걀라르호른(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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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ャラルホルン
1. 개요
2. 창설자
3. 세븐스타즈
4. 명가
5. 소속 인원
5.1. 감사국
5.2. 화성 지부 '아레스'
5.3. 지구 본부 '빈골프'
5.4. 지구 외연궤도 통제 통합 함대
5.4.1. 주요 인물
5.5. 달 외연궤도 통합 함대 '아리안 로드'
5.5.1. 주요 인물
6. 사용 기체
6.1. 기동병기
6.2. 함선
7. 과거 및 작중 전개
8. 네타화
9. 평가
9.1. 무능 집단
9.2. 진 주인공 집단?
10. 기타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세력. 지구를 통치하는 각국 연합의 총의에 의해서 결성된 강력하고 막강한 국제 연합 산하 군사 조직. 세계를 감시하는 연합군 체제의 무력 조직으로서, 무력으로 무력을 저지하고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폭력 장치로서 기능한다. 주력 양산기인 그레이즈를 비롯한 다수의 모빌슈트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걀라르호른이 모빌슈트와 전함의 동력원인 에이하브 리액터의 관련 기술들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종의 기술독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1] 또한 지구 항로는 모두 걀라르호른의 관리 하에 놓여 있다.

다만 걀라르호른의 MS 파일럿들은 대MS전 경험이 적은 편이라 한다. 또한 주력 양산기인 그레이즈의 성능이 너무 좋았기에, 오히려 차세대기의 개발에는 소극적인 상황.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조직이 너무 오래된 바람에 기득권은 자기들 뱃속만 챙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구권의 4대 경제권은 현재 그런 걀라르호른에 불만이 많으며 만약 화성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이 지구의 경제권과 걀라르호른을 무시하고 회담에 성공하면 자기들의 체제의 기반을 위협할 수 있는 불씨가 생길 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기에 걀라르호른이 쿠델리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

본부로는 지구의 빈골프, 지구 궤도의 글래즈헤임, 화성 궤도의 아레스가 존재한다.


2. 창설자[편집]




3. 세븐스타즈[편집]


걀라르호른의 최상층부를 주무르고 있는 7개 가문. 각 가문들의 문양은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으며 저마다 초대 당주가 탑승한 건담 프레임을 소유하고 있다. 역시 귀족 가문이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 쿠잔 가문 - 레이븐 후긴, 무닌
  • 파르크 가문[2] - 드래곤 니드호그
    • 당주: 칼프 파르크(초대), 에렉 파르크(당대)
    • 소유 건담: 건담 가미진

  • 바그라잔 가문[3] - 거대 맹금 흐레스벨그
    • 당주: 네모 바그라잔
    • 소유 건담: (미공개)

4. 명가[편집]


  • 워렌 가문[4]
    • 당주: 보르코 워렌
  • 자름포트 가문[5][6]
  • 나데이라 가문[7]


5. 소속 인원[편집]



5.1. 감사국[편집]




5.2. 화성 지부 '아레스'[편집]


  • 코랄 콘래드 - 화성 지부장
  • 크랭크 젠트 - 이위(중위)
  • 아인 달튼 - 삼위(소위)
  • 올리스 스텐저 - 계급 불명[8]
  • 아리안 프로트 - 신임 화성 지부장


5.3. 지구 본부 '빈골프'[편집]




5.4. 지구 외연궤도 통제 통합 함대[편집]


지구근처의 주력함대로 1기까진 카르타 이슈가 지휘하고 있는 정예부대이며 2기는 후임자로 맥길리스 파리드가 담당.[9]

카르타 이슈가 지휘하고 있을 당시엔 병풍 부대였으며 제대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는 맥길리스 파리드가 사령관으로 이임했을 때이다.


5.4.1. 주요 인물[편집]




5.5. 달 외연궤도 통합 함대 '아리안 로드'[편집]


달 근처의 주력함대로 첫등장은 17화이나 제대로 활동하기 시작한시기는 2기부터이다.


5.5.1. 주요 인물[편집]


  • 러스탈 엘리온 - 사령관이자 세븐스타즈의 일원
  • 이오쿠 쿠잔 - 세븐스타즈의 일원
  • 줄리에타 쥬리스 - 러스탈 엘리온의 측근[10]
  • 비다르 - 러스탈 엘리온의 측근이자 러스탈에게 의탁한 자
  • 야마진 토카 - 아리안로드의 기술주임


6. 사용 기체[편집]



6.1. 기동병기[편집]




6.2. 함선[편집]


함선 등급명은 비스코급을 제외하고 물고기에서 따온 걸로 추정.

