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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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투력
2.1. 맨몸
2.2. 연장 사용 시
2.2.1. 검도 사용
2.3. 사용 무기
2.4. 논란?
2.5. 강함에 대한 어록
2.6. 전적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김준구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


2. 전투력[편집]



team ROUTE - 칼의 춤[1]



우선 김준구는 사용 무기에 따라 전투력이 큰 폭으로 달라지는 특성을 지닌 캐릭터이다. 스펙 구분은 맨손-연장질-연장질(검도 사용)-진검으로 나뉜다고 보면 되겠다. 맨손의 경우는 무이종준이라는 단어가 아까울 정도로 나머지 3인에 비해 약한 모습을 보여주나 손에 뭐든 들리기만 해도 본작의 상향평준화된 파워 밸런스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며, 연장에 검도를 접목했을 시 세최자 후보인 무형석도 위험하다고 판단할 정도의 전투력을 보인다. 그렇기에 팬덤에서는 검도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는 진검을 사용할 때에는 일시적으로라도 종건급 이상의 강함을 가질 것이라고 추측하는 중이다.

본작의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일원으로, 라이벌이자 동료 박종건과 대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2] 동료인 박종건에 비해 전투신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작중 여러 차례 종건과 대등한 수준의 최강급 실력자라는 것이 암시되었으며 첫 등장 때부터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전투력과 잔혹함을 자랑하며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은태' 편에서는 중학생 시절의 종건과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기까지 했으며 종건과는 달리 수련 등을 하는 묘사가 전혀 없음에도 종건과 대등한 수준의 강자로 취급받는다. 준구 또한 자신을 쓰러트리려면 종건 정도는 데려와야 한다며 자신의 전투력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높다. 실제로도 서로 시비가 걸려 한 판 붙게 되면 종건도 적잖은 상처를 입었고.

준구의 강점 중 하나는 피지컬로, 우선 키도 190cm 근처로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상당히 큰 편인 것은 물론 운동능력도 외지주가 초인물임을 감안해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PTJ 엔터테인먼트' 편에서는 동시에 달려오는 깡패 무리의 무기를 한 발만으로 전부 파괴해버리고 젓가락을 단번에 불씨가 튈 정도로 갈아버리며 일해회 3계열사 간부들도 무거워서 제대로 못 휘두르는 언월도를 무려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두르는 완력, 박종건, 한신우, 하드웨어가 강해진 성요한, 무형석 등 무시무시한 위력의 공격들을 미친듯이 얻어맞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맷집, 성요한, 무형석에게 일격을 당하기 전 순식간에 안경을 벗어버리는 반응속도와 민첩성을 지녔다. 맷집조차 운동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것치곤 꽤 초월적인데 성요한이랑 대결했을 때 내다꽂히긴 했어도 아픈 기색도 안 보였으며, 심지어 과거 시점으로 추청되는 김부장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급인 박진철한테 머리를 밟혀 바닥에 얼굴이 파묻혔으나 코피만 났을 뿐, 오히려 여유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부장에서는 그의 전투력이 다시 재조명을 받았는데, 무려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 중 한 명인 박진철과 대치하게 되었다. 우선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전쟁 모드 박진철의 주먹을 여유롭게 피하던 중 한 대 맞자 바로 반격했고, 고작 손목시계만으로 박진철을 압박하고 권총을 꺼내 바로 쏘려 하자 그 직전에 그의 권총을 절단해 버리고, 손목시계를 박진철의 발 아래에다 던지면서 박진철을 넘어뜨리는 페이크를 거는 동시에 핀으로 박진철의 요대를 뺏어 공격하는 등, 그 박진철이 긴장을 하게 만들 정도로 정말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3][4][5]

그동안 종건에 비해 전투씬도 적고 상대적 약자들에게도 엉망으로 당하다가 겨우 역전하는 모호한 연출, 시종일관 촐싹대는 가벼움 등으로 강자라기엔 포스가 애매해서 거품 아니냐는 설[6]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No.1과의 전투에서 이런 평가는 반전된다.

해당 전투에서도 처음엔 촐싹대다가 No.1에게 얻어 터지는데, 백한결이 그런 준구의 장난스러움을 밑천 드러나는 게 무서워서 그러는 거 아니냐며 종건이 아니라 당신이 와서 다행이라고 디스하자 웃음기를 지우고 급정색. 자신과 종건이 뭐가 다른지 알고 싶냐며 No.1을 일방적으로 압살해버린다. 이때 이도규급 신체 스펙[7]이라는 No.1을 싸움이 아니라 가축 도살하듯 반죽음으로 만들면서 진지해진 준구의 위험성을 보여줬다. 숱한 강자들을 봐왔을 4대 크루 헤드들과 얼라이드 멤버들이 그 싸움을 보고 전원 얼어붙었을 정도.

