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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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래
3. 사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부터 유행하고 있는 한국의 인터넷 밈.


2. 유래[편집]


2010년대 중반에 응답하라 시리즈 등으로 뉴트로 열풍이 일어났고, 같은 시기에 일어난 유튜브 붐과 맞물려 여러 지상파 방송사들이 1980년대 후반~2000년대 사이의[1] 옛날 뉴스, 현장 취재 위주의 교양 프로그램 방송분 등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과거 2015년~2016년2019년에 타M머신 채널에서 1990년대 뉴스들을 올리기도 했다.

이 때 지금 시대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영상들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재발굴되었다. 이런 영상들을 본 특히 저연령층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90년대'라는 농담도 만들어졌다.[2]

사실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다른 선진국도 크게는 마찬가지였다.

당장 1980년대 홍콩 영화만 봐도 2010년대~2020년대홍콩의 모습하고 크게 다르게 후진적인 모습들[3]이 대거 나오며 홍콩 영화에 곁다리로 묘사되는 대만의 모습도 무슨 현재의 중국 저리가라할 낙후하고 후진적인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4] 또한 당시 대만은 한국보다 민주화가 더 늦게 이루어진 터라[5] 군인이 행패를 부리고 삼합회가 대놓고 정치판을 기웃거리거나 하는 등의 일이 대놓고 등장한다. 이 당시 홍콩이면 이제 막 홍콩을 질적으로 선진화시키는 클린 홍콩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불과 10년 남짓한 시점이었으며 옛날 잔재가 많이 남아있었다.[6] 정작 1990년대로 가면 홍콩은 1997년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혼란스럽긴 했어도 질서가 잡혀있고 현재 모습을 갖추며 완전한 질적 선진화가 완료된 시점이었다.[7]

일본의 경우는 한국보다 20년 빠른 1970년대 초반의 2기 울트라 시리즈 들에서 각종 불합리와 부조리가 등장한다. 인간불신과 갈등을 소재로 한 울트라맨 에이스만 해도 맘 편히 볼 수는 없는 느낌의 작품이다.[8] 1980년 작품인 울트라맨 80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둘러싼 탈선 등 각종 문제들과 환경파괴 등이 나오는데 실제 당시 일본 사회가 그랬다. 이는 슈퍼전대에서도 마찬가지라서 1988년 작품인 초수전대 라이브맨이 일본의 학벌만능주의 및 입시경쟁 과열을 비판한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1973년 작품 울트라맨 타로에서는 가난으로 버려진 아이들이라는 현재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할 소재까지 나온다.[9]

미국의 경우도 온갖 불합리와 부도덕 등이 나오는 게 옛날 헐리우드 영화들이다. 당장 미국의 1970년대~1980년대를 다룬 왓치맨, 조커, 택시 드라이버등을 참고하는것도 좋다. 저 때 미국은 베트남 전쟁의 패전으로 어수선했으며 뉴욕 정전 등의 사태도 벌어졌다. 뉴욕 정전 당시 수많은 약탈이 있었는데 이것이 조커 등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그때 뉴욕은 범죄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치안이 조악했다.[10]

사실 인터넷이 등장해서 어떤 사건이 순식간에 이슈가 되거나 하면서 여러 사람이나 단체들이 눈치를 많이 보고 스스로를 단속하거나 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사회 분위기가 점차 다른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인권 등을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옛날 사회는 상상할 수 없다는 2020년대지만 사실 여러 가지 사건들이 인터넷에 제보되고 나서 갈등 당사자건 혹은 경찰청/검찰청을 비롯한 정부기관 내진 관공서건 제보자의 입맛에 맞는 해결을 향한 급물살을 타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이 있다는 걸 알고 알아서 눈치를 많이 보는 2010년대, 2020년대도 인터넷의 개입이 없다면 많은 사건들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인터넷이 아예 없고 이슈화라곤 오직 언론밖에 없는 시대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특성상 여러가지가 다르며 이것은 한국뿐만이 아닌 외국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 않았다면 대놓고 법의 보호를 받는 상류층 범죄자가 나오는 홍콩 영화 폴리스 스토리, 일본의 사회비판 목소리가 강한 각종 특촬물들, 그리고 대놓고 미국 사회문제를 대거 언급하며 풍자하는 심슨가족 등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다들 문제가 있는 사회고 그 고발이 안되니까 미디어라는 형식으로 이를 고발 및 풍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1990년대가 유독 부각되는 이유는 일단 나름대로 볼 만한 화질의 영상자료가 많이 남은 것도 크며 사회가 세기말 공포에 휩싸이던 시기에다 군사정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그리고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분위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남는 것이다. 1980년대까지는 영상자료도 적고 군사정부였다.[11]

