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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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58대 교육부 차관
김재춘
Gim Chae-chun


파일:김재춘전차관.jpg

출생
1963년 10월 28일[1]
광주광역시
학력
광주서석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교육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 석사)
UCLA 대학원 (교육학 / 박사)[2]
가족
아내 최예정, 슬하 2녀
현직
영남대학교 교육혁신부총장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소속 정당
무소속
성향
보수주의
종교
개신교[3]
경력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세계교과서학회 아시아대표이사
영남대학교 대학원 부원장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교육부 차관 (제3대 / 박근혜 정부)
한국교육개발원장
영남대학교 교육혁신부총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현직 교수이자 전 교육부 차관/공공기관장이다.


2. 생애[편집]


1963년 전라남도 광주시(現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서석고등학교(6회)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교육학과 학사 과정을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UCLA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한국에 귀국하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으로 취직하였다가 1998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0년에는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영남대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관련 여러 단체 활동을 해오다가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서 인수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청와대에 입성하여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을 맡았고 2015년 2월부터 2015년 10월까진 교육부 차관을 지내기도 하였다.

2016년 1월에는 공공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의 원장에 임명되어 원장직을 2017년 11월까지 재임하였다.

이후 영남대학교에 복직하였다.

2023년에는 새로운 학사 일정을 발표했는데 그동안 교육학과 1학년은 전공수업 없이 교양과목만 수강하고 2학년부터 전공선택과목을 수강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이 제도가 신입생들의 학과,전공의 이해가 부족했다며 2023년 1학년부터 1학기에는 교육학원론 수업을, 2학기에는 교육심리 수업을 의무적으로 수강하게 바꾸었다. 참고로 김재춘 본인이 이때 교육학원론을 맡는다고 한다.


3. 여담[편집]


  • 이름의 로마자 표기가 상당히 특이하다. 성씨의 경우 국내 절대 다수의 '김 씨'들은 본관과 무관하게 'Kim'을 쓰는데 반해 김 교수는 'Gim'으로 자신의 성씨를 표현한다. [심지어] 사실 이렇게 쓸 경우 'g'가 [ㄱ]뿐 아니라 [ㅈ]발음으로도 쓰이기에 [4]외국인들이(특히,교수라면) 자신의 성씨를 발음하기에 오해가 없게 피하는데 김 교수는 이 사실에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름은 '재춘' 역시 흔히 쓰는 'Jae-chun'이 아닌 'Chae-chun'을 쓰신다.

  • 상술했듯이 호남 출신임에도 박근혜 정부에서 중용되는 등으로 보아 보수적인 정치관을 지닌 듯하다. 실제로 강의 도중 문민정부 시기 대학설립자유화로 인한 지잡대 양산+학력 인플레이션에 대해 "대학 교육의 대중화는 세계 유례없는 좋은 점."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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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63년 9월 12일[2] 교육과정 전공[3] 2023년 3월 16일에 열린 영남대학교 기독교(개신교)인 교직원,교수회 주최로 열린 '영남대학교 복음화협의회'(a.k.a.'영복협') 개회예배에 학교 부총장 자격으로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축사를 했으며 영복협 측 자료에 의하면 교육부 차관 퇴임 후 학교에 복직한 이후 해마다 100만원 단위의 캠퍼스 선교헌금을 내시고 계시다고 한다. 참고로 강의 도중에도 기독교적인 말을 종종 하기도 하며 같은 학과 동료 교수들의 증언에 의하면 꽤나 독실한 듯하다. [심지어] 해외 학회에서 쓰는 자신의 영문명도 이렇게 쓴다. [4] 이해가 안 된다면 '체육관'을 뜻하는 영단어 'gym'의 발음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