특히나 김준구의 경우 상대방이 완전히 무력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싹이 크지 않도록 장애를 입히거나 살해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더욱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당장 한신우 역시 젓가락을 머리에 꼽아서 죽이려고 했으며 No.1 역시 완전히 무력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피칠갑이 되도록 두들겨팼다.


2.1. 맨몸[편집]


김준구는 연장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이나, 맨몸 전투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외모지상주의에선 비록 3년전에 한신우에게 맨몸 전투에서 밀리고, 원나잇 편에선 성요한에게 압도 당하는 등의 수모를 겪긴 했으나, 그 당시 김준구는 박진철과 싸울 때만큼의 힘을 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8], 김부장에선 맨몸으로도 박진철에게 유효타를 주고, 그를 잡고 날려버리는 등의 완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준구는 앞서 말한대로 연장질이 주요 전투 스타일이므로, 맨몸으로 싸울 때는 세계관 최강자 수준에 확실히 못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물론 김준구가 힘, 속도, 맷집 모두 최상위권이나, 맨몸 전투를 전문적으로 하는 캐릭터가 아니고, 소프트웨어 또한 부재하기에, 박종건, 박진철, 이도규, 성한수, 이지훈 등, 맨몸으로 싸우는데에 탁월한 캐릭터들에게 맨몸으로는 이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이후 맨몸으로도 주사를 맞고 한층 강화된 No.1에게 4대 크루 헤드 들의 공격 한방한방보다 위력적인 유효타를 넣었고,[9] 메이저 왕급의 전투력을 지닌 장현의 맹공도 버텨내던 바스코와 무려 맷집의 경지를 가진 이진성을 단 한방만으로 기절시킨 No.1에게 수차례 얻어맞았음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을 보면 연장질을 제외한 순수 피지컬도 웬만한 메이저 왕급 이상으로 보인다.[10]

2.2. 연장 사용 시[편집]


(백한결 : 종건이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지금 종건이었다면..)

가 나보다 강하다는 말은 아니지?

보여줘?

종건이랑 뭐가 다른지?

스스로의 평

준구의 진가는 바로 무기술로, 무기를 드는 순간 맨몸 상태에서의 무력한 모습 따위는 벗어던지고 상대를 말 그대로 압도, 압살해버린다. 상술한 성요한과의 대결에서도 우습게도 겨우 각목 하나 주워든 것만으로 제압했으며, 한신우 역시 압도당하다가 고작 쇠젓가락 하나만으로 바로 전세를 역전시키고 단숨에 압살해버렸다. 무기만 들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투력의 격이 달라지며 단순히 무기만이 아니라 깨진 안경 유리조각, 쇠젓가락 등의 단순한 사물들도 흉악한 무기로 변모시키는 전투 센스를 발휘한다. 무기가 없으면 무기를 직접 만들며, 손에 뭐만 들면 다 무기가 되는 타입이기에 실질적으로 핸디캡이라고 할 수도 없다. 이런 무기술과 전투 센스, 상술한 발군의 하드웨어까지 시너지를 이루며 준구로 하여금 세계관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내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무기 중에서도 을 들었을 때 비로소 준구의 전력이 나온다. 종건이 흑곰파 최상호와의 싸움에서 검을 든 준구를 보며 '아니, 테스트는 끝났다. 쥐여주면 안 될 걸 쥐여줬거든.' 이라 말하며 검을 든 준구의 전력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무형석과의 전투에서는 언월도를 들었음에도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준구가 장난기와 웃음기를 내려놓고 확실한 적의를 보이자 무형석은 작중 처음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느끼며 '김준구의 손에 언월도는 위험하다.' 라는 본능적인 판단 하에 곧바로 언월도를 부러뜨린다. 그러나 언월도가 부러지고 검의 형상을 취하자, 이를 관전하던 김기명은 오히려 더 위험해졌다는 평가를 내렸고 형석 역시 진지하게 싸우려는 준구에게 긴장감을 느낀다. 한국의 계승자라는 이태성의 말을 보면 준구의 최고 옵션은 어떠한 문파의 검술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후 무형석과의 싸움은 준구가 몇 번 검을 휘두른 것 외에는 전투씬 전체가 스킵되었는데, 싸움의 결과 무형석은 무의식이 풀리며 바닥에 혼자 쓰러진 상태로 상처 하나 없이 깔끔했지만, 준구는 박종건과 같이 팔 하나가 부러져 피투성이가 된 상태였다. 연장을 뛰어넘어 냉병기 중에서도 최강이라 할 언월도를 들고도 무형석에게 생채기도 못 낸 것은, 준구와 같이 팔이 부러졌지만 무형석을 전신 타박상에 피투성이로 만든 종건보다 명백히 열세한 결과이기에 검을 들지 않는 이상은 종건보다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무형석이 누워있긴 했지만, 준구가 "믿기질 않네"라 의문을 가질 정도로 갑자기 쓰러졌다고 했고 외상 또한 없기에 준구의 공격에 의해 당한 것은 아니어 보인다.