만약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1990년대면 그 이전의 1970년대1980년대는 대놓고 개발도상국인 아직 가난한 나라였고 군사정부를 겪어서 더할 수밖에 없다. 1930년대1940년대 그리고 1950년대는 강한자도 살아남기 힘들었다.[12] 오히려 1990년대1980년대에 비하면 많이 발달했다. 한국의 1980년대는 군부 독재자[13]전두환의 시대였으며 1990년대 초반도 역시 쿠데타12.12 군사반란으로 집권한 하나회 출신으로 민주정부로 가는 과도기인 노태우 시대이다. 그래도 노태우 역시 하나회 출신이라지만 어쨌거나 최초 민선투표로 당선된 민주화 1세대 대통령이며 경제성장이 1990년대에도 IMF 위기 이전까지는 그나마 많이 이루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1990년대 한국은 그 다음 시대인 2000년대는 물론 한참 미래인 2010년대, 심지어 30년 가까이 지난 2020년대까지 사회가 변화하는 그 기조가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앞서 말한 군사독재 시절의 잔재가 많아서 군사정부 시절의 관존민비, 권위주의적이고 억압적인 느낌이 짙게 남아 있었다. 당장 긴급구조 119가 이 때 프로그램으로 1990년대 중~후반를 통째로 지나갔는데 초반 방영분만 해도 119구조대에 군용 불용물자인 X반도 등이 쓰이고 119구급대 대원들의 헬멧은 대놓고 군용 방탄모를 개조한 것이었으며 현재의 소방서 상황실을 그 당시 지령실이라 하고 용어도 군대식 용어를 쓰며[14] 온갖 편제가 군대식이었으나 후반 방영분인 1998년~1999년으로 1994년에 비해 이질감이 덜해진다.[15] 그리고 2003년 2기 방영분은 딱 봐도 2020년대 현 시점과 전혀 다를 바가 없어진다.[16] 군대식 편제를 갖고 있다가 문민정부를 거치며 탈군사화가 진행되고 장비 등도 개선된 덕이다.

경찰 및 검찰 조직의 경우도 군사정부 잔재가 남아있어서 경찰공무원들이 기본적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고 인식은 했지만 실제로는 강압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 시민들도 이러한 경찰의 권위에 억눌려 경찰을 피하고 싶어했다. 경찰수사관들의 경우 피의자에게 반말을 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검사들의 경우도 강압적으로 수사하는 사람이 많았다. 2002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피의자 사망 사건까지 발생했을 정도로 당시 강압수사가 흔했다.[17] 그리고 뇌물 챙겨먹는 비리 경찰관도 꽤 많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전의경의 경우 구타 등이 기본이었으며 일명 깨스 등의 가혹행위의 수위는 현역 군대보다도 높았다.

게다가 1990년대까지는 군대도 힘들고 구타 등이 많이 일어나서 사망자들도 많았으나 2000년대 이후 줄어들었다. 그때 군대는 기강도 나사가 풀려서 계급 높으면 무조건 장땡이었으며 나 간부다는 말은 거의 마법의 말 수준이었다. 원칙이 없이 권위주의만 내세우는 불합리함은 결국 1997년 화성 해안소초 총기 사취 사건으로 사달을 냈는데 당시 자칭 백소령이라는 사람이 달고 다니던 영관급 계급장의 귄위가 부대원들 전원의 사고를 마비시켰을 정도였다. 구타 및 가혹행위나 하고 권위나 내세울 줄 알았지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태 등의 실전에선 정작 형편없어서 이때 많은 전사상자를 내고 나서야 계급장 시인성을 어둡게 하고 이런저런 개혁을 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때 해군 함정은 기어링급 구축함이 아직도 주력이라 해안경계에 허점이 많았고 공군도 F-15가 실전배치되기 전이라 F-4, F-5 등 구시대 전투기가 주력기라서 전투기 추락 사고도 흔했다. 이러니 몇 기 되지도 않는 북한의 미그29에도 민감해할 정도였다. 이 모든 장비는 율곡사업 및 KDX 계획 등이 실현된 2004년 이후에 대폭 개선되어 우리가 아는 세종대왕급 구축함, F-15K, F-35, K-9 자주포 등이 대거 들어왔고 보병 장비도 죄다 개선되었다.[18] 이 당시 군대의 난맥은 현재 대령 내지는 장군/제독이 된 사람들은 잘 안다.

그리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60대에 사망하는 사람도 많아 평균수명이 아직 70대였다. 그 탓에 30~35세 넘으면 중년 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자녀들도 20대 중후반에 얻는 편이라 50대 중반이면 손주를 얻기도 했다. 2000년대가 되면서 기술의 발달, 육체노동 감소로 사람들도 평균수명이 70세를 넘기면서 상대적으로 그 전에 비해서 젊게 보인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가는 2014년 이후부터는 적어도 45세 이후는 되어야[19] 중년 인식이 들며[20] 사실상 칠순은 되어야 노인이라 부르는 편이다. 사실 이제는 칠순이 넘어도 그렇게 늙어보이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원로 연예인들도 흔히들 보일 정도다.

