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F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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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89_Front_F90FF.png
파일:F89_Rear_F90FF.png
전면 (F90FF)
후면 (F90FF)

1. 개요
2. 매체에서의 등장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처음으로 설정되고 등장한 MS. 하세가와 유이치 오리지널 설정의 사나리제 대형 MS다.

사나리가 개발한 기술실증기. 건담 F90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기체이며, 그런 의미에서 F90에서 숫자 1을 빼서 F89로 명명되었다. 즉, 이 기체는 포뮬러 프로젝트의 F8번대와는 무관하며 F9번대 시리즈의 전신에 해당한다.

기본적인 기체의 구조는 건담 트리스탄을 베이스로 사나리의 신기술을 도입하여 완성되었다. 총 2기를 제작하여 서로간에 모의전을 반복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다운 사이징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F90이 개발되었다. 후에 F90에도 계승되는 하드 포인트를 기체 각 부위에 장착하고 있었으며 프로토타입 V.S.B.R 장착형 백팩이나 고기동형 백팩으로 환장하는 것도 가능했다.[1] 완성된 2기 외에도 보급용 파츠가 6기분, 후에 4기분이 추가 제작되어 총 10기분이 존재했다. 2기의 완성 기체는 외형에도 조금씩 차이점이 존재했는데, 한기는 파란색 도장에 곡선형 블레이드 안테나를 장비했고 다머지 한기는 붉은색 도장에 직선형 블레이드 안테나를 장비했다.

이 기체를 제작하기 이전까지 사나리는 MS를 개발한 경험이 없었다.[2] 때문에 현재 가진 기술력 및 자사의 MS 개발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여 개발된 18m급의 기체가 바로 F89이며, F89를 베이스로 개발된 F90은 다운 사이징 과정에서 어느정도 기술적 타협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인 F89보다 오히려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에 개발된 본격적인 주력기 건담 F91을 상회할 정도는 아니었으며, 기체의 밸런스 및 종합적인 안정성 면에서는 F90 쪽이 더 우수했다. 요컨대 기술실증용으로 제작된 1세대와 2세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체.

상기된 2기 중 한기는 프레임 상태에서 예비 부품 10대 분량을 전부 사용하여 크로스본 건담 DUST의 주역기인 앵커로 개조되었으며 나머지 한기는 루나 2에 보관되었다.


2.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파일:F89_Front_DUST.png
파일:F89_Rear_DUST.png
전면 (크로스본 DUST)
후면 (크로스본 DUST)

파일:크본 더스트 F89.jpg
  • 기동전사 건담 F90FF
F90의 모의 훈련 상대로 등장.
앵커로 개조.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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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프로토타입 V.S.B.R은 3발 발사하면 오버히트 되는 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2] 정사 쪽에는 D50C 로토의 존재가 있어서 충돌되는 발언이긴 하나 로토는 1기 모빌슈트와는 다른 개념의 기체라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