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현(붕괴: 스타레일)

덤프버전 :

파일:붕괴 스타레일 로고.png
[[붕괴: 스타레일/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
]]

[ 속성별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클라라
✦✦✦✦✦
]][[나타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타샤
✦✦✦✦
]][[소상(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소상
✦✦✦✦
]][[루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루카
✦✦✦✦
]][[아젠티|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아젠티
✦✦✦✦✦
]][[한아|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한아
✦✦✦✦
]]

파일:호요랩_화염.png | 화염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히메코(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히메코
✦✦✦✦✦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아스타
✦✦✦✦
]][[후크(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후크
✦✦✦✦
]][[토파즈&복순이|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토파즈&복순이
✦✦✦✦✦
]][[계네빈|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계네빈
✦✦✦✦
]]

파일:호요랩_얼음.png | 얼음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게파드
✦✦✦✦✦
]][[연경(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연경
✦✦✦✦✦
]][[Mar. 7th|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Mar. 7th
✦✦✦✦
]][[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헤르타
✦✦✦✦
]][[페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페라
✦✦✦✦
]][[경류|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경류
✦✦✦✦✦
]][[완·매|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완·매
✦✦✦✦✦
]][[미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미샤
✦✦✦✦
]]


[[백로(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백로
✦✦✦✦✦
]][[아를란|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아를란
✦✦✦✦
]][[서벌(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서벌
✦✦✦✦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정운
✦✦✦✦
]][[경원(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경원
✦✦✦✦✦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카프카
✦✦✦✦✦
]]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브로냐
✦✦✦✦✦
]][[단항|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단항
✦✦✦✦
]][[삼포(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삼포
✦✦✦✦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블레이드
✦✦✦✦✦
]][[곽향(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곽향
✦✦✦✦✦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블랙 스완
✦✦✦✦✦
]]

파일:호요랩_양자.png | 양자

[[청작|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청작
✦✦✦✦
]][[제레(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제레
✦✦✦✦✦
]][[은랑|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은랑
✦✦✦✦✦
]][[부현(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부현
✦✦✦✦✦
]][[링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링스
✦✦✦✦
]][[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설의
✦✦✦✦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스파클
✦✦✦✦✦
]]

파일:호요랩_허수.png | 허수

[[웰트(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웰트
✦✦✦✦✦
]][[나찰(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찰
✦✦✦✦✦
]][[어공|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어공
✦✦✦✦
]][[단항·음월|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단항·음월
✦✦✦✦✦
]][[Dr. 레이시오|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Dr. 레이시오
✦✦✦✦✦
]]

}}}
[ 운명의 길별 ]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 파멸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개척자 - 파멸
✦✦✦✦✦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클라라
✦✦✦✦✦
]][[아를란|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아를란
✦✦✦✦
]][[후크(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후크
✦✦✦✦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블레이드
✦✦✦✦✦
]][[단항·음월|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단항·음월
✦✦✦✦✦
]][[경류|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경류
✦✦✦✦✦
]][[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설의
✦✦✦✦
]][[미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파멸 운명의 길.png
미샤
✦✦✦✦
]]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 수렵

[[연경(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연경
✦✦✦✦✦
]][[단항|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단항
✦✦✦✦
]][[소상(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소상
✦✦✦✦
]][[제레(붕괴: 스타레일)|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제레
✦✦✦✦✦
]][[토파즈&복순이|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토파즈&복순이
✦✦✦✦✦
]][[Dr. 레이시오|

파일:수렵 운명의 길.png
Dr. 레이시오
✦✦✦✦✦
]]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 지식

[[히메코(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히메코
✦✦✦✦✦
]][[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헤르타
✦✦✦✦
]][[서벌(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서벌
✦✦✦✦
]][[청작|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청작
✦✦✦✦
]][[경원(붕괴: 스타레일)|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경원
✦✦✦✦✦
]][[아젠티|

파일:지식 운명의 길.png
아젠티
✦✦✦✦✦
]]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 화합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브로냐
✦✦✦✦✦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아스타
✦✦✦✦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정운
✦✦✦✦
]][[어공|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어공
✦✦✦✦
]][[한아|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한아
✦✦✦✦
]][[완·매|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완·매
✦✦✦✦✦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파일:화합 운명의 길.png
스파클
✦✦✦✦✦
]]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 공허

[[웰트(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웰트
✦✦✦✦✦
]][[페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페라
✦✦✦✦
]][[삼포(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삼포
✦✦✦✦
]][[은랑|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은랑
✦✦✦✦✦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카프카
✦✦✦✦✦
]][[루카(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루카
✦✦✦✦
]][[계네빈|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계네빈
✦✦✦✦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파일:공허 운명의 길.png
블랙 스완
✦✦✦✦✦
]]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 보존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개척자 - 보존
✦✦✦✦✦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게파드
✦✦✦✦✦
]][[Mar. 7th|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Mar. 7th
✦✦✦✦
]][[부현(붕괴: 스타레일)|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부현
✦✦✦✦✦
]]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 풍요

[[백로(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백로
✦✦✦✦✦
]][[나타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타샤
✦✦✦✦
]][[나찰(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나찰
✦✦✦✦✦
]][[링스(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링스
✦✦✦✦
]][[곽향(붕괴: 스타레일)|

파일:풍요 운명의 길.png
곽향
✦✦✦✦✦
]]

}}}
[ 소속별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파멸척자 남.png
카일루스

파일:호요랩_파멸척자 여.png
스텔레
]][[히메코(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히메코.png
히메코
]][[웰트(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웰트.png
웰트
]][[Mar. 7th|

파일:호요랩_Mar. 7th.png
Mar. 7th
]][[단항|

파일:호요랩_단항.png
단항
]]


[[은랑|

파일:호요랩_은랑.png
은랑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블레이드.png
블레이드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카프카.png
카프카
]]


[[아를란|

파일:호요랩_아를란.png
아를란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아스타.png
아스타
]][[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헤르타.png
헤르타
]][[완·매|

파일:호요랩_완매.png
완·매
]]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브로냐.png
브로냐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게파드.png
게파드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클라라.png
클라라
]][[서벌(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서벌.png
서벌
]][[나타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나타샤.png
나타샤
]][[페라|

파일:호요랩_페라.png
페라
]][[삼포(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삼포.png
삼포
]][[후크(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후크.png
후크
]][[제레(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제레.png
제레
]][[루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루카.png
루카
]][[링스(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링스.png
링스
]]


[[연경(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연경.png
연경
]][[백로(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백로.png
백로
]][[청작|

파일:호요랩_청작.png
청작
]][[정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정운.png
정운
]][[소상(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소상.png
소상
]][[경원(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경원.png
경원
]][[나찰(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나찰.png
나찰
]][[어공|

파일:호요랩_어공.png
어공
]][[단항·음월|

파일:호요랩_음월.png
단항·음월
]][[부현(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부현.png
부현
]][[경류|

파일:호요랩_경류.png
경류
]][[계네빈|

파일:호요랩_계네빈.png
계네빈
]][[곽향(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곽향.png
곽향
]][[한아|

파일:호요랩_한아.png
한아
]][[설의(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설의.png
설의
]]


[[토파즈&복순이|

파일:호요랩_토파즈.png
토파즈&복순이
]][[아젠티|

파일:호요랩_아젠티.png
아젠티
]][[Dr. 레이시오|

파일:호요랩_레이시오.png
Dr. 레이시오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블랙 스완.png
블랙 스완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스파클.png
스파클
]][[미샤(붕괴: 스타레일)|

파일:호요랩_미샤.png
미샤
]]

{{{-2
취소선
: 출시 예정 캐릭터



부현
Fu Xuan


파일:스타레일_부현.png

이름
부현
성별
여성
소속
선주 「나부」[1]
속성
[[붕괴: 스타레일/시스템/속성#양자|
파일:양자 속성.png
]]
양자
운명의 길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보존|
파일:보존 운명의 길.png
]]
보존
언어별 표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부현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Fu Xuan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符玄(fúxuán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符玄(フゲン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지현[2]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세라 위든헤프트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화링[3]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토 미쿠

1. 개요
2. 관련 매체
2.1. HoYoLAB
2.2. 소개 동영상
3. 인게임 정보
3.1. 속성
3.1.1. 승급 재료
3.2. 행적
3.2.1. 일반 공격: 태세(太歲) 진격
3.2.2. 전투 스킬: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
3.2.3. 필살기: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
3.2.4. 특성: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
3.2.5. 비술: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
3.2.6. 추가 능력
3.3. 성혼
3.4. 정보
3.4.1. 음성
3.4.2. 이야기
4. 운용
4.1. 광추
4.2. 유물
4.2.1. 유물 세트
4.2.2. 차원 장신구
4.3. 파티 구성
5. 평가
7. 인간관계
8. 여담
8.1. 게임 내
8.2. 게임 외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부현 캐릭터 카드.webp
「지식은 고통과 맞바꾸는 것」
선주 「나부」 태복사의 수뇌, 자신만만한 현인.
제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치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게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부현은 장군이 약속한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아직… 기약이 없는 듯하다.

>붕괴: 스타레일》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1] 출신지는 선주 「옥궐」이다.[2] 원신사유를 담당함.[3] 붕괴3rd테레사 아포칼립스, 원신클레, 나히다를 담당함.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2.2. 소개 동영상[편집]


〈붕괴: 스타레일〉 부현 캐릭터 PV——「완전한 법안」
인간사, 길흉화복, 나 자신에 대한 점은 치지 않는다.
참되지 않고, 의롭지 않고, 실용적이지 않은 점은 치지 않는다.

[ JP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CN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EN ]




은하탐구생활——「부현: 세기의 난제, 차기 장군 부임은 대체 언제?」
태복사 태복 부현, 이마의 법안으로 하늘을 보면 천문을 알고 땅을 보면 지리를 꿰뚫는 그녀. 500년 전과 후를 아는 그녀가 풀지 못하는 난제가 있다니. 이 난제의 정체는?

[ JP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CN ]


}}}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 EN ]




3. 인게임 정보[편집]


파일:스타레일_부현.png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인게임 정보,
5성=부현,
양자=,
보존=,
캐릭터=부현,
문서명=부현(붕괴: 스타레일),
소속=선주 「나부」,
출시=2023/09/20,
획득=「궁관 묘책」 한정 워프,
캐릭터 소개=선주 「나부」 태복사(太卜司\)의 수뇌<br>제 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친다,
)]



3.1. 속성[편집]


승급
레벨
파일:스타레일_HP 아이콘.webp HP
파일:스타레일_공격력 아이콘.webp 공격력
파일:스타레일_방어력 아이콘.webp 방어력
파일:스타레일_속도 아이콘.webp 속도
0
1
200
63
82
100
20
391
123
160
1
471
148
193
30
571
180
235
2
652
205
268
40
752
237
309
3
832
262
342
50
932
294
383
4
1013
319
416
60
1113
351
457
5
1193
377
490
70
1294
408
532
6
1374
434
565
80
1474
465
606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
승급재료=괴수의 못, 강화재료1=공조 기계 부품, 강화재료2=공조 톱니바퀴, 강화재료3=공조 환류 심장)]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
행적고급재료=무한한 가짜의 여한, 강화재료1=공조 기계 부품, 강화재료2=공조 톱니바퀴, 강화재료3=공조 환류 심장, 행적재료1=청동의 집념, 행적재료2=강철의 맹세, 행적재료3=앰버의 수호,
추가능력1=태을(太乙\) 점술판, 추가능력2=성반(星盤\) 둔갑, 추가능력3=육임(六壬\) 점괘)]


3.2.1. 일반 공격: 태세(太歲) 진격[편집]



일반 공격
파일:부현_일반 공격.png
태세(太歲) 진격
[단일 공격]
지정된 단일 적에게 부현 HP 최대치의 n%만큼 양자 속성 피해를 준다

레벨
일반 공격 피해
Lv.1
HP 최대치 25%
Lv.2
HP 최대치 30%
Lv.3
HP 최대치 35%
Lv.4
HP 최대치 40%
Lv.5
HP 최대치 45%
Lv.6
HP 최대치 50%
Lv.7
HP 최대치 55%


태세(太歲) 진격

수를 풀어 미래를 예견하리!


