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파드(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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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야릴로-Ⅵ의 실버메인 철위대의 대장이자 서벌 랜도의 남동생이다.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2.2. 소개 동영상[편집]
3. 인게임 정보[편집]
5성=,
얼음=,
보존=,
캐릭터=게파드,
문서명=게파드(붕괴: 스타레일),
소속=벨로보그,
출시=2023/04/26,
획득=「뭇별의 워프」 상시 워프,
캐릭터 소개=실버메인 철위대의 방위관\, 벨로보그 최고의 전사 중 하나<br>겉과 속이 같고 빈틈없이 항상 성실하다,
)]
3.1. 속성[편집]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
승급재료=눈보라의 뿔, 강화재료1=철위대 배지, 강화재료2=철위대 표식, 강화재료3=철위대 훈장)]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
행적고급재료=수호자의 비원, 강화재료1=철위대 배지, 강화재료2=철위대 표식, 강화재료3=철위대 훈장, 행적재료1=청동의 집념, 행적재료2=강철의 맹세, 행적재료3=앰버의 수호,
추가능력1=강직, 추가능력2=지휘관, 추가능력3=전의)]
3.2.1. 일반 공격: 의지의 주먹[편집]
주먹으로 적을 타격해 얼음 속성 피해를 준다. 가급적 일반 공격을 사용해 전투 스킬 포인트를 벌어주면서 필살기로 파티를 지원하는 게파드이므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술이다. 다만 많은 실드를 위해 방어력으로 떡칠하는 게파드한테 공격력 계수가 달려있는 일반 공격이라 심하면 딸피 처리도 못한다. 강인도 까는 것과 전투 스킬 포인트를 벌어오는 것 외에 성능은 기대하지 말자.이미 승부는 결정 났어.
3.2.2. 전투 스킬: 위협의 일격[편집]
들고 있는 기타 케이스로 적을 타격해 얼음 속성 피해를 주고, 65%의 기본 확률로 빙결 디버프를 부여한다. 성혼 개방이 되지 않았다면 확정 빙결도 아니고, 치명타 피해 및 치명타 확률 스탯을 따로 챙기지 않는 게파드는 피해량을 기대하기도 힘들어 보통은 전투 스킬 포인트를 아끼기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전투 스킬답게 에너지 충전량이 일반 공격에 비해 높기 때문에 실드를 빠르게 돌려야 할 상황에서는 써봄직 하다.
성혼 1과 2를 개방했다면 빙결 확률이 100%로 증가하고 속성 저항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생기기 때문에 좀 더 활용해 볼 여지가 생긴다. 효과 명중을 챙겨서 빙결이 통하는 적에게 잘 사용하면 적의 행동을 방해하고, 턴을 밀어버리는 유틸기 역할을 할 수 있다.
특이하게 전투 스킬의 발동 대사가 따로 없고 기합 소리만 낸다.
3.2.3. 필살기: 영원의 벽[편집]
랜도의 이름으로. (활성화)
게파드의 핵심 스킬이자 존재 의의. 아군 전체에게 본인의 방어력에 비례하여 실드를 제공한다. 계수가 높은 편이라 제공하는 실드량이 상당하며, Mar. 7th와는 다르게 턴에 관계없이 즉시 발동할 수 있고 아군 전체에게 제공된다는 장점을 가진다. Mar. 7th와 비교하면 단일 실드량은 Mar. 7th와 비슷하지만, 게파드는 필살기라 턴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도 없으며 파티 전체에 동시에 부여하기 때문에 전체 실드량으로 따지면 3~4배의 차이가 난다.추위를 겪고 빚어낸 뜻은... 끝나지 않으리! (발동)
추위로 빚어진 뜻은 끝나지 않아! (배속)
필살기이기 때문에 위협적인 적의 패턴을 막아내기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 아군 세이브 능력이 뛰어나고, 전투 스킬 포인트도 아낄 수 있어서 파티 편성에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 필살기 덕분에 게파드는 보존 캐릭터답게 아군 전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자주 피격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최대치도 100으로 적절하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효율 매듭 등으로 에충 세팅을 갖춘다면 필살기를 자주 돌려서 상위 콘텐츠에서 풍요 캐릭터 없이 솔로 탱킹이 가능할 정도의 가동률을 뽑을 수도 있다.
