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르네상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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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르네상스는 대구광역시 도심을 둘러싸는 금호강 주변을 개발해 금호강을 시민 이용 중심의 강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총 5,400억 원이 소요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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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금호강 100리의 사람길[1]과 바람길[2], 물길[3]을 연결하고 접근성을 개선시켜 금호강을 다목적광장, 시민공원, 야생화정원을 품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전동보트, 캠핑장과 같은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들과 수변무대 버스킹, 국제비치발리볼대회, 폭염축제 및 치맥 페스티벌 개최 등 여러 축제가 개최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호강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도시열섬저감을 위해 두물머리 생태거점과 비오톱[4]을 조성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수종개체, 수량확보 및 수질개선 등으로 친환경·탄소중립 공간을 조성한다. 그리고 증강현실, 스마트 가로등, 배달존, 역사인증스팟 설치, 공영자전거 프로그램 운영 등 메타버스 기반 조성계획도 담았다.

또한 금호강 르네상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금호강변도로 건설, 대구스카이시티 개발 등 관련 부서와도 연계, 협조를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3. 주요 사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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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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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450억 원[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대 생태수로와 비오톱을 복원하고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수변무대, 시민 힐링마당을 조성해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3.2.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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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6]을 투입해 디아크와 주변 문화관광자원[7]을 연계할 랜드마크 보행교(435m)를 설치해 금호강, 낙동강 합류부의 경관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달성습지 일원에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다목적광장이 조성되고 디아크에는 데크산책로와 쉼터, 디아크비치가 조성될 예정이다.

3.3.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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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60억 원[8]을 투입해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하는 총 8km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안심일대를 하천자연 환경의 훼손없이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한다. 탐방로 내에 생태탐방대, 탐방쉼터, 조류관찰대, 데크탐방로, 생태학습장, 종합안내도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