상을 이뤄 따르라!

50~110%의 공통된 계수를 따라가는 다른 일반 공격들과 다르게 수치가 낮지만 HP 계수 기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래서 방어력을 올려야 스킬 위력 향상을 보지만 평타는 공격력 계수라 강인도 깍기랑 포인트 벌기밖에 못하는 타 보존 캐릭터들과는 달리 주스탯 계수를 받은 부현은 평타 대미지도 나름 뽑히며 돌파 스탯인 치명타 확률때문에 간간히 치명이 터지면 딸피 마무리 정도는 가능하다.


3.2.2. 전투 스킬: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편집]



전투 스킬
파일:부현_전투 스킬.png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
[방어]
>

[궁관진]을 활성화하여, 부현의 동료가 실드로 막기 전에 받은 피해의 65%를 부현이 분담한다. 지속 시간: 3턴.
[궁관진] 상태의 모든 아군이 [감식] 효과를 획득한다. [감식]: 아군 HP 최대치가 부현 HP 최대치의 n%만큼 증가하고, 치명타 확률이 n% 증가한다.
부현이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궁관진]도 해제된다

레벨
HP 증가량
치명타 확률
증가량
Lv.1
3.0%
6.0%
Lv.2
3.3%
6.6%
Lv.3
3.6%
7.2%
Lv.4
3.9%
7.8%
Lv.5
4.2%
8.4%
Lv.6
4.5%
9.0%
Lv.7
4.8%
9.7%
Lv.8
5.2%
10.5%
Lv.9
5.6%
11.2%
Lv.10
6.0%
12.0%
Lv.11
6.3%
12.6%
Lv.12
6.6%
13.2%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

하나가 되리라


상하가 바뀌리


3턴간 지속되는 '궁관진'을 활성화하여 부현이 아군의 피해를 분담하는 스킬. 부현의 핵심 스킬이나 다름없다. 지속 시간도 3턴으로 넉넉한 편.

'궁관진'의 피해 분담 메커니즘은 부현과 아군의 모든 방어력, 저항이나 피해 감소 수치를 계산하기 이전 적의 데미지를 35:65로 나누고 각자 피해량 계산이 따로 적용되는 메커니즘이다. 따라서 부현이 아무리 방어력을 올린다고 해서 분담되는 아군의 데미지까지 줄여주지는 못한다.

피해 분담만으로도 준수한 성능이지만 추가로 아군에게 '감식' 버프를 부여한다. '감식' 버프는 아군 전원의 최대 체력과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좋은 버프다. 성혼 1돌파를 완료할 경우 여기에 치명타 피해 30%가 추가된다. 부현도 아군 전체에 포함되므로 '감식' 버프를 누릴 수 있다.

궁관진의 지속 턴 수는 부현의 턴을 따라가며, 별도의 UI는 없지만 필드 바닥에 깔린 장판 이펙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속 턴이 1턴 남은 경우라면 이 장판 이펙트가 깜빡거린다.

추가 능력을 해금하면 피해 분담과 아군 버프에 더해 제어류 디버프 저항까지 부여한다.

3.2.3. 필살기: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편집]



필살기
파일:부현_필살기.png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
[범위 공격]
>135

모든 적에게 부현 HP 최대치 n%만큼의 양자 속성 피해를 가하고, 부현 특성 HP 회복의 발동 횟수를 1회 획득한다

레벨
스킬 피해
Lv.1
60%
Lv.2
64%
Lv.3
68%
Lv.4
72%
Lv.5
76%
Lv.6
80%
Lv.7
85%
Lv.8
90%
Lv.9
95%
Lv.10
100%
Lv.11
104%
Lv.12
108%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

만물은 본디 그 법이 있지만…… (활성화)


수단과 계책은 인간의 몫이다! (발동)

인간의 몫이다! (배속)

부현의 필살기. HP 계수이긴 하지만 계수도 낮고 보존 캐릭터인 부현이므로 피해량은 크게 기대할게 못된다. 주된 목적은 역시 부현의 특성 발동 횟수를 리필하는 효과이며, 공격기이므로 양자 약점을 가진 적의 강인도를 덤으로 깎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행적의 추가 능력을 해금하면 아군 전체 회복 기능이 더해진다.


3.2.4. 특성: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편집]



특성
파일:부현_특성.png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
[회복]
부현이 전투 가능 상태일 때 모든 아군에게 [피액(避厄)] 효과를 부여한다. [피액]: 아군이 받는 피해가 n% 감소한다.
부현의 현재 HP 백분율이 50% 이하가 되면 HP를 자신이 손실한 HP의 n%만큼 회복한다. 치명적인 공격을 받을 경우 해당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해당 효과는 기본 상태에서 1회의 발동 횟수를 보유하며, 최대 2회의 발동 횟수를 보유할 수 있다

레벨
피해 감소량
HP 회복량
Lv.1
10.0%
손실한 HP의 80%
Lv.2
10.8%
손실한 HP의 81%
Lv.3
11.6%
손실한 HP의 82%
Lv.4
12.4%
손실한 HP의 83%
Lv.5
13.2%
손실한 HP의 84%
Lv.6
14.0%
손실한 HP의 85%
Lv.7
15.0%
손실한 HP의 86%
Lv.8
16.0%
손실한 HP의 87%
Lv.9
17.0%
손실한 HP의 88%
Lv.10
18.0%
손실한 HP의 90%
Lv.11
18.8%
손실한 HP의 91%
Lv.12
19.6%
손실한 HP의 92%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

음양이 변하고 불멸하리

음양의 변화 (배속)

패시브로 모든 아군에게 피해 감소 버프를 부여하고, 부현의 체력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회복해주는 스킬. 10레벨 기준 잃은 체력의 90%를 회복하므로 거의 모두 회복이나 다름없다. 만약 과객 유물 2세트를 착용했다면 여기에도 치유량 증가가 적용되어 10레벨 기준 잃은 체력의 99%를 회복한다.

특성 발동은 '턴 끼어들기'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부현의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다음 행동에 바로 특성이 발동되고 부현의 HP가 회복된다. 따라서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보스의 연속 행동 등으로 특성을 발동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HP 절반이 넘는 상태에서 일격사 당하면 특성 발동 그런 거 없이 리타이어하니 주의.[4]

3.2.5. 비술: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편집]



비술
파일:부현_비술.png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
[방어]
비술 사용 후 모든 아군이 20초간 지속되는 배리어를 획득한다. 해당 배리어는 적의 모든 공격을 막으며, 공격을 받아도 전투에 진입하지 않는다. 배리어가 지속되는 동안 전투에 진입하면 부현은 자동으로 [궁관진]을 활성화한다. 지속 시간: 2턴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

뒤엎을 수 없어

배리어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사용 후 전투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미니 '궁관진'을 활성화한다. 버프형 비술이라서 쓰고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도 남아 있으며, 버프도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부현은 보존 캐릭터이고 바커 공 같은 유물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부현이 처음 궁관진을 쓰기 전에 다른 딜러나 화합, 공허 캐릭터들이 먼저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속 시간은 전투 스킬 '궁관진'에 비하면 1턴 적지만 그래도 유용한 편이다. 첫 턴에 발생할 수 있는 버프 공백을 비술로 메꿔줄 수 있다.

배리어가 활성화된 동안에는 적에게 피격되지 않아서 소상처럼 딜레이가 큰 비술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3.2.6. 추가 능력[편집]


파일:부현_태을 점술.png
태을(太乙) 점술판
[추가 능력]
[궁관진] 활성화 시 부현이 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에너지를 추가로 20pt 회복한다
부현의 필살기 회전율에 도움이 되는 추가 능력. 이 능력 때문에 궁관진이 1턴 남았을 때 리필하는 것이 좋으며, 부현의 생존이 급하다면 전투 스킬을 연속 시전하는 것으로 필살기 충전을 가속시킬 수가 있다.

파일:부현_성반 둔갑.png
성반(星盤) 둔갑
[추가 능력]
필살기 발동 시 다른 아군의 HP를 부현 HP 최대치의 5%+133만큼 회복한다
필살기에 회복 능력을 더해주는 추가 능력. 이 추가 능력 덕분에 부현은 과객셋을 고려해볼 수 있다.

파일:부현_육임 점괘.png
육임(六壬) 점괘
[추가 능력]
[궁관진] 활성화 시 적이 아군에게 제어류 디버프 상태를 부여하면, 모든 아군이 이번 행동에서 적이 부여한 모든 제어류 디버프 상태에 저항한다. 해당 효과 발동 횟수: 1회. [궁관진]을 다시 활성화하면 효과 발동 횟수가 갱신된다


3.3. 성혼[편집]



사위(司危)
파일:부현_성혼2.png>
2


유조(柔兆)

파일:부현_성혼3.png
3


직부(直符)

파일:부현_성혼4.png
4


격택(格澤)

파일:부현_성혼5.png
5


계신(計神)

파일:부현_성혼6.png
6


종릉(种陵)



성혼 1
파일:부현_돌파1.png
사위(司危)
[감식]은 치명타 피해를 30% 증가시킨다

성혼 2
파일:부현_돌파2.png
유조(柔兆)
[궁관진] 활성화 시 아군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 경우, 모든 아군이 이번 행동에서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즉시 HP를 자신 HP 최대치의 70%만큼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단일 전투에서 1회만 발동한다

성혼 3
파일:부현_돌파3.png
직부(直符)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성혼 4
파일:부현_돌파4.png
격택(格澤)
[궁관진] 활성화 시 다른 아군이 피격되면 부현의 에너지를 5pt 회복한다

성혼 5
파일:부현_돌파5.png
계신(計神)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성혼 6
파일:부현_돌파6.png
종릉(种陵)
[궁관진] 활성화 시 모든 아군의 이번 전투에서 누적 손실한 HP를 기록한다. 부현이 필살기로 가하는 피해가 이번 전투에서 누적 손실한 HP의 200%만큼 증가한다.
이번 전투에서 누적 손실한 HP는 부현 HP 최대치의 120%를 넘지 않으며, 필살기를 발동하면 리셋하고 다시 누적된다

  • 성혼 1 - 사위(司危)
궁관진 발동 시 파티원 전원에게 부여되는 감식 버프에 치명타 피해 30%를 제공해주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 감식 자체가 전투 스킬 10레벨 기준 치명타 확률을 12% 올려주기 때문에 부현은 전투 스킬 한 번으로 3턴간 아군 모두에게 치명타 확률 12%와 치명타 피해 30%를 제공해주는 화합캐급 버프를 제공해주게 된다. 부현을 덱 압축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요인 중 하나로 추천되는 돌파이다.