  • 비스코급 전투함
    • 빌럼[12]

  • 하프비크급 전투함
    • 슬레이프니르[13]
    • 바나디스[14]
    • 파리드[15]



7. 과거 및 작중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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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2화에서 맥길리스가 가엘리오의 편견을 깨기 위해 말하면서 밝혀졌다. 그 내용은 바로 300년 전 액제전이 오랫동안 장기화되면서 인류 존망의 위기까지 몰리자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력의 균형을 깨기 위한 압도적인 힘으로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힘'으로 전쟁을 끝내려는 같은 목적 하의 사람들이 모여 국가나 경제권의 틀을 벗어난 조직이 창설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직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힘으로 인류 최강의 전력인 모빌슈트의 운동성을 최대로 높이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아뢰야식 시스템이다. 또한 그 힘을 한계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아뢰야식 시스템에 최적화된 '건담 프레임'을 개발하여 72기를 롤아웃한다. 결국 액제전 말기 건담 프레임과 아뢰야식 시스템의 조합이란 압도적인 힘으로 액제전을 종결시켰고 그 조직이 바로 걀라르호른의 시초이며 지금의 걀라르호른의 뿌리인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압도적인 힘이 자신들을 위협할거라 느낀 걀라르호른은 아뢰야식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금기시하지만 정작 비밀리에 아뢰야식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었다.

또한 세븐 스타즈의 지하 격납고에는 건담 바알이 있으며, 이 바알은 걀라르호른의 제창자 아그니카 카이에르의 탑승기이며, 아그니카가 바알을 타고 인류를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에 걀라르호른의 정점을 상징하는 기체라고 한다. 한마디로 옥새 건담이란 것.

다만 그렇다고 해도 상징성이 있을뿐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반란을 일으킨 맥길리스가 바알을 깨워 다른 당주들에게 자신의 편으로 들어오라고 회유했으나, 다른 당주들은 사태를 지켜보겠다면서 중립을 표명했다. 결국 싸움은 러스탈 VS 맥길리스-철화단의 양상이 되었고, 맥길리스와 철화단이 패하면서 맥길리스의 봉기는 막을 내린다.

2기 마지막화에서는 세븐 스타즈의 반수가 상실되어[16] 권력 기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철화단맥길리스 파리드를 제거해 걀라르호른의 위신을 세운 러스탈 엘리온이 초대 대표로 취임하여 민주적인 조직으로 개편되었으며 각 행성에 대한 제재도 완화되고 휴먼 데브리 제도도 폐지하게 되었다.


8. 네타화[편집]


어째선지 주축 인물 3명이 모두 네타 캐릭터화 되어 시청자들에게 놀림받고 있는 중이다. 맥길리스는 4화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로리콘 → 25화에서 진성 페도 네타(...)가 생겼고, 가엘리오는 가르마 자비와 비슷한 외모로 네타가 존재하며, 아인은 성우 개그재능 없는 캐릭터와 엮이는 네타가 생겼다. 이후 5화에서는 미카즈키가 맥길리스와 가엘리오를 '초콜릿/초콜릿 옆에 있던 사람'으로 부른 후 팬들도 그렇게 부른다. 덤으로 가엘리오는 17화에서 가리가리란 별명을 얻었고, 맥길리스도 15화부터 가면을 쓰기 시작했기에 앞으로의 네타도 심해질 전망. 거기에 1기 막판에는 맥길리스가 중상을 입은 아인을 아뢰야식으로 그레이즈에 이식하는 그레이즈 아인의 제작을 주도했기 때문에 인성감사관리시빙 운운하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다 죽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걀라르호른은 모두 그레이즈로 만들어 버리면 그만이다.

2기에서는 닐스 닐슨이 커서 아오키지가 되었다든지 살아르님이 비다계신다 등의 네타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세계 올가 시리즈로 기어이 끌려가고야 말았다(...). 그야말로 대굴욕.


9. 평가[편집]



9.1. 무능 집단[편집]


작중 최강대국 적수인 설정이면서도 15화에서 아트라를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으로 착각하고 폭행한 사건 이후로 걀라르호른의 하위 병사들은 안면인식장애거나 눈을 뽑고 입대하는게 아니냐는 등 '작품이 진행될수록 갈수록 무능함과 병맛으로 인하여 걀라르호구란 개드립이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시궁창으로 떨어졌다.(...)[17]