다만 3 턴이 지나면 실드의 잔량과 관계없이 모든 실드가 벗겨지기 때문에 제레와 경류처럼 턴을 자주 가져가는 캐릭터나 브로냐처럼 턴을 끌어오는 경우 제대로 써먹기도 전에 실드가 벗겨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3.2.4. 특성: 불굴의 몸[편집]
HP가 0이 되어도 전투 불능이 되지 않고, 전투 중 1회에 한해 HP의 일부를 즉시 회복한 채로 부활한다. 게파드는 보존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그로 수치가 높아 자주 맞으며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쓰러질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즉시 체력을 절반 가까이 회복하면서 부활할 수 있어 게파드의 안정성과 생존력을 높여 주는 특성이다.끝까지 함께 하지!
다만 문제는 게파드 본인만 부활이 가능하다는 것. 게파드는 일반적으로 방어력을 매우 높게 가져가기 때문에 아무리 자주 맞는다 한들 게파드가 쓰러질 정도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실제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특성이다.
만약 파티에 백로가 포함되어 있다면, 백로의 부활 특성보다 먼저 발동된다.
3.2.5. 비술: 감정의 증표[편집]
발동 시 다음 번 전투는 아군 전체에게 약간의 보호막이 제공된 상태로 시작된다. 필살기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할 때 빌드업 과정에서 받는 피해량을 상쇄할 수 있는 유용한 비술이다.내가 여기 있을게.
3.2.6. 추가 능력[편집]
보존 캐릭터라서 기본적으로 피격될 확률이 높은 게파드의 탱킹 능력을 보다 강화시켜 주는 추가 능력. 마찬가지로 피격 확률 증가 옵션이 달린 전용 광추 '승리의 순간'이나 4성 '랜도의 선택' 광추까지 조합한다면 게파드가 웬만한 단일 공격은 다 받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패시브로 부활한 뒤 즉시 실드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유용한 기능이지만, 방어력도 높은데 실드도 주기적으로 얻어 단단한 게파드인 만큼 쓰러지는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는 편이 더 좋기에 유사시에만 제한적으로 도움이 된다.
실드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방어력 때문에 높은 수치의 방어력을 우선으로 세팅하며, 다른 유물 속성도 효과 명중이나 에너지 회복 효율 정도만 챙기는 게파드가 일반 공격이나 전투 스킬로 어느 정도 피해에 기여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나 필살기에 공격 판정도 없고, 치명타 관련 스탯도 따로 챙기지 않기 때문에 딜 세팅의 효율이 낮은 것처럼 이 특성의 활용도도 높지는 않다. 없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는 수준. 턴이 시작할 때마다 갱신되기 때문에 전용 광추처럼 조건부로 방어력 증가가 있는 효과가 있다면 바로바로 공격력이 갱신된다.
3.3. 성혼[편집]
- 성혼 1 - 근면 성실
전투 스킬의 빙결 기본 확률이 추가로 35%가 증가하여 100%가 된다. 효과 명중을 어느 정도 챙겼고, 적이 빙결 면역이거나 효과 저항이 높지 않은 이상 거의 확정적으로 적을 빙결시킬 수 있게 된다. 명함 상태에서는 확률성이라 다소 애매했던 빙결 유틸리티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며, 게파드가 전투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나 적의 위협적인 공격 패턴을 끊는 용도로 쏠쏠하게 사용된다. 성혼 2와 더불어 특정한 상황에서 적의 턴을 밀어내어 일종의 CC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활용도를 가진다.
- 성혼 2 - 남은 추위
전투 스킬로 빙결을 부여한 적의 빙결 효과가 해제될 때 추가로 속도를 20% 깎는다. 1번 성혼과 연계되어 게파드의 CC 유틸리티를 강화해 주는 기능으로, 적의 턴을 밀어버려서 좀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번역에 오류가 있는데 전투 스킬'로' 빙결을 해제시키는 것이 조건이 아니라 그냥 빙결이 풀릴 때 적용이 된다. 일단 빙결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빙결이 풀릴 때 속도 감소가 적용되므로, 다시 전투 스킬을 사용해서 이 효과를 발동시켜야 하는 게 아니다.