일단 이론상으로는 샤오룽처럼 무기가 없으면 제 전투력을 못내긴 하나, 언월도를 들어야 하는 샤오룽과는 달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물을 어떤 것이든 즉시 무기로 사용 가능한 센스가 있기 때문에 사실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물론 본인 스스로 무의식을 조절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싸우는 종건과 비교하면 분명히 제약은 제약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준구의 진가는 검을 들 때 나온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일단 맨손 상태에서는 겨우 4대 크루 헤드 수준으로 보이지만 뭔가를 들기만 해도 4대 크루를 통틀어 최강자 라인인 성요한, 한신우를 완전히 압도[11]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여기부터 이미 굉장히 강함을 알 수 있다.[12] 게다가 검이 아니라 그냥 아무거나 집어들어도 극도로 강하다는 점이 김준구의 임팩트를 보여주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강자인 성요한은 그저 주변에 널린 각목, 한신우는 고작 쇠젓가락 하나로 이겨버린 전적이 있다.

473화에서 No.1과 싸우는데 처음에는 no.1의 괴력에 내려찍히고 공격을 피하는데 급급하는 등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백한결이 '종건이 왔으면 큰일이었겠지만 당신이 와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자 자신이 종건보다 약하다는 것이냐며 진지하게 마음을 먹고 no.1을 상대한다. 진지해진 이후에는 유효타를 한대도 허용하지 않고 이도수의 연장인 장도리를 사용해서 먼저 발등이나 다리 관절을 찍어서 몸의 움직임을 제압한 후, 전신을 가볍게 두들겨 패면서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여기에 더해 못뽑이 부분으로 턱을 올려치고 이에 걸어서 이를 뽑아버리는 등 연장의 활용도 면에서도 최상위권이며 어떠한 연장을 들더라도 진지하게 싸우면[13] 하드웨어만큼은 이도규 급인 No.1을 가볍게 초살내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종합하자면 박종건처럼 근력, 스피드, 경험, 맷집, 테크닉은 물론 무기술까지 여러 방면에서 매우 뛰어난 강자라고 볼 수 있으며, 비록 종건에 비하면 전투신과 관련된 존재감이 적고 이로 인해 작중 수많은 인물들의 목표인 종건에 비해 언급 횟수도 드물어 전투력의 지표로는 어중간한 감이 있지만, 엄연히 작중 묘사상 종건과 대등한 2세대 논외급의 실력자[14]임이 몇 번이고 암시되고 있기에, 외지주 세계관을 통틀어도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무력을 갖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2.2.1. 검도 사용[편집]



파일:프로틴잡는날.jpg

No.1을 압살하는 김준구

아니, 테스트는 끝났다.

쥐여주면 안 될 걸 쥐여줬거든.

310화 中, 종건의 발언


김준구? 매사 장난인 놈이여.

밥 먹을 때도 장난, 싸울 때도 장난, 어떤 연장을 들어도 장난.

진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제.

...근데 말이여, 싸움도 장난으로 하는 놈,

그런 놈이 유일하게 진지해질 때가 있어, 검을 쥘 때.

이도규


...검이란, 특별한 게 아니야.

검이란 곧 인지다. 그렇기에 무엇도 검이 될 수 있지.

설령 부러진 나무토막이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검이 될 수 있는 거다.

그래, 내가 이걸 검이라 생각한 순간부터

이건 검이였던 것이다.[15]

473화 中, 본인의 발언[16]

준구의 진정한 진가를 발휘하는 무기이자 무술. 매사가 장난인 준구가 유일하게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무기이기도 하다. 즉, 준구의 전력. 작중 가장 처음 나온 건 과거 김기명 편에서 최상호의 검을 빼앗고 박살 낼 때. 또한 과거 종건이랑 싸울 때도 검을 쓴 것인지 종건도 그 위력을 알아보고 그를 인정했다. 즉, 검을 사용하는 준구는 종건도 인정한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이다.

김기명의 발언으로 준구가 부러진 언월도 자루를 검처럼 사용했을 때, 언월도보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하였다. 즉, 무조건 검이 아니라도 검과 비슷한 형태의 무기라면 이 상태로 들어간다.