거기에, 쿠델리아가 노아키스의 7월 회의로 이미 대중에 얼굴이 알려지고 뉴스에도 등장할 뿐더러, 아예 암살 계획이 세워질 정도로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헷갈려한다. 지구권에서도 알아주는 인권운동가를 체포하는데 관련 자료도 지급하지 않았단 말이라면 분명 엉성한 부분인 것이다. 작중에서 보면 병사들은 쿠델리아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정작 쿠델리아가 어떻게 생긴지는 모른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얘인거같다 일단 때리고보자! 수준이고 방송국의 높으신 분인 PD마저 시위현장에 나온 쿠델리아를 보고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들보단 보기 좋으니까 찍자. 정도로 병맛이다.(...) 걀라르호구[18][19] 이쯤되면 어떻게 봐도 전개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작중 후반부 전개로 들어갈수록 지구권 방위 사령관의 위치한 카르타가 기사도 타령과 개그만 하다 어이없는 최후를 맞이하고 지구권 본대는 고작 한 줌의 병력밖에 안 되는 소년병 집단 철화단의 자살돌격에 3일이나 질질 끄는 지지부진함과 겨우 그레이즈 아인 하나만도 못한 전력에 건담 시리즈에서 가장 무능한 조직이라는 혹평까지 듣고 있다.(...) 김 깅가남 재평가

아무리 실전 경험이 없었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게 걀라르호른은 설정상 가장 강력한 군사 조직이다. 전술이나 병법 메뉴얼이 싸그리 분서갱유를 당한 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허접함과 작위적인 전투는 실소를 금치 못할 수준. 사실 초반부에 화성 지부가 보여준 모습을 봐도 일방적으로 무능하다고 폄하당할 수준은 결코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콜로니편 이후부터 설명을 해주지 않고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병맛스러운 모습만 연달아 보여주는 탓에 초반 악역이던 코랄이나 크랭크가 명장에 개념캐로 다시 재평가당하고 있는 상황.[20]

그나마 화성 지부는 척박한 환경으로 나름 경험이 쌓여있다고 해도 작중 긴장감을 높여줘야 할 후반부 전개에서조차 한 줌도 안되는 소년병들에게 쳐발리며 뒷목을 잡게 만드는 병맛인 똥별 모습들만 보여주는 탓에 작품 자체까지 갈수록 저평가 당하고 있게 된 꼴.

카르타 이슈의 뒷설정이 공개되면서 걀라르호른이 왜 이렇게 무능한지 알겠다는 소수 평가도 늘어났는데 카르타가 지구 궤도 연대 지휘관을 맡은 이유 역시 이슈 가문의 딸이라는 이유로 딱히 고생할 필요가 없는 한직에 앉힌 거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감사인원과 궤도 연합 지휘관같은 요직과 힘들지 않는 꿀보직에는 세븐스타즈나 연줄이 닿거나 지구 출신의 높은 사람들만 앉히는 반면 유능하지만 핏줄도 연줄도 없는 사람들은 화성지부나 다른 지부의 한직에 밀려난다는 추측이 가능하겠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일개 소년병 집단인 철화단조차 무력으로 압도하지 못한다는 모습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소년 용병단 하나에 압도당하는 전력이라면 진작에 다른 세력에 의해 와해되고 말았을 것이다.

다만 날이 갈수록 상층부[21]는 매우 무능한 모습만 보이는데 반해서 코랄 콘래드나 카르타 이슈[22] 같은 한직이나 중간관리직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말단 병사들은 자신들의 상관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등 참 군인의 면모를 보인다. 그 상관이 폐급이라 문제지


9.2. 진 주인공 집단?[편집]


철혈의 오펀스 설정상 걀라르호른은 세계의 정의를 수호한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면서도 그 이면에선 추악한 짓을 일삼는, 주인공이 타도해야 할 수구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걀라르호른을 물리치는 게 주인공인 철화단과 그 조력자인 맥길리스의 목적인 이상 걀라르호른은 당연히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욕을 먹는 악의 조직의 위치를 차지했어야 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며 명색이 주인공인 철화단이 맥길리스의 사설 용병처럼 변해버리고, 그 맥길리스는 2기 초중반부터 여러 멍청한 행동으로 평가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주인공 측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이 식어버렸다. 막장화된 철화단의 폭주를 보고 있노라면 걀라르호른의 강압적인 지배는 차라리 합리적인 면이라도 있다고 끄덕이게 될 정도. 설상가상으로 걀라르호른에서 내전이 벌어지며 스토리의 중심축이 완전히 걀라르호른 쪽으로 넘어갔는데, 이 때문에 일개 용병 집단에 불과한 철화단은 맥길리스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모습만 나올 뿐 스토리를 끌어가는 주역의 위치를 사실상 상실해버렸다.