- 성혼 4 - 지성이면 감천
아군 전체에게 효과 저항 20%를 제공하는 무난한 효과. 3번 성혼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 여지가 있는 좋은 효과이다.
- 성혼 6 - 불굴의 결의
'불굴의 몸' 특성이 발동하여 부활했을 때 즉시 행동할 수 있게 턴이 당겨지고, HP 회복량이 최대치의 50%만큼 추가로 증가하기 때문에 행적 레벨이 8레벨이 된다면[4] 최대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게파드가 즉시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전투 스킬을 써서 빙결을 걸어주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이 효과를 개방하지 않아도 어차피 부활할 때 에너지가 모두 채워지는 효과는 명함 상태에서도 행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혼에 관계없이 게파드는 부활 즉시 필살기를 사용해줄 수 있어서 없어도 무방한 효과가 된다. 애초에 부활 자체가 발동된 시점에서 이미 망한 전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혼 6에 있는 효과치고는 심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4] 행적 레벨 10레벨이 50% 계수인데 3번째 성혼으로 인해 2레벨이 추가되므로 실질적으로 8레벨을 요구한다.
3.4.2. 이야기[편집]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게파드는 단순하게 방어력 스탯만 신경 써도 제 성능이 나오는 캐릭터이므로 어떠한 보존 광추를 채용해도 일정 수준의 성능이 보장되는 편이다. 아래 목록은 광추의 스킬 효과까지 고려할 경우 추천되는 광추들이다.
- 5성
게파드의 전용 광추. 전용 광추답게 게파드와 찰떡인 성능을 지니고 있다. 방어력과 효과 명중을 올려주고, 도발 효과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탱킹 능력, 실드 제공량, 적 빙결 확률 상승 등 게파드의 모든 성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 4성
도발 효과와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 4성 광추. 전용 광추인 승리의 순간의 성능을 4성 수준으로 낮춘 하위 호환격 광추이다. 여타 4성 광추와 비교 시 기초 스탯이 여타 보존 광추에 비해 다소 낮긴 하지만 게파드는 실드량이 부족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특히 파티가 고속으로 세팅되는 시점에서는 실드량보다는 딜러의 턴이 빠르게 지나 실드가 벗겨지는 경우가 잦으므로, 도발로 게파드가 직접 피격을 받고 에너지를 빠르게 채워 실드를 리필하는 것이 실드의 지속에 더 유리하다. 특히 파티원들이 피격되는 것보다 방어력이 높은 게파드가 피격되는 편이 파티의 안정성에도 도움이 된다.
방어력%와 아군 전체의 피해 저항을 제공하는 4성 광추. 딱히 흠 잡을 곳이 없는 범용성 높은 광추로, 방어력 증가 효과로 실드의 양을 늘릴 수 있고 아군 피해 저항으로 전체적인 생존력도 증가시킬 수 있다.
- 3성
필살기를 쓸 때마다 HP를 회복한다. 1중첩 18%, 5중첩 30%. 육성 초기에 게파드의 생존력이 아직 불안정한 경우 거쳐가는 광추로 채용해볼 수 있다.
4.2. 유물[편집]
게파드는 방어력 기반 실드 서포터이므로 방어력 위주로 세팅한다. 게파드는 필살기를 통해서만 실드를 부여할 수 있으로 에너지 회복 효율 매듭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실드의 지속이 받는 캐릭터의 턴에 따르므로 실드의 지속 차이를 메꾸기 위해 딜러의 속도를 쫓아갈 수 있는 속도 신발을 사용한다.
속도 세팅은 속신만으로 퉁치거나 범용 서포터용 134세팅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속도가 느린 게파드는 속신을 착용해도 117의 속도로 134까지는 다소 높은 부 옵션 양이 요구된다. 134세팅을 준다면 빠르게 SP를 벌면서 딜러의 실드가 벗겨지는 템포를 따라갈 수 있고, 얼음 약점을 가진 적 상대로 강인도를 더 많이 깎을 수 있으며 비교적 능동적으로 필살기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성혼이 개방된 경우 전투 스킬의 빙결 확률을 높이기 위해 효과 명중 갑옷을 착용하기도 하나, 이것까지 챙기다보면 방어력이 크게 낮아지게 되므로 그리 추천되는 세팅은 아니다.