  • 성혼 2 - 유조(柔兆)
궁관진 발동 중, 아군이 사망할 경우 사망을 1회 막아주고 HP를 70% 회복시켜준다. 캐릭터 부활은 풍요 캐릭 중에서도 1.3 기준 백로 외에는 아무도 가지지 않는 레어한 특성이니만큼 그 가치는 상당히 높다. 심지어 본인이 죽으면 부활이 안되는 백로와 달리 부현의 2돌파 효과는 자기 자신도 포함이라 파티가 전멸해도 모두 부활하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부현은 파티원의 피해 경감을 통해 아군을 보호하는 스타일이라 적의 강력한 광역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보조해준다. 다만 일반 난이도 콘텐츠에서는 풍요캐 1명만 넣어도 파티원이 죽어나가는 경우를 보기는 힘든 편이라 콘텐츠 난이도에 따라서는 성혼 돌파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 수도 있다. 사실상 곤충 떼 재난 같은 고난이도 콘텐츠를 위한 돌파 효과.

  • 성혼 4 - 격택(格澤)
궁관진 발동 중, 아군이 피격 당할 경우 부현이 에너지를 회복하는 효과. 부현은 필살기를 통해 자신은 물론 아군 회복도 할 수 있고, 필살기의 원활한 발동을 위해 에충 매듭도 채용할 정도라 에너지 회복 효과는 다다익선이다. 좋은 효과지만 노리고 하기에 4돌파는 다소 버겁다는게 단점.

  • 성혼 6 - 종릉(种陵)
유일하게 부현 본인의 피해량과 관련된 돌파 효과. 궁관진 발동 중, 아군이 피격당해 잃은 HP의 200%(최대 한도 부현 HP의 120%)만큼 필살기의 데미지를 늘려준다. 10렙 기준으로도 필살기의 계수를 최대 2.2배 까지 늘려주는 효과이다. 부현은 아군 보호 및 회복을 위해서라도 필살기를 차는대로 계속 돌려줘야하는만큼 상당한 누적딜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애초에 계수 자체가 낮은 편이라 2.2배가 늘어난다 해도 파격적인 단일 딜량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6돌파 효과라기에는 다소 심심한 효과.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음성

[ 상호작용 ]
첫 만남
본좌는 아직 나부 태복사의 수장인 부현입니다. 처음 뵙겠——아니, 오랜만이군요…. 전 이미 법안에서 당신과 스물두 번이나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인사
오랜만이네요, 점 보러 왔나요? 놀라지 마세요! 당신의 의도는 이미 괘상에 다 나와 있어요
작별
가려고요? 마침 본좌도 바쁘니 멀리 배웅하진 않을게요
자신에 대해•점술가
모두가 본좌를 「완전한 법안」이라 부르지만, 본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백번 봐서 백번 다 맞는 점집이 어디 있겠어요? 전 그저 점술가일 뿐, 신탁을 전하는 선지자는 아니에요
잡담•제 3의 눈
이마의 눈은 천외를 여행할 때 얻은 것이고, 누스께서 내린 보배죠. 이건 본좌가 외부의 변화를 통찰하는 데 도움이 됐고 여러 가능성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누스의 금과옥조에 따르면 「지식은 고통과 맞바꿔」야 하니, 법안은 영원한 형벌 도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잡담•궁관진
점술가들은 궁관진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앞날을 알 수 있죠. 나부는 별바다를 표류하니 하루라도 이것이 없으면 안 됐어요. 다만… 가끔은 "이게 우리의 앞날과 가능성을 제한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잡담•업무
오늘 새벽부터 점을 쳐봤는데 괘상이 감괘(坎卦)와 이괘(離卦) 사이를 오르내리고 변수가 많더라고요…. 쯧, 공무를 처리하기 쉽지 않고, 야근하기에도 별로겠어요. 정말 찝찝하네요
취미
열심히 일한 다음엔 용녀가 특별 제조한 약차를 마시며 쉬는 걸 좋아해요——설탕을 넣고, 넣고, 또 넣어서 한입에 다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들죠! 계산에 소모한 에너지도 알맞게 충전돼요
고민
본좌의 학식은 깊고 넓으며, 읽은 책만 만권이 넘고, 가끔은 말할 때 고전적인 어록을 인용하는 습관이 있어요. 오히려 제게 「말 좀 제대로 해」라며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답니다…. 흥
공유
태복사의 불문율인 「세가지 금기」에는 「의롭지 않은 경우 점을 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있어요. 복권 번호나 시세 등락을 여쭤보셔도 본좌는 일절 대답하지 않죠
견문•1
연맹은 천궁의 명령을 받아 역병의 재앙을 쫓았지만… 선주에는 아직도 「풍요 선인의 흔적」이라고 불리는 에이언즈의 피조물이 남아 있어요. 나부의 수많은 동천 중심에는 우리 같은 장수종에게 내려진 「불멸의 거목」이 봉인되어 있죠
견문•2
옥궐 선주는 점성가와 점술사들이 모여 연맹의 전략을 살피고 별을 관찰하던 태복사 제도의 발원지예요. 예전에 그곳에서 「비옥한 흙」의 태석을 본 적이 있어요——그건 옥조 기술의 원천이죠
견문•3
주명 선주 엔진센터에는 생명의 불꽃이 잠들어 있다고 해요. 그건 옛날에 선주가 적으로 여겼던 생물로 사람들은 태초의 불꽃 「부싯 황제」라고 불렀죠. 주명의 장인들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그를 용광로에 가뒀고, 그 힘으로 여러 신성한 무기를 주조했답니다
경원에 대해
흥, 경원 장군님은 본좌를 장군으로 천거해 주겠다고 122번이나 약속했어요. 그중 121번은 제가 방법을 내놓자 무심하게 「응」이라고 답했고, 마지막 대답은 리듬감 있게 고개를 끄덕이기에 봤더니 졸고 있었죠……
청작에 대해
태복사에는 나태한 사람이 많지만, 게으름 피우는 데는 유독 청작이 독보적이죠. 곧 그 분야를 통달하고 종파를 만들지도 몰라요! 가끔은 제 점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닌지 의심마저 들더라고요……
백로에 대해
용녀가 저를 위해 준비한 약차에는 활기를 돋아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비밀 성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참 후에야 설탕을 더 넣었을 뿐이라는 걸 알게 됐죠. 효과가 좋은 걸 보니, 역시 단정사가 키운 천재다워요!
연경에 대해
경원 장군과 의논할 때 제 말투가 태만해지면 그 녀석은 두 눈을 부릅뜨고 본좌를 노려본답니다. 하지만 법안으로 볼 필요도 없이 저한테 무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내버려 뒀죠
정운에 대해
천박사 산하의 상단에는 각각 소장이 있는데, 정운이 이끄는 「명화」 상단이 평범한 물건 사이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가장 잘 골라낸다고 들었어요. 이건 만물에서 잠재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점술이죠
개척자[1]에 대해
가능성이 분화되어 생긴 여러 가지 허영, 운명의 길에서 사람이 따라야 할 흐름… 몸에서 이런 흔적들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참 이상하죠……


[ 전투 ]
전투 시작 · 약점 격파
만물이 스스로 이로워지리
전투 시작 · 위험 경보
한 치 앞도 알 수 없도다
턴 시작 · 1
이마의 눈으로 보고 있어…
턴 시작 · 2
본좌가 먼저 점쳐보지
턴 대기
주저하면 화를 입는 법
일반 공격 · 1
수를 풀어 미래를 예견하리!
일반 공격 · 2
상을 이뤄 따르라!
전투 스킬 · 1
하나가 되리라
전투 스킬 · 2
상하가 바뀌리
약공격 피격
어려움 없도다
강공격 피격
불길해…
필살기 · 활성화
만물은 본디 그 법이 있지만……
필살기 · 발동
수단과 계책은 인간의 몫이다!
인간의 몫이다! [⏩]
특성
음양이 변하고 불멸하리
전투 불능
정해진… 일인가……?
전투 복귀
불행 끝 행복 시작
HP 회복
유무 상통하니 실로 묘책이군
비술
뒤엎을 수 없어
전투 승리
점괘로 만물이 변하지
전리품 오픈
생각한 대로군
수수께끼 풀이 성공
아직 쌩쌩해
적 발견
항상 신중해야 해
도시로 복귀
괘상이 오르내리니 계획을 잘 새워야겠군
대기 모션 1
간상태하 육상효라. 흐음… 누군가가 농땡이를 피고있네.
대기 모션 2
건상건하 구상효라. 흐음… 오늘은 공무를 처리하기 좋고, 야근하기엔 더 좋군.
대기 모션 3
손상간하 유비효라. 흐음… 당이 부족하니 달콤한 차가 좋겠어.

[4] 일격에 쓰러질 일은 거의 없지만 부현의 매커니즘 자체가 아군에게 들어오는 피해를 대신 받는 형태이므로 곤충 떼 재난에서 강화된 보스의 광역기가 들어오면 특성을 켜지 못하고 쓰러지는 경우가 생긴다.