경찰청 사람들/ 공개수배 사건 25시대한민국 경찰을 다룬 이 시대 프로그램들의 경우도 현재와 달리 경찰관들이 대놓고 민간인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21] 특히 상대편이 나이가 어리거나 여자일 경우 반말이 기본이었다. 출연한 형사들의 말투도 어색한 군대식 말투다. 역시 군사문화 잔재 탓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다름아닌 전술한 세기말의 공포다.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22] 2000년이라는 연도를 0년으로 인식해 컴퓨터를 활용한 모든 것들이 올스톱한다는 Y2K, 일명 밀레니엄 버그 썰이 돌며 그간 일궈놓은 것들이 하루아침에 롤백될 수 있다는 제법 현실적 공포가 있었다. 물론 Y2K는 사실이 아니었고 2000년 1월 1일이 되고도 모든 전산망은 멀쩡히 돌아가다 못해 IT강국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까지 되었다. 여기에 불을 지핀 건 공포의 대왕이 1999년에 내려온다는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의 존재로 현재 어린 세대가 아는 2012년 마야 문명 떡밥과 비슷한 급이었다.[23]

또한 앞서 말했듯이 다른 선진국들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마지막 시대라는 특성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3. 사례[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1980년대 초반 시점은 영상자료가 거의 없거나 그 유명한 땡전뉴스가 대부분이다.[2] 동시에 '낭만과 야만은 한글자 차이다' 라면서 부모님이나 삼촌/이모 세대에 대한 경외감, 나아가 혐오감을 드러내는 표현도 등장했다. 사실 저 시대면 1987년 ~ 1994년 태생의 현재 30대도 어린 시절 겪어본 시대라서 꼭 그렇게만 말하긴 힘들다. 오히려 이들은 나름 재밌던 시대였다며 추억이 더 많다.[3] 대놓고 경찰서장에게 청탁을 하거나 소화전에 물이 없는 등의 나사 빠진 모습이 꽤 많이 등장한다.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에선 대놓고 법이 비호해주는 반은 삼합회 보스인 악덕재벌이 나오기도 하고 성룡의 중안조에선 대놓고 현직 형사가 납치범과 한패를 먹고 부동산 재벌을 납치하며 수사망을 유린하는데 현재 홍콩에선 상상조차 못할 일이다. 특히 중안조의 경우는 1990년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부동산 재벌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4] 1999년 작 성룡의 빅타임의 배경 중 하나가 대만 남부 어촌인데 이때 대만 시골은 현재 중국하고 거의 차이가 없어보인다.[5] 대만의 민주화가 완성된 시점은 총통 직선이 이뤄진 1996년으로 평가된다.[6] 홍콩이 최소 한국보다 10년 이상 앞서있었기에 한국에서 1990년대에 등장한 문제들이 1970년대1980년대에 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7] 홍콩 영화만 해도 1986년 영화 영웅본색 1편과 1995년 영화인 성룡의 썬더볼트에서 묘사되는 홍콩의 분위기가 꽤 다르다. 전자는 좀 낡아빠지고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모습이고 아직 스카이라인도 완성되지 않았는데 후자의 경우 얼추 현재의 홍콩 섬 스카이라인이 갖춰진 직후다. 패션 등도 세련되져서 분위기도 현 시대와 거의 다르지 않다.[8] 여기서는 아예 방위팀인 TAC부터가 깡패소굴마냥 분위기가 강압적이다. 자신들이 싫어하는 대원에게 대놓고 퇴사하라고 등 떠미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민간인과도 마찰을 일으키는 등 아주 좋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데 일본의 경직된 조직사회에 대한 비판이다.[9] 담쟁이괴수 바사라가 등장하는 화수로 카나에라는 소녀가 가난으로 고아원에 버려졌다 부잣집에 입양되었는데 사랑받지 못해서 흡혈식물의 꽃을 들고 다니며 그걸로 사람들을 해친다. 이때 고타로네 집에 사오리를 대신해 집안일 해주러 왔던 모모야마 대원도 당할 뻔 했다.[10] 오늘날 요즘 세대가 생각하는 깔끔하고 안전한 뉴욕의 이미지는 9.11 테러 직후 뉴욕 경찰이 테러 방지를 위해 곳곳에 도배되고 루돌프 줄리아니 당시 뉴욕시장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롱스 등 아직까지 불결하고 위험한 곳들이 상당하다.[11] 한국에서 현대의 기준은 1945년 이후를 꼽는다.[12] 취소선 칠게 아니라 진짜로 저 시절들의 경우 일제강점기6.25 전쟁으로 대변되는 암흑시대였다. 태평양 전쟁6.25 전쟁이 한창이던 이 시대에는 목숨 자체를 보장할 수 없었다.