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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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부《(새로운 여명(New Dawn)》[1]
3. 2부 《바다의 사냥꾼(Whale Killer)》[2]
4. 3부 《지상 최대의 포유동물(Land of Giants)》[3]
5. 4부 《최초의 인류(Next of Kin)》[4]
6. 5부 《전설의 검치 호랑이(Sabre Tooth)》[5]
7. 6부 《매머드의 대이동(Mammoth Journey)》[6]
8. 《The Science of Walking with Beasts》


1. 개요[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png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의 줄거리를 작성하였다.


2. 1부《(새로운 여명(New Dawn)》[7][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 Episode 1.jpg
4천 9백만년전 에오세 초기 독일을 배경으로 한다.[8] 여기에 나오는 대부분의 생물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화석 산지인 메셀 피트(Messel Pit Fossil Site)라는 곳에서 나온 화석들을 기반으로 출연하였다.#
  • 렙틱티디움
  • 가스토르니스
  • 에우로히푸스[9]
  • 암불로케투스[10]
  • 고디노티아
  • 에우로타만두아
  • 티타노미르마[11]
  • 켄티수쿠스
  • 개구리
  • 곰개류

For a hundred and sixty million years,the Dinosaurs ruled this world.While living in their shadows, was a group of animals which couldn't have been more different.These are our ancestors,the mammals.Clinging to safety wherever they could.But the Mammal's time would come.66 Million Years ago volcanic activity would poison the air.The last dinosaurs were already dying out on a horrid planet,when their nemesis arrived from Space.A meteor 10 Kilometers wide slammed into Earth,marking the end of the Dinosaur’s Reign. This series is about what happened next. The survivors of the extinction had one thing in common,nearly every animal over 10 Kilograms in weight died out.Leaving a world of little creatures.Among them were the mammals.In Walking with Beasts ,you will witness out how mammals went from their small beginnings,to taking over the world.

공룡은 1억 6천만년동안 지구를 지배해왔다. 그들의 그늘 아래에서는 이보다 더 다를 것 없는 한무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우리의 조상인 포유류라고하는 작고 털많은 동물들로, 어딜가나 안전한 곳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포유류들의 시대가 올 것이다. 65백만년전, 화산활동이 대기권을 오염시켰다. 마지막 공룡들이 이미 병들어가는 지구에서 살고 있었을때, 우주에서 재앙이 닥쳐왔다. 10km나 되는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공룡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번 시리즈는 그후의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멸종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크기이다. 10kg 이상 되는 생물들은 모두 멸종했으며 작은 생물만이 남겨졌다. 그 생물이 바로 포유류이다.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에서는 시청자가 포유류가 처음 등장했던 시기에서 이들이 점차 지구를 지배해가는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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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레이션


중생대에서는 공룡[12]이 지구의 지배자였다. 당시 포유류는 이 거대한 파충류의 그림자에 숨어 살던 신세였으며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도망다녀야만 했다.[13] 그러나 6600만년전, 직경 10km가 넘는 운석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강타하면서 공룡, 해양파춧류, 익룡이 모두 멸종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포유류의 시대. 이들은 처음엔 작았지만 점차 거대해지며 매머드나 스밀로돈 같은 이들로 진화하고 바다까지 진출하여 거대해진다. 또한 400만년전 인류의 조상 또한 등장했으며 3만년 전의 빙하기를 종착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로 4900만년 전 에오세 중기의 열대우림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새벽, 작은 운석이 열대우림에 충돌하지만 워낙 작았기에 큰 피해를 입히진 않았다. 운석이 떨어진 자리에 한 작은 생명체가 호기심을 느끼고 다가오는데 바로 암컷 렙틱디디움이다. 그러나 곧 다른 곳으로 이동한 암컷은 같은 동족과 잠시 마주쳐서 마주보지만 이내 거대한 조류, 가스토르니스가 내는 소리를 듣고 서둘러 몸을 숨긴다. 그러나 곧 발각되자 렙틱티디움은 서둘러 도망쳐 무화과 내부의 은신처로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가스토르니스는 사냥에 실패하자 잠시 맹그로브쪽을 기웃거리면서 자리를 뜬다. 이렇듯 이 당시에는 공룡의 후손 격이라 할 수 있는 가스토르니스 같은 거대 육식 조류들이 유일하게 지구를 지배했다.[14]

이윽고 해가 뜨자 정글 전체를 한번 클로스업하면서 오늘 날의 독일이 될 에오세 중기의 열대우림에서의 하루를 다뤄볼 예정이라는 나레이션의 언급과 함께 무화과 나무를 비춘다. 새벽에 가스토르니스의 습격에서 무사히 도망친 암컷 렙틱티디움은 아직 은신처를 나서지 못한 어린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 사냥을 나선다. 이른 아침에는 냉혈동물의 활동이 둔해지는 시기라 개구리를 포함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실잠자리를 사냥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날이 밝자 최상위 포식자인 가스토르니스 역시 활동을 시작한다. 이 개체는 이제 곧 어미가 되는 암컷으로 30일 전에 알을 낳은 둥지 곁에서 영역을 지키며 알을 돌보는 중이다. 동족이 영역을 침범했음에도 대담하게 공격하면서 몰아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두 조류의 싸움 속에서 암컷 렙틱티디움은 서둘러 피하고 곤충들이 많이 있는 호숫가까지 오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는 악어처럼 햇빛을 쬐며 쉬고 있는 수컷 암불로케투스[15]를 발견한다.[16] 암컷 렙틱티디움은 암불로케투스가 호숫가에 있는 이상 사냥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자리를 피한다.
초기의 고래인 암불로케투스는 이 호수의 최고 포식자로써[17] 마음껏 호수를 헤엄치며 사냥할 장소를 물색한다.
하지만 이 호수는 안전한 장소가 못되는데 엄청나게 유독한 화산가스가 호수 바닥 내부에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게 터지면 수백km까지 퍼져 많은 동물들이 질식사하게 될 것이다. 호숫가 전체가 시한폭탄인 셈.[18] 한편 매복 장소를 찾은 암불로케투스 앞에 말의 조상인 에우로히푸스가 물을 마시러 호숫가에 나타난다. 암불로케투스는 재빨리 기습을 시도하나 사냥에 실패한다.

정오가 되자 기온은 30도가 넘어간다. 가스토르니스 둥지에서는 새끼 가스토르니스가 알을 깨고 부화하려고 있다. 그러나 근처에 있던 거대한 티타노미르마 군락들이 나타나 새끼 가스토르니스를 덮어버리고 새끼는 결국 산채로 뜯어먹히는 최후를 맞았다.