3.4.2. 이야기[편집]


이야기

[ 캐릭터 상세 ]
선주 「나부」 태복사(太卜司)의 수뇌, 자신만만한 현인(賢人)
제 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치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게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부현은 장군이 약속한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아직… 기약이 없는 듯하다


[ 캐릭터 스토리 · 1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부현은 자신이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 들어가 질문을 던진 그날을 항상 떠올린다
「무슨 생각 중이지?」선글라스를 낀 맹인 노인이 지팡이를 쥔 채 고개를 돌리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러니까 그 선택할 수 있었던 순간들도… 이미 정해져 있던 게 아닐까요? 아니면, 그 순간 제가 더 정확하게, 만분의 일이나마 더 정확하게 점칠 수 있었다면, 더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었다면, 그들은 안 떠나도 되지 않았을까요?」소녀는 반쯤 눈을 감고 대답하듯 질문한다
「매 순간 우리는 발밑에 펼쳐진 미궁 한가운데에 서 있지」맹인 노인은 지팡이로 가볍게 바닥을 내리친다. 「난 네게 답을 줄 수 없다. 난 문제와… 문제를 볼 수 있는 시야를 줄 수 있을 뿐이지. 너도 답을 얻고자 여기까지 온 게 아니잖느냐」
「그럼 제게 『눈』을 주세요. 운명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든 아니든, 전 점술가니까 더 확실하게 보고 싶어요」
「소원을 들어주마. 하지만 선주 사람의 육신은 영원하다. 내가 준 『눈』을 받는다는 것은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뜻이지. 지식을 얻는 도구라기보다는… 『형벌기구』에 가까워」
「고통과 지식을 맞바꾼다——이거야말로 전지의 천군의 신조 아닙니까? 전 앞으로의 선택에서 똑같은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아요」
……
어둠 속에서 「눈」을 하사 받는그녀에게 과거의 일들이 보인다
어린 시절 다소곳이 앉아 공부에 매진하던 모습이 보인다. 아버지가 그녀의 미간을 살갑게 어루만지며 그녀가 똑똑하다고 칭찬한다. 어른들이 그녀에게 옥궐(玉闕) 선주의 점성가 가문인 부 씨 일족의 빛나는 역사를 늘어놓는 모습이 보인다. 점술가들이 계획대로 그녀가 「태복」의 보좌에 앉는 찬란한 미래를 점치는 모습이 보인다
「이게 바로 제 미래인가요?」
「모든 건 정해져 있는 법. 이게 바로 네 숙명이다. 점친 결과는 태복 경천 님께 올라갔고, 그분이 네 학업을 지켜봐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건 엄청난 복이야」
모든 과거가 확률의 연기 속으로 중첩되더니 꿈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이 의식의 가장자리에서 바뀐다. 그러다 셀 수 없는 미래로 뻗어 나간다. 그녀는 수많은 순간 속에서 자신이 정식으로 점술가가 된 날을 분간하려고 애쓴다


[ 캐릭터 스토리 · 2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그날, 옥궐 선주의 감운경 밑에서 스승을 만났다. 하지만 그녀는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이 일족의 어른들이 신처럼 받드는 태복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비행사 차림으로 무례하게 바닥에 앉아서 투영된 배열 안에서 끝없이 바뀌고 엉키는 빛나는 지점을 응시하고 있었다
「제자 부현, 태복님께 인사 올립니다」한참 망설이다가 소녀는 입을 열었다
그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손가락을 들어 그녀에게 보라는 듯 한 지점을 가리켰다. 무슨 이유인지 그의 손은 나무로 만든 기계였고, 부현은 그 손에 눈이 갔다.「옥궐의 명가위가 탈라사에 방어진을 치고, 요청의 함대가 흉물을 토벌 중이다. 너도 이 소식을 들었겠지? 하지만 그들은 이 전투에서 이길 수 없는 운명이다」
「네? 요청 함대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지 않습니까? 전보에 의하면 아군의 인원과 전함이 보리인 사냥 무리의 배나 된다는데, 어째서 이길 수 없다는 말씀입니까?」
「좋은 질문이군. 넌 쉽게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제자 같구나」그는 일어나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었다.「점술가가 운명을 알지만 그에 굴복하지 않고, 여러 가능성 중에 최선을 선택하려고 시도한다? 훌륭하군. 하지만 때론 뭘 선택해도 운명은 외길일 뿐이지. 점을 치고 난 후에 결과가 불길과 매우 불길, 이 둘뿐이라면 뭘 선택하겠느냐?」
「…그야 물론 둘을 비교해서 더 나은 쪽을 선택해야죠. 그게 점술학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게 아닙니까」
「인간의 시야로 그 둘의 경중을 가릴 수 없다면?」그는 몸을 돌렸다
「이번 점괘는 새롭게 짠 『십방광영법계』로 얻은 것이다. 결과는 두 가지였지. 요청 선주의 학우위를 차출하거나 방호 선주의 현주위를 동원해야 한다. 학우위를 차출하면 그 병력으로 단숨에 밀어붙일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승기를 잡을 수 없다. 현주위를 동원하면 방호와의 먼 거리를 감내해야지. 전쟁을 6개월 동안 끌면 적이 수 차례 반격할 테니 병력을 잃을 게 뻔하고. 하지만 원군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다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전자를 선택하겠군요」
「그래. 점괘 결과는 참고 사항일 뿐이고, 장군의 결정을 대신할 수 없다. 그는 당장 손해가 가장 적은 방안을 택했지. 하지만 내 연산은 틀리지 않았어. 이 패배는 운명으로 정해진 결과야」
「병법서의 병력이 2배면 공격하는 원칙에 따라 요청의 군대를 동원하는 게 하책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세상에 정해진 일은 없는 법인데, 태복님께서는 어째서 그렇게 단정하십니까? 모든 게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처럼 들리네요」
「세상에 정해진 일은 없다고?」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원래 나도 그렇게 생각했단다…. 처음으로 점괘를 얻었을 때, 연산에 오류가 난 줄 알았지. 하지만 다시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난 직접 현장에서 검증하기로 결심했지」
「요 몇 주 동안 난 탈라사로 들어가 흉물과 싸우며 현지에서 수상생활하는 문명이란 자의 신임을 얻었다. 그가 놀라운 소식을 알려주더군. 달의 교란으로 한 달 후면 탈리사 사람들이 『악마의 물결』이라 불리는 밀물이 밀려든다는구나」
「방호 비디아다라 운음사의 도움이 없다면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괴물과 전투를 계속할 순 없다. 이 정보는 그 어떤 박물지나 아군의 문서고에서도 찾을 수 없어. 확실한 검증을 위해 난 이 손을 대가로 지불했지」
그는 쓴웃음을 지으며 나무손을 높이 들어 흔들었다.「때로 운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외길이고, 모든 건 정해져 있단다
「참, 날 태복이라 부르지 말거라. 오늘부터 날 『사부』라 부르렴」


[ 캐릭터 스토리 · 3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옥궐 태복사에서 그녀는 자신의 일생 중 가장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 숙명과 자유 의지에 대해, 진법 연산과 인간의 선택에 대해… 점술의 길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그녀는 사부와 항상 논쟁을 벌였다. 그 논쟁은 날카로운 설전이 아니라 때로는 스승이고 때로는 친구와 벌이는 경쟁이었다. 대부분의 문제에서 그녀와 사부는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무리 애써도 타협할 수 없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누스에게서 연산경을 얻은 후, 옥궐 선주 태복사는 수백 년 동안 전력을 다해 이를 해독하고 구현해 연맹에서 제일가는 점술 진법을 구축했다. 옥궐의 점술가들은 이를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부현은 선주 사람의 미래가 진법이 정한 길에 갇혀 버린 꼴이라고 여길 뿐이었다
사람들은 진법의 계시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 믿었고, 선택은 유명무실한 장식이 돼 버렸다. 어느새 점술가는 전법에 예속되어 길한 때에는 움직하고, 불길한 때에는 멈췄다. 매일 길흉을 따져 모든 일을 점괘의 계시를 받들어 행했다
「진법이 저한테 내일 죽는다고 하면, 제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합니까? 이러면 점을 치고 안 치고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
「우리가 운명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 다르지. 이게 바로 태복사 제도를 설립한 현요 조사께서 추구하는 최상의 길이란다」
「진법의 도움으로 점술가들은 경건하게 믿고 계시에 따라 선택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아무리 이상하고 힘들어도 말이야. 이로 인해 결국 선주는 진법이 추구하는 위업——역병 재앙신을 제거하고 세상을 재앙신의 고통에서 구원하는 이뤘지 」그의 안색은 계시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처럼 평온했다. 그는 부현을 바라봤다.「내가 너의 운명을 알고 제자를 거둔 것처럼」
제 자질이나 제 일족의 인맥 때문이 아니고요? 단지 어떤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요? 이… 이건 너무 황당하잖아요! 화가 치밀어 오른 부현은 순간 말문이 막혔다
「그거 아느냐. 『십방광영법계』에 점괘를 묻고 괘상을 해독한 후, 난 내 명줄이 네 손에 끝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그래도 난 너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네가 나를 대신해 옥궐 선주의 태복이 되길 기다리고 있지. 이 모든 게 운명이니까」
운명? 사부의 명줄이 내 손에 끝나게 된다고?
선주가 여전히 삼겁시대이고, 내가 태복의 자리에 오르길 갈망하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승을 죽이는 죄를 저지른다는 듯이 말하잖아. 이 망할 사부 같으니라고!
「전… 그 예언이 실현되게 두지 않을 겁니다!」
소녀는 점술가로서 사부의 모든 것을 존경했다. 그의 지혜, 재주, 성품까지도. 하지만 운명을 엿보는 점술가로서 숙명론의 늪에 빠져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그의 태도만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족의 만류와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부현은 스스로를 추방하는 방식으로 옥궐 선주에서 도망쳤다. 그녀는 더 자유로운 분위기인 나부 태복사에 들어와 점괘에 매진했다. 그녀는 옥궐 선주에서 도망쳐 나와 온몸으로 그 예언이 황당한 망상임을 증명하려고 했다


[ 캐릭터 스토리 · 4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그렇게 백 년의 세월이 소리 없이 흘렀다. 전쟁이 다시 벌어지고 점술가 부현은 명을 받아 끝없이 점괘를 연산했다. 풍요의 백성 대군이 방호 선주를 급습했다. 옥궐과 나부는 방호 선주와 멀지 않아서 지체 없이 원군을 보냈다. 점괘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전력으로 응전하면 참전하는 모든 선주의 군대가 참혹한 패배를 맞게 될 것이다——그러나 수세하면 반전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괘상은 반전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부현은 거듭 점을 쳤으나 궁관진이 내놓는 결과는 똑같았다
「실패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점술가가 할 수 있는 건 이게 전부다. 부현은 이해 관계를 낱낱이 적고 점괘 결과를 신책부에 올렸다. 예상대로 천궁의 장군들은 방호의 풍요 연합군 병력이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하므로 단순히 방어만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부와 옥궐 선주 운기군은 반드시 응전해 요청 부대가 올 시간을 벌어야만 했다
그날 부현은 투영 모래판 너머로 연맹 지원군의 패배를 지켜봤다. 보리인은 바다를 뒤덮을 만한 함대와 기계짐승을 동원한 것뿐만 아니라, 고대 전설 속의 「계도 신기루」까지 소환했다. 이 불길한 별이 방호에 떨어지면 그곳의 모든 생명체는 전멸하고, 창성(蒼城) 선주의 비극이 재현될 것이다. 사람들은 별의 추락을 뻔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점술가가 할 수 있는 게 정말 이것뿐인가? 걱정과 분노에 휩싸인 부현의 머릿속에 대담한 생각이 떠올랐다.「경원 장군을 만나야겠어!」
장군을 만난 소녀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지금 운기군의 힘으로는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천궁의 강림을 보여야만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어요
그녀의 생각은 무례하면서도 터무니없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다소 피곤해 보이는 장군은 전혀 비웃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해 보렴」
「옥궐 선주에는 연맹에서 가장 중요한 별 관측 장치 감운경이 있어요. 이 장치는 관측뿐만 아니라 외부에 정보를 보낼 수 있죠…. 하늘의 전함으로 감운경을 방호로 옮겨, 천궁의 빛의 화살이 최후로 떨어진 곳에 구조를 요청하자는 거예요. 서둘러 움직이면 그 별이 떨어지기 전에 전세를 바꿀 수 있어요」
「너도 알지 않느냐…. 천궁이 강림하는 유일한 징조와 그로 인한 무시무시한 결과를」
「압니다. 제가 의견을 제시했으니 직접 전장에 나가 이 일을 완수하겠습니다」소녀의 표정은 엄숙했다. 그녀는 자신의 제안이 얼마나 황당한지 잘 알고 있었다
「고맙구나. 다만 위기가 닥치면 6각료가 나서는 게 옳지. 게다가 넌 그 물건을 다룰 권한이 없어. 그로 인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다면, 의견을 올린 자인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해. 너무 걱정 말거라」
장군이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부현은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 「6각료가 나서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차린 것이다. 감운경을 사용하고, 감운경으로 천궁의 뜻을 해독해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은——
옥궐 태복뿐이었다
……
「이게 네가 『눈』을 원하게 된 이유인가? 네 꿈을 읽었다……」
소녀는 눈을 뜨지 않았지만 주위의 세계가 연기에서 실체로 응집되는 게 보였다. 모든 가능성은 사라지고, 분명하고 오류 없는 유일한 선택만이 남았다
「그건 꿈이 아니라 제 과거예요. 그게 절 만들었죠」
「그분의 말씀은 틀리지 않았어요. 사실 운명은 늘 외길이었죠」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전용 광추를 제외하면 하술된 타 광추들의 탱킹 능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니 중첩 정도가 더 높거나 자신에게 있는 광추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부현의 전용 광추. 1중첩 기준 체력 24%, 에너지 회복 효율 12%, 아군 가피증 9%, 그리고 웨이브 당 아군 힐 1회를 제공한다. 전용 광추인 만큼 부현에게 필요한 모든 스탯을 지원해준다. 유의할 점으로 힐 발동 조건은 턴이나 라운드가 아닌 웨이브 기준이다.[5] 보호막 탱커가 아니기에 아군의 HP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을 매 전투 시작시마다 체력을 크게 회복시켜주는 효과로 완화하여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준다.
게파드의 전용 광추지만 부현도 전용 광추가 없을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그로 확률을 증가시키고 방어력을 대폭 제공한다. 부현에게 승리의 순간 1중첩은 랜도의 선택 5중첩과 동등한 수준의 탱킹 포텐셜을 보인다.
헤르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시뮬레이션 광추. 따로 보호막 생성 효과가 없고, HP와 받는 피해 감소 위주의 탱킹을 하는 부현에게 적합하다. 또한 5중첩 기준 효과 저항 16%를 제공하여 효저 세팅을 쉽게 해준다.[6]

