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방 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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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빼앗아 가진 행복에 가증스럽게 띄던 웃음을.

맹세했다.

절망의 바닥에서 몸부림치게 해 주겠노라고.

그래. 너희들은-

살아있을 자격이 없다.

검은방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검은방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유저들에게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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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서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전작과는 달리 주인공이 두 명이며, 두 명의 시점을 번갈아 오가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주인공은 둘이지만 갇혀 있는 곳은 똑같기 때문에 양수연 루트에서의 선택에 따라 류태현 루트에서의 탈출 방법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시리즈 최초로 회의 이벤트가 추가되어 전작보다 능동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고, 컬렉션 수집을 통한 열쇠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엔딩만 모을 수 있던 전작과 달리 컬렉션 요소에 키워드, 프로필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검은방 2의 백미는 역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기승전결 모두 깔끔한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무척 호평을 받았으며, 지금도 검은방 시리즈 중 가장 명작을 꼽으라면 사람들은 대부분 검은방 2나 검은방 3을 꼽는다. 또한 1편의 경우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쥬한 구성이라면 2편의 경우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의 오마쥬를 한 스토리의 구성이 특징이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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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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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검은방 시리즈/사건 및 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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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검은방 2/엔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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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유독 비명소리가 소름끼친다. 귀가 찢어질 듯한 여자의 비명소리가 나오는데, 1이야 초기작이지만 3, 4까지 차기작이 나왔음에도 비명소리는 단연 2가 압도적.
• 높은 평가를 받은 OST '종극'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프랑스군의 테마곡 파쿠리다(...). 라이선스를 받았는지, 아니면 원곡이 따로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검은방 2 스마트폰 버전은 멜로디 진행이 달라진 것을 볼 때 표절일 수도...
• 본작에 사용된 "어둠"이라는 제목의 OST는 발매 1년 후인 2010년도에 편곡을 거쳐 SBS 드라마 대물에 삽입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