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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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역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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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Gapcheon
한자
甲川
간체자
가나
甲川(カプチョン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갑천도시고속도로 지하1833 (월평동)
운영 기관
1호선
대전교통공사
개업일
1호선
2007년 4월 17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甲川驛 / Gapche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지역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요금
7. 영화 촬영
8. 연계 교통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15번. 대전광역시 서구 갑천도시고속도로 지하1833 (월평동)[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갑천역 1호선.jpg
대합실
파일:갑천.png
역 안내도

이 역이 갑천변에 위치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역 남쪽으로는 단독주택 등의 주거지역이 있긴 하지만 역 북쪽으로는 갑천으로 막혀 있어서 이용객이 적다. 다만 징검다리는 있다. 밤에는 깜깜하고# 자주 잠겨 애매하지만.

전체적으로 역의 위치 자체를 잘못 잡았다는 의견이 많다. 노선을 잡을 무렵 기준으로 본다면 양쪽 다 허허벌판인 것은 맞긴 하나 현재의 갑천역 부근은 도시계획상 일반주거지역이고 하천 건너편은 일반상업지역이다. 상업지역인 편이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역세권개발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유성온천역이 있는 부분은 건설이 진행되기 전에도 유성의 중심가였으므로 수요가 많을 거라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고,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저렇게 커지지도 못했을 거라고도 굳이 생각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충대에 역을 지었으면 이쪽 수요를 챙기는 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3. 역 주변 지역[편집]


안내방송에 대전교통공사 사옥이 있다고 하나, 실제 걷는 거리가 아닌 직선거리로도 500m 이상 떨어져 있어 역에서도 한참을 걸어가야 보일까 말까이다[2]. 헌데 주변이 진짜 썰렁하다.

한쪽이 하천, 반대쪽은 저밀도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왠지 분당선 개포동역과 닮았다. 이용객 수가 적다는 것도 닮은 꼴. 지하철역 안내판에 급행3으로 환승하려면 이 역에서 내리라고 안내하는데, 계룡로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종점인 정부청사역에서 타는 것이 편하다.

그외 징검다리로 강 맞은편에 홈플러스 유성점봉명동 접근이 가능.

4. 일평균 이용객[편집]


갑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연도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비고
2007년
1,578명
[3]
2008년
1,864명

2009년
2,144명

2010년
2,172명

2011년
2,204명

2012년
2,142명

2013년
2,241명

2014년
2,212명

2015년
2,106명

2016년
2,078명

2017년
2,050명

2018년
2,018명

2019년
2,018명

2020년
1,402명

2021년
1,475명

2022년
1,705명

출처
대전교통공사 정보공개 목록
[1] 월평동 1555번지[2] 2번 출입구에서 나온 다음 만년교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패션월드가 보이는데, 그 뒤를 지나는 월평새뜸로를 따라 계속 걸어가다보면 자동차매매단지가 보인다. 그쪽에서 월드컵대로484번길을 따라 300m만 더 가면 도시철도공사 사옥이 나온다.[3] 2007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1호선 전체를 통틀어 일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적은 역이다. 이것은 서울 지하철 전체에서 두번째로 수요가 적은 2호선 도림천역과 맞먹는 수준으로, 심지어 역세권이 개발되지 않은 현충원역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숫자다.

역의 위치 자체가 갑천변 제방길 밑에 있어 북쪽 전체가 물이 졸졸 흐르는 구역이고, 남쪽으로는 낮은 층수의 연립주택이 조성되어 있으나 그나마도 시가지의 폭이 200m 정도에 불과하다. 역에서 약 250m 밑에 있는 계룡로 밑으로는 중고차매매단지 및 야산이 있어서, 사실 역세권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규모의 좁은 시가지만이 이 역 주변에 있을 뿐이다. 이렇게 절대적으로 열악한 조건 때문에 1호선 역별 이용객 수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고, 이것이 충남대학교 오거리 쪽으로 공사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4]

심지어, 연계 버스도 배차 간격이 긴 911번 하나 뿐이라 버스 연계도 어렵다. 911번의 갑천역 서쪽 구간은 유성온천역을 거쳐가고 동쪽 지역은 둔산을 빙빙 도는 노선이라 갑천역으로 일직선으로 찔러주지도 않는다. 그나마, 버스 정류장과 갑천역의 연계가 매우 좋고, 갤러리아 앞과 둔산 구석구석을 지나가는 인기 노선인데다 연계되는 다른 역들이 갑천역만큼 편하게 연계되진 않아서 극소수 수요는 있다. 참고로, 갑천역의 2022년 연간 버스 환승객이 승하차 전부 합쳐서 6,857건이라고 한다.[5] 당연히 압도적 환승 수요 최하위고 유일하게 1만건을 넘지 않는 역이기도 하다.

그나마 200m 징검다리를 인도교로 개량할 시 강건너 홈플러스 유성점 등의 수요를 주워먹을 가능성이 있다만 아직 딱히 관심이 없어 보인다.

5. 승강장[편집]



월평




유성온천



6. 요금[편집]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반석

갑천

중앙로


7. 영화 촬영[편집]


영화 로봇, 소리에서 대구 중앙로역 승강장과 선로 장면을 여기서 찍었다. 주인공 김해관이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열고 선로로 들어가 선로를 잡고 통곡하는 그 장면이다.


8. 연계 교통[편집]


[4] 해당 구간은 차량 지하도로가 있어서 공사하기가 까다로웠을 지도...[5] 같은 해 환승 수요 1위인 반석역의 일일 버스 환승객이 5,636건이다.






[각주]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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