준수한 HP 스탯과 피해 감소 옵션, 강한 공격이 아군에게 가지 않게 돕는 도발 옵션을 가지고 있는 광추. 높은 어그로 수치로 아군의 체력 유지를 쉽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광추이다.
장착자에게 방어력을 제공하고 아군 전체에 피해 저항을 제공하는 광추. 부현에게 방어력이 직접적으로 이득을 주지는 않으나 체력 관리에 이점을 주는 옵션이고, 아군 피해 저항 또한 좋은 옵션이다.
둘다 HP가 웬만한 4성 광추에 준하는 수준이고 스킬도 특정 조건에서 HP 회복이라는 준수한 효과인지라 상술된 광추가 없다면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4.2. 유물[편집]


권장 유물 옵션
+}}} 메인 속성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머리.png 머리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핸드.png 핸드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바디.png 바디



파일:붕괴: 스타레일-유물 신발.png 신발

파일:붕괴: 스타레일-차원 구체.png 차원 구체

파일:붕괴: 스타레일-연결 매듭.png 연결 매듭

+}}} 보조 속성


부현은 HP를 주로 사용하는 보존 캐릭터인만큼 HP%를 중심으로한 세팅이 추천된다. 서포터인만큼 속도를 올리는 것이 좋고, 에너지 회복 효율 매듭을 사용하여 필살기를 빠르게 돌리는 세팅을 하는 경우도 많다. 6돌파가 아닌 이상 대미지는 나오지 않으므로 딜 세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어력 또한 부현의 탱킹 능력에 영향을 끼치므로 만약 부현이 광역 피해에 한번에 죽어버리는 경우, 체력이 과다한 세팅이라면 바디나 차원 구체중 한 부위에 방어력%를 챙기는 경우도 있다.[7]

4.2.1. 유물 세트[편집]


부현에게는 적절한 4세트 옵션을 가진 유물이 없는 편이다.[8] 2세트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 하단의 2세트로 기재된 유물들 중 개척력 효율과 부 옵션을 따져 자신이 보유한 세트 위주로 조합하는 것이 좋다.

힐러를 위해 설계된 유물이지만 부현은 추가 능력으로 필살기에 회복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이 또한 유용하게 챙길 수 있다. 2세트의 회복량은 피해 감소량으로 계산 시 장수 2세트의 HP% 옵션과 동급이며, 파티원 케어 상승이라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으므로 과객을 통해 힐량을 늘려주는 것도 좋다는 평. 전용 광추를 착용하면 웨이브 당 1번이지만 여기에도 과객 효과를 받을 수 있다. 4세트의 SP+1 효과는 부현의 약점인 SP소모를 여유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전투에 비술을 사용할 수 없는 곤충 떼 재난이나 초반 빌드업 SP를 크게 소모하는 파티[9]에서 효율이 좋다. 현 붕스 공퍼 딜러들의 범용세트인 거너세트와 같이 파밍이 가능하여 마찬가지로 파밍효율은 매우 좋은 편.

2세트 효과로 받는 피해 감소를 챙길 수 있는 철위대 세트. 아군의 피해를 분담하고 보호막 없이 적들의 공격을 맞고 버텨내야 하는 부현의 스킬 메커니즘상 철위대 2세트 역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피해 감소량 측면에서는 모든 2세트 효과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10] 2세트로 조합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같이 나오는 양자셋도 부현과 자주 조합되는 제레, 청작이 사용하니 파밍 효율이 뛰어나다.

2세트로 HP를 올려주는 세트. HP 세팅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부현인 만큼 가장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는 2세트 유물이다. 부현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세트이며, 스킬 대부분이 HP 계수인 부현에게 있어서는 가능하면 들고가는 편이 좋은 세트이기도 하다.

2세트 효과로 속도를 챙길 수 있는 세트. 스타레일의 메타가 딜러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속도를 최대한 챙기는게 나은 만큼, 부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거기다가 위에 서술한 장수 세트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파밍 효율도 좋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HP가 12% 증가하고 속도가 120 이상일 시 파티 전체에게 공격력 8%를 제공하는 차원 장신구. 부현은 자체적으로 HP 계수를 가진데다가 상당히 좋은 범용성을 가진 서포터용 차원 장신구인지라 기억의 소재를 착용하거나 블레이드와 함께 쓰는 등의 케이스가 아닌 이상 1순위로 채용된다.
효과 저항을 10% 늘려주고, 효저 30% 달성시 파티 전체에 치명타 피해를 10% 제공한다. 효저 30%는 아무렇게나 유물을 맞추면 그냥 달성할 수 있다. 부옵에 효저가 없다면 기억의 소재 착용 시 효저 조건을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명함부터 치확 12%를 아군에게 챙겨줄 수 있는 부현에게 잘 어울리며, 함께 사용하는 딜러가 공격력/치피 중 어떤 효과를 더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상황에 맞춰 불로인과 용골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4.3. 파티 구성[편집]


일반적으로 블레이드는 일단 자주 피격되어 HP가 깎여야 성능이 나온다는 점 때문에 아군에게 보호막을 생성하는 보존 캐릭터들의 특성으로 인하여 보존 캐릭터와의 궁합은 좋지 않으나, 부현은 방어막이 아닌 피해 분담이라는 특성을 가진 덕분에 특정 스테이지의 살인적인 피해량을 가진 대상을 상대로는 블레이드의 생존력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최대 체력,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1돌) 증가 버프까지 지원해줄 수 있다.
부현의 피해 감소와 치명타 확률 증가는 음월에게도 훌륭한 서포팅 옵션이다. 부현이 일단 궁관진을 전투 스킬로 발동하면 3턴 동안 지속되고, 그동안 전투 스킬을 소모할 일은 거의 없기에 대량의 전투 스킬을 필연적으로 소모하는 음월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거기에 궁관진의 피해 감소 및 HP 증가로 음월의 빈약하기 짝이 없는 내구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치명타 확률 지원으로 그렇지 않아도 강력한 음월의 화력을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는지라 음월과의 조합도 무난한 편.
경류는 [전백] 상태에 진입할 경우 아군의 HP를 소모하여 공격하는 매커니즘을 가졌는데 궁관진을 펼치면 피해 감소와 더불어 다른 아군이 소모하는 HP량을 어느 정도 흡수시킬수 있으며, 경류는 자체적으로 치명타 확률이 50%까지 상승하지만 치명타 확률 서포팅을 통해 치명타 피해에만 몰빵할 정도로 유물 세팅 난이도를 크게 낮출수도 있다.

4양자팟 구성시 편성되는 딜러. 전투 스킬로 치명타 확률 서포팅을 통해 치명타 확률이 중요한 제레하고 궁합이 좋다. 심지어 부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궁관진의 유지 턴 수는 부현의 턴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제레 입장에서는 쌍수들고 환영할 만한 좋은 파트너다.

경원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제어 디버프에 걸리면 신군이 행동 불가 상태가 되는 걸 궁관진을 통해 사전에 방지해줄 수 있는 부현은 경원에게 있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긁어주는 캐릭터이다.[11] 궁관진에 붙은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는 공치치 딜러인 경원에게 당연히 유효한 버프이며, 경원은 보통 정운을 세트로 동반하기 때문에 부현-은랑과 조합하여 2속성 약점 저격팟을 짜기도 용이하다.
제레와 마찬가지로 4양자팟 구성시 편성되는 딜러. 부현은 궁관진의 유지력이 길기 때문에 평타로 전투 포인트 수급을 잘 해줄 수 있다. 이는 전투 포인트를 많이 쓸 확률이 높은 청작과 좋은 시너지가 나며, 또 동일 속성이라는 이점 때문에 괜찮게 쓰이는 조합이다.