게다가 작중 철화단은 주인공 집단답지 않게 시청자들이 감정이입할만한 묘사가 적었던 반면, 악의 조직이라 할 수 있는 걀라르호른은 설정과는 달리 명백히 악역으로 다루지 않은 데다 중심 인물인 가엘리오 보드윈의 성장을 보여주며 상대적인 호감을 샀다. 주인공인 미카즈키는 1기 3화에서 보여준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에서 한발짝도 성장하지 않고 학살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악역 집단의 에이스 파일럿인 가엘리오는 반전, 소통, 이해라는 건담 시리즈의 주제를 꿰뚫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주인공적인 면모를 강하게 보여준 가엘리오에게 시청자들이 공감해버림으로써 원래 악역으로 설정된 걀라르호른의 막장성이 희미해져버렸고, 주변 인물들조차 정상이 아닌 것 같은 철화단에 비해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물이 많은 걀라르호른이 차라리 정의에 가깝다고 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철화단의 단장이 단원을 칩으로 여기는 망언을 내뱉고 히로인들이 임신 드립유튜브 방송을 할 때, 걀라르호른의 수장은 복수의 칼을 가는 가엘리오의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주고 부하인 줄리에타는 철화단과의 싸움으로 실력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성장하며 가엘리오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되어 함께 싸운다. 이처럼 걀라르호른을 철화단보다 감정교류, 인간적인 성장을 훨씬 더 생생히 비중을 들여 표현해주니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때문에 차라리 걀라르호른을 주인공으로 해서 '철혈의 걀라르호른'을 만들었어야 했다는 개드립이 나오는 상황. 반면 철화단은 페이크 주인공이라 조롱당하며 조력자 맥길리스와 함께 주구장창 욕을 처먹고 있다. 오죽하면 철화단이 승리하는 결말보다 걀라르호른이 압도적인 힘으로 철화단을 박살내는 결말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더 많을 지경. 물론 아무리 그래도 주인공 집단이니 '스고 미카'로 대변되는 주인공의 대단하신 활약으로 철화단이 승리하는 찝찝한 결말(...)로 끝나리란 의견이 많았으나...

최종전에서 정말로 걀라르호른의 함대가 철화단을 궤멸시켜버림으로써 최후의 승자가 되어버렸다. 주인공 측이 패배하는 결말로 끝나는 작품이 적지 않긴 하지만 철혈의 오펀스는 그런 피카레스크적인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고 워낙 주인공을 띄워주기만 했기에 진짜로 걀라르호른이 이겨버릴 줄은 대부분 예상하지 못했다.

그나마도 대외적인 명분으로는 잘못된 체제에 대해 개혁을 요구하며 들고일어나는 전개가 보통인데 주인공일 철화단은 맥길리스가 지배하는 걀라르호른이라는 잘못된 체제에 편승하려 하는,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고 러스탈과 가엘리오가 적극적으로 개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이쪽이 명분면에서도 합리적이다. 1기까지만 해도 걀라르호른과 쿠델리아의 사상적 대립이었으나 2기부터 제작진 편의로 쿠델리아라는 캐릭터가 공중분해됨으로써 철화단의 사상적 기반이 무서진 것. 그렇다고 엔딩을 걀라르호른의 압제라는 엔딩으로 낼 순 없다보니 사실 러스탈도 개혁파였다는 뜬금없는 전개가 돼버린 것이다.[23]

건담 시리즈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걀라르호른도 OZ어로우즈처럼 티탄즈의 자체 오마주에 속하는 케이스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티탄즈 클리셰에 속하는 적 집단이 주인공 세력에게 승리하고 자체 내부 개선까지 한 결말은 어찌 보면 신선할 정도. 물론 그 속사정은 상술했듯 괴랄하기 짝이 없는 실상이지만...

정리하자면 철혈의 오펀스 특유의 막장 전개로 인해 주인공 집단 vs 악역 집단의 정상적인 클리셰가 완전히 뒤집어지며 걀라르호른이 수혜를 본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10. 기타[편집]


  • 소속 캐릭터들이 입고 있는 제복을 보면 기동전사 건담 SEED자프트처럼 계급에 따라 제복 색을 다르게 하는 듯하다.[24]