늦은 오후가 되자 나무 아래에서 에우로히푸스 한 무리가 식사를 하고 있다. 그때 갑자기 씨앗이 떨어지자[19] 이에 놀라 도망가지만 알고보니 가스토르니스가 사냥에 나선 것이었다. 가스토르니스가 공격을 시작했을 땐 이미 이들이 빨리 도망가버린 뒤라 결국 사냥에 실패한다. 한편 그 시각 어미 렙틱티디움은 다시 사냥을 시작하기 위해 무화과 나무 둥지에서 나온다. 이번에는 새끼들도 젖을 때기 시작하는 단계라 사냥연습을 시키기 위해 같이 동행한다.

거의 저녁에 가까운 시점, 아직 아무것도 먹지못한 엠불로케투스가 호숫가를 벗어나 바닥 한가운데 누워서 동물이 가까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렙틱티디움 가족들은 곤충 사냥을 하고 있고, 에우로히푸스들은 땅에 떨어진 포도를 먹고있다. 하지만 이 포도는 이산화탄소의 영향으로 발효가 된 상태라서 먹은 동물의 신경을 무력화시켜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먹었던 에우로히푸스들은 결국 경계심이 풀리고 비틀거리면서 만취상태에 이르고만다. 때문에 가스토르니스의 등장을 눈치채지 못했고 나무 위에서 고디노티아가 도망가라는 신호로 커다란 야자수 잎을 한뭉텅이를 떨어뜨리고도 무시한다. 가스토르니스가 공격에 나서자 렙틱티디움을 포함한 에우로히푸스 무리들이 우왕자왕하면서 도망치지만 결국 에우로푸스 한 마리가 사냥당한다.[20]렙틱티디움 가족은 도망치면서 매복해있던 엠불로케투스에 잡힐 뻔하지만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해가 지자 어미 가스토르니스가 둥지로 돌아온다. 그러나 둥지로 돌아온 어미가 마주한 건 티타노미르마들에게 사냥당해 뼈만 남은 새끼의 시체였고 결국 어미는 둥지를 버리고 떠난다. 사냥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렙틱티디움 가족들은 무사히 둥지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이윽고 밤이 되자 야행성인 영장류 고디노티아들이 깨어나 나무 속에 있는 흰개미들을 사냥한다. 호수에서는 아직 제대로 사냥을 못한 수컷 암불로케투스가 물을 마시러 오는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때 소형 육식동물 한마리가[21] 물가로 다가오자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낚아채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익사시킨다.

자정에 이르자 사냥을 끝낸 암불로케투스는 물가에서 나와 잠을 청하고 발정기가 온 고디노티아들은 짝짓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심상치 않은 일을 느낀 한 고디노티아가 작은 나무를 흔들어댄다. 짝짓기 중이던 한쌍의 고디노티아도 땅이 흔들리자 도망친다. 이곳에서 지진은 흔하지만 이번 지진은 평소보다 그 강도가 심했다. 결국 지진의 여파로 호수 바닥에 잠겨있던 유독가스가 터져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방출시켜버린다. 이에 고디노티아들은 가스의 여파가 닿지 않은 나무 위로 도망치고 에우로히푸스 무리들 역시 죽어라 가스가 미치지 않는 장소까지 도망친다.

그러나 많은 동물들이 가스에 중독되어 질식사했고 아침이 되자 가스 여파로 인해 죽은 동물의 시체를 보여준다. 무화과 은신처에 있던 렙틱티디움 가족들은 다행히 유독가스가 은신처를 비껴간 덕분에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다시 사냥에 나선 렙틱티디움 가족은 암불로케투스와 마주하지만 가스에 중독되어 죽은 것을 깨닫고 지나간다. 이번엔 렙틱티디움이 살아남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종은 이후 상반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추후 렙틱티디움은 울창한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종 자체가 완전히 멸종하게 된다. 반면 암불로케투스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데 고래의 조상으로써 바다에서 번영하는 거대 포유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할 세상이 될 것이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며 끝난다.


3. 2부 《바다의 사냥꾼(Whale Killer)》[22][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 Episode 2.jpg

3천 6백만년전 에오세 말기 파키스탄과 테티스해[23]를 배경으로 한다.[24]
  • 바실로사우루스
  • 앤드류사르쿠스[25]
  • 엠볼로테리움[26]
  • 도루돈
  • 모에리테리움[27]
  • 아피디움
  • 피소갈레우스[28]
  • 푸피게루스[29]

Last time, a world ruled by birds. This episode we move forward 13 million years to a world where mammals have taken over. They are big, they are vicious, and they have even conquered the sea.

지난 화에서는 새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지켜봤다. 이번 화에서는 1300만년이 지난 시점으로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한 세상을 만나본다. 포유류들은 거대했고, 사나웠으며 심지어 바다속까지 지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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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레이션


When the dinosaurs disappeared, so too did the gigantic marine reptiles once terrorized the ocean. For almost 25 million years, there was nothing around to eat the sharks. But there are now also new monsters of the deep. The giant whales have arrived! Forget the gentle filter feeders of the 21st century. These days, every whale is a killer.

공룡이 사라졌을 때, 바다를 공포에 떨게 했던 거대한 해양 파충류들도 사라졌다. 2천 5백만년 동안 상어를 잡아 먹을 수 있는 건 없었다. 하지만 이제 바닷속에는 새로운 괴물도 있다. 거대한 고래가 나타났다! 21세기의 온순한 수염고래들은 잊어라. 이시대의 고래들은 모두 살육자들이다.


위의 문구가 뜨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룡 멸종과 함께 거대항 해양 파충류들이 사라졌으며, 그 자리를 새로운 육식성 고래 바실로사우루스가 대신하게 된다. 원시 상어의 일종인 피소갈레우스를 단숨에 사냥하는 암컷 바실로사우루스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어서 에오세 후기의 파키스탄의 육지로 장면이 전환된다. 에오세 말기에는 기후는 아직 더운 편이었으나 울창한 열대우림이 줄어들고 탁트인 초원이 생겨났다. 동물군에게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초식동물은 몸집을 키워나가기 시작해 엠볼로테리움과 같은 코뿔소보다 더 큰 포유류가 등장했다. 그리고 가스토르니스와 같은 거대한 조류는 사라지고 엔드류사르쿠스와 같은 육식포유류가 등장했다. 한때 공룡이 그랬던 것 처럼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테티스해에서는 이번 편의 주인공인 암컷 바실로사우루스가 수많은 수컷들에게 포위된다. 바실로사우루스의 짝짓기철이기 때문. 최후의 한마리 수컷만이 암컷과 무사히 짧은 짝짓기를 끝마치자 한쌍은 서로 갈 길을 간다. 그러나 시련은 지금부터 시작인데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육지는 물론 해양 생태계까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수억년만에 남극 지역에서 빙하가 생기면서 조류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는데 이는 바실로사우루스의 주식으로 하는 어류 종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조류의 변화로 인해 수온이 변화하면 어류들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하루에 80kg을 섭취해야하는 암컷 바실로사우루스에게는 심각한 문제이다.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이젠 임신까지 한 상태라 무사히 새끼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 시각 가뭄으로 육지에서의 먹이가 줄자 앤드류사르쿠스 한 마리가 먹이를 찾고자 바닷가로 향한다. 그러던 중 알을 낳고 돌아가는 바다거북인 푸피게루스를 발견하는데 태어나서 거북을 처음 본 앤드류사르쿠스는 흥미가 생겨 뛰어가지만 도착했을 때에는 바다로 들어간 후였다. 그러나 이내 또 다른 푸피케루스를 보게 되는데 배고픈 나머지 강력한 턱으로 푸피게루스의 등껍질을 물어서 깨트려 잡아먹는다. 기후변화가 닥쳐도 엔드류사르쿠스는 잘 견뎌왔지만 이내 곧 에베레스트 산이 생기면서 발생할 기후 변화로 인해 이들은 멸종할 위기에 놓여있는 상태다.