약점 부여, 방깎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서포터. 부현은 은랑의 빈약한 생존력을 챙겨주고 4양자팟 구성시 양자 약점을 확정적으로 부여해주기에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풍요의 덱압축 담당과 보존의 덱압축 담당이 시너지를 이루는 케이스로 곽향의 2% 부족한 안정성을 부현의 피해감소로 상쇄시키며, 부현의 2% 부족한 힐량을 곽향이 보강해준다. 특히, 궁관진의 제어류 디버프 저항과 곽향의 지속적인 디버프 해제와 합쳐져 디버프에 대한 면역력만큼은 최강이 된다. 거기에 더해 곽향의 공버프, 에충지원, 속도지원(1돌) 과 부현의 치명타 확률, 최대 HP, 치명타 피해(1돌) 버프로 화합, 보존, 풍요의 역할을 단 두명으로 3명분 이상의 역할을 완전하게 보충해주기에 풍요-보존 포함덱을 부득이하게 만들어야한다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볼만한편이다.
백로의 추가 능력 중 하나인 인연못 은혜를 해금하면 [생명]효과에 받는 피해 감소 10%가 생기는데, 부현의 특성의 받는 피해 감소 패시브가 중첩되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제어 디버프에 취약한 백로의 단점을 부현이 보완해줄 수 있고, 강력한 광역기에 즉사할 위험이 있는 부현을 백로가 한 번 살려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찰보다 조합 안정성이 더 뛰어나다. 게다가 단일 회복에 집중되어 있는 나찰과 달리, 다중 회복과 피격시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생명 효과로 인해 파티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다. 궁관진과 생명 효과가 합쳐지면 피격당해 깎이는 체력보다 생명 효과로 회복되는 체력이 더 많아서 맞을수록 체력이 늘어나는 괴랄한 광경도 자주 나온다. 다만 디버프 해제 효과가 없다는게 유일한 아쉬움. 보통 곤충 떼 재난 5난이도에서 버티는 조합을 구성할 때 사용한다.
둘 다 양자 동일 속성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며 링스는 부현의 불안정한 어그로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고 부현은 링스의 2% 부족한 힐량을 특유의 파티 유지력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4성 힐러의 한계 때문에 조합의 파워는 약해지지만, 현재 화합 양자 속성인 하나비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4양자팟 구성 시 주로 들어가는 편이다.
풍요의 인권 캐릭터 취급을 받는 나찰이지만, 유독 부현과의 궁합은 좋지 않다. 나찰의 전투 스킬 자동 발동 효과와 부현의 체력 회복 특성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인데, 나찰의 전투 스킬 자동 발동보다 부현의 특성이 우선적으로 발동되고, 이로 인하여 체력이 회복된 부현에게 나찰의 전투 스킬은 자동적으로 발동하지 않는다. 나찰은 전투 스킬 자동 발동 효과를 주기적으로 굴리며 결계 효과를 발동시켜 SP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팀 전체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캐릭터인데, 부현의 자동 회복 효과와 받는 피해 감소가 떡칠된 다른 아군들로 인해 자동 발동되는 전투 스킬을 사실상 봉인시켜버리는 나찰과 부현의 조합은 큰 역상성을 가져온다.[12] 물론 그런거 상관없이 나찰을 단순하게 유지력 보강용도로만 쓴다면 못 써먹을 수준까진 아니나 두 캐릭터가 가지는 밸류를 고려한다면 같이 사용하는 것은 아까운 캐릭터들의 잠재력을 썩히는 행동이라 권장되지는 않는다.

곤충 떼 재난 같은 극한 상황에 빛을 발하는 조합이다. 게파드의 쉴드는 광역 공격으로 인해 부현이 급사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쉴드로 미처 흡수하지 못한 파티원들의 데미지를 부현이 경감해 줄 수 있다. 부현의 필살기로 파티원을, 특성으로 자기 자신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풍요 케릭터를 대신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이는 필살기를 자주 쓸 수 있는 상황을 전제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우주 같은 컨텐츠에서 사용하기 좋다.


5. 평가[편집]


  • 장점
    •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인한 뛰어난 덱압축력
부현은 파티 전체에 힐, 유지력, 제어류 디버프 1회 면역을 모두 제공해준다. 또한 부현은 보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궁관진의 특성을 모두 올리면 파티에 치명타 확률을 12%나 올려주는 아군 시팅을 명함만으로 해줄 수 있다. 심지어 1돌파를 할 경우 치명타 피해 역시 30%를 올려주며, 용골까지 착용했다면 치명타 확률 12% 치명타 피해 40%를 제공해주는 준 화합캐 수준의 버프를 제공해줄 수 있다. 부현이 파티의 딜뻥을 담당하는 화합이나 공허가 아니라, 안정성을 책임지는 보존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딜뻥 능력을 제공해주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13] 이렇게 부현은 보존, 풍요, 화합을 섞어놓은 듯한 설계라서 캐릭터나 유물 파밍이 부족한 뉴비에게도 저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뛰어난 생존력과 단일 공격에 대한 높은 내성
부현은 자체적으로 체력이 매우 높은데다 피감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다. 때문에 소위 말하는 '단일 죽창딜'을 사실상 전부 버텨줄 수 있다. 특히, 그 나찰조차 오토 힐 스택 관리에 실패하면 한 방에 폭사시켜버리는 것으로 유명한 풍요의 요수 장우나, 강력한 반격 딜로 이름 높은 실버메인 부관을 상대할 때 해당 강점이 매우 체감되는데, 보통 딜러의 반피를 넘게 깎아버리는 이들의 잔나비 공격과 반격이 고작해야 일반 몬스터의 평타 정도 대미지인 몇백 수준으로 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물몸 딜러, 서포터들의 안정성과 필살기 순환율을 극대화
보통 기존 힐러나 탱커를 기용하는 조합에서는 확산 피해를 경계하여 탱커를 가장 끝에 배치하고, 서포터들을 확산 피해에 영향받지 않게끔 배치하는 것이 안정적인 파티 배치였다. 그러나 부현은 누가 맞든 간에 대부분의 피해를 부현이 대신 받는 메커니즘으로 파티의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배치에 영향을 적게 받는데다가 확신피해를 제외한 상황에서는 파티원이 적들의 집중공격을 받아 쓰러지는 억까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니 누가 피격을 당해도 상관 없고, 오히려 부현의 옆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확산 피해를 통해 아군의 에너지 수급을 극대화하는 방식의 전략도 짤 수 있다.

  • 단점
    • 필연적인 스킬 포인트 소모
부현 파티 케어의 기본은 피액과 궁관진인데, 이 중 궁관진을 발동시키는 방법은 비술과 전투 스킬밖에 없다. 따라서 부현은 3턴 중 한번은 반필수적으로 전투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14] 기존에 파티의 케어를 담당하던 대표적인 캐릭인 백로, 게파드, 나찰의 경우 전투 스킬은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고 특성과 필살기만으로 파티 케어가 가능하여 다른 아군들의 전투 스킬을 위해 평타로 스킬 포인트를 벌어온다는 점에서 보면 탱커인 부현이 스킬 포인트를 사용한다는 점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다.[15] 그나마 다행인 점은 궁관진으로 인한 버프 효과가 그정도 코스트는 싸게먹힌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고성능이라는 점. 다르게 얘기하면 필살기에 있어야할 성능을 전투 스킬에 옮겨둔 설계라는 것이다.
  • 광역 피해에 취약함
파티의 피해를 흡수하는 것이 아닌 분담하는 것이라 부현이 받아낼 수 있는 정도를 넘는 광역 피해를 입을 경우 특성을 발동시키지 못하고 전투 불가 상태에 빠져버리는 위험이 있다. 궁관진이 없다면 그냥 버티고 넘길 광역기도 궁관진을 활성화하면 부현이 나머지 아군 3명이 받아야할 피해량의 65%를 한꺼번에 받다보니[16] 역으로 부현만 터져나가는 것. 일반적인 혼돈의 기억이나 저단계 시뮬레이션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황이나 곤충 떼 재난 5단계 난이도에서는 쉽게 발생할 수 있다.[17]
  • 잘 쓸 만한 광추가 적음
부현은 HP% 탱커라서 광추로 HP도 챙겨야 되는데 체력 스탯을 주는 보존 광추는 전광 하나다. 그렇기에 전광이 없다면 반종결은 반드시 5성 헤르타 광추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헤르타 광추가 부현의 성능을 최적화 하는건 또 아니라서 골때린다
  • 무의미한 일부 행적 스탯
부현이 행적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탯은 HP+18%와 효과 저항+10%, 치명타 확률+18.7%이다. HP와 효과 저항은 체력 기반 보존 캐릭인 부현에게 소중한 스탯이지만 문제는 치명타 확률. 부현의 스킬과 특성 효과를 아무리 살펴봐도 치명타 확률을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는 요소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유일하게 의미가 있는 부분은 성혼 6돌파 효과로 손실된 HP만큼 강화된 필살기에 유효하다는 정도인데, 애초에 엄청난 과금을 해야 달성할 수 있는 성혼 6돌파가 전제라는 것부터가 비정상적이다. 사실상 행적 스탯 하나를 내다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유저들의 반응도 좋지 않다. 찍지 않으면 그만이라 재화가 덜 들어간다 해도 행적 스탯 하나를 사실상 손해보고 가는 것은 명백한데다, 하필이면 추가 능력 행적 2개의 선결 행적 중 하나가 치확 행적이라 아예 안 찍을 수도 없다. 왜 이런 써먹을 수 없는 행적이 들어간건지 설계에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또한 부현은 링스와 더불어 평타에서마저도 HP 계수를 사용하는 캐릭터라 사실상 공격력 계수 자체를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 이는 주 스탯인 HP를 올리면 평타까지 강화된다는 점에서는 분명 장점이지만 공격력이라는 스탯 자체가 아예 무의미해지면서 공격력 관련 부옵 자체를 최악의 꽝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다.[18]

  • 종합
스타레일에 처음으로 등장한 한정 보존 캐릭터인 만큼 성능은 상당히 준수한 편. 상당수의 컨텐츠에서 대미지 감쇄 및 치명타 부여와 디버프 효과 저항을 파티 전체에 뿌리면서 HP가 낮은 캐릭터들의 의문사를 줄이고 편의성을 골고루 높여주는 방식으로 활약할 수 있다. 전투 스킬 궁관진은 파티 전체의 피해량을 분담해주고 상태 이상에 면역을 부여하며, 필살기엔 아군 체력 회복까지 달려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는 나찰에 맞먹는다는 평가도 나오는 편. 이를 증명하듯이 티어표에서 픽률이 무려 93%로, 나찰을 넘지는 못해도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압도적인 리턴값을 제공해주는 만큼 현재까지 등장한 보존 / 풍요 캐릭터를 통틀어도 스킬 포인트 부담감이 꽤 큰 편에 속한다는 점과 강력한 광역기를 상대로는 전체 보호막을 걸어주는 게파드에 비해 안정감이 살짝 떨어진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정감 부족은 적어도 고난이도 전투로 설계된 곤충 떼 재난 정도는 되어야 체감이 가능한 단점이고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우주, 망각의 정원, 혼돈의 기억, 전쟁의 여운 등의 컨텐츠에선 이러한 단점이 체감될 일이 적다.

번외로, 조합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양자 파티의 유동성을 크게 늘려준 파츠라는 평가를 받는다. 혼돈 기준 부현 + 링스 조합은 오버 탱킹이란 평가가 많지만, 대신 부현-은랑-제레/청작으로 3양자 조합이 완성되어 서포터만 적 약점 속성에 맞추는 파티가 상당히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얼음 약점 상대로는 페라, 바람 약점 상대로는 브로냐, 번개 약점 상대로는 정운을 마지막 파티원으로 채용하면 은랑의 확정 약점 부여가 가능하다.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관계[편집]


훗날 경원이 맡고 있는 장군직을 물려 받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하도 오랫동안 장군직을 유지하고 있다보니 매번 그에게 장군직을 내놓으라고 닦달하고 있다. 경원 특유의 속내를 알 수 없는 여유로운 모습에 개구지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은하 탐구 생활의 경원 편에서는 "경원 장군이나 선주에 대해선 본좌의 이해를 따라올 자가 없다"라며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음을 어필하는가 하면, 경원이 자신에게 중책을 맡기고 팬틸리아를 상대하러 간다고 하자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겉으로는 틱틱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상당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거기다 여담 항목에서 하술하겠지만 엄밀히 장군과 태복이라는 상관과 부하의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호칭을 생략한 채 반말로 대화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19] 허물없이 대하는 모습에서 어쩌면 장군 자리를 내어달라는 모습이나 경원이 그녀를 놀리듯 대하는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그러는게 아닌, 서로가 그만큼 친밀한 관계라는 반증일 수도 있다.