4.2.1. 유물 세트[편집]
- 정토 교황의 팔라딘 4세트
게파드의 종결 유물. 사실상 게파드의 전용 유물로 2세트 효과로 방어력을, 4세트 효과로 실드량을 올려준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 축성가의 벨로보그 2세트
일반적으로 게파드가 사용하는 차원 장신구.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제공하고, 효과 명중이 50%를 넘어가면 방어력을 더 제공한다. 그러나 축성가 2세트의 효과를 모두 받으려면 효과 명중 갑옷을 사용하지 않는 한 전용 광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4성 광추를 사용한다면 보통 방어력 15%를 포기하거나 다른 차원 장신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 불로인의 선주 2세트
기본적으로 체력을 제공하며, 속도가 120 이상일 때 파티 전체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탱커인 게파드의 특성상 체력 증가도 어느 정도 유효한 효과이며 게파드에게 부족한 유틸성을 조금이나마 보완해 주기에 불로인 또한 착용되는 편이다.
- 부러진 용골 2세트
자주 두들겨 맞는 탱커 특성상 효과 저항은 분명히 유효한 스탯이라 볼 수 있다. 축성가의 벨로보그에 비해 비교적 효과의 조건을 충족하기 쉬운 편이며, 파밍 효율도 뭇별 경기장과 같이 루팅할 수 있는 좋은 효율을 가지고 있기에 보조 속성이 잘 떴다는 가정하에 착용해도 좋다.
4.3. 파티 구성[편집]
5성 보존 캐릭터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사실상 블레이드와 클라라를 제외한 모든 조합에 탱커로서 기용할 수 있다.
- | 수렵
연경은 신검합일 특성으로 높은 수치의 치명타 피해와 치명타 확률을 수급해서 딜을 뽑아내는 얼음 속성 딜러인데 연경이 피격당해 체력이 깎이는 경우 신검합일의 버프가 사라진다. 이 때문에 보존 캐릭터와의 조합이 필수적인데, 불척자는 도발 효과가 있지만 실드량이 낮아서 실드가 쉽게 뚫리는 문제가 있고, March. 7th는 단일 대상에게만 실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광역 공격에 취약하다. 이 둘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는 게파드는 연경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마침 둘 다 얼음 속성이라 약점 격파에 협력하기 용이한 것도 장점.
화합 캐릭터들은 대부분 내구성이 좋지 못한 편이라서 궁합이 괜찮은 편이다. 특히 정운은 위험한 패턴을 앞두고 게파드의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필살기를 게파드에게 사용해서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다.[정운은 말이 필요없는 주유 능력을 지녔다. 다만 보통은 아군 딜러에게 넣어주면 격파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자주 볼 상황은 아닌 편.]
공허 서포터들도 내구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궁합이 무난하게 좋다. 페라의 경우 같은 얼음 속성이라 약점 격파에 용이하고, 은랑의 경우 약점 부여와 성혼 2 능력으로 빙결을 더 자주 걸거나 얼음 딜러들의 약점 격파를 도와줄 수 있다.
육성이 어느 정도 끝났을 경우 게파드의 압도적인 실드량으로 인해 풍요 캐릭터와의 조합이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게파드와 풍요를 조합할 경우 그야말로 압도적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엄청난 유지력을 뽑아낼 수 있게 되는데 백로의 경우 생명 효과로 실드가 씌워진 상태에서 맞으면 자동으로 치유를 제공하고, 가끔 억까당해 딜러나 버퍼가 실드를 받고도 치명상을 입는 것을 방지해 주며, 나타샤와 나찰은 디버프 해제와 치유를 제공해 게파드와 파티원을 보조한다. 그렇기에 게파드+풍요조합은 어떤 콘텐츠를 플레이하더라도 육성 상태가 난이도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지 않다면 뛰어난 생존력으로 인해 클리어 타임은 다소 늘어질지언정 재도전 없는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해진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5. 평가[편집]
- 장점
- 뛰어난 아군 보호 능력
세팅이 완료된 게파드는 필살기 한 번으로 아군 전체에게 최대 체력의 약 70~80% 정도에 해당하는 두꺼운 실드를 3턴 동안 제공할 수 있어서 성장만 잘 되었다면 웬만한 전투에선 아군의 체력이 닳는 것 조차 보기 어렵게 한다. 제공하는 실드량이 워낙 많다보니 힐러가 없더라도 게파드는 혼자서 파티의 안정성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다. 또한 보존 캐릭의 높은 어그로와 특정 광추까지 착용한다면 게파드가 피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필살기 실드 지속시간 3턴이 다 가기도 전에 다시 필살기가 돌아와 계속해서 실드를 치는 경우가 많다.