No.1과 싸우면서 자신이 검이라 생각한 순간 부러진 나무토막도 검이라는 발언과 함께 No.1의 팔목을 일격에 잘라버리고 발도를 사용하여 전신을 난도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조건 검이나 검과 유사한 연장이 아니더라도 검이라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전력을 발휘하려면 무조건 검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17] 준구의 전력은 그저 검이 아니라 준구가 사용하는 검술과 진지한 마음가짐의 상태일 때 진정한 전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검도 설정이 첫 등장한 김기명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이후로 단 한 번도 진검을 사용한 적이 없고 이때 싸운 적도 흑곰파 엑스트라와 최상호였기 때문에 이 시점의 전투력은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일해회(1계열사)에서 자신의 입으로 '자신이 쥐는 모든 것은 검이 될 수 있다'라고 했기에 진검을 쥐지 않더라도 검술을 다룰 수 있는 것이 확정되었다.[18][19] 즉 소위 말하는 진검 준구는 따로 없고, 손에 든 연장이 무엇이든 간에 검술을 사용하는 모습이 준구의 전력이라 볼 수 있다.


2.3. 사용 무기[편집]


준구는 무기를 들어야 진짜 실력이 나오지만 무기를 상비하는 경우는 없다. 매번 주변 현장에 널린 잡동사니를 주워서 쓰며 덕분에 더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준구가 무기를 들면 상대는 무형석, 종건 정도의 세계관 최강급이 아니고서는 순식간에 쓰러지기 때문에 준구의 실력에 이견이 나오지 않는다. 준구 역시 무기를 찾든 안 찾든간에 태도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20]

싸울 때 주로 무기를 이용하는데 각목이나 카타나 같은 일반적인 무기부터 시작해서 의자, 심지어는 쇠젓가락이나 깨진 안경 알까지도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 검도와 관련된 한국 계승자였다고 한다. 이도규는 김준구가 검을 쥘 때 유일하게 진지해진다고 말했으며, 종건은 검을 쥔 준구를 보고 쥐어주면 안될 걸 쥐어줬다고 했다. 이를 보면 준구의 진정한 진가는 단순한 연장질이 아닌 검도로 추측된다. 실제로 준구가 제대로 사용했던 무기들인 각목과 쇠젓가락 모두 '검'과 상당한 유사함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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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부러뜨렸다. 이성이 있는 건가? 아니면 본능으로 안 건가? 김준구의 손에 언월도는 위험하다는 것.[21]

김기명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무형석과의 전투 중 사용했다. 김준구는 언월도는 오랜만이라고 했는데 익숙치 않은 무기라 그렇지 언월도를 배운 적이 있거나 최소한 사용한 적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김준구의 진가인 검을 제외하면 가장 제대로 된 무기.[22]
무형석과의 전투 당시 언월도의 공격은 벽과 천장이 갈라질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다. 김부장에서 박진철과 전투를 벌일때 사용한 손목시계와 비슷한 위력이나 확실히 언월도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었으며 언월도를 포함한 다른 연장들을 사용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다.[23]

  • 각목 - 검 다음으로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이다. 대표적으로 '원나잇' 편에서 성요한과 전투 중 각목을 사용해 그를 박살냈다.

  • 삼각대 - 'PTJ 엔터테이먼트' 편에서 무기를 든 다수의 깡패들을 상대할 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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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회장에게 불려가 이도규와 면담했을 때 들고왔는데, 그냥 평범한 삽이 아니라 모닥불에 달군 통칭 '불삽' 상태로 사용하려 했다. 아마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공사장에서 가져온 것이겠지만, 약속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준구가 싸움을 대비해 미리 무기를 준비한 유일한 케이스. 최동수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준구 역시 진지하게 싸움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다.

  • 신호등 - 개그씬이긴 하지만 박종건을 상대로 싸울 때 사용하였다.[24]

  • 홍두깨 - 이태성과 싸울 때 쓰던 물건. 돼지고기를 연하게 만드려면 돼지를 X나게 패는게 최고라며 개패듯 두들겨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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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젓가락 무기 김준구 308.png}}} ||
위험하다. 이놈은 위험해![25]

고작 젓가락 따위에..!

한신우
한신우와의 싸움에서 한신우가 라면 먹을 때 이용하던 쇠젓가락을 갈아서 날붙이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 묘사가 압권인데 단순히 베고 찌르는 수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신우의 발을 관통해서 땅바닥을 부숴버리거나, 김기명의 손을 뚫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무형석과의 대전이 흐지부지된 현재로선, 준구의 사용 무기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위용을 보여준 무기이다. 사실 단순한 파괴 묘사 등은 언월도 쪽이 더 강하긴 했지만, 상대가 하필 무형석이었던 탓에 단 한 번의 정타도 맞추지 못하고 허무하게 박살난 언월도와 달리 이 쇠젓가락은 한신우와 김기명, 두명의 네임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 안경알 - 쇠젓가락과 마찬가지로 한신우와의 대전에서 이용했다. 물론 멀쩡한 걸로 쓴 건 아니고, 깨진 걸로 한신우의 얼굴을 그어서 흠집을 냈다. 쇠젓가락과 더불어 준구의 임기응변을 가장 잘 보여주었던 무기.

  • 의자 - 이은태를 괴롭히던 일진들을 상대할때 사용한 무기. 그리고 작중 첫 등장에서 준구가 사용한 무기다.

