17]《시에스타》: "마지막으로. 시드[14]
가 지금에 와서 스스로 움직이려 하고 있어요."[15]
그리고 그 후 4년 전에 기억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달라고 명탐정에게 의뢰하게 된다.
그 후 과거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나츠나기 나기사의 기억[18] 을 다시 되돌아보려고 나기사와 키미히코가 노력할 때 남모르게 다시 등장한다.
《시에스타》는 키미코의 집에 있는 큰 거울과 명탐정의 일곱개의 도구 중 하나인 손거울을 이용하여 '헬'을 불러드리려고 한다.[19][20]
나기사가 예전 기억[21] 을 꾸고 있는 동안 키미히코가 《시에스타》에게 "문제점"을 찾아달라고 한 것이 언제였는 지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는데...
이렇게 《시에스타》의 등장은 끝나게 된다.《시에스타》: "시에스타 님이 나기사의 몸을 빌렸을 때입니다"
《시에스타》: "그 호화 여객선에서 《카멜레온》과 싸우고[22]
무사히 적을 쓰러트린 직후에 시에스타 님은 저에게 당신들과 접촉하도록 지시를 내리셨습니다."키미히코: ".....그렇군, 내가 정신을 잃은 사이에 그런 일이."
키미히코: "그렇지만 그 시에스타가 잘못 추리할 줄이야."
《시에스타》: "그것도 기억을 잃은 것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시에스타》: "시에스타 님은 알리시아의 기억도, 나기사의 기억도 잊고 있었습니다. 어떤 연유로 헬이라는 인격이 태어나기에 이르렀는지도 기억하고 있지 않았죠. 하지만 만약 런던에서 6년 전에 죽었을 터인 친구가 나타난 것에 위화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혹은 나츠나기 나기사에 대한 헬의 진정한 마음을 깨달았더라면..... 1년 점의 시점에서 올바른 결론에 이르렀을지도 모릅니다."[23]
키미히코: "시에스타도 실수를 저지르는구나."
《시에스타》: "예, 똑같은 인간이니까요."
《시에스타》: ".....저와는 다르게"
2.2. 3권 2장[편집]
주로 명탐정의 조수와 명탐정의 조수의 조수의 이야기가 주이기에 잘 나오지 않는다.
1장에서 사이카와 유이의 의뢰[24] 를 받아들이고 《시에스타》, 키미즈카 키미히코, 사이카와 유이 세 명이서 명탐정의 아지트에서 조우하게됐을 때, 《시에스타》의 메이드차림을 계속 보다가 구박받는다. 그리고 그 후에 '박쥐'[25] 의 탈출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키미히코와 사이카와 유이의 앞에 《조율자》인 흡혈귀와 '박쥐'가 같이 나타나자 키미히코가 《시에스타》의 생존여부를 물어보고 그들과의 대화로《시에스타》의 말처럼 《시드》의 '적합자'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26]
2.3. 3권 3장[편집]
'박쥐'가 멀쩡히 나온 이유가 밝혀졌다. 《시에스타》는 '박쥐'를 쫓은 것이 아니라 '후우비'[27] 를 쫓으러 간 것이었다. '후우비의 원칙'[28] 에 따라서 사이카와 유이를 샤르와 함께 처치할 것을 알고 '후우비'를 방해하러 간 것이었다. 그렇게 사이카와를 살리기 위해서 키미히코가 '후우비'의 발목을 잡고 기절한 뒤, 그의 눈 앞에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키미히코가 그녀들[29] 의 행동에 대한 갈등[30] 으로 인해 고민하자 .....
이 뒤에 《개요》의 대사가 나온다키미히코: "《시에스타》, 나는 어떻게 하면 되지?"
키미히코: "너도 알고 있겠지만 상당히 안 좋은 상황이라서 말이야."
《시에스타》: (한숨을 쉬며) "한심하네요."
《시에스타》: (또 한숨을 쉬며) "키미히코의 경우에는 그 본질상 원래부터 전 세계가 적 같은 거잖아요."
키미히코: "업이 엄청나군.... 나는 전생에 대체 무슨 대죄를 범한 거냐고."
키미히코: "나는 시에스타만 있어 준다면 그걸로 충분했어."
(그런 옛날 일이 떠올라서 무심결에 그렇게 중얼거렸다.)
《시에스타》[31]
: .....키미히코, "그거 자각 없이 하는 말인가요?"(그리고 어째서인지 《시에스타》가 어이없다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키미히코: "뭐? 무슨 말이야."
(그렇게 물어봤지만 《시에스타》는)
《시에스타》: ".......그런 평소와는 다른 풀이 죽은 얼굴에 모성본능이 자극된 걸까요."
