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リモア～私立グリモワール魔法学園 refrai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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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リモア～私立グリモワール魔法学園～ 의 파생 어플리이자 사실상의 공식 후속작.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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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8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공개된 어플으로 당시에는 에스코트 어플라는 예명으로 기획되어 있었으며 이때부터 개발이 개시되었다. 본작의 스토리와 배틀을 즐길수 있으며 원작의 배틀 모드를 살짝 변경시킨 방치계 커맨드 배틀 RPG로 장르가 정해졌다.

2023년 4월 26일에는 그리모어 refrain이라는 정식 명칭이 정해졌으며 장르는 1만명 사전 등록을 목표로 캠페인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5월 8일 1만명 사전등록을 달성하였으며 6월에 배포 예정이란 정보가 공개되었다.

시기가 한차례 연기되어 7월 25일에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오픈 하루 전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어 오픈이 연기되었다.

이후 7월 31일에 오픈했으나 서버 문제 및 버그가 잦아 서버 점검을 많이 하는 바람에 초기 평가를 상당히 깎아먹었다. 8월 하순 시점에선 게임에 있는 치명적인 오류들은 대부분 해소되었지만, 오픈 초기에 깎아먹은 평가와 게임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해 그나마 남아있던 소수의 유저들도 하나둘씩 게임을 접고 있어 게임의 미래가 어두운 편이다.

이미 스토리가 완결나서 어떤 컨텐츠를 보여줄지는 불명. 다만 이미 원작의 스토리가 후속작 떡밥 없이 깔끔하게 끝난 상태이며, 어플리 정보 공개 당시 제작진들이 원작의 스토리에 배틀을 추가하여 체험할수 있는 어플이라 공인한 관계로 추가 스토리는 없이 원작 그대로 진행할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사후처리계열 게임에 가까운 편. 추가로 신규 생일 에피소드나 이벤트 스토리를 보강하는 형태로 오리지널 스토리도 소수지만 추가하고 있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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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에는 20명의 학생[1]만 존재했으며, 2023년 8월 중 3명의 학생이 추가되어 현재 존재하는 학생은 23명.

4.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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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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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특급위험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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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카드의 육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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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대항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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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가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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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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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기준 앱스토어 평점이 별 5개 만점에 2.3점으로 매우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서비스 초기에 있던 게임을 할 수 없는 수준의 치명적인 오류로 인한 테러성 별점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어느 정도 게임이 안정화된 이후를 기준으로도 2023년에 그리모어 IP의 신작 게임을 내줘서 고맙다는 리뷰를 제외하면 별점 4~5개짜리 리뷰는 전무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

가장 큰 문제는 게임 내 컨텐츠의 부재 와 너무 느린 업데이트 속도. 게임 부분만 떼고 보자면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도 1세대 소셜 게임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던 원작과 비교한다면 그래도 최소한의 방치형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더 낫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모어의 핵심 컨텐츠는 게임 부분이 아닌 매일/이벤트 단위로 갱신되는 스토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스토리 추가 및 이벤트의 주기가 심각할 정도로 느려서 단적으로 말해 할 게 없다. 서비스 개시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스토리는 원작의 1~2장과 3장의 극초반 정도만 공개된 이후 추가된 사항이 없으며, 60명 이상 존재하던 캐릭터 역시 출시 시점에서는 20명밖에 추가하지 않았으며 딱 한번 3명[2] 추가한 것이 전부이다. 현재 스토리 진행 이후에 전학 온 캐릭터들, 특히 존재 자체가 스토리 후반부의 스포일러인 어른 버전의 학생들이나 리제트 등의 경우 처음부터 추가하는 것이 어려웠을 수는 있으나 처음부터 존재하던 캐릭터들도 반절 넘게 실리지 못한 것은 출시 초반 심각했던 오류와 함께 공시한 7월 말이라는 출시 일정에 맞추느라 덜 개발된 채로 출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수준. 기존 그리모어는 매달 메인 스토리, 매주 이벤트 스토리 그리고 매일 학원 이벤트 및 우노아노 등으로 스토리를 활발하게 갱신했던 게임인데, 이런 속도로 갱신해서야 그리모어 스토리 전체를 따라잡는데는 10년이 걸려도 모자랄 판국. 홍보하는 시점에서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같이 전개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기존 스토리 스크립트를 그대로 쓰면서 몇 줄 정도 추가하거나 생일 에피소드를 아주 짧게 추가하는 정도라서 이정도로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이야기하기는 부끄러운 수준.