몇달이 지나자 며칠째 굶은 암컷 바실로사우루스는 절박한 나머지 사냥을 하고자 앝은 맹그로브 지대으로 향하고 그곳에 서식하는 영장류 아피디움 한 무리를 보게된다. 이들은 천적인 악어나 상어인 피소갈레우스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맹그로브 나무 사이를 뛰어넘으며 강을 건너는 중이다. 근처에서는 물 속에서 한 생명체가 모습을 들어냈는데 바로 코끼리의 먼 조상인 모에리테리움이었다. 덩치가 커서 악어나 상어도 잡아먹기 힘들기 때문에 바실로사우루스가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수초를 먹는데 열중한다. 아직은 썰물 때라서 수위가 그렇게 높지 않았기 때문에 몇몇 아피디움들은 얕은 물가나 모래해변을 수월하게 건너거나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근처 나뭇가지에서 쉬고 있던 아피디움 한 마리가 피소갈레우스의 기습에 당해 잡아먹힌다. 놀란 아피디움들은 급히 반대편으로 이동했고 민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썰물이 오기까지 기다린다.

그 시각 모에리테리움 한 무리가 해초를 뜯고 있는데 한마리가 무리에서 이탈해 새 목초지로 향하던 중 근처에 있던 암컷 바실로사우루스의 타깃에 잡히고 만다. 모에리테리움은 근처의 해변에 올라오는데 성공했지만 암컷 바실로사우루스는 포기하지 않고 해변 근처를 맴돌며 공격할 기회를 엿본다. 민물이 들어오고 있던 시기라 해변은 순식간에 모에리테리움의 발이 잠길 정도까지 잠겼다. 당황한 모에리테리움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라 어쩔 줄 몰라하다가 굶주림에 지친 암컷 바실로사우루스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성급히 공격한 나머지 결국 사냥에 실패하고 이에 모에리테리움은 쫓아오지 못하게 얕은 육지로 도망친다. 결국 허탕만 친 암컷 바실로사우루스는 맹그로브 지대에서 벗어나 다시 대양으로 돌아간다.

북쪽 태티스 해에서는 드디어 우기가 시작되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평소보다 6주나 늦게 내렸으며 비도 고작 몇주만에 그쳐버렸다. 육지의 상황은 비가 내린 덕분에 평원에서는 초목이 다시 자라났지만 긴 가뭄에 의한 타격은 매우 컸기에 상황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특히 엠불로테리움 무리가 가뭄의 영향으로 먹이가 줄었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결국 무리의 한 암컷이 출산했으나 결국 가뭄의 타격을 이기지 못해 숨을 거둔다. 어미는 모성애가 강했기에 새끼가 죽었는지 인정하지 않았고 일어나길 바라며 새끼의 시체를 지키고 있다. 죽은 새끼의 사체의 냄새를 맡은 앤드류사르쿠스가 나타난다. 어미는 앤드류사르쿠스를 필사적으로 쫓아내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또다른 앤드류사르쿠스 한마리가 더 나타난다. 엠볼로테리움이 뒤에 온 한마리를 상대하면서 새끼의 사체에서 점점 멀어지자 기회를 잡은 첫번째 앤드류사르쿠스가 새끼의 시체를 가져가고 이를 본 어미는 결국 새끼를 포기한다. 뒤늦게 나타난 두번째 앤드류사르쿠스는 시체를 차지하려고 사체를 물고 늘어지면서 경쟁을 벌인다. 그때 이를 본 어미가 새끼가 살아있다고 생각해 다시 한번 뿔로 들이받으며 쫓아낸다. 그렇게 어미는 죽은 새끼의 시체를 되찾았지만 새끼의 시체가 썩지 않는 이상 앤드류사르쿠스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암시를 남기며 에오세 후기의 육지 생태계를 다루는 이야기는 여기서 막을 내린다.

한편 해양 생태계는 육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4주가 지났음에도 어미 바실로사우루스는 여전히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이다. 체내에 축적된 지방도 다 써버려서 이대로 있다간 어미도 목숨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살기 위해선 새끼를 유산해야 될 상황까지 놓였다. 그러던 중 어미는 암컷 도루돈 무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도루돈이 이렇게 모여있다는 것은 곧 새끼를 출산할 시기를 의미한다. 어쩌면 새끼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바실로사우루스는 새끼 도루돈을 사냥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성체 도루돈들이 바실로사우루스를 번갈아 공격하며 몰아낸다. 쫓겨난 바실로사우루스는 몸에 붙은 기생충과 따개비를 제거하고 몸을 매끈하게 만들기 위해 바닥에 몸을 문지른다. 바실로사우루스는 속도에 의존해 사냥을 하기 때문에 매끈하게 만들면 사냥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그렇게 몸을 다 문지른 암컷은 본격적인 고래 사냥을 하러 나선다.

얃은 바다에서는 암컷 도루돈들이 일제히 출산을 하고 있었고 이미 어미 곁에 붙어있는 새끼는 태어난지 고작 몇일 밖에 되지 않았다. 마침 바실로사우루스가 나타나자 어미 도루돈들은 새끼를 지키기 위해 번갈아 몸을 들이받으며 바실로사우루스를 쫓아낸다. 결국 바실로사우루스가 물러났지만 이들은 알고있다. 어미가 곧 다시 돌아올 것을 말이다. 그 말대로 암컷 바실로사우루스는 이미 굶을 때로 굶은 상태였고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 뱃속의 태아까지 포기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쫓겨난 암컷 바실로사우루스는 다시 속도를 높이며 매섭게 달려들어 새끼 도루돈을 낚아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암컷 바실로사우루스는 계속 얕은 바다로 찾아와 새끼 도루돈을 사냥하며 충분히 배를 채운다.