- 우수한 생존력
도발 효과를 지닌 행적 때문에 자주 얻어맞을 수밖에 없지만, 본인의 높은 방어력으로 인해 딱히 피해 감소 스킬 없이도 잘 버티며 혹여나 체력이 다해 쓰러지더라도 패시브로 한 번 부활까지 하기 때문에 힐러가 딱히 케어를 안 해주더라도 무리없이 잘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
- 높은 저점
게파드는 방어력 주옵션 유물 짬처리 세팅에 광추 또한 남는 4성 보존 광추를 아무거나 쥐어줘도 충분히 실전성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저점이 상당히 높다. 때문에 세팅 여유가 어려운 저렙 초반 구간에서도 우수한 아군 보호 능력을 보여주며, 적과 레벨 차이가 10레벨 이상으로 크게 나더라도 성능이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 세팅까지 완료될 경우 상술했듯이 아군 보호 능력과 생존력이 철벽 수준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고점 또한 낮지 않다. 또한 명함 상태에서도 탱커로서의 성능에 지장을 주는 요소가 거의 없어서 명함 효율도 매우 좋다.
- 필살기를 활용한 아군 세이브
전투 스킬이 운용에 있어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5] 전투 스킬 포인트를 아끼면서도 본인은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게다가 Mar. 7th나 불척자가 자신의 턴에 전투 스킬 포인트를 소모해 아군을 세이브 하는 것과 달리, 게파드는 필살기에 실드 부여 능력이 달린 만큼 원하는 턴에 개입하여 적의 공격 전에 실드 부여가 가능하다. 턴제 게임에서 방어(실드 내지는 가드)의 경우에는 능동적으로, 적의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점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6]
- 단점
- 높은 필살기 의존도
필살기가 게파드 그 자체의 모든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에너지 부족으로 필살기를 제때 쓰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파티의 안정성이 급락하게 된다. 도발 성능 행적으로 인해 피격 자체는 잘 되므로 에너지가 모자라서 스킬을 못 쓰는 경우는 잘 없는 편.
- 효용성을 보기 힘든 패시브
패시브의 1회 자체 부활 효과 자체는 분명 좋으나, 문제는 이 패시브가 하필 생존력이 지나치게 뛰어난 게파드에게 있다는 것이다. 필살기가 돌때마다 계속 써주면 아군이 먼저 터지는 경우는 있어도 튼튼한 게파드가 먼저 죽을 일은 거의 없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실상 사용되는 것조차도 보기 힘들다. 물론 이후 상대할 적이 강력해짐에 따라 패시브의 효과를 보기 쉬워질 가능성이 크긴 하다.
- 적의 상태이상 디버프에 취약
게파드의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은 다름아닌 디버프인데, 필살기를 통해 실드를 제공하는 게파드는 필살기가 채워져 있더라도 빙결, 얽힘, 속박 등 적의 상태이상 디버프에 걸리면 필살기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의 생존력이 매우 떨어진다. 클라라, 나찰과 달리 자체적인 디버프 제어 저항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존 캐릭터 특성상 어그로 수치가 높기 때문에 적에게 피격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속박을 자주 걸어대는 문지기 조각상이나 지배 스킬로 조종을 걸어주는 카프카, 풍요 현록의 나뭇가지 잡몹들을 상대할 때 더더욱 부각되는 단점.
