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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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5년 7월 16일생. 서울특별시 출신. 키 174cm, 몸무게는 70kg. 혈액형은 AB형.
2. 활동[편집]
어린 시절, 틱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따돌림을 받다가, 텔레비전을 통해 대안학교를 보게 되고, 그렇게 해서 부모님을 졸라 경주시의 대안학교인 화랑고등학교로 전학. 그곳에서 연예인의 꿈을 응원해 주는 자신의 은사를 만나게 되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교장의 부탁으로 학교 축제 MC를 맡게 된다.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김진은 그 뒤 개그맨의 꿈을 키워나갔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가서 2003년, SBS 공채 7기 콘테스트에 나가게 되지만, 그때 콘테스트에 나간 사람들이 윤택, 김신영, 김형인 등등... 결국 SBS 공채 7기에는 합격하지 못한다.
첫번째 도전에 실패한 뒤 중학교 선배인 홍동명[1] 이 찾아왔고, 김진과 홍동명은 팀을 짜서 KBS위성채널에서 방송하는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한다. 나중에 와서는 김민수, 김완기, 염기정, 문원종과 함께 모든 것을 몸으로 표현하는 오접브라더스를 결성해서 3연속 우수상을 수여받는다.[2] 이후 한반도 유머 총집합 PD가 교수로 있던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 이후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 20기 중 최연소 개그맨이라고 한다.
김진이 주역으로서 웃음을 준 코너가 있었으니, 바로 네박자. 다른 출연진들이 상황극을 진행하고 있으면 김진이 윤형빈과 함께 민망한 레슬링복을 입고 난입해서 노래를 부른다.
그래도 한때는
나중에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로는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고 있던 당시 인간극장에 출연해서 틱장애 환자를 위한 복지와 혜택이 제 마지막 목표라 그분들을 위해 출연했는데, 개그콘서트의 PD로부터 '초등학생들이 그 방송을 보고 따라할 것 같으니 지나가는 역할만 하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하며 '나무 역할 하면 출연료 챙겨주신다고 하더라. 분칠하고 서있으면 안 되겠냐고 하셨는데 '잘 못 알아들었다'고 했더니 지나가는 역할 하라고 하더라. 지나가는 역할만 했다. 지나가려고 개그맨을 한 것은 아닌데 지나가는 역할을 하고 살려고 노력을 해도 안 되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결국 이 일로 인해 김진은 개그콘서트가 종영될 때까지 더 이상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던 것이며 이후 개승자에서도 출연하지 않았다.
공익근무요원를 끝마친 뒤 권영찬닷컴에서 틱 장애를 극복한 경험담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스타강사 칭호를 얻었고 지금은 방송에 출연하고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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