그로부터 짝짓기를 끝난지 1년이 지날 무렵 어미는 무사히 출산한 새끼와 같이 바다를 헤엄치며 고난이 끝났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에오세의 종말과 함께 공룡의 멸종 이후의 최악의 대멸종이 닥치게 될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수염고래류는 살아남지만 바실로사우루스와 그녀의 친척은 멸종할 것이란 해설이 나오며 막을 내린다.


4. 3부 《지상 최대의 포유동물(Land of Giants)》[30][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 Episode 3.jpg

2천 5백만년전 올리고세 후기 몽골을 배경으로 한다.[31]
  • 파라케라테리움[32]
  • 히아에노돈[33]
  • 엔텔로돈[34]
  • 칼리코테리움[35]
  • 곰개류[36]

Last time, we swam with the first giant whale. This episode we move forward 11 million years to meet the beasst of a much dryer world and discover the biggest mammal of all time, the indricotheres

지난 화에서는 우리는 최초의 거대 고래와 헤엄쳤다. 이번 화에서는 우리는 1천 1만년 전으로 나아가 더 건조한 곳에 사는 맹수들을 만나본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거대한 포유류 인드리코티어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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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레이션


Out of The darkness emerges the 12tons giant. She's an indricothere and she's about to give birth.

어둠 밖으로 12톤의 거인이 나타난다. 그녀는 인드리코티어로 새끼를 낳으려고 하고 있다.

위의 문구가 뜨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밤중에 어미 파라케라테리움이 2년간의 임신 끝에 수컷 새끼를 무사히 출산한다. 그러나 소리 때문에 근처에 있던 2마리의 히아에노돈이 나타났고 어미는 다가오는 히아에노돈들을 발길질을 하며 위협하면서 쫓아낸다. 그렇게 무사히 고비를 넘긴 새끼는 아침이 밝자마자 그렇게 젖을 먹는다.

사막의 오아시스에서는 곰개가족들이 목을 축이고 있었는데 거대한 엔텔로돈 한마리가 나타나자 황급히 물러난다. 그렇게 반대편에서 물을 마시는 곰개 가족이었으나 어미 파라케라테리움도 오아시스에 나타나서 목을 축이자 결국 물러난다. 그러던 중 또다른 엔텔로돈이 나타나서 이미 물을 마시던 엔텔로돈 한마리에게 싸움을 건다. 둘은 서로 물며 물을 두고 싸우고 결국 얼굴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37] 한마리의 엔텔로돈이 도망친다.

한편 협곡에서는 새끼는 어미가 올때까지 혹시 올 줄도 모르는 포식자들을 위해서 죽은 척을 하고 있었고 어미가 돌아오자 일어난다. 새끼는 지난 1주일 간 어미와 충분히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랐기 때문에 어미는 새끼를 이끌고 협곡에서 벗어나 평원으로 이동한다. 초원에서 모자들은 수없이 다양한 파라케라테리움들을 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 수컷 파라케라테리움을 클로즈업 해주며 압도적인 덩치와 위압감을 관객들에게 각인시켜준다.

그렇게 간신히 도착한 둘 이에 새끼가 물을 마시려던 중 하필 그곳이 곰개의 둥지였고 이에 어미는 새끼들을 지키고자 위협해서 쫓아낸다. 한편 나무위의 풀을 뜯는 어미 새끼도 풀을 먺어보지만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 그때 이들 모자 곁에 나타난 한 마리의 수컷 그는 다름아닌 주인공의 형이였다. 하지만 어미는 이미 독립시킨 상대라 그런지 오히려 위협해서 쫓아낸다. 하지만 몇년 후면 주인공 역시 이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것이다. 어느덧 가몸이 닥치고 그래도 여전히 먹이는 남아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풀을 뜯던 중 히아에노돈이 나타난다. 이에 주인공을 노리는건가 싶었지만 그가 노린 건 한쪽에서 풀을 뜯던 칼리코테리움 그렇게 숨어있다가 기습공격으로 목을 물어 죽이는 히아에노돈 결국 칼리코테리움은 목이 부러져 죽는다. 하지만 이를 노린 세 마리 엔텔로돈이 나타나고[38] 이에 먹이를 빼앗기지 않고자 시체에 똥을 싸지만 결국 수에 밀리고 만다.

그렇게 먹이를 먹는 이들 며칠 후 가몸은 더욱 심해지며 물도 줄어드는 상황이고 이는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 어미 역시 먹이가 줄어 굶게되고 젖도 떨어지는 상황이고 어미는 덩치 때문에 며칠을 굶어도 상관없지만 문제는 새끼 이대로 있다간 새끼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고 다행히도 그날 밤 이들 곁에 늙은 암컷이 나타나서 합류한 덕에 이들은 물을 찾았고 그렇게 배를 채우는 이들 그덕에 어미역시 다시 젖이 나오고 새끼는 배를 채운다. 그렇게 가몸이 끝나고 우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로 인해 강물이 불어난 상황이고 결국 곰개의 둥지에 물이 차오르고 이에 새끼들이 걱정된 탓에 동굴을 파보지만 새끼를 찾았지만 이미 죽은 후였다. 그 시각 이동을 하는 주인공 이들은 어느 강가에 다다르게 되고 어미가 먼저 강을 건너고 처음에 망설이던 새끼였지만 어미와는 떨이질 수 없기에 강을 건넌다. 그렇게 강독에 온 이들 어미는 무사히 건너지만 새끼는 가파른 경사로 인해 잘 오르지 못한다.

어미의 도움 없이 새끼 혼자 해내야하는 상황이고 그렇게 성공한 새끼였다. 그러나 새끼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 이제 어미가 젖을 주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굶어죽을 순 없기에 어미가 먹는 풀을 먹는 새끼 어느덧 짝짓기철이 된다. 늙은 수컷이 짝을 찾고자 왔다. 상대는 바로 주인공의 어미이다. 하지만 이를 노린 젋은 수컷이 나타나고 그렇게 암컷을 차지하고자 싸움을 벌이는 둘 결과는 젋은 수컷의 승리하고 그렇게 둘는 짝짓기를 시작 하지만 이때 잘못하면 새끼가 밟혀 죽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그렇게 천신만고끝에 짝짓기에 성공한다. 그렇게 어미는 새끼에게 생존에 필요한 모든 걸 알려준다. 하지만 다음날 어미는 곧 태어날 새끼를 위해 주인공을 독립시키고 주인공이 어미에게 향해도 소용없는 일 결국 쫓겨나는 주인공 그렇게 야생으로 향하는 주인공 그로부터 2년후 3살이 된 주인공 싸움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이다.[39] 이에 그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으로 향하고자 어미에게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 사이 동생을 출산한 어미는 주인공을 쫓아내고 결국 자신의 형과 같은 신세가 된 주인공 그로부터 며칠 후 어느 덧 주인공의 부상은 회복된다. 그의 앞에는 사나운 엔텔로돈이 서있다. 그러나 어느정도 자란 그는 포효로 엔텔로돈을 몰아내고, 카메라맨을 넘어뜨린뒤 제 갈길을 간다.