[1] 그래서인지 철화단과 오르코스 상회의 전함은 액제전 당시 사용한 전함이라 함교의 여기저기가 녹이 슬어있는 등 낡아보이는 이미지지만 걀라르호른의 전함 함교는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에 의하면 걀라르호른이 운용하는 모빌슈트 이외의 기체들은 거의 골동품이나 마찬가지라고. 브루어스에서 운용하는 모빌슈트도 건담 구시온을 제외하고서도 맨 로디는 액제전 중기에 제작된 로디 프레임을 유용한 일종의 복원기종이고 그나마 신규 설계의 모빌슈트를 갖춘 테이와즈도 에이하브 리엑터만은 액제전 당시의 것을 사용하기에 양산체제가 갖춰져 있지 않다.[2] 건담 인포에선 팔크로 번역.[3] 건담 인포에선 바크라잔으로 번역[4] 건담 아스타로트를 소유하고 있던 가문. 경제권과의 거래가 발각되어 실각.[5] 건담 단탈리온을 소유하고 있는 가문. 달과 화성의 정기항로를 관리하고 있다.[6] 월강 2기에서 당주의 부정부패가 가문의 장남 자디엘 자름포트에 의해 발각 및 폭로되어 실각.[7] 건담 그레모리를 소유하고 있는 가문. 월강 2기 4화 등장.[8] 크랭크와 아인처럼 검은색제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봐선 위관급 장교인 듯하다. CGS 습격 작전에서 전사.[9] 카르타 이슈가 사망한 훨씬 후에 2기부터 맥길리스 파리드가 지휘하게 되었다.[10] 그녀가 카르타 이슈의 빈자리를 대신 채웠다. 현재는 쥬리스가 홍일점이다.[11] 워렌 가문이 몰락한 후 암시장에 나돌다가, 모든 외장이 벗겨진 프레임 만의 상태로 탄토템포에게 팔아 넘겼다.[12] 맥길리스와 가엘리오가 화성지부 감사 당시 탑승하고 있던 함선.[13] 보드윈 가 소속함.[14] 지구 외연궤도 통제통합함대 기함.[15] 파리드 가 소속 하프비크급 전함[16] 이오쿠, 카르타, 맥길리스는 죽었고, 남은것은 가엘리오, 러스탈, 에렉 파르크, 네모 바그라잔뿐이다. 이 중에서 가엘리오는 현재의 채계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러스탈도 이에 동의하는 모양새였으니...[17]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엉성한 부분이다.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은 화성권의 독립을 주장하며 지구권에서도 각 정상들과 한자리에서 회담을 할 정도의 한마디로 말해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작중의 병사 및 대부분의 걀라르호른 인물들이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이라는 인물의 존재는 확실히 알고 있지만, 정작 그 쿠델리아의 인상착의를 모른다. 이미 웹상에 쿠델리아의 얼굴이 퍼진 상황인데도 말이다. 몽타주라도 들고 다니던가. 쿠델리아 넷 아이돌 설[18] 어떻게 보면 그만큼 걀라르호른 내부의 정보체계가 엉망이며 그만큼 걀랴르호른이 막장이라는 묘사와 더불어 맥길리스의 걀라르호른 내부 개혁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장치라는 변론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조직이 막장이여도 매스미디어의 통제라는 묘사도 없었던 주제에 이런 묘사가 나온다는 건 뜬금없다는 지적이 상당히 있으며 따라서 아무리 내부적인 정보 흐름이 막장이래도 저런 간단한 사실조차 모르는 건 개연성 부족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또 정말로 쿠델리아가 일반 시민이나 하급병사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을 정도의 영향력이라면 애시당초 뭘 믿고 도르트2의 시민들이 봉기에 나설 생각을 하며 걀라르호른이 뭐 때문에 호들갑을 떠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정작 엑스트라 수준의 노동자는 쿠델리아를 알아본다는 게 함정[19] 사실 쿠델리아쯤 되는 정치인은 전세계 언론은 기본, 전세계 정부가 주목하는 게 당연지사다. 굳이 현실 사례를 논할 것도 없이 건담월드의 사례만 봐도 W, 시드, 00 세계관의 고위 인사들이 쿠델리아의 선배격 캐릭터들인 리리나 도리안, 라크스 클라인, 마리나 이스마일하고 만날 때 초면이어도 잘만 알아보지 않던가.[20] 특히 코랄이 초반에서 쿠델리아를 잡기위해 그녀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전력상 자신이 더 유리하는데도 피해를 최소화하며 작전을 짜는 등 중후반부에서 병맛적인 걀라르호른과 정반대적인 모습을 보여줘 명장급으로 재평가 당하고 있다.[21] 러스탈 엘리온은 제외.[22] 비록 폼 잡는데 열중해서 그렇지 그래도 기본은 하고 있어서 최상층부보다는 매우 유능하다(...).[23] 원래 러스탈은 본인의 이득을 위해 냉혹한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는 기득권 세력의 정점이라 할만한 인물이었는데 어느새인가 이해심 깊은 조력자 겸 악역의 훌륭한 비판자로 탈바꿈해 있는 해괴한 상황이다.[24] 위관-검은색, 좌관(영관)-파란색, 지부장-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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