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레이크픽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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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등장인물.

스네이프보다 4살 연상인 그리핀도르 출신의 호그와트 졸업생이자 저주 해결사로, 학교의 저주를 푸는 데에 힘쓴다. 주인공에게 여러 마법의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4학년 이후로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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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갑자기 등장한 점, 엄청난 눈치력, 필치와 스네이프를 순식간에 트롤링할 정도의 말 실력 등이 겹쳐져 주위의 의심을 많이 산 인물인데,[1] 주인공과 친구들은 물론 스네이프까지 주인공에게 염탐을 해달라고 할 정도. 성격이 거만할지언정[2] 악의적인 의도는 수중 위로 떠오르지 않은 상태이다.

주인공이 5학년이 되는 1988년 9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들어왔다. 실용적인 것만 골라서 가르치는 교육 철학이 있어서 학생들의 전반적인 강의 평가는 좋은 편.[3] 빈스 교수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바디아 알리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자리는 1년 밖에 버티지 못하는 본편에서의 징크스 때문에 주인공이 6학년 때 교수직에서 물러나거나 변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5학년 챕터29에서 주인공에게 자신이 금고 안에서 죽게 되면 메룰라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사망 플래그를 꽂았었다. 해리 포터가 1학년 때 대면하는 퀴럴은 그 전까지 머글 연구학 교수로 있었으며, 그가 들어오는 1991년 9월은 주인공이 졸업한 다음 해이다.

2.1.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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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이크픽은 R의 일원들중 하나였다.[4] 다섯번째 금고로 들어가는 열쇠가 레질리먼시였기 때문에 레질리먼시를 사용하는 제이콥과 주인공을 이용한 것이다. 또 저주해결사 수제자를 뽑고, 주인공에게 다른 친구들을 데려오라고 한 이유는 용의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본색을 드러내자마자 메룰라를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고문하고, 이후 순간 이동으로 도망친다. 레이크픽이 이탈하고 나서도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에 등장하는 오류가 있었지만 후속 스토리가 나오면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입장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다섯번째 금고에서는 주인공이 스네이프에게 받은 포션을 이용해서 레이크픽을 쫓아내는데 성공했으나 6학년 재학 시절에 주인공, 벤, 메룰라가 디멘터들에게 포위당했던 때 습격한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을 몰래 따라 온 로완 칸나가 레이크픽이 벤에게 날린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를 대신 맞고 사망한다.

로완 사망 후, 레이크픽은 종적을 감추고 R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주인공은 칸나의 동지들을 결성해 R에 대항하고, R은 주인공을 악의 세력으로 끌어들여 자신들의 리더로 만들고자 한다. 그와 동시에 두 단체는 마지막 금고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데, 결국 레이크픽과 주인공 일행은 검은 호수 안에 있는 금고에서 마주친다. 레이크픽은 뛰어난 전투력으로 제이콥, 벤, 메룰라를 모두 제압하지만 주인공과의 1대1 결투에서 참패하고 결국 사로잡힌뒤 아즈카반에 수감된다.

이후, 7학년 때 아즈카반을 탈옥하는 죄수로 재등장하는데, 4~6학년 때보다 엄청 야윈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부분에서 레이크픽은 주인공과의 마지막 만남임을 암시한다.

2.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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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완을 아바다 케다브라로 살해하는 6학년 챕터 18에서 패트로누스가 암사자라는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