5. 4부 《최초의 인류(Next of Kin)》[40][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 Episode 4.jpg

320만년전 플라이오세 후기 에티오피아를 배경으로 한다.[41]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블루
    • 그레이
    • 배블스
    • 헤라클레스
    • 블랙아이
  • 디노펠리스
  • 데이노테리움[42]
  • 안킬로테리움[43][44]
  • 혹멧돼지
  • 흰코뿔소
  • 자칼
  • 벌처
  • 얼룩말(사체)
  • 타조

Last time, the biggest land mammals ever. This episode we jump forward in time to witness mankind's beginnings in africa some 3 million years ago.

지난 화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를 지켜봤다. 이번 화에서는 약 300만년 전의 아프리카로 거슬러 올라긴 인류의 기원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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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레이션


Some animals can show emotion. These unique creatures are reacting to the death of one of their group with what can only be discribed as a grief. It is the eldest female who has eventually lost her fight with malaria. Beside her boy, her three year old orphan. His mother was important thing in his life.and without her survival in a difficult world would become almost impossible.

어떤 동물들은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 이 독특한 동물들은 무리의 일원의 죽음에 슬픔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반응하고 있다. 나이 많은 암컷이 결국 말라리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 시체 옆에는 3살 된 고아가 있다. 그에게 어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었고 어미 없이는 힘든 세상에서의 생존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위의 문구가 뜨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계곡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무리가 말라리아로 죽은 동료들을 비롯해 나이 많은 암컷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새끼는 주인공 블루[45]이다. 이 당시에는 풀이라는 것이 생겨났고 그러다보니 코뿔소나 멧돼지 같은 풀을 뜯는 동물들도 생겨났다. 현대와 비슷할 지는 모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짧은 검치에 표범처럼 생긴 디노펠리스와 칼리코테레스의 최후의 종인 안킬로테리움 그리고 상아가 털 밑으로 휘어진 데이노테리움이 살았다는 것이다.

이 당시 먹이사슬의 최하위 점이였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들 무리의 대장은 그레이[46]라는 수컷이다 허나 지금은 그레이는 배블스를 중심으로 신뢰를 잃은 상태다.그 시각 어미가 죽는 바람에 어미로부터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지 못해 무리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한편 젊은 수컷 헤라클레스는 우두머리 그레이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서로를 위협하며 싸우고 결과는 그레이의 승리로 끝난다. 그 시각 물을 마시러 온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들 곁에는 안킬로테리움이 있다 그나마 이들은 워낙 순하다보니 위협해서 쫓아내지만 이와 반대로 성격이 포악한 데이노테리움이 나타나고[47] 이들은 할 수 없이 물러난다.

다시 이들의 서식지 그레이는 망을 보고 나머지는 물을 마시고 있다. 이때 다른 쪽에 서식하는 수컷 무리가 나타나고 이들은 주인공 일가의 영토를 차지하고자 결투를 벌인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결투 하지만 이미 말라리아로인해 12에서 8로 수가 줄은 탓에 결국 패배하고 영토를 빼앗긴다. [48].그렇게 시작된 이동 그렇게 간신히 이동을 해서 새로운 서식지로 향한다. 하지만 계속된 이동으로 결국 지쳐버린 이들은 잠시 쉬기로 하는데 하필 그곳이 데이노테리움의 영역이였다. 더군더나 짝짓기철로 인해 발정기가 제대로 온 이 수컷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들을 공격한다. 다행히 이들은 나무 위로 도망치지만 하필 배블스의 어린 새끼가 도망치지 못한 상황 이를 보고 흥분한 데이노테리움이 결국 그쪽으로 향하고 이에 어미 배블스[49]는 새끼를 구하고자 무리의 만류에도 그쪽으로 향한다. 다행히 데이노테리움이 지나친 덕에 둘은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렇게 새로운 영역에서 안킬로테리움을 쫓아내고 서식하기로 하지만 낙원 같아 보여도 이곳에는 이들의 천적이 디노펠리스가 있었다.그렇게 새로 장작한 서식지에서 서로의 털을 고르나 노는 무리들 하지만 블루는 여전히 혼자다. 심지어 블루보다 어린 새끼들도 그와 어울려주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블랙아이가 타조알을 훔쳐오지만 그레이에게 빼앗긴다. 블랙아이가 화가 나서 포효하는 틈을 타 디노펠리스가 기습한다. 결국 또 다시 줄고 만 무리. 그 날 저녁이 되자 슬픔에 빠진 무리는 털 고르기를 해준다. 블루는 헤라클레스의 털을 골라주지만 하필이면 짝짓기철 이다보니 그레이와 헤라클레스가 새로 온 암컷을 두고[50] 싸우는 바람에 무리에 적응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다음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도구를 사용해 나무뿌리를 캐먹는다. 블루도 이걸 보고 따라하는데 어미가 죽으면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빠르게 배워야 한다. 다음날 얼룩말 시체를 발견한다. 독수리와 자칼들이 먼저 포식하나 헤라클레스가 이들을 쫓아낸다. 그리고 얼룩말 시체를 먹으러 가는데 헤라클레스가 선수치자 그레이가 덤비나 결국 패배하고 우두머리 자리에서 쫓겨난다. 이후 무리 모두 고기를 먹는다. 지금은 여러 먹이 중 하나일 뿐이지만 이후 진화할 인류에게는 뇌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은 고기가 매우 중요한 먹이가 될 것이고 이후로 머리가 좋아지고 무기도 쓰면서 사냥군이 될 것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헤라클레스가 리더가 되자 무리 내의 잦은 충돌이 줄었다. 그러나 블루는 여전히 외톨이다. 이때 디노펠리스가 습격하고 무리는 나무로 도망치지만 블루만 바위 위에 남겨진다. 그렇게 먹이가 되려던 찰나 그때 무리가 나무조각과 돌멩이를 던져 디노펠리스를 쫓아낸다.[51] 그렇게 자신도 무리의 일원임을 느낀 블루는 이제 무리와도 어울리게된다. 비룩 아직은 말도 못하지만 먼 훗날 언어라는 걸 하게되고 도구도 쓰게 되며 진화하게 될거라는 해설이 나오며 끝난다.


6. 5부 《전설의 검치 호랑이(Sabre Tooth)》[52][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 Episode 5.jpg

1백만년 전 플라이스토세 초기 파라과이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53]

  • 스밀로돈[54]
  • 포루스라코스[55]
  • 마크라우케니아[56]
  • 메가테리움
  • 도에디쿠루스[57]

Last time, mankind's first steps. This episode goes back just a million years to a lost continent of exotic giants. All living fear of legendary killer: a saber-toohed cat.