《시에스타》: "그래서 키미히코는 어떻게 할 건가요?"
《시에스타》: "아군의 배신, 동료의 위기. 너무나도 강대한 적들. 그리고 끝내는 세계를 적으로 돌릴지도 모르는 ———— 그런 상황에 놓인 키미히코는 어떻게 할 건가요?
키미히코: "시에스타 —————— 내 조수가 되어줘."[32]
이렇게 《시에스타》가 키미히코의 말을 무시하듯이 받아들이고 동료를 구하러 장비를 찾게 된다.
《시에스타》가 창고로 가기 위해 어느 벽에 "열여라, 참깨"라고 언급하며 들어가게 된다. 그러자 키미히코가 다른 멀쩡한 주문이 없냐고 물어보자....
그리고 그곳에서 '시리우스 verβ'[34] 을 사용한다. 일반 '시리우스'의 차량모드라고 한다. 이 '시리우스'를 타고 '후우비'일행을 쫓아가게 된다.《시에스타》: "주문의 말 자체는 뭐든지 상관없어서요. 제 목소리의 파형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열리는 구조니까요."
《시에스타》: "그러므로 예를 들어 "키미히코의 첫사랑 상대는 시에스타라고 외쳐도 열린답니다."
키미히코: "비밀번호 까먹었을 때의 비밀번호 찾기 질문 같은 느낌으로 헛소문을 외치지 마."[33]
결국 '후우비'일행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는 '탐정'[35] 의 뒷담화 밖에 없다. 키미히코는 왜 '시리우스'를 《시에스타》에게 맡기고 뒤에 가만히 타고 있냐는 둥 비아냥을 '후우비'와 샤르에게 듣는다. 그 대화를 마친 후, '시리우스'를 이용해서 로켓을 날리고 '후우비'일행과 《시에스타》일행이 탈선으로 인해 서로 탈 것에서 떨어진다.
그렇게 서로 대치하게 되는데 샤르가 《시에스타》가 대결을 하게 되지만 샤르가 밀리게 되는 양상이 펼쳐진다. 하지만 '키미히코'에게 샤르가 공격을 가하려고하자 《시에스타》가 그를 구하려갔지만 반격을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여기서 《시에스타》의 몸은 시에스타의 몸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나왔다.* '샤르'는 정말로 놀란듯이 몰랐지만 '키미히코'는 알았다. 3년 동안 맞던 냄새라고 하면서..... [36]샤르: "끝이야."
《시에스타》: "........."
《시에스타》: "샤르, 네가 정말로 쏠 수 있을까?"
샤르: "무슨 의미야? 내가 이제 와서 망설일 거라고....."
《시에스타》: "그게 시에스타의 진짜 몸이라고 해도?"
하지만 '샤르'는 '마담'의 유지를 위해서 [37] 그렇지만......
그 순간 《시에스타》가 온몸을 던지며 그 사진을 밟는 것을 저지하게 된다.키미히코: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거야?"
샤르: "......!당신이 뭘 아는데. 줄곧 일상에 안주해 온 당신이."
키미히코: "맞아. 확실히 그건 내가 잘못햇어."
키미히코: "시에스타가 남긴 유산은 나, 나츠나기, 사이카와, 샤르 네 사람이야. [[시에스타(탐정은 이미 죽었다)|'시에스타']의 유지를 잇는다면 ———— 사이카와가 죽어서는 안돼."
샤르: "...!하지만 마담은 《조율자》잖아. 《SPES》를 무찌르는게 사명이잖아!"
키미히코: "샤르. 네가 사랑한 스승은 사명과 동료 중에서 무엇을 지키는 걸 우선시 하는 사람이었지?"
샤르: ".....!"
키미히코: "사이카와를 희생시켜서 《SPES》를 무찌르는 게 정말로 시에스타가 바라는 결말이라고 생각해?"
샤르: "시끄러워.......!"[38]
샤르: "왜 그렇게 즐거운 듯이 웃고 있는 거야."
샤르: "이런, 이런 건.....!"
그 뒤 그 펜던트를 다시 '샤르'에게 묶어준 뒤에....《시에스타》: ".......아파요."
샤르: "앗, 미안.....해....."
그 이후 '후우비'가 총으로 《시에스타》의 가슴팍에 명중하며 《시에스타》는 '샤르'의 품에 쓰러지게 된다.《시에스타》: "너는 바보야?"
샤르: "처음으로."[39]
그러면서 키미히코와 샤르에게 적[40] 이 누구인지를 상기시켜준다.
그 뒤 '긴급 정지 장치'를 이용해서 상처에 대응하게 된다.
