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학부/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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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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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명교생활관(기숙사)으로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단과대학이다. 따라서 계명대역이 아닌 강창역에서 내려야 한다. 전갑규관에 있으며 해당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또, 전갑규관은 의과대학 건물과는 1층을 공유하는 구조이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공식 홈페이지

많은 의료계열 단과대가 그렇듯 소속 학과는 간호학과 하나 뿐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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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은 1924년 제중원내 간호부 양성소로 설립되어 동산기독병원 부속 간호고등학교 등을 거쳐 1979년 동산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고, 계명대학교와 동산간호전문대학 학교법인이 통합되었다.

1990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간호학과가 인가되면서 동산간호전문대학은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되었으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인가된 간호학과는 1994년에 간호대학 간호학과로 승격되었다.

과거에는 의과대학과 함께 전 학년이 오늘날 대구동산병원이 소재한 동산동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었으나, 2010학년도 1학기에 의과대학과 함께 성서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다만, 실습은 2019년 상반기까지는 동산캠퍼스에서 했으며[1], 그 해 하반기부터 실습도 성서에서 한다.

과거에는 간호사 면허증이 있는 현직 간호사 중 전문대학의 간호과를 졸업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입 제도가 존재하였으며 보건교사 교직과정을 주간 분반과 동일하게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이 제도가 없어졌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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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특징은 모든 간호대학의 특징이다.

졸업할 때까지 총 1,000시간을 실습해야 하며, 실습 시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간호사 국가시험에 불합격하면 유급을 당하고 1년을 더 다녀야 한다.

1학년과 2학년은 타과 과목을 수강하거나 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으나 3학년으로 올라가면 실습과 강의를 같이 진행하는 더블강의로 인해 사실상 타과 과목·교양 과목 수강을 할 수 없다.

3.1. 간호교육인증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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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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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의과대학과 함께 부조리와 가혹행위가 심각한 단과대학이었다. 의과대학은 2000년대 초반에 어느 동아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의과대학 재학생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부터 부조리와 가혹행위가 근절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후배가 선배한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인사, 복장, 태도 등)를 잘 지키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간호대학은 가혹행위는 근절되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조리가 존재하였다. 그에 대한 사례로 학번이 낮은 고학년이 학번이 높은 저학년 선배[2]에게 반말을 한 것이 문제가 된 바 있다.[3] 간호대학보다 위계질서가 강한 의과대학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같은 계명대학교 재단 소속인 계명문화대학교의 경우 2011년에 간호과가 신설되었으며, 현재는 4년제 간호학과가 되었다. 실습은 동산의료원에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