본인의 부하 직원. 청작은 땡땡이 치기 좋아하는 반면 부현은 성실한 정반대 성향이고 우주 코미디 PV에서도 마작하며 농땡이 부리는 청작 뒤에서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휴대폰으로 증거사진을 확보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도 청작을 해고하지 않는 건 청작이 주어진 일은 어쨌든 충실히 하는데다 출세 욕심으로 민폐를 끼치지는 않는 처세를 하고 있기에 굳이 내치지는 않는 모양이다. 비록 꿈이긴 하지만 게임스컴 참가 PV에서 부현이 장군직에 오른 후에도 청작이 계속 보고하고 동행하는 등 가장 신뢰하는 부하 중 하나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에서도 이 둘의 조합을 은근 밀어주고 있어 선주 나부 개척 임무 이후로 나오는 미디어에서 꾸준히 같이 출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서로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편. 연경은 경원의 수행원으로서 경원을 존경하기 때문에 장군 지위를 달라며 경원에게 닦달하는 부현을 좋게 보지 않으며 부현 역시 그런 연경을 딱히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 모양.[20] 하지만 법안으로 볼 것도 없이 연경이 자신에게 무력을 행사할 일은 없기에 그냥 방치한다고 한다.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파일:붕스타_폰케이스_부현.jpg
스마트폰 케이스
  • 경원의 자리를 대놓고 탐내는 모습이 나오며, 아예 자기에게 자리를 넘겨달라고 요구할 정도다. 경원은 능청스럽게 받아넘기지만. 애초부터 경원의 프로필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아무리 운기 장군이라 할지라도 100년을 넘게 역임한 케이스는 드물다. 하지만 경원은 최소 700년 이상을 운기 장군으로서 역임하고 있다.[21] 보통이었다면 진작에 장군을 역임한 뒤 퇴직하고도 남았을 시간을 아직까지도 태복으로 있는 셈이다. 부현과 경원의 관계

  • 이 때문에 나부 스토리 초반 모습에서 장군 자리를 내놓으라며 닥달하는 부현의 모습이, 야심에 가득찬 2인자가 아니고 경원이 너무 오랫동안 장군을 해먹어서 애원하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컬트적인 밈이 되기도 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였던 엘리자베스 2세와 왕세자 시절 찰스 3세와 엮는 것은 덤. #1 #2 다만 경원의 인게임 대사를 보더라도 부현이 인내심을 기르게 된다면 때가 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언젠가는 경원이 부현에게 자리를 주고 물러날 생각은 있는 모양이고, 1.2버전에서 추가된 나부 스토리에 의하면 부현은 장생종 중에선 어린 편이라고 한다.[22] 아무래도 경원이 700년간 장군직을 역임하는 이래 부현이 태복의 자리에 올라 장군직을 탐내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은 듯. 달리 말하면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장군의 자리를 노릴 만한 인재라는 뜻이 된다.[23]

  • 다만 이러한 밈과는 별개로 부현은 경원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적인 자리에서는 장군이라는 칭호조차 생략하고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밀한 사이로 보이는데, 경원의 캐릭터 스토리 2에서 부현이 경원을 이름으로 지칭하는 모습이 나오며,[24] 나부 스토리에서도 팬틸리아를 상대하러 갈 테니 후방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경원...이라고 부르려다 곧바로 장군님으로 정정하여 불렀다. 물론 이건 경원이 사적인 자리에서는 부하들에게 반말을 해도 된다고 말할 정도로 관대한 성격인 것 때문이긴 하나, 만나는 내내 장군 자리를 내놓으라면서 닦달하던 부현이 경원이 정말로 위험에 처하자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겉보기와 달리 경원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캐릭터 스토리의 내용을 보면 나부 출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 옥궐 선주에서 옥궐 태복사의 태복을 스승으로 두고 가르침을 받았다고 나오고, 스승을 본인이 살해한다는 예언이 실현되는 것이 두려워 나부로 도망치듯이 왔다고 언급된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면서 '옥궐 선주의 점성가 가문인 부(符) 씨 일족' 언급이 나오는데 이게 부현의 가문을 의미하는 거라면 옥궐 출신이다. 그리고 스승은 본인이 감운경을 사용하는 것을 경원에게 제안한 것으로 죽어서 예언이 실현된 듯하고 본인이 태복이 되었다.

  • 여담으로, 붕괴3rd 모티브 캐릭터 중에 같은 부씨 성을 가진 인물이 한명 더 있는데, 바로 후카(符华)다. 붕괴3rd의 통일성 없는 번역상의 문제로 일본어 음독을 번역명으로 택한 것이지, 사실 후카의 원래 이름은 '부화(符华)'가 올바른 번역명이다. 부현 역시 일본어판 이름은 '후겐'이다.

후카 자체는 의뢰 콘텐츠에 '운기군 원수 화(华)'로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스타레일 세계관에 존재는 하고 있으며, 별다른 설정 변경이 없다면 성씨도 전작과 동일할 확률이 매우 높다. 굳이 후카와 부현의 성씨를 같이 설정했으므로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을지 추측하는 유저들이 많다.

  • 첫 등장 장면에서 경원을 대하는 태도나 열차팀을 맞을 때의 모습 등 틱틱대는 캐릭터로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열차팀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 주거나 편의를 미리 다 봐주고, NPC들과의 대화에서 부하들에게도 귀빈으로 알려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직접적인 태도와 달리 은근히 사람 좋은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공연히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거나 대립각을 세우는 것과 달리 스텔라론 헌터의 속셈을 알아냈을 때마저도 차갑게 구는 것과 별개로 은하열차에 괜한 누명을 씌우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없는 등 비호감이 될 요소들을 적절히 피해가고 있다.

  • 웰트가 부현의 군사 통솔력을 칭찬하자 약간 부끄러워한다든가 연단로 때문에 장생종은 단정사를 돌아다니는 데에 제약이 걸리자 지금부터 숨참기를 해도 늦지 않았냐며 묻고, 연단로의 연기에 있는 독이 개척자 일행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게 확실하냐고 묻자 혹시 모른다고 하면 안 갈 거냐고 물으며 이때 이제보니 제대로 아는 게 없다고 놀리면 자긴 자신있다고 화내는 등 직책과 달리 어딘가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 흰색 스타킹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는 이스터 에그로 고양이 팬티를 입고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25]

  • 1.3 특별방송에서 밝혀지길, 부현의 이마에 있는 법안은 천외의 연산도구이며, 장수종의 특성상 외부물질이 들어오면 강한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26] 부현은 거부 반응으로 끊임없이 고통스러워 한다고 한다. 이를 반영해서 부현의 전용 광추인 '그녀는 두 눈을 감았네'에서는 부현이 법안을 이식받을 때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유튜브 쇼츠(일본어판)에서는 부현의 목소리톤이 고통을 참아가며 말하는 것으로 나온다. 한국어판은 평범하게 말하는 걸로 나온다.

  • 지식의 누스와도 연관이 깊은 캐릭터이다. 법안은 천외를 여행하던 도중 누스를 만나 받은 물건이고, 장수종에게 이 물건은 형벌도구나 다름없는데 그래도 법안을 착용하겠냐는 말에 고통을 지식과 맞바꾸는 것이 전지천군[27]의 신조 아니었냐고 반문하여 법안을 받아낸다. 수렵 신앙이 주류인 선주이지만 그래도 누스는 '사명'까지는 아니어도 선주에서 높게 평가받는 에이언즈인데다 소수이지만 신앙도 존재하는데, 부현은 이 소수파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 차를 좋아해서 '선인의 기쁨차'라는 밀크티를 매일 18잔이나 마신다고 한다. 인게임에서 이 아이템은 매일 한 잔만 구매 가능하며, 다른 공격력 버프 아이템보다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헌데 후에 밝혀진 사실을 보면 오히려 별타로 버블티를 더 좋아하는 듯. 개척자에게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가 본인의 차 취향에 대해 한참동안 떠든 적이 있다.

  • 일본과 한국의 말투가 다르다. 일본은 평소 반말을 사용하지만, 한국은 존댓말을 한다. 어느쪽이든 도교풍 '선녀'의 말투를 사용하는 것은 동일하다.

  • 인 게임에서 연경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과 별개로 앞머리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많이 닮았다.[28] 이마를 드러내며 귀를 가리고 있으며, 머리카락이 뻗처있고 아래로 길게 나와있다.[29] 머리를 묶는 스타일은 다르지만,[30] 장발에 머리도 묶여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연경과 달리 부현은 바보털을 가지고 있지 않다. 추가로 적, 파괴가능한 오브젝트 등을 공격할 때 직접 무기를 사용해서 공격하는 모션이 아니라 어느정도 거리가 있으며, 멀리서도 사물을 인식한다. 여담으로 선주 나부의 장군인 경원과 가까운 사이이며 경원과 부현, 경원과 연경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31] 실제로는 친남매가 아니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서로에게 디스를 하며 안 좋게 바라보는 남매스러운 부분이 많다.

  • 스킬인 궁관진은 태복사 고유의 법기로 일종의 계산장치이다. 스킬의 피해 분담은 뜻밖의 모든 사고를 점쳐서 사전에 대응하여 동료가 전투시 받는 압박을 분담하는 것이라고 은하탐구생활에 언급된다.

  • 설정상 태복사는 업무량이 많은데[32] 부현은 수뇌부라서 업무량이 태복사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듯하다. 이런 업무량에 법안의 거부 반응까지 더해져 피로와 스트레스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이 탓에 호재지이 이벤트에서는 세양에게 빙의당해 모든 것은 운명대로 흘러간다는 비관주의자가 되어있었고, 청작을 제외한 태복사 사람들까지 세뇌하더니[33] 이윽고 궁관진을 통해 모든 선주 사람들이 운명대로 살 수 있게 하겠다며 난리를 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8.2. 게임 외[편집]


  • 캐릭터성 자체로만 보면 각청과 공통점이 많다. 둘 모두 지역 내에서 유력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권력욕이 강하여 상사에게 은퇴를 종용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그러면서도 상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점이 유사하다.[34] 또 한편으로는 궁관진을 통하여 점괘로 앞날을 예측한다는 점, 그리고 은근히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점성술사인 원신의 모나와도 공통점이 있다.

  • 은하탐구열차 경원 편에서는 부현이 게스트로 나와 경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초대받은 이유가 겉으로는 박학다식하고 경원과 오래 일해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뽐내기 좋아하는 부현이니 경원에 대한 뭔가 가십거리를 뜯어내기 위해서였다.