- 좋지 못한 성혼 돌파 효율과 상시 캐릭터라는 점과의 역시너지
탱커로서의 게파드는 사실상 성혼 효과가 크게 필요없는 수준으로 명함만 있어도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지장이 없다. 이 점은 분명 장점이지만, 문제는 게파드가 상시 캐릭터라는 점에 있다. 상시 캐릭터라 상시 뽑기는 물론 한정 뽑기에서도 픽뚫로 튀어나올 수 있는데, 게파드가 없을 때 나와주면 당연히 대환영이지만 얻은 후에 나올 수록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성혼 효과가 다른 상시 캐릭들에 비해 좋지 못한지라 파티 성장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 1, 2돌파 자체는 게파드를 빙결 메즈 요원으로서도 써먹을 수 있게 해줄만큼 좋은 효과이기에 참아줄 수 있지만, 그마저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는건 필살기 레벨을 올려주는 3돌파까지이다. 3돌파 이후의 성혼 효과는 다른 상시캐들 성혼에 비해 쓸모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도움이 안되는 효과이기에 이 시점부터는 나오는 것만으로 돈값을 못하는 꽝이 되어버린다.[7]
- 개개인의 턴을 따라가는 보호막 지속 시간
게파드의 보호막은 파티 전체에 걸어주는 버프이면서 개개인의 턴 수를 세어 지속 시간을 따진다. 평범한 파티에서라면 이게 큰 단점이 아닐 수 있지만, 브로냐가 들어간 파티라면 이야기가 상당히 달라지는데, 딜러 - 브로냐 - 딜러 이 사이클만으로 게파드의 보호막의 지속 시간의 3분의 2가 소모되어 버리기 때문에 다음 딜러의 턴이 끝나면 딜러는 게파드의 보호막을 받지 못한다. 때문에 브로냐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며, 이 외에도 자체적으로 속도가 너무 높아 재현 패시브를 제외하고도[8] 자체적으로 1라운드에 여러번 행동하는 제레와도 잘 맞지 않는 편. 경류 역시 전백 상태에 진입할 때마다 턴을 당겨오기 때문에 같은 얼음 속성임에도 궁합이 애매하다.
- 종합
단점으로는 별다른 디버프 해제 수단이 없고 파티 딜 기여가 전무하다는 한계가 있다. 파티 케어 뿐 아니라 게파드 자신도 디버프에 걸려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아군 보호 기능도 먹통이 되어버린다. 기본 속도도 92로 굉장히 느린 축에 들어 가급적 도발 광추를 착용하고 에충 매듭 등을 사용하여 피격으로 에너지를 채우거나 느린 속도 혹은 에너지 충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게임 출시 초기에는 소위 말하는 인권캐로서 백로와 함께 꼭 가져가야 할 캐릭터로 꼽힐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장구간을 게파드의 우월한 생존력으로 트럭마냥 무식하게 밀 수 있는데다 1.0 버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컨텐츠가 게파드 하나만으로 난이도가 대폭 낮춰져서 1.0 버전 당시 가장 고성능의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이후 픽업 힐탱인 나찰과 부현이 혼돈에서 서브탱커가 필요없는 수준의 안정성으로 출시되면서 파티 케어 힐탱으로의 입지를 상당수 잃어버렸다. 특히 부현 이후 70%대였던 게파드의 혼돈 픽률 역시 20%대로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그래도 향후 혼돈의 기억이 높은 광역 피해량으로 파티를 전복시키는 메타가 온다면 다시 채용될 여지는 있다.
혼돈의 기억과 반대로 곤충 떼 재난에서는 입지가 매우 높다. 5단계 고통 난이도에 출현하는 적들의 공격력이 즉사급 피해가 들어올 정도로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힐러만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 1.3 초기에는 아예 게파드, 백로, 나찰을 총동원해서 클리어하는 사례도 빈번했으며, 현재까지도 풍요+게파드 조합은 곤충 떼 재난을 가장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조합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관계[편집]
브로냐 아가씨는 가장 위험한 전선에서 수차례나 우리와 함께 싸우셨어현임 상사. 철위대 단장이었을 때부터 그녀를 따랐으며 개척자 일행과 대치할 때 그녀가 남긴 편지를 읽고 설득되었을 정도로 크게 신뢰하고 있다. 캐릭터 PV에도 보여지듯 브로냐가 새 수호자가 되었을 때도 충성을 바치고 있다.
