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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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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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사 자치 행정 공화국은 주로 게이사나 게이사의 주류 민족인 게스트의 이름을 따 그냥 게스트라 불리는 누시아 공화국의 자치공화국이다. 후속작인 HELLMET의 주무대.

게이사는 본래 황제를 국가 원수로 모시던 전제군주제 국가였지만, 누시아 공화국 군대가 게이사 국내 문제에 개입하고 난뒤, 누시아의 자치공화국으로 편입당하며 누시아 공화국의 자치공화국이 되었다. 편입이후 황제와 황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누시아에 편입되기 이전 게이사는 영토에 퍼져있는 막대한 양의 자원과 상당한 무역 잠재력에도 황제의 어명으로 수많은 타국가들과의 대화채널을 닫아버리고, 게이사를 세계로부터 고립시킨다.[13] 또한 게이사 정치인과 황실 구성원들이 고립주의적 성향의 인물인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게이사의 군대는 북부 이웃국가인 누시아보다 규모가 매우 작았고, 이는 누시아가 게이사를 꿀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Dummies Vs Noobs에선 일부 스킨들과 보스들의 히스토리로 잠시 등장한 정도이지만 HELLMET에서 적군(반란군)으로 제대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2.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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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시절 게이사는 게이사의 황제가 국가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전제군주제 국가로서, 제국의 의회와 누구처럼 자기 마음에 안들면 전부 숙청했는지 그 흔한 소규모 정치 파벌조차 없다고 하며, 황제의 국정 관리를 보좌하는 지방관[14]과 함께 황제가 무소불의의 권력을 휘둘렀다고 하지만, 누시아에 편입당한 이후 자치정부가 세워지며 이는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화국 곳곳에서 게이사 해방군[15]과 같은 반누시아 저항군이 날뛰는 등, 정치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것으로 보인다.

3. 사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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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사인들은 6살이 되면 게이사 사회에서 중요시되는 작물인 '스포어크롭스'[16]라는 작물에 물을 주고 기르는 방법을 배우며 11살이 되면 최적의 토양 기술을 알아야 한다.

게이사인들은 문화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을 매우 중요시하며,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조금 있는듯하다. 게이사인이 같은 게이사인을 모욕하는 행위는 게이사 사회에서 도둑질과 같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라 한다. 또한 어린아이와는 달리 게이사의 노인들은 식당에서 최고급 대우를 받을 만큼 사회 연장자에 대한 예의가 극도로 중요시 되는 듯하며,[17] 게이사인들은 현 통치국인 누시아의 국민들로부터 적국 도미니아의 주류 민족인 더미와 비슷한 외모과 인종때문에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누시아가 게이사에 입성한 이후, 게이사 곳곳에서 누시아의 통치에 반발하는 저항/독립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이사 해방군이라는 이름의 반누시아 저항군까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팬덤 위키에 따르면, 반누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점거중인 영토까지 있다고 한다, 사실상 내전 상태와 다를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이사 원어는 종속국화되기 전 한국어에 가까웠으나 누시아 공화국의 강압적인 정책 아래 점차 스페인식으로 변질되어 갔다고 한다. 다만 용법구조은 아직 한국식이라고.

4. 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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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사 군대는 약간의 호송선, 초계함 등의 군함으로 이루어진 함대와 5천 명 규모의 상비군을 유지하고 있는 소규모 군대이다. 게이사 군대는 상선 보호와 주요 정부/민간 시설 보호를 주 임무로 맡는다.

게이사 군대 소속 군인 대부분은 전투 경험이 부족하지만, 군인들이 사용하는 장비의 기술적인 면과 의학적인 면에선 굉장히 선진적인 것으로 보이며, 게이사 군인 대부분은 모진 관리 및 사용 훈련을 받고, 이에 유능력한 것으로 보인다.

게이사에서 나는 강철은 질이 좋기로 악명이 높아 편입 이후 주 수출품이 되었다. 눕 방패병이 장비한 진압방패도 이것으로 만들었다.

총기로 AK-74, VSS 빈토레즈, 모신나강 등 러시아산 무기를 많이 사용한다.

5.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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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당시 게이사의 황제가 적대 국가이자 게이사 국민들이 극도로 혐호하던 누시아 공화국 출신의 여성과 결혼하고, 심지어 아이까지 출산한 사실을 게이사 국민들에게 밝혀진 이후, 황제를 상대로 게이사 곳곳에서 분노에찬 민중들이 폭동을 일으킨다. 누시아 공화국 정부는 이러한 소요사태를 게이사를 꿀꺽 집어 삼킬 기회로 보았으며, 누시아 정부는 부대마크가 제거된 제복을 입은 누시아 정규군을 비밀리에 파견하거나 전차와 장갑차를 투입시켜 혼란을 가중화시키기 시작한다.[18]

게이사에 개입 성공한 누시아 정규군은 형편없는 게이사 군대를 아작내면서 게이사 국회의사당을 점령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게이사 정부는 누시아 정규군과 분노한 민중들에 의해 사실상 붕괴된다. 누시아는 게이사를 자국의 자치공화국으로 편입시킨다는 사실을 공식화한 뒤, 헌법을 개헌하여 군주제를 폐지시켜버린다. 이 소식이 게이사 전역으로 퍼지자 이 소식을 접한 왕당파 세력이 그 즉시 무장 봉기를 일으켜 게이사 독립 제국(Independent Imperium of Guesa)을 선포하고 누시아를 상대로 독립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해 양측에서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고, 급기야 소년병들까지 동원되어 게이사는 엉망이 되어버린다.

결국 오랜 전쟁과 반전 시위로 지칠 대로 지친 두 정부는 협상에 나섰고, 게이사는 누시아의 갖가지 요구를 들어주고 난 후에야 자치정부를 세울 수 있었다. 모종의 이유로 국내 반란군은 도미니아와 협력관계에 놓였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