지난 화에서는 인류의 기원을 탐험했다. 이번 화에서는 10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진귀한 거대동물이 살았던 잃어버린 대륙을 탐험해본다. 이 대륙을 공포로 몰아간 전설적인 육식동물은 바로 검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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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레이션


Smilodon, the fable saber tooth. The most powerful big cat of all time.

유명한 검치호인 스밀로돈이다. 역사상 가장 막강한 고양잇과 맹수이다.

이 당시 지구는 남북 아메리카가 연결되며 북아메리카에 살던 동물들이 남미로 넘어온다. 이 당시 최상위 포식자는 검치호의 한 종인 스밀로돈 그시각 새끼 스밀로돈 한 마리가 공포새의 한 종인 포루스라코스에게 쫓기고 있다. 그때 새끼를 지키며 포효로 공포새를 쫓아내는 이 녀석 우리의 주인공 하프투스[58]이다.

일단 이 하프투스는 몇 년 전 싸움에서 한쪽 검치를 잃은 우두머리 수컷으로 네 마리의 암컷과 새끼들이 이들 무리의 구성원이다. 그때 이들 무리를 지켜보는 2마리의 스밀로돈이 있다. 일단 이 초원에 사는 생물들은 생존경재에서 밀려 멸종하는 포루스라코스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 인류와 공존할 동물들이다. 이들 중 스밀로돈은 그야말로 이 초원의 제왕이다. 그때 이들 무리를 지켜보던 형제 스밀로돈들이 나타나고 그렇다. 이들은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프투스의 무리에 나타난 거였다. 그렇게 결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2VS1이라는 수에 밀리다 보니 결국 하프투스는 패배하고 결국 무리에서 쫓겨난다.

새로운 우두머리가 된 형제들에게 쫓겨난 하프투스는 물을 마시며 일단은 초식동물이 많은 대초원으로 향하고 그 시각 하프투스의 무리에서 형제들은 암컷들의 신뢰를 얻어 리더가 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프투스의 새끼들을 죽여야만 한다 결국 새끼들은 하나둘 죽어 2마리만 남은 상황. 어미는 새끼들이 발각되지 않게 하고자 새끼들을 숨긴 후 사냥에 나서고 형제들은 이를 찾고있다. 그렇게 정해진 이들의 사냥감은 마크라우케니아 일단 무리가 숨어 있다가 틈을 노려 공격하고 무리에서 떨어진 한 마리를 숨어있던 동료에게로 몰고가고 그리고 검치로 목을 찔러 죽이며 사냥에 성공한다. 그렇게 식사하는 무리 하지만 서식지로 돌아왔을 때는 새끼들은 결국 형제들에게 죽임을 당한 후였다.

어느 덧 새벽이 된다. 하프투스가 사냥에 나섰다. 하프투스는 새끼 마크라우케니아를 노리지만 하필이면 메가테리움이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한다. 다음날 아침 하프투스는 또 다시 사냥에 나선다. 이번 사냥감은 마크라우케니아 어미와 새끼이지만 이를 노리는 또 다른 한마리 포루스라코스 그렇게 포루스라코스는 새끼를 사냥하는데 성공하고 그때 때를 노린 하프투스가 나타나 포루스라코스를 쫓아내고 먹잇감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 일이 있고 석달동안 하프투스는 자취를 감췄다.

반면 형제 스밀로돈들은 완전히 암컷들의 신뢰를 얻은 상태이다. 이들은 도에디쿠루스를 상대로 사냥 연습을 하는가 하면 사냥한 먹이를 먹던 중 이를 노린 메가테리움이 나타난다. 원래는 초식이지만 가끔 영양보충을 위해 고기를 다 먹는 이 나무늘보는 원래대로라면 거대한 덩치와 위협적인 면모로 스밀로돈들도 순순히 피하지만 이번엔 먹이를 빼앗길 수 없던 스밀로돈들이 대항하자 형제 스밀로돈 중 하나를 앞발로 차서 죽인다. 그렇게 먹이를 빼앗기는 스밀로돈들 그렇게 영양보충을 하는 메가테리움 한편 이 일이 있고 얼마뒤 하프투스가 돌아온다.

이에 하프투스는 형제들이 남긴 오줌 냄새를 맡아 그간 있었던 일들을 알게된다. 한편 형제를 잃은 후 또 다른 형제 스밀로돈에 대한 암컷들의 신뢰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그것도 더욱 걱정인 건 이를 알아챈 다른 수컷이 도전장을 내밀질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불안함에 영역표시를 한 후 호숫가에서 물을 마시던 중 하프투스가 나타난다. 그렇게 둘의 결투가 시작되고 하프투스는 이번엔 제대로 승리를 거둔다. 결국 싸움에서 패한 이 수컷은 결국 부상이 악화되어 결국 죽고 이후 그의 시체는 포루스라코스들의 먹이로 전략하게 되며 재도전은 꿈도 꿀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하프투스는 다시 초원의 왕이 되며 다시 암컷들 사이에서 새끼를 가지게 되고 이후 기후변화로 스밀로돈들이 멸종하게 된다는 문구가 나오며 끝난다.


7. 6부 《매머드의 대이동(Mammoth Journey)》[59][편집]


파일:Walking with Beasts Episode 6.jpg

3만년전 플라이스토세 후기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60]
  • 매머드
  • 메갈로케로스
  • 털코뿔소
  • 크로마뇽인
  • 동굴사자[61]
  • 네안데르탈인
  • 사이가
  • 늑대
  • 들소

Last time, the fearsome saber-toohed cat. This final programme, we plunge into the coldest part of the ice ages, a time when mammoths roamed. And but not one, but two seperate species of human.

지난 화에서는 사나운 검치호를 지켜봤다. 마지막 화에서는 빙하기 중에서도 가장 추웠던 시기로 뛰어들어 메머드가 거닐었던 세상을 탐험해본다. 그리고 한 종이 아닌 두 종의 인류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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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레이션


For the last 50 million years the world has been getting slowly colder. But something else has now helped tip it over the edge. A change in the earth's orbit is taking it further from the sun. This has brought on an lce Age. Conditions for all life become extremely hazardous, even for the mighty mammoths. The early autumn snow fall has concealed a barely frozen pond. This young female has fallen through the ice and is trapped. Such are the bonds between mammoths that the heard do not leave their stranded sister. They stay near by, distressed but powerless except to comfort her. Before long, the scavengers have started to gather. lt could take days for the female to die and the heard cannot afford to wait. Eventually they are forced to abandon her. They must keep moving to escape the coming lce Age winter.