  • 빠루 - 김부장 93화에서 공사장 패거리들을 처리할 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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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unguwatch.png}}} ||
순간, 느껴졌다. 저건 단순한 시계가 아니다.
저 녀석의 손에 들어오는 순간, 예리한 칼이 됐어.


박진철
김부장 98화에서 박진철을 상대할 때 사용하였다. 이 손목시계를 단검처럼 사용하면서 벽을 그어버리거나 권총마저 두동강을 내버리고 박진철의 몸에 상처까지 입히는 등 한신우와 대결 했을때 사용했던 젓가락 못지 않을 정도로 매우 흉악한 위력과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사실상 쇠젓가락, 안경알 등과 마찬가지로 그 어떠한 물건이라도 준구의 손에 잡히기만 하면 살상무기로 변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제대로 알려준 무기인 셈.[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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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주 461화에서 과거 종건과의 전투 중에 검과 비슷한 길이의 철근을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벨트 - 김부장 99화에서 박진철이 차고 있던 벨트를 빼앗아 채찍처럼 사용하였다.

  • 옷핀 - 박진철과 싸울때 사용한 무기. 손목시계를 쓰다가 시계를 바닥에 깔아놓고 대신 옷핀을 무기로 사용하였다. 무기가 바뀐것을 박진철이 뒤늦게 깨달은 것을 보아 무기를 순간적으로 바꾸는 것이 빠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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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103화에서 이란 용병부대가 사용하던 쿠크리를 빼앗아 사용하였다. 검을 제외하면 언월도에 이어 김준구가 제대로 된 무기를 사용한 두번째 케이스. 그리고 고도로 훈련된 용병들을 상대로 문자 그대로 몰살 수준의 대단히 흉악한 미친 전투력을 여실없이 보여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된 '검' 그 자체였기에 준구의 진가가 120% 드러나는 무기이기 때문. 사실상 준구의 전력이라 평가받는 '진검 준구'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다.[27]

쓰러진 이도수를 발견하고 훔친 얻은 무기. 아래의 우산과 같이 사용해 NO.1을 한 차례 쓰러뜨렀으며 머리가 날아간 뒤에는 손잡이를 검처럼 사용해 No.1의 팔을 잘라버렸다.

473화에서 양산을 펼쳐 No.1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였고 이후 손잡이를 분리해 No.1의 얼굴에 그대로 박아버리는 등 완벽한 공방일체의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논란?[편집]


무형석과의 승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은데, 우선 둘의 싸움 자체가 스킵되어 결과는커녕 어느 쪽의 우세였는지도 알 수 없다는 점[28], 양쪽 모두 핸디캡을 가짐과 동시에 전력으로 몰입했다는 점[29], 마지막으로 양측 모두 유의미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30] 때문에 어느 한쪽이 승리했다, 무승부다 등으로 의견 싸움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물론 본 문서에서는 토론 결과에 따라 승패 여부 근거 부족으로 인한 불명으로 기술한다.

또한, 준구의 주특기가 검도란 것이 나오고부터 다시 전투력에 논란이 생겼는데, 팬덤에서는 흔히 종건준구를 묶어서 동급의 전투력으로 보지만 검도 설정이 잡힌 후로는 "준구의 전력인 검도로 싸워야 종건과 동급이다 vs 연장질 기준 종건과 동급이고, 진검 검도 준구 한정으로 종건도 뛰어넘을 것이다"라는 새로운 의문이 생긴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만약 검을 들었을 경우 종건보다 강하다고 해도 '특정 조건에서만 발휘되는 압도적인 강함'이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31][32] 작가 입장에서는 그 조건을 필요에 맞게 조절하며 파워 인플레와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고, 독자 입장에서는 항상 일정하게 강한 것보다 극적인 순간에 조건이 갖춰지며 파워업 해 카타르시스를 주는 편이 작품의 긴장감을 높일 수 있다.[33] 준구는 뭐라도 들었을 때와 맨손의 전투력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 장비에 따라 전투력이 심하게 갈라지는 건 입증된 부분이기도 하다. 마치 원피스의 쥬라큘 미호크가 최강 검사 타이틀을 쥐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어느 조건을 기준으로 잡은 건지 논란이 분분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473화에서 NO.1과의 전투를 통해 김준구 본인이 든 무기를 검이라 생각한다면 본인의 전력인 진검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으므로 진짜 진검을 든 준구라 해도 종건과의 전투력은 거의 호각일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진검만 못한 연장을 든 준구라고 해도 전투력 자체는 종건과 호각일 것으로 예상된다.


2.5.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박종건과 대치하며) 안경 벗어. 이번엔 장님 만들어줄께.[34]

- 외모지상주의 108화 中

미리 말하는데, 나 잡으려면 종건이라도 데려와.