방치형 게임이라는 게임성 면에서도 혹평을 들을 요소는 많은데, 메인 화면에서 이에 대한 횟수나 속도 제한이 전혀 없어 오토클리커를 사용하면 말도 안되는 효율로 경험치 및 재화들을 얻는 것이 가능하여 오픈 며칠만에 100레벨을 찍은 유저들이 난립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는 현재 진행형으로 우선 운영진에서 오토클리커 등을 사용할 경우 계정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는 경고성 공지를 올리긴 한 상황이지만 이미 사용할 만큼 사용한 유저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나 현실적으로 적발할 수 있긴 한 건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 설령 오토클리커를 배제한다고 하더라도, 게임을 가장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방치 게임인데 메인화면을 계속 여러 손가락으로 클릭하고 있어야 한다는 수전증 유도 게임 점이 문제.

대항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덱보단 회복 스킬으로 도배한 내구형 파티가 훨씬 승률이 안정적이라서 모두들 회복 스킬을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는데, 이 탓에 대항전 한 판을 진행하는데 평균 5분 이상이 걸릴 정도로 지나치게 게임이 늘어진다. 문제는 대항전은 하루에 3판은 무조건 해줘야하며 자연 회복량만 빼주려고 해도 하루 12판은 해야 해 사실상 이것만으로 한 시간 정도가 들어가는 셈인데 지나치게 반복적이라는 점이 문제. 일단 오토 기능이 있긴 상대를 고르고 오토 버튼까지 눌러야 진행된다는 점에서 시간이 상당 부분 소비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특급위험구역 역시 만만치 않게 오래 걸리지만 그나마 이쪽은 자동주회 기능이 있어 켜놓기만 해도 된다는 점이 위안이긴 하지만, 어느쪽도 스킵 기능을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심각한 문제는 추가하는 스토리마저 빠진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가장 큰 부분은 카드 에피소드와 캐릭터 미션, 그리고 보이스가 전부 빠져있다는 것. 게임 이름도 개발 주체도 달라지면서 성우 관련 권리가 문제가 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이스 추가가 힘들었다면 카드 에피소드나 캐릭터 미션을 노 보이스로라도 추가했어야 하는데 그러한 노력마저도 하지 않았다. 이미 게임 내 거의 모든 컨텐츠를 풀 보이스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Histoire / Memoire)이 뻔히 있는 상황에서 그리모어의 골수팬이더라도 이 게임을 해야 할 이유를 찾기가 어려운 수준.

이하의 이유로 신규 유저 유입은 커녕 기존 그리모어 팬들마저도 게임을 접거나 로그인만 하는 수준으로 하고 있는 등 출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유저가 폭락하고 있는 현실이다. 게임성 및 업데이트 방향에 개선이 있다고 해도 얼마나 다시 관심을 받을 수 지 걱정스러운 수준. 오픈 당일 무료 앱 다운로드 11위를 찍는 등 그리모어 IP 자체의 가능성이 전무했던 수준은 아니지만, 오픈 초기 치명적 오류, 방치형 게임과 캐릭터 게임으로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지 못한 게임성 등으로 그 가능성을 전부 다 날려먹었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어플리봇도 보이스를 삭제하고 직원이 7명에 불과한 clony inc.에 외주를 맡기는 등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싸게 개발하는 방향으로 개발한 게임이니 자업자득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게임 시스템 등의 핵심적인 부분은 개발사인 clony inc.의 다른 게임들에서 그대로 복사해 그리모어의 스킨만 입혔다고 해도 될 수준이기도 하고.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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