암컷이 죽기까지 하루는 걸릴 것이고, 무리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

지구에는 빙하기가 찾아왔다. 많은 동물들이 빙하기를 맞았으며 이는 거대 동물 매머드도 마찬가지다. 새벽녁 한 매머드 무리가 이동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암컷 한마리가 녹아있는 빙하를 미쳐 보지 못하고 결국 물속에 빠진다. 이에 동료들은 유대감이 강하다보니 일단 같이 있어는 주지만 그들이 딱히 해 줄 수 있는 게 없고 빙하를 피해 계속 이동해야 하는지라 암컷이 죽을 때까지 지켜봐 줄 수도 없고 크로마뇽인이나 늑대같은 시체청소부들이 모여드는 상황. 이에 하는 수 없이 매머드 무리는 암컷을 버리고 이동한다. 아마 이 암컷은 굶주림이나 추위로, 어쩌면 그 이전에 인간 같은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혀 죽었을 것이다.

7월이 되자 초원에 암컷 메갈로케로스, 매머드, 들소, 사이가 등 초식동물들이 모여든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건 당연히 매머드 이들은 모계 중심이다 보니 우두머리는 가장 나이 많은 암컷이다. 무리는 초원에서 풀을 뜯고있다. 매머드는 여름 동안은 초원에서 서식하며 짝짓기를 하거나 새끼를 기른다. 한편 이 초원에 사는 인류 크로마뇽인 이들은 사냥한 매머드의 상아와 가죽으로 집을 짓고있다. 그렇게 초원에서의 여름과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겨울이 찾아온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 풀들은 남아있는 상황 일단 매머드들은 이 풀로 연명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먹이도 떨어져가는 상황 매머드들의 이동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들이 제일 걱정인 건 갓 태어난 새끼가 겨울을 무사히 보내며 첫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는가이다.그렇게 시작된 이동 매머드 무리가 이동하는 상황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메갈로케로스 수컷들이 암컷을 차지하고자 싸움을 벌이고 있고 그때 이를 노린 크로마뇽인들이 나타나고 그렇게 시작된 사냥 그렇게 나무쪽으로 모는 크로마뇽인들 이들은 메갈로케로스의 뿔이 나무에 걸리면 쉽게 빠지지 않는 걸 이용해 그쪽으로 몰고 그렇게 메갈로케로스는 사냥을 당한다.

그 시각 이동중인 매머드들 새끼는 점점 지쳐가져가는 상황이고 어미도 새끼를 챙기다 보니 둘은 점점 지쳐만간다. 그리고 이들을 따라 이동하는 크로마뇽인. 우두머리와 인간들은 서로를 경계한다. 계속 되는 이동 새끼와 어미는 결국 무리에서 뒤쳐지고 만다. 그리고 이를 노리고 나타난 동굴사자가 이들을 살금살금 다가간다. 다음날 떠돌이 수컷 매머드가 동굴사자들을 목격한다. 그들이 사냥한 건 다름아닌 크로마뇽인들이였다. 이에 수컷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동굴사자들을 쫓아낸다. 그 시각 계속 이동중인 매머드 무리 이들은 중간에 만난 다른 매머드들하고도 합류해서 계속 걷는다.

한편 이곳에서는 또 다른 인류 네안데르탈인이 있다. 네안데르탈인 하나가 이동 중 털코뿔소 한 마리를 발견한다. 털코뿔소가 얼마나 후각에 민감한지 조심해서 이동해보지만 결국 냄새를 맡은 털코뿔소에게 발각되고 이에 도망쳐보지만 뿔로 들이받아버리는 털코뿔소 비룩 옆구리에 상처를 입지만 워낙 신체가 튼튼해서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 한편 매머든들은 마침내 대이동 끝에 서식지에 도착한다. 이때 또 다른 이들이 나타나는데 그건 다름 아닌 무리에서 낙오된 매머드 모자이다. 그렇게 이들까지 무리에 합류하며 매머드의 겨울이동은 무사히 막을 내린다.

봄이되자 수컷 털코뿔소들은 짝짓기를 위해 싸우고, 매머드 무리에는 지난번의 짝짓기로 암컷 새끼 한마리가 더 늘었다. 이들은 여름을 맞아 남쪽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산을 넘고 절벽을 지나는데 네안데르탈인무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리며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꺼내든다. 바로 불이다. 그렇게 그날 밤 절벽에서 네안데르탈인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이에 이들은 불로 매머드를 위협해 절벽쪽으로 몰고 결국 우두머리 암컷을 포함해 한마리가 더 사냥당한다. 이후 절벽으로 내려가 사냥감을 확인하는 이들 하지만 아직 한 마리가 살아있다. 그리고 창으로 그 매머드를 찔러죽인다. 네안데르탈인은 최고의 포식자지만 생존경쟁에서 밀린 이들은 언젠가 멸종하게 된다. 다음날 무리는 무사히 초원에 도착한다. 그러나 네안데르탈인의 공격으로 우두머리가 희생당했다.

우두머리는 이제 없지만 이제는 우두머리의 동생이 새 리더가 된다. 멀리서 크로마뇽인들이 상아로 매머드 조각을 만들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하게 될 매머드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크로마뇽인들은 다르다. 이들에게 앞으로 진화할 찬란한 미래다. 어느 덧 시간은 현재로 돌아와 크로마뇽인이 조각하던 매머드 조각이 박물관에 전시되고[62] 이후 아래의 문구가 나오며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We have since built museums to celebrate the past, and spent decades studying prehistoric lives. And if all this has taught us anything, it is this: no species lasts forever.

이후 우리는 과거를 축하하기 위해 박물관을 건설하여 수십 년 동안 고생물들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종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엔딩 나레이션



8. 《The Science of Walking with Beasts》[편집]