너희 다 모여도 나한테는..[35]

- 외모지상주의 262화 中

아오 이거 봐. 이래서 안 진지해지는 거라니깐. 분위기 싸해지잖아.[36]

- 외모지상주의 473화 中

아저씨,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물어볼게.

진짜로 무기 쥐어도 상관 없어?

- 김부장 98화 中

본인


이 괴물에게 일말의 시간도 주면 안 된다!

외모지상주의 263화 中, 성요한


이렇게 즐거운 건 준구 이후 처음이야.

외모지상주의 286화 中, 박종건


뭐, 그놈들도 대가리가 커서. 어쩌면 나보다 강할지도 모르겠지만.

외모지상주의 301화 中, 이도규


위험하다. 이놈은 위험해![37]

외모지상주의 308화 中, 한신우


손에 쥐는 모든 것을 무기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흉기로.

한계를 넘는다. 인간의 한계가 아닌 검의 한계를 넘는다.

검에 진심인 남자.

김부장 98화 中, 내레이션


확실히 무기를 드니 위험하군. 인정한다. 넌 위험해.

임기응변. 현재 상황에 맞춰 싸울 줄 아는 자.

천재적인 전투 센스.

얼핏 보면 다 장난 같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부 설계된 전투.

느껴진다. 이 자식 위험하다.[38]

나는 네가 마음에 들었다. 아주 탐나. 아주 휼륭한 냄새가 난다.

김부장 99화 中, 박진철


모두에게 알려야 해..! 한국에 엄청나게 위험한 미친놈이 있다고..!

김부장 106화 中, 경성회 일원


2.6.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외모지상주의
55 ~ 56
지훈 패거리

과거 회상
57
박종건
불명
작가의 전투신 스킵
108
조폭들

박종건과 협공
108
박종건

[39]
120
이태성


262 ~ 263
성요한


293
박형석

[40]
308
한신우

과거 회상[41]
310
최상호

과거 회상
315
지방 크루

과거 회상 / 박종건과 협공
344
박형석
불명
박형석 무의식 / 작가의 전투신 스킵[42]
393
이도규
불명
이도규의 과거 회상 / 박종건과 협공
461
박종건
불명
과거 회상
473
No.1

No.1 약물 투여 상태 / No.1 오른손 절단 /김준구 양산, 장도리 사용
474 ~
이도규


김부장
93
공사장 패거리


97 ~ 101
박진철

김효승 난입
103
이란 용병집단 '에카' 패거리


105
경성회 패거리


14전 12승 2무 0패 승률 약 92.86%[43]
세계관 최강자 후보 중 한 명답게 패배한 적이 없다.[44]
작중 라이벌은 종건이다.

