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 유진

ゴーハ・ユウジーン / 하유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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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노 마사아키 / 김종엽 / 글렌 파인슈타인.

고하 우주초등학교의 학생으로, 고하 형제 중에서는 둘째. 바다를 각별히 사랑하게 된 나머지 바다 사나이를 자칭하는 소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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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화에서 첫 등장. 유오가 패배한 유로에게 퇴임하라고 할 때 놀란다.



55화에서는 열심히 러닝머신에서 달리던 도중 속도를 지나치게 올리는 바람에 폭발해서 우주선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그리하여 지구의 바다에 빠진 유진은 돌고래의 도움으로 살아난 뒤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돌고래가 자신에게 보물(덱)을 가져와준 덕에 자신의 덱도 바다 덱으로 바꾸게 되었다.[1]

이후 고하 로봇을 건 승부를 위해 유가 일행 앞에 요트를 타고서 우쿨렐레로 바다 노래를 부르며 나타난다. 저번처럼 사이온지 네일의 도움으로 고하 7초 운동장을 바다 필드로 세팅한 뒤, 수영을 못해서 접근할 수 없는 오도 유가 대신 루크와 듀얼을 벌인다. 초반엔 루크의 턴에 몬스터가 다 파괴당해 밀리나 싶었지만, 다음턴에 해룡-다이달로스의 효과로 다이달로스를 제외한 필드 위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셰이프 오브 아쿠아의 효과로 돌고래왕 이루콰를 부활시켜 루크한테 직접 공격해 3800의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다음 턴 루크의 전개로 인해 지게생기자, 돌고래 카운터를 발동시켜 묘지의 바다를 덱으로 되돌리고, 효과로 강격룡 메타기아스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메타기아스는 파괴 내성으로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진짜 노림수는 덱으로 되돌린 바다를 뽑아서 루크에게 500 대미지[2]를 주는 것이였다. 그렇게 바다를 4번 연속으로 외치면서 카드를 뽑으나, 운없게도 개울이 나와버리면서 실패한다.[3] 그 후엔 당연히 강격룡 메타기아스 공격에 의해 해룡-다이달로스와 돌고래왕 이루콰가 차례로 파괴되고, 유진 필드가 텅비어 집념의 용 두 마리의 직접 공격을 받아 패배하여 멀리멀리 날아가버린다. 그 상태에서 배지를 회수하려고 온 드론들에게 일말의 당황 없이, 그것도 아주 차분한 말투로 당당하게 퇴임을 선언하며 드론들이 사장배지만[4] 쏙 회수해가버린다. 그래도 마지막에 바다를 뽑는 운이 따라줬으면 루크를 반드시 이겼었다는 점[5]을 보아 꽤나 강한 편이다.

57화에서 같은 물 속성 덱을 사용하는 마구로 나나미와 같이 있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62화에서 오랫만에 등장. 유오가 다른 형제들을 쫓아내고 혼자서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그새 마구로의 말투가 옮아서 말 끝에 '튜나'를 붙이게 되었다. 이후로는 수산초등학교를 왔다갔다 하는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잠깐 사라졌다가 64화에서 다시 얼굴을 보인다.

86화에서는 세븐즈의 서를 찾는 일은 자신에게 맡기라며 앞장섰다. 다음 화를 보면 역시 나나미의 도움으로 책을 모두 찾는 데 성공했다.

최종화 92화에서 중학생이 되었는데 2년전하고 차이가 없는 형제들와 달리 아몬 가람급 체격으로 별크업되었다(...)이것이 바다의 힘인가?[6]

3. 사용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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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성 해룡족 덱을 쓰고있다. 시리즈 전체에서도 최초로 등장한 해룡족만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덱이다. 다만 이 덱은 지구에 온 후 돌고래한테 받은 덱을 즉석으로 쓴 거라 유로가 처음 보는 카드가 많다고 말했다.

해룡족 몬스터를 에이스로 다루던 경우는 DM의 카지키 료타, GX의 아나시스, ZEXAL의 III, 카미시로 료가 등 몇 명 있었지만 해룡족만으로 구성된 덱을 다루는 것은 유진이 최초다. 유진이 해룡족 통일덱을 사용함으로써, 유희왕 시리즈에서 모든 종족이 단일 종족 구성의 덱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얻게 되었다.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스파이크 시드라
    • 타크리미노스
    • 이루카왕 이루콰

• 효과 몬스터
  • 해룡-다이달로스
  • 카루이루카

• 마법 카드
  • 바다
  • 그랜드 익스트림
  • 신비의 바다
  • 셰이프 오브 아쿠아
  • 개울

• 함정 카드
  • 이루콰의 거센 파도
  • 이루카운터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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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 유로가 유희왕 5D's의 오마주 캐릭터였다면 유진은 유희왕 GX의 오마주 캐릭터로 보는 팬들이 많다. 머리스타일은 유우키 쥬다이를, 사랑을 외치며 기타를 치고 등장하는 장면은 텐죠인 후부키를 연상시키고, 다른 별(?)에서 만난 돌고래와 친구가 되어 새로운 덱을 받는다는 설정은 GX 2기의 키모이루카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첫 등장 에피소드를 대놓고 오마쥬했다. 옷을 벗고 상반신을 보여주는 장면은 미사와 다이치의 전라 질주씬 중 한 장면과 구도가 비슷하다. 그가 사용하는 해룡-다이달로스 또한 GX 1기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카드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멀리 날아가버린 이후 다른 형제들이 매주 꾸준히 등장할 동안 혼자서만 마구로 나나미와 물고기를 잡느라 계속 등장이 없었다. 이 때문에 팬덤에선 미사와가 공기인 것까지 오마주한 거냐는 말이 나오는 중. 재등장한 이후로도 형제 중 리더격인 유로, 홍일점 유카, 드론과 상호작용이 있는 유란, 혼자 날뛰고 있는 유오에게 밀려 존재감이 제일 적다. 그나마 신체적 특성으로는 고하 형제 중 최장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