제목 그대로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의 과학적 사실을 다룬 2부작 다큐. 메인 시리즈처럼 케네스 브래너가 내레이션을 담당하였고 BBC One에서 2001년 11월 21일부터 2주간 방영되었다. 회당 49분 분량으로 특이사항은 아무래도 제작 과정을 메인 주제로 담지 않았다는 점이다.[63] 첫번째 에피소드 Triumph of the Beasts에서는 고대 야생 동물들이 K-Pg 멸종 이후 사라진 공룡들의 빈자리를 대체한 신생대 고생물들의 진화 및 거대화 과정을 다루었으며 엔딩 크레딧은 개그로 끝난다.[64] 두번째 에피소드 The Beasts Within에서는 인간 진화사를 다루며 어떻게 고대 인류가 현대 인류로 되기까지 생존에 적합하게 적응하였는가를 다룬다. 엔딩 크레딧의 경우 상단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편보다 더 난장판에 맛이 갔으며 그야말로 병맛의 극치를 보여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헤드셋을 끼고 지프 안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흥얼거리는 듯이 고개를 왔다갔다 거리고 있고 다른 개체는 서커스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커스 장면을 보면 매머드가 공 위에 있고, 아피디움이 공중곡예를 하며 엠볼로테리움을 들어올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꼬깔콘을 목에 씌운 스밀로돈의 입 안에 얼굴을 들이미는 등(...). 게다가 서커스 장면 사이사이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셋이서 춤추며 걸어가는 장면들이 반복되어 병맛은 배가 된다(...).'사용된 BGM은 영화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의 주제가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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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적판 제목은 새로운 새벽[2] 서적판 제목은 고래 사냥. 참고로 정확한 번역은 고래 살육자.[3] 정확한 번역은 거인들의 땅. 서적판 제목은 땅의 제왕.[4] 서적판 제목은 희생자의 복수(A Prey's Revenge)[5] 서적판 제목은 검치동물의 세계(Saber Tooth World). 참고로 정확한 번역은 검치호.[6] 서적판 제목은 매머드의 여행[7] 서적판 제목은 새로운 새벽[8] 촬영지는 자바섬[9] 본래 이 지역에서 발견된 종은 프로팔레오테리움으로 분류되었으나 2006년 이후 해당 속으로 재분류되었다.[10] 1부의 배경은 에오세 초기의 독일 지역이지만 실제 발견지는 파키스탄이며 독일에서 발견된 기록은 없다. 실제 발견자인 한스 테비슨에게 자문을 구했으며 발견자 본인은 다른 건 다 괜찮았지만 배경이 독일인 걸 알고 실망했다고 회고했다. 다만 제작진도 이 녀석을 등장시키는 게 찔리긴 했는지 해설을 통해 본래 살던 곳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다고 언급하였다.[11] 극중 거대 개미로 표기[12] 이때 공룡대탐험 6부에 나왔던 티라노사우루스와 안킬로사우루스가 나온다.[13] 그런데 에오세에 등장하는 렙틱티디움이 백악기에 나온다.[14] 나레이션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가 비록 공룡은 멸종했지만 치명적인 유산을 남기고 갔다는 말을 남겼다. 가스토르니스가 이 당시에는 육식을 했을 것으로 추측한 것으로 볼때 어떻게 보면 의미심장하다.[15] He로 언급한 것으로 보아 수컷 확정.[16] 원래 암불로케투스는 독일과는 동떨어진 파키스탄에서 발견되었다. 실제 이 동물을 발견한 학자에게 자문을 구한만큼 제작진도 이게 찔리긴 했는지 본작에서는 근처 해변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온 개체라고 언급했으며 작중에서도 요 수컷 개체만 등장한다.[17] 물 속에서 암불로케투스가 헤엄을 치자 악어인 켄티수쿠스마저 피할 정도.[18] 실제로 이 당시 독일에서는 화산활동이 활발했기 때문에 온천은 물론 유독한 가스가 위치한 지대였고 지진도 종종 일어났다. 그러나 이 지대의 생물은 이런 자연재해에 익숙할 대로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위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19] 나레이션 말에 따르면 이들이 워낙 조심성이 많다고 한다.[20] 이때 내레이터가 이곳은 새가 말을 잡아먹던 세상이다.고 말한다.[21] 에피소드 3에 등장하는 곰개(Bear dog) 모델링을 사용했다.[22] 서적판 제목은 고래 사냥. 참고로 정확한 번역은 고래 살육자.[23] 지금의 지중해와 인도양[24] 촬영지는 플로리다[25] 더빙판에서는 앤드류사쿠스로 표기[26] 더빙판에서는 브론토티어(브론토테리움과)로 표기[27] 더빙판에서는 메리테리움으로 표기[28] 극중 상어로 표기[29] 극중 바다거북으로 표기[30] 정확한 번역은 거인들의 땅. 서적판 제목은 땅의 제왕.[31] 촬영지는 멕시코와 에리조나[32] 극 중 인드리코티어(파라케리테리움아과)로 표기[33] 극 중 하이에노돈으로 표기[34] 극 중 엔텔로돈트(엔텔로돈과)로 표기[35] 극 중 칼리코티어(칼리코테리움과)로 표기[36] 극 중 나온 종이 암피키온이라는 낭설이 있었지만 Walking with... 시리즈의 설정집인 공룡 대백과에 의하면 보다 작은 소형 곰개류인 키노딕티스가 모델이라고 한다. 다만 문제가 큰 것이 키노딕티스는 이 에피소드가 속한 시기에는 이미 멸종된 뒤였다는 점이다(...).[37] 아예 출혈까지났다.[38] 해설이 아예 이들을 불량배들이라 칭했다.[39] 그래서인지 한쪽 다리를 절고있다.[40] 서적판 제목은 희생자의 복수(A Prey's Revenge)[41] 실제 촬영지도 에티오피아다.[42] 극 중 디노테리움으로 표기[43] 극 중 앤사일로테리움이라 표기[44] 칼리코테리움의 두상을 팔레트스왑했다. 실제 안킬로테리움은 극 중 묘사처럼 어깨가 높지않다.[45] 서적판 이름은 푸름이[46] 서적판 이름은 회색 수염[47] 새끼들조차 힘세고 사나워서 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48] 이때 블루가 뒤쳐지는 일이 발생하지만 다행히 따라잡는다[49] 서적판 이름은 수다쟁이[50] 짝짓기 장면이 흔히 나오는 19금 영화의 장면이 떠오른 다는 의견이 많다.[51] 이때 돌이 카메라를 향해 날라와 렌즈가 깨져버린다.[52] 서적판 제목은 검치동물의 세계(Saber Tooth World). 참고로 정확한 번역은 검치호.[53] 촬영지는 브라질.[54] 작중에서는 스마일로돈으로 발음하고, 더빙판에서도 스마일로돈으로 표기. 자세히 보면 디노펠리스의 모델링에서 약간 변형시킨 티가 난다. 수컷은 갈기가 풍성하다.[55] 더빙판에선 포러슈라코스로 표기.[56] 더빙판에선 마크로케니아로 표기.[57] 더빙판에선 데디큐러스로 표기.[58] 서적판 이름은 반치[59] 서적판 제목은 매머드의 여행[60] 촬영지는 캐나다[61] 디노펠리스의 모델링에서 팔레트 스왑을 했다.[62] 냉동 매머드도 전시되어있다.[63] 웬만한 인지도 높은 TV 시리즈는 종영 시기 쯤에 메이킹 필름으로 때운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특이한 부분.[64] 자동차가 도로로 나가려다가 매머드 무리에 의해 후진을 하고 끝에 스밀로돈이 들판을 등지고 울부짖는데 알고보니 그냥 바로 뒤에 스크린에 배경 띄어놓은 후 제작진이 스밀로돈 데려다가 촬영한 것으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