다들 누나가 부대를 떠난 후에 변했다고 흥미진진하게 떠들어대곤 하지만, 사실... 누나는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어누나. 원칙을 중시하는 자신과 달리 자유분방한 성격이다보니 그 점을 높게 사면서도 약간 힘들어하고 개척 임무에서 내막을 잘 몰랐다 보니 본인 입장에선 반역에 준하는 행동을 한 서벌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르지만 이내 오해를 풀어 협력하고 나중에 쿠쿠리아에 대한 서러움과 미련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벌의 음악을 좋아하는지 벨로보그에 도착한 개척자 일행에게 그녀의 공연을 추천하고 서벌의 PV에도 나온 적 있는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한다.
여동생. 나이차가 꽤 나다보니 많이 귀여워하며 그녀가 설원 탐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돌아올 때 개척자에게 무슨 선물을 할지 물어보는 등 아끼고 있다.
내가 집에 없을 때 누나가 페라한테 꽃을 돌봐달라고 했다던데... 폐를 끼친게 아니길 바랄 뿐이야부하. 인게임에서 둘이 같이 나온 적은 없지만 벨로보그에 붙여진 개척자 일행의 현상수배지를 둘이 그렸다든지 안내원 지원 서류를 제출했는데 깜빡했다든지 등 묘하게 개그적인 부분에서 많이 엮인다.
수호자님보다 이 도시를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믿어전임 상사. 자신의 누나의 일과는 별개로, 그녀를 크게 신임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개척자 일행에게서 쿠쿠리아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 후 크게 혼란스러워하며, 쿠쿠리아 사후에도 브로냐와 마찬가지로 다소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교활한 사람이야. 시민들의 신고 내용을 살펴보면 어디서 고대 유물을 잔뜩 구해서 전부 다 파는게 아니라 수중에 몇 개 남겨뒀다가 사기행각에 이용한다더라고틈만 나면 사고를 치다보니 예의주시하고 있다.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 폰케이스는 방패 모양이다. # 얼핏 봐서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지도 모를 수준.
-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서벌, 여동생 링스가 있다. 친남매이며 서벌이 첫째, 게파드가 둘째, 링스가 막내이다.[9] 서벌 말에 따르면 랜도 가문은 대대로 군인을 해왔다고 한다. 게파드 본인도 현직 철위대 방위관 즉, 군인이다.[10] 첫째인 서벌도 사관학교를 나오고 내근 연구자였으나, 쿠쿠리아에게 숙청된 뒤로는 엔지니어로 전향했다.
- 실질적인 전투 컨셉은 격투가. 일러스트에서 오른손에 들고 있는 무기인 "보루"는 길쭉한 형태로 인해 철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기타케이스다. 심지어 내용물인 기타는 서벌에게 있어서 속이 텅 비어 있다. 대형 방패를 휘두르는 줄 알았는데 인게임에선 주먹을 휘둘러서 다소 깬다는 반응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
물론 어디까지나 태생이 기타케이스인 것이지, 실제로는 서벌이 직접 개조해 자기장 방호 장치 겸 대형 방패로 만들어 줬다고 한다.
- 주먹을 휘둘러 공격하기 때문에 필드 공격 성능은 그야말로 최악. 사거리도 짧은데다가 전진성이 매우 낮아 체감 사거리는 실사거리 이상으로 짧으며, 주먹을 내뻗고 회수하는데 선후딜이 꽤 긴 편이라 연속공격도 느리다. 필드에서 게파드로 다니다가 차원 저금통이랑 만나면 대시로 저금통 바로 앞까지 따라붙어서 공격해도 주먹 사거리보다 저금통이 도망치면서 벌리는 거리가 더 멀어서 절대로 못따라간다. 여러모로 필드에서는 꺼내놓기 힘든 캐릭터.
- 캐릭터 이미지와 전체적인 트레일러 및 설정은 전형적인 엄근진이나 본인 트레일러 마지막에 서벌의 트레일러에서 서벌이 불렀던 노래를 콧노래와 함께 흥얼거리는 장면이 음치 수준이라 이미지를 깨게 만듦과 동시에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대기 모션에서도 노래를 부르는데, 목을 풀며 음을 잡아보려다가 본인이 듣기에도 어색한 음들만 들리는지 부끄러워하는 모션이 나온다.
- 벨로보그 행정 구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보이는 찌그러진 수배지 속 그림은 게파드가 그린 것이다. 그림을 못 그린다는 자각이 없다고... 위에 노래까지 생각하면 치명적으로 예술에 재능이 없는거 같다.