'후우비'와의 대결이 끝난 뒤 "나츠나기키미히코 사이카와 샤르에게 둘러싸인 《시에스타》는 '샤르'가 손을 잡아 다시 눈을 살짝 뜨게 된다.[* 아마 정지 장치를 멈춘 것으로 보인다.
샤르: "마담."
《시에스타》: ".....그러니까 저는 '그분'이 아니에요, 샬럿."
사이카와: "《시에스타》씨!"
나츠나기: "괜찮아?!"
《시에스타》: "후훗."
《시에스타》: "정말이지 여전히 소란스러운 분들이세요."
《시에스타》: "이래서는 마음 놓고 낮잠도 못 자겠어요."[41]
키미히코: "《시에스타》, 괜찮은 거야?"
《시에스타》: "제 사명은 이제 충분히 완수했으니까요."
샤르: "무슨 말이야....?"
《시에스타》: "저는 시에스타 님이 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일을 도울 용도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습니다."
샤르: "'마담'이 남긴 일?"
《시에스타》: '''"예. 시에스타 님은 최후의 유산으로 "나츠나기 키미히코 사이카와 샤르 네 분을 이 세상에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네 분에게는 아직 각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었죠."
키미히코: "그렇다면 '시에스타'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거야?"
2.4. girl's dialogue[43][편집]
1권 내용에서 《카멜레온》과 싸운 후에 '이분'과 《시에스타》의 대화 내용이다.
그러자 《시에스타》가 평온하고 후련한 얼굴을 하고 있는 시에스타를 향해서.......《시에스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시에스타: ".....너구나."[44]
《시에스타》: "오랜만입니다 ———— 시에스타님"
《시에스타》: "그런데 방금 무엇을 하시려고 했나요?"
시에스타: "....뭐가?"(고개를 획 돌리며)
《시에스타》: "뭔가 그 남자에게 얼굴을 가까이하신 것으로 보였는데요."
시에스타: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시에스타》: "나기사에게 혼날 거예요."
시에스타: "윽,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니까......."
시에스타: "그 메이드복 잘 어울려. 분명 조수도 껌뻑 넘어가겠지."
《시에스타》: "예? 저는 딱히 그런 건 바라고 있지 않은데 혹시 그건 시에스타 님의 바람————
시에스타: "그럼 오늘 너를 부른 이유 말인데."
시에스타: "다시 한번 그 계획을 부탁하기 위해서야."
시에스타: "다만 예정 중에 한가지 변경할 게 있어서 말이지. 이걸 추가하고 싶어."
시에스타: "여기에는 내가 옛날에 저지르고 만 어떤 실수에 대한 데이터가 담겨 있어.
《시에스타》: "...? 시에스타 님이 실수하시다니 드문 일이네요."
시에스타: "....그래, 맞아. 아무래도 역시 나는 사람의 감정을 읽는 게 서툴렀던 모양이야.
시에스타: "그러니 자세한 건 그걸 인스톨해서 확인해 줘. 거기에 새로운 지시도 들어있으니까.
《시에스타》: "알겠습니다.:
시에스타: "그럼 이걸로 내 일은 정말로 끝이구나."
여기에서 《시에스타》는 '주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메이드의 본문인데 어떻게 무엇을 진정으로 해야 하는 일인지 고민에 빠진다."시에스타 님은 조금 전에 사람의 감정을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자신의 감정은 이해하고 계신가요?"
시에스타: ".....너는......너는 ....... 네가 할 일을 해주면 돼."[45]
2.5. 프롤로그[편집]
키미히코가 시에스타에게 해피엔딩[46] 을 맞이했는 물어보자 《시에스타》는 당황한다.[47] 하지만 임무를 완수했다고 시에스타는 만족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시에스타'는 1년 전 '헬'과의 전투에서 죽기 싫다고 울고 있었다고 '키미히코'가 발언했다.[48] 그러며 《시에스타》에게 말한다.
그렇게 이 결말에 만족하지 못하는 키미히코는 의뢰인 '시에스타'의 문제[50] 에 해답을 던지게 된다."그거야말로 네가 준비한 문제점 찾기의 진정한 해답인 거지?"[49]
이 대사 이후————잘 들어.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아!
————설령 네가 이 결말에 만족하더라도 나만큼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
————어쩌면 누구도 이해해 주지 않을지도 몰라!
————나츠나기도!
————사이카와도!
————샬럿도!
————그리고 이건 세상의 섭리를 거스르는 행위일지도 몰라!
————그래도 반드시!
————언젠간 나는 너를 되살릴 거야!
————기필코, 기필코 말이야!'''
이렇게 끝나게 된다.————너희는 바보야?
《시에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