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티 메리소트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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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에서 언급만 되는 인물.

혼혈 왕자 편에서 알버스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의 입을 통해 언급된다.

2. 일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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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마볼로 리들의 학창 시절에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가르치던 교수로, 당시에는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훗날 덤블도어의 회고에 따르기를, 당시 50년 동안 교수로 재직한 원로였다고. 이를 보면 덤블도어나 호러스 슬러그혼보다도 선배였던 것 같다. 당시엔 덤블도어와 슬러그혼은 아직 중년이었으니.

퇴직 후에는 단 한 번도 등장하거나 언급이 되지 않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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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소트 교수가 퇴직한다는 소식에 리들은 자신이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가르치고 싶어했지만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졸업 후에도 교장이었던 아르만도 디펫은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몇 년 후에 다시 오면 고용하겠다고 약속랬다. 리들은 몇 십 년 후, 덤블도어가 갓 교장이 되었을 때 다시 찾아와서 교수직을 요청하나, 이미 볼드모트 경이라는 이름을 쓰며 죽음의 먹는 자들을 거느리는 리들에게 덤블도어가 호그와트 교수직을 줄 리가 없었고, 그 이후 리들의 저주가 해당 과목 교수들에게 걸리게 된다.

메리소트의 후임자는 정확히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업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 평판이 영 좋지 않았다고 한다.

혼혈 왕자 영화판에서는 정말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그녀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덤블도어의 제안을 받아들인 슬러그혼이 높은 봉급[1]과 함께 메리소트 교수의 사무실을 자신에게 줄 것을 요구한다. 영화 속 세계관에서는 사무실 터가 좋았던 모양.[2]

과거에는 갈라티 메리쏘우트라고 번역되었다. 그런데 이름이 Galatea인 것을 보면 더 정확히는 갤러티아가 맞다. 발음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 갈라테이아에서 따온 이름이기 때문.

알려진 건 없지만, 리들의 학창 시절 교수였다는 것 때문에 과거를 다룬 팬픽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편.

현재 프리퀄 신동사가 진행 중이라 어쩌면 한번쯤은 실사판으로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