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디드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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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경제적 부흥기였던 19세기 후반의 도금 시대를 그린 드라마이다.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줄리안 펠로우즈 작가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15일 wavve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2. 마케팅[편집]
2.1.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메리언 브룩 (Marian Brook, 루이자 제이컵슨 분)
주인공. 장군이었지만 돈을 헤프게 쓰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단돈 30불(…)[1] 을 상속받게 되어 뉴욕에 있는 고모들에게 의탁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의 도일스타운을 떠난다.
- 애그니스 밴 라인 (Agnes van Rhijn, 크리스틴 배런스키 분)
메리언의 큰고모. 메리언의 아버지 헨리와는 모종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이다 고모 말로는 아버지가 가산을 팔아 그 돈을 흥청망청 다 써버렸다고… 그 결과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밴 라인씨와 결혼한 후 재기한 듯 하다. 냉철하고 귀족적인 성격이며 전통 명문가 출신이라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심심찮게 러셀 가 같은 신흥 부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 에이다 브룩 (Ada Brook, 신시아 닉슨 분)
메리언의 작은 고모로 교양과 친절함을 갖춘 인물이다. 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독신이다. 사실 브룩 가문은 17세기 초반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대륙 이주가 시작했을 때 건너온 가문들중 유망한 가문이었던 ‘리빙스턴 가’의 분가로, 미국의 전통적 상류층 가문이었다. 메리언이 의탁할 곳이 있었던 것, 두 고모가 교양을 갖추고 금전적으로 여유로웠던 이유가 있었던 것.
- 오스카 밴 라인 (Oscar van Rhijn, 블레이크 리슨 분)
메리언의 사촌으로 애그니스 고모의 아들. 동성애자이며 어머니에게도 그 사실을 숨긴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척 하기 위해 건넛집의 신흥 부호 러셀 가의 딸 글래디스를 꼬시려고 무던히 애를 쓰고 있다.
- 페기 스콧 (Peggy Scott, 데니 벤튼 분)
도일스타운 역에서 기차표를 도둑 맞은 메리언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애그니스 고모의 비서가 되었다. 흑인이며 뉴욕 브루클린에 가족이 있다. 재미있게도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그녀의 출신 배경에 대해서만 물을 뿐 흑인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아한다.
- 톰 레이크스 (Tom Raikes, 토머스 코커럴 분)
메리언의 상속 절차를 도왔던 도일스타운의 변호사. 메리언을 첫눈에 본 순간부터 그녀를 사모하고 있다.
- 버사 러셀 (Bertha Russell, 캐리 쿤 분)
미국의 철도 회사를 차려 막대한 돈을 번 신흥 부호인 조지 러셀의 부인. 교양있고 친절한 척 하나 실은 몹시 신경질적인 성격이며 상류층들의 사교계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이 때문에 애그니스 고모는 러셀 가 사람들을 천박하다며 매우 혐오한다. 애그니스 고모와 메인 포스터를 장식하는 두 등장인물 중 하나.
4. 방영 목록[편집]
국내에서는 wavve 최초 9부작으로 방영 중이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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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19세기 말 미국에서는 결코 적지 않은 돈이었지만 이 돈을 제외하면 알거지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혈혈단신으로 살아가기 막막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