[13] 거기에 유독 피도 많이 묻혀서 12.12 군사반란으로 상관들에 총질하고 전우들을 죽이며 등장했으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진압, 삼청교육대 등으로 자국민을 여럿 도륙내며 집권했다.[14] 대표적으로 구조대원들이 어색하게 군대식 말투를 사용하여 직접 연기한다. 나이 든 사람들인 구조대장 등은 유치원을 유아원이라 하는 등 옛날 단어를 대놓고 대거 쓴다. 1994년에 방송을 시작했다지만 1987년부터 배경으로 하는 초창기 방송분의 경우 한국군 민무늬 전투복을 개량한 구형 기동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모습도 보여진다. 소방차도 초기 방영분에는 1950년대1960년대부터 쓰던 경방석이 오픈된 미군 원조 소방차량이나 초창기 구급차인 왜건 승용차량 등이 조금씩 등장한다.[15] 물론 2020년대 시점에선 이 시기에도 아직까지 탈군사화가 덜 되어 좀 군대틱하게 보이기는 한다. 그래도 구급대원용 하늘색 제복이 들어오는 등 외양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16] 2003년 2기 방영분으로 가면 유니폼 색상부터 현재의 주황색 기동복으로 바뀌고 여성 소방공무원 비중도 급증했으며 구조대원들 말투도 군대식 말투를 벗어나 자연스럽게 들린다.[17] 현재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검의 모습은 이 사건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그전까지 경찰서/검찰청은 아주 무서운 이미지였다. 고문이 금지된 뒤였음에도 전화번호부 등으로 머리를 때리고 반말로 막말을 하는 등의 모욕은 줬다. 공공의 적 시리즈의 강철중이 괜히 나온 캐릭터가 절대 아니다.[18] 물론 아직까지도 방산비리는 숙제로 남았다.[19] DP와 킹덤 아신전 등에서 열연한 구교환만 해도 1982년생으로 2023년 기준으로 41세이고 가수 장나라1981년생으로 2023년 기준으로 42세가 됬으며 불혹의 나이들인데 겉으로 보면 둘 다 20대처럼 보인다. 방송인 서동주1983년생으로 2023년 기준으로 40세가 넘었지만 20대처럼 보인다. 사실 현 시점에서 1980년~1983년생 언저리인 40대 초반은 말만 40대지 2030의 연장선이다. 현 20대의 4050 프레임과 달리 이들은 20대와 정서적 차이가 크지 않다. 4050에서 주로 언급하는 계층은 1970년대 초반생이다.[20] 평균수명이 긴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은 51세부터 중년으로 취급한다. 한국은 아직까지 남녀 평균수명이 차이가 많은 편이라 조금 애매한 감이 있어서 노인 기준을 70세로 조정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21] 요즘 시대에 그랬다가는 민원 폭탄을 맞는다.[22] 사실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21세기의 시작점은 2001년이었다. 그러나 다들 편의 상 2000년을 21세기 시작점, 1999년을 20세기의 종착역으로 간주했다.[23] 헌데 정작 저 해들은 잘 넘기고 엉뚱한 2001년9.11 테러가 터지고 2020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이 터지며 사실 시차가 있었다는 음모론이 다시 나오기도 했다.[24] 미끌이는 물감이 들어있는 장난감으로, 1999년도에 그것이 콘돔으로 만들어 문구점에 유통이 되었다는 게 밝혀져 사회적 문제가 된적이 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새것도 아니고 쓰다 버린 것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미끌이에 든 물이 사람 오줌이다.' 정도의 소문이 돌았었다. 지금도 미끌이라고 검색하면 당시 어린이들이 갖고 놀다 터졌는데 지린내가 났다고 질문하는 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있다. 물론 2020년대 들어서 나오는 새로운 미끌이는 콘돔으로 만들지 않는다. 중국에서도 쓰다 버린 콘돔으로 머리끈을 만든 비슷한 사례가 있다.[25] 본드풍선본드 비슷한 끈적끈적한 내용물을 동봉된 빨대 끝에 적당히 뭉쳐서 불면 부풀어오르는 장난감이다. 실은 1960~1970년대에 유행했던 물건이 재등장한 복고풍(?) 아이템으로 당시 어린이들은 이것으로 풍선을 불어대고 놀다가 뉴스에서 터져서 부모들이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물론 이걸 사용하는 아이들이 흡입의 목적으로 사용하진 않았겠지만.. 1990년대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많이 팔았다. 1993년부터 경찰에서 단속을 시작했지만 지지부진했고 결국 2004년부터 유해성 논란 때문에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2014년 기준으로는 본드가 아닌 무독성으로 대체해 칼라풍선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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