[1] 종건의 테마곡인 백귀와 비슷하면서도 쇠를 긁는 듯한 소리가 중점인 게 특징. 또한 종건이 무겁고 가라앉은 느낌이라면 이쪽은 가벼우면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느낌이 드는 대비가 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 자체가 마치 조커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곡의 멜로디나 곡명에서도 그렇고 할로윈 노래로 알려진 사탕요정의 춤을 리믹스한 느낌도 준다.[2] 준구보다 강하다고 추정되는 인물들은 무형석을 제외하면 전부 0세대1세대 인물들이고, 그마저도 많지 않은데다 확실히 준구보다 강하다고도 단정할 수도 없다.[3] 다만, 이때의 박진철은 인격패치 상태의 성한수를 제압하고 오느라 체력 소모와 부상을 등했기 때문에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아직 박진철의 특성인 전쟁 모드가 자세히 안 밝혀졌기 때문에 이 둘의 승패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4]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장면을 통해서 김준구의 전투력은 여전히 박태준 유니버스 내 최강자 라인에 들어간다는 점이 증명되었고, 이와 동급인 박종건의 전투력, 그리고 이 둘을 몰아붙인 무형석의 전투력도 다시 재조명 받았다.[5] 그리고 무엇보다 김준구 역시 전력을 내지 않았다는 점 또한 생각해야 한다. 애초에 김준구는 진검 같은 무기도 아니었고 손목시계나 요대처럼 무기 같지도 않은 무기로 다른 사람도 아닌 무려 박진철을 몰아붙였다는 점에서 김준구의 정신나간 전투력 또한 조명 받을 일이다.[6] 마침 백한결도 실은 거품이라서 태연한 척 한 것 아니냐면서 이 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었다.[7] 외지주식의 흔한 립서비스가 아니라 이도규와 직접 싸워봤던 준구가 동급이라고 했다.[8] 오히려 진지하게 임하기는 커녕 실실 웃으면서 상대했으며, 사실상 맞아준것에 가깝다.[9] 심지어 4대 크루 헤드들은 단신으로는 타격 자체를 넣을 수가 없어서 서성은수플렉스 기술을 걸어서 움직임을 봉쇄하고 나서야 겨우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10] 사실 제아무리 맨몸 전투가 주력이 아니여도 김준구가 연장으로 주는 데미지를 내려면 당연히 그 무기를 휘두르는 신체 역시 그만한 힘을 낼 수 있어야 한다.[11] 참고로 이 둘은 작가가 직접적으로 밀어주는 캐릭터이다. 그런 캐릭터들을 압살할 정도로 강한 것.[12] 심지어 검이 아니더라도 제대로된 무기를 든 상태에서 진지해지기 까지 하면 무형석 조차 본능적으로 위험하다 판단할 정도이다.[13] 여기서 준구의 진가는 무조건 진검을 들어야 나타나는 것이 아닌, 어떠한 무기를 들더라도 마음가짐을 진지하게 하면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준구의 언급으로 '검은 곧 인지이며, 부러진 나무토막마저도 검이 될 수 있다'며 부러진 나무토막으로 No.1을 초살내는 것으로 확인사살.[14] 0세대인 이도규는 나이를 먹어 누가 더 강할지 모른다고 말했고, 준구 역시 이도규를 앞에 두고도 주눅 들지 않고 역으로 위협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15] 이후 나무토막으로 No.1을 난도질 해버린다. [16] 즉, 굳이 검 또는 검과 비슷한 무기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든지 검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17] 그저 부러진 장도리로 No.1의 손을 잘라버리고 전신을 난도질하는 모습을 보면 준구가 손에 검을 들든 나무토막을 들든 사용하는 연장의 내구성의 차이만 있을 뿐 전투력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18] 물론 진검을 들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겠으나, 마태수 등 어떠한 기술이나 연장을 드는 것보다 신념과 믿음에 의해 전투력이 나뉘는 만화 특성상 크게 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변화가 있더라도 전투력보단 연장의 내구성 차이로 인한 전투 지속력쯤에서 그칠 확률이 높다.[19] 팬덤에서는 후술할 진검 여부 논란으로 기존의 웨펀마스터 느낌이 사라진 것에 대한 반발을 수습한 것이라 생각하는 분위기이다.[20] 성요한과의 전투 때는 성요한이 자기 상대가 아니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선공을 허용한 후에야 바닥의 각목을 찾아서 주웠다. 3계열사에 갈 때도 처음부터 샤오룽, 박형석 등의 강자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현장 코앞에서 언월도를 주울 때까지는 맨손이었다. 과거 회상을 보면 종건과 싸울 때도 처음에는 맨손이었다가 싸움 장소인 고물상에서 즉석으로 철근을 들어 싸운 것으로 추정된다.[21] 전투 중에 무형석이 언월도를 부러뜨려 검과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 이후에 부러진 언월도를 든 준구를 보고 더 위험해졌다고 언급한다.[22] 실제로 리치, 날카로움, 무게 등 단순히 무기로서의 격만 보면 준구가 사용했던 무기들을 통틀어 가장 강한 무기다. 준구의 최대 전력인 검을 제외하면 가장 위험한 무기를 들었으니 경계할 만하다. 오죽하면 작가가 이걸 고작 문걸쇠 따위로 쓰게 했을까[23] 이도규의 '어떤 연장을 들어도 장난'이라는 발언과 김기명이 "김준구의 손에 언월도는 위험하다." 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아 진지하게 다루면 무형석의 전투력으로도 위험하다고 평가될 정도로 검이나 검의 형상을 한 무기를 제외하고 최고의 전투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개그씬이라 무기를 잘 안 쓴다는 박종건도 똑같이 신호등으로 후려쳤다.[25] 샤오룽과 싸울 때의 권지태가 위험하다고 할 때의 장면과 대사의 내용이나 두 컷에 걸친 연출 등이 동일하게 묘사되었다.[26] 여담으로 위 이미지와 한신우와 대치할때 이미지를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구도로 연출되었다. 