- 국내에선 게파드[11] 지만, 일본에선 제파드로 불린다. 치타의 독일어인 "Gepard"를 영어식으로 읽어 생긴 듯 하다.[12] 게파드의 출신지 "벨로보그" 또한 일본판에선 "벨로보르그"
- 최전선에서 전투를 이끄는 만큼, 벨로보그 인물 중에서도 특출난 전투력을 소유했다. 벨로보그 스토리 후반부에 서벌은 게파드와 충돌할 경우 이기지 못할 거라 판단하여 게파드와 마주치는 걸 최대한 피하려고 했으며, 실제로 주인공 일행 5명과 대치를 하는데도 게파드를 뚫을 가능성이 안 보인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다. 벨로보그 뿐만 아니라 다른 행성과 비교해도 상당한 강자에 속하는지 개척자가 연경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특히나 힘들었던 강적을 회상할 때, 게파드를 언급하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 사람이 많은 밖에서는 서벌에게 동생이라 불리는 걸 싫어하는 듯 하며 이름으로 불리길 선호하는 듯 하다.[13]
- 누나와는 작중 갈등으로 인해 잠시 싸우기도 하는 등 현실남매 드립스러운 모습이 나온지라 2차 창작에서도 누나가 나잇값 못한다며 갈구는 묘사가 종종 있다.[14]
8.2. 게임 외[편집]
- 정식 오픈 전 화이트 데이 기념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 한국 유저들 사이에선 한국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청을 닮았다는 말이 매우 자주 나온다. 금발과 흰색+청색+은색 복장, 무엇보다 사람 키에 육박하는 거대한 무언가를 갖고다닌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편, 다만 정반대인 부분도 있는데 청은 오토코노코계열 미소년 캐릭터로 만들어진 반면 게파드는 장신에 어깨도 벌어진 건장한 남캐라는 점이다.
9. 둘러보기[편집]
[5] 전투 스킬은 빙결 효과를 보고 사용하기보다는 에너지 충전이 조금 모자른 경우에 쓰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성혼 1돌파 이상이라면 빙결을 보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기는 한다.[6] 오히려 풍요 힐러보다 좋다고 볼 수도 있는게, 필살기가 광역힐인 힐러의 경우 최소한 아군이 맞고 죽지 않는다라는 전제가 필수다. 백로의 경우 이를 보안하기 위해 부활 특성과 필살기 사용 후 피격시 추가회복 효과가 있지만, 게파드처럼 맞기 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경우가 한정적이기에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써놓을 수 있는 보호 수단은 매우 효과적이다.[7] 과거 꽝 취급받던 히메코도 현재는 나름 쓸만한 광역딜러로 재평가되었고 그 히메코도 성혼 효과는 게파드에 비하면 캐릭터 성능을 확실히 올려준다.[8] 재현의 패시브는 추가 턴 취급이기 때문에 게파드의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소모되지 않는다.[9] 누나가 서벌, 게파드가 치타인 것을 보면 동생 링스는 스라소니(Lynx)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된다.[10] 여담이지만 서벌 말에 따르면 가문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젊은 나이에 많은 랜도 가문의 군인들이 죽었었다고 한다.[11] 원래라면 게파드가 아닌 게파트 혹은 게파르트로 해야 옳다. 그 이유는 게파드의 원어는 독일어 이며 독일어로 Gepard이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서 적으면 게파르트로 적으며 독일어 발음대로 적으면 게파트이다. 정작 게파드의 출신인 벨로보그는 러시아 모티브다. 자매품에서 독일계 에스토니아인이었던 제레(풀네임이 독일식이라 독일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도 스타레일에서는 벨로보그 출생이란 설정을 보면 발트 독일계를 염두에 둔 것일지도 모른다.[12] Gepard가 영어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는 독일어 이며 게파트의 뜻인 치타는 엉어로 Cheetah다.[13] 하지만 평소에는 이름으로 잘 불려지지는 않는 듯 하다.[14] 서벌은 십수년간 수호자의 위치에 있는 쿠쿠리아와 사관학교 동기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유저들에게 추정연령 최소 30대 중~후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그런 누나가 이래저래 공순이 기질 못 버리고 사고를 치니 답답할 수밖에. 참고로 게파드 역시 서벌과 나이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둘 다 상당한 동안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