  • 2차 창작에선 보통 인게임에서의 똑 부러지는 모습과 더불어 키가 작은 고양이상이 대비되어 본편보다도 상당히 귀엽고 허당스럽게 묘사되는 편, 커플링의 경우 스토리에서 계속해서 같이 등장해 케미를 보여준 경원과 많이 엮이며, 그 외에는 부하인 청작과도 가끔씩 GL로 엮이기도 한다.

  • 은랑 픽업 당시 출시 이전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유출로 양자 보존 캐릭터라는 점이 알려졌고 추후 제레, 은랑, 그리고 함께 출시된 링스와 함께 조합해 은랑이 확정적으로 양자 약점을 부여하는 양자 단일팟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이후 1.2 버전의 카프카가 마이너하게 '번개 단일팟'을 구성해서 쓰기도 했지만, 정석 조합으로 '속성 단일팟'이 구성된 건 부현의 출시 이후 양자 단일팟이 최초다.

  • 스킬 발동 연출이 매우 화려하다는 평가가 많다. 단순 전투 스킬인 궁관진 발동 연출만 해도 어지간한 캐릭터들의 필살기 연출급으로 화려하며, 특성의 체력 반전 효과 발동 시 마치 세계가 뒤집어지는 듯한 효과와 필살기 역시 작은 세계에 적들을 가둔 뒤 제3의 눈을 발현시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연출만 보면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 봐도 굉장히 화려한 편이며 연출의 스케일이 크다.


파일:꿈을꾸었습니다.jpg


  • 부현 이전까지 한정 픽업 캐릭터들은 각자 운명의 길에 맞춰 딜러, 탱커, 서포터, 힐러 등으로 나뉘고, 각자 자신의 역할만 담당했지만 부현은 탱커면서 돌파 없이도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35] 이후 부현을 시작으로 아군에게 시너지 버프를 주는 수렵 딜러아군의 에너지 회복을 돕는 힐러 등 점점 한가지 이상의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여러 유저들이 부현을 본격적인 스타레일 '덱압축' 고밸류 성능 캐릭터들의 등장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



9. 둘러보기[편집]



[5] 전투 1/3 등으로 표기되는, 적 전체 처치 후 연속으로 몬스터가 등장하는 형태가 웨이브이다. 당연하지만 전투 종료 후 다음 전투에 진입할 때도 회복이 발동하며 그렇기에 한 웨이브짜리 전투를 두 번 치루더라도 큰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시뮬래이션 우주에서 은하 로또 기물의 실패 패널티를 사실상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6] 보호막이 적절하게 들어온다면 안정성에 있어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광추이지만 보호막이 없을 때에는 5중첩한 4성 광추보다 피해량이 크게 들어온다.[7] 저마다 권장하는 수치는 다른 편이나 1600~2000선까지는 제법 효율이 괜찮다는 연구가 많은 편.[8] 2세트 효과로 HP를 올려주는 장수셋은 4세트 옵션이 딜러 옵션이라 맞지 않고,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2세트에 달린 철위대 세트는 부현의 메커니즘 상 4세트 옵션이 거의 발동하지 않는다. 메신저 세트도 부현의 필살기가 공격기이기 때문에 발동하지 않는다.[9] 페라e-경류e-브로냐e-경류e 사이클 등[10] 철위대 2 > 장수2 = 과객2[11] 디버프 해제보다 저항이 유효한 이유는 디버프 해제로는 상황에 따라 신군의 턴이 밀리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나마 나찰 정도가 칼타이밍에 정화를 제공해줄 수 있는데, 그 나찰조차 1. 자동 힐의 스택이 남아있을 것, 2. 경원이 제어 불가 디버프를 맞는 순간에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는 조건이 필요해서 상황을 맞추기 꽤나 까다롭다.[12] 무엇이 문제냐 생각할 수 있지만, 애초 나찰을 기용하는 이유는 SP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오토 힐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현과 같이 쓸 경우 결계를 지속적으로 발동시키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만약 나찰을 1돌까지 한 상태라면 공격력 증가 효과도 자주 비게 된다는 뜻이므로 결계를 발동시키기 위해 본인이 직접 손으로 전투스킬과 필살기를 계속 굴려줘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는 SP를 전혀 먹지 않는다는 장점이 희석된다는 문제가 생긴다.[13] 지금까지 이 포지션에서 이 정도의 버프를 제공해줄 수 있는 캐릭터는 아예 없었다. 그나마 1돌파를 한 나찰, 4돌파를 한 백로 정도가 파티에 버프 효과를 줄 수 있긴 하나 이 둘이 제공해주는 피증 버프는 부현의 명함으로 제공하는 치명타 확률 12%와 비슷한 수준의 밸류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궁관진의 치명타 버프는 확실히 현존하는 보존/풍요 캐릭터를 통틀어 봐도 확실한 부현만의 메리트이다.[14] 여기에 파티 케어가 아닌 데미지 관련 버프나 제어 저항 효과의 갱신까지 고려한다면 케어가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전투 스킬을 써야하는 경우도 생긴다.[15] 케어를 위해 사용 할 수도 있다사용 해야 한다의 차이는 매우 크다. 3턴 기준으로 보면 다른 캐릭은 평평평으로 전투 포인트 3을 벌어오는데에 비해 부현은 전평평으로 1밖에 벌어오지 못한다. 따라서 전투 포인트 소모가 높은 캐릭과의 조합이 힘들다.[16] 이렇게 되면 부현은 본래 받아야될 피해의 100%+65%*3인 2.95배를 받게 된다.[17] 심지어 탱킹이나 케어 관련 축복을 제대로 집지 않은 상태에선 쿠쿠리아의 끝없는 겨울의 징벌(얼음창)처럼 강인도 격파로 막는게 정석인 즉사급 광역기가 아닌, 풍요 현록의 부드러운 바람(광역 바람 공격)이나 카프카의 소리 없이 날카로운 조소(수류탄)와 같은 일반적인 광역 공격만으로도 부현이 순식간에 터져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원래라면 아군이 다같이 피해를 나눠받기에 별로 아프지 않은 저금통의 반격이나 곤충 때의 허리케인 같은 공격들 또한 부현의 궁관진이 깔려 있는 상태라면 억소리나는 데미지로 들어올 수도 있다.[18] 물론 공격력 계수 자체를 올리지 않는 캐릭터는 많지만 그런 캐릭터들도 최소 평타에서는 써먹었기 때문에 원치 않게 붙더라도 아예 효과를 보지 못하는 스탯은 아니었다. 허나 부현과 링스는 공격력이 붙으나 안 붙으나 그 어디에서도 차이가 생기지 않는다.[19] 경원이 사석에서는 부하들에게 반말을 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부하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성격이긴 하지만 선주의 장군이라는 위치상 최소한 전장에서는 상하 관계를 분명히 해야한다고 하는데, 부현은 전장에서조차 경원을 이름으로 부른다. 나부 스토리 2막 인연경에서 경원이 당도하자 "경원, 드디어 왔군요"라고 말하며 경원을 이름으로 호칭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른 모든 언어판에서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둘의 관계를 확실히 모른 채 장군!으로 번역되어 놓친 유저들이 많다.[20] 특히 연경의 동행 임무에서는 아예 "태복은 항상 미래를 볼 수 있다고 거들먹 거렸지. 이번 재앙은 예견했으려나?"라고 꽤나 강도 높은 뒷담화까지 벌일 정도로 태복을 좋게 보지 않는다.[21] 경류가 마각의 몸에 빠진 음월의 난 시기에도 이미 장군의 권력의 상징이라는 신군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 시기는 작중 시점으로부터 최소 700년 전이다.[22] 단정로 스토리에서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마각의 몸에 빠지기는 싫다'며 두려운 기색을 비치는 모습이 나온다.[23] 물론 어리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장수종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 부하인 청작만 해도 200살이 넘어가는데다 부현의 캐릭터 스토리와 언급되는 행적을 조합하면 선주 옥궐에서 수련 시절을 보냈고, 나부로 와서 100여년간 태복사에서 근무했다고 언급되므로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는 고령에 속한다. 종합해보면 대략 200~300살 정도의 나잇대로 보인다. 다만 이정도의 나이는 장수종 기준으로는 단명종의 20대에 해당하는 나이기에 아직 어리다고 반응하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24] 한국어 번역에서 경원이 태복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나와 부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원문을 보면 경원 측이 태복을 보고 분명히 부태복이라고 부른다. 즉 해당 스토리에 나온 태복은 부현이 맞다.[25] 조작이 아니라 이후 검증이 완료된 진짜 이스터 에그로, 조건은 전투중 빙결되었을 때 캐릭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부현은 캐릭터 특성상 거의 얼어붙지 않으며 보통 전투중 아군 상태창을 여는 경우가 적다는 걸 생각하면 참 교묘하게 숨겨진 이스터에그라 할 수 있다.[26] 이는 장수종의 특징인, 손상된 부위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특성때문이다. 즉, 부현의 경우는 이마의 법안 위치가 끊임없이 재생되려고 시도중이지만 법안에 가로막며 고통받고 있는것. 다만 원래대로 되돌아가더라도 그 부위의 기능 자체는 재생이 안된다. 나부 스토리에 나오는 선천적 시각장애인인 단우도 자신의 안구를 적출하고 의안을 착용했지만 거부 반응과 재생 능력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 의안을 빼야 했다.[27] 지식의 누스를 선주식으로 부르는 명칭이다.[28] 물론 PV, 캐릭터 소개, 스토리 등. 인 게임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건 연경이다.[29] 연경은 얇은 머리카락에 양쪽 다 있으며, 부현은 두꺼운 머리카락에 오른쪽만 있는 비대칭이다. 여담으로 왼쪽에 귀걸이를 하고 있는 방향도 같으며, 보색은 아니지만 정반대의 컬러톤을 가지고 있다. 연경은 푸른 계열의 하늘색, 부현은 붉은 계열의 분홍색. 참고로 의상 스타일만 다를 뿐 색감 배치는 똑같다.[30] 연경은 포니테일, 부현은 선녀머리트윈테일이다.[31] 실제로는 부현과 연경은 경원에게 잔소리하는 포지션으로 나온다.[32] 태복사 소속인 청작은 허구한 날 탱자탱자 땡땡이나 치고있긴 하지만 청작의 경우는 그나마 일이 적은 꿀보직+그렇게 땡땡이를 치고 다녀도 본인 업무는 다 할 정도로 빠르고 유능한 일처리 능력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33] 청작은 평소처럼 지각한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34] 각청은 처음에는 암왕제군의 치세에 의문을 가져 칠성의 치세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막상 암왕제군이 하던 일을 직접 담당하게 되자 아무리 처리해도 끝이 없는 일거리를 접하고 그제서야 암왕제군의 수 천년의 노고를 이해하게 되었고, 부현 역시 장군직을 탐내면서도 경원에 대한 존경심 역시 확실히 보유하고 있음이 여러 스토리에서 드러난다.[35] 물론 나찰 1돌이 아군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돌파를 했을 때의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