사실상 오마주인 셈.[27] 하지만 이조차도 전력이 아니란 걸 알 수가 있는데 비록 엑스트라여도 엄연히 용병부대인 만큼 일반인보다 훨씬 강한 사람들인데도 저런 사람들을 본인의 상대조차 못 된다는 식으로 썰어버렸다는 점 및 진지한 표정이 아닌 씩 웃으면서 별 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대한 걸 보면 알 수 있으며 실제로 용병과 경성회 일원들을 도살하는 도중에도 시종일관 김효승과 농담 따먹기나 하고 있었다.[28] 준구가 막대기를 쥔 이후 준구는 막대기를 한번 휘두른 것과 발도를 준비하는 자세만 나왔을 뿐 실제로 발도를 활용하거나 검법 초식을 사용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무형석 역시 돌려차기를 시도하는 모습 외에는 어떤 기술도 등장하지 않았다.[29] 무형석은 본능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 전투마다 상대를 찍어 누를 작정으로 임하니 논외로 하더라도 김준구 역시 작중 최초로 호흡 하나까지 조심해가며 철저히 전투태세로 돌입했다. 이는 흑곰파와의 전투에서 칼집이나 진검을 들고도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라 더욱 부각된다.
또한 무형석은 버섯으로 인한 일시적인 정신 각성 현상으로 인해 본체와 별개로 움직였을 뿐 깨어있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었으며, 김준구의 경우에는 언월도보다야 훨씬 검과 리치도 비슷하고 무게도 더 낫다지만 그래도 결국 몽둥이에 불과한 무기를 들었다는 점이다.
[30] 박형석은 자리에 쓰러져 있었고 머리 부분에 바닥 깨진 부분이 있었다. 물론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전혀 없기에 가능성은 낮으나 유효타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아주 무시할 수도 없는 부분. 또한 김준구 역시 부러졌다는 팔은 물론 반대팔과 가슴팍까지 피로 젖어 있었다.[31] 이런 설정은 실제로 배틀물에서 애용하는 설정이다.[32] 다만 작중 내 묘사를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이은태 에피소드 마무리 회차에서 종건과 테스트 목적으로 붙었을 때의 김준구는 비무장 상태였기 때문에 주변에 적당히 굴러다니는 사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이 전투 이후 준구는 다시 종건과 한번 더 붙게 되어 준구는 골절상, 종건은 눈 주변 흉터를 얻게 되는데 종건의 눈 흉터의 형상은 검상이라기보다는 둔기로 강하게 맞은 흔적 쪽에 더 가깝다. 이 모든 전투를 겪고도 둘이 동급으로 여겨지는 시점에서 검이 아닌 연장을 든 준구가 종건과 동급일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작품 외적으로도 검이라는 무기가 맨몸의 인간에 비해서 너무나도 강한 흉기인지라 검을 든 상태에 한정해서 종건과 동급일 경우 언월도 샤오룽 때와 같이 너무 강한 무기를 들었을 뿐이 아닌가 라는 논란이 생긴다. 실제로 17세 시절이지만 박종건 또한 자신도 칼 맞으면 아프다면서 어쩔 수 없다며 등산지팡이를 사용한 것을 보면 박종건에게도 날붙이는 위협적이다. 물론 종건이 준구를 테스트할 시점에는 아직 준구의 검도 설정이 잡히지 않았고, 그저 돈만 주면 누구든 패주는 사악한 양아치 정도로만 그려졌기 때문에 애매하다. 선제작 후설정의 폐해라고 봐야 할 듯.[33] 실제로 3계열사 에피소드 때 언월도를 든 준구가 나타났을 때의 반응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이후의 전투가 흐지부지한 채로 끝나서 안타깝게도 해당 화의 평가는 좋지 않다.[34] 사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 것으로 서로 시비가 붙은 개그신이긴 하지만 다르게 보면 그 박종건을 상대로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35] 4대 크루 헤드들이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 현 시점에서도 김준구가 무언가를 집어들기만 하면 당연히 맞는 말이다.[36] 애초에 싸움이 아닌 일방적인 끔살에 가까울 정도로 이미 피가 온 방에 범벅이 되었음에도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장도리로 수십 번 내리찍는 잔혹무도함을 보여줘서 모든 등장인물들을 얼어붙게 만든다.[37] 샤오룽 전에서의 권지태가 위험하다고 할 때의 장면과 대사의 내용이나 두 컷에 걸친 연출 등이 동일하게 묘사되었다.[38] 참고로 박진철은 역시나 세계관 최강자에 속하는 이도규 앞에서도 긴장 안하던 사람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말할 정도면 김준구가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39] 자기들끼리 시비가 붙다가 서로 신호등(...)을 들고 싸웠다. 싸우기 전에 준구와 종건이 말싸움하는 내용에서 준구는 종건때문에 몸에 철심을 박은 상태이고 종건은 준구한테 눈을 다쳤던 사실이 드러난다. 단순한 개그 장면이고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후 박종건과 김준구의 진지한 전투력이 나오면서 현재까지도 서로의 우열을 기대하게 하는 유일한 장면이다.[40] 거짓말을 하는 박형석의 뒤에서 기습해 단숨에 기절시켰다. 하지만 기습이 아니어도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41] 다만 초반에는 무기가 없어 한신우에게 잠시 압도당했다. 같은 강자 라인인 종건조차 질 수 있겠다고 말할 정도. 물론 무기를 찾자마자 전력을 낸 한신우를 초살내버렸다.[42] 종건과의 승부와 달리 해당 회차에서 승패의 여부를 특정할 확실한 근거가 보이지 않아 승부의 결과를 특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4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4] 승패가 확실하게 갈리지 않은 싸움조차 상대가 하나같이 세계관 최강자 후보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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