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가 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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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엔딩목록
2.1. 작전실패
2.2. 권력의 맛
2.3. 죄와 벌
2.4. 달콤한 복수
2.5. 어긋난 사랑
2.6. 또다른 엔딩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샘
3.3. 소니
3.4. 스티븐
3.5. 보스
3.6. 잭키
3.7. ???(철창 속 개)
3.8. 메리(개)
3.9. 메리(인간)
4. 기술
4.1. 독가스
4.2. 방귀
4.3. 짖기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게임 정보
등급
만 12세 이상
카테고리
롤플레잉
개발사
We like games
나는 개가 되었다의 후속작. 역시나 영문을 모른 채 정신을 차려보니 개가 되어 있더라는 남자의 이야기이며 몸을 되찾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개가 된 주인공이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의 몸을 발견하게 되고 어떻게든 그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여러 대화와 묘사로 미루어보아 게임의 배경이 되는 집은 전작의 옆집이며[1] 소니도 그대로 등장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모든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된다.

전작에 비해 이동이나 상호작용 등 일부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으며 기술이 대폭 증가했다. 대신 다시 시작해도 개 언어 레벨이 유지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시작 시 광고를 보고 랜덤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멀티 엔딩은 여전하며 퍼즐은 조금 더 복잡해졌다. 전작에 나온 인물이 다시 등장하거나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요소가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세계관을 확장시킨 작품.


2. 엔딩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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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나는 개가 되었다 시리즈 중에서도 나는 개가 되었다 2의경우 모든 엔딩이 베드엔딩이다.

2.1. 작전실패[편집]


엔딩 조건: 스티븐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기
스티븐이 계속 수수께끼를 내는데, 그것의 의도는 자기가 먹고싶은 것을 주인공이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이다. 첫 번째 문제는 '다리 수가 가장 많은 것' 이고, 정답은 지네다. 두 번째 문제는 '아무리 먹어도 잘 줄지 않는 것' 이고, 정답은 뼈다귀. 마지막 문제인 물고기까지 건네주면[2] 스티븐이 보스에게 '주인공이 개밥을 빼앗으려 한다'고 이간질하여 빨랫줄에 걸리게 된다. 잭키 역시 유일한 희망인 물고기를 바보같이 넘겼다며 주인공을 구출해주지 않는다. 결국 시간이 지나 보스의 욕심에 의해 개밥이 동나 모두가 굶어죽는다.


2.2. 권력의 맛[편집]


엔딩 조건: 보스를 몰아낸 뒤 리더가 되어 달란 요청에 응하기
철장에 구운 물고기를 넣어 스티븐을 유인해 가두고[3] 보스에게 수면제를 섞은 고기 통조림을 먹여 재우고 빨랫줄에다가 걸면 잭키가 모두의 리더가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응하면 보스처럼 테이블 위에 앉아 개밥을 지키게 되는데, 한 두입 정도 맛을 보더니만 개밥의 맛과 자신이 거머쥔 권력에 압도되어 결국 보스와 같은 길을 걷게 된다. 작전 실패 엔딩과 같이 모두가 굶어죽고 게임 오버. 의외로 사람들이 가장 처음으로 보게 되는 엔딩이다. 전작처럼 개밥 묘사가 거의 마약 수준이다(...).


2.3. 죄와 벌[편집]


엔딩 조건: 철창 속 개가 생존한 상태에서 물약을 여자에게 먹인 후 메리에게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
철창 속 개를 죽기 전에 구출하면 "인간과 키스하면 몸을 바꿀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4] 이후 보스와 스티븐을 제압하고 마지막 잭키의 리더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진행하다 보면 창고에 숨겨진 메리의 몸을 발견하게 된다.[5] 그 뒤 소니에게 가면 기력이 없다며 회복의 물약의 재료를 구해달라고 말한다. 약의 레시피는 인간의 붉은 머리카락과 개의 똥, 그리고 웃는 꽃으로, 앞의 두 개는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웃는 꽃은 뒷뜰의 우는 꽃을 웃게 만들어야 얻을 수 있다. 철창 속의 스티븐에게 가면 이웃집에 사는 토미[6]와 절친이었다며 그 집을 향해 두번 짖으면 원반이 날아왔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마당으로 나가 왼쪽 울타리에서 짖기를 두 번 사용하면 웬 LP판이 날아오는데, 집에서 이 노래를 틀어주면 꽃이 웃는 표정으로 바뀐다.

하여튼 이렇게 고생해서 얻은 약을 소니에게 가져다주면 주인공에게도 하나를 준다. 이 약을 메리의 몸에 사용하면 몸이 깨어나고 이내 개의 몸인 진짜 메리도 따라 들어오는데, 모든 기억이 돌아온 메리는 주인공에게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아냐고 묻는다. 여기서 메리에게 방법을 알려주면 메리가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고, 메리는 경찰에 신고하여 주인공의 몸은 구속된다. 잡혀가는 몸을 바라보며 절망하는 주인공을 끝으로 게임이 종료된다.


2.4. 달콤한 복수[편집]


엔딩 조건: 물약을 여자에게 사용하고 메리에게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기
죄와 벌과 똑같이 진행하다[7] 메리에게 돌아가는 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된다. 메리는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며 자신의 몸이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데, 이때 독가스로 메리를 마비시키면 메리의 몸이 도망간다. 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고백할 생각만 하던 주인공은 밖에서 교통사고 소리를 듣게 된다. 메리의 몸이 도망가다 차에 치여 죽은 것. 메리는 돌아갈 자신의 몸이 사라졌다는 슬픔도 잠시, 주인공이 다소 수상하다고 생각해 조사하다가 방 안에 누워 있는 남자가 주인공의 몸이며, 주인공도 자신처럼 개와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떻게든 복수를 하려던 메리는 스티븐의 철창을 열게 되고, 잔뜩 벼르고 있던 스티븐은 주인공에게 달려들며 창고에서 다툼이 일어난다. 그 순간 메리는 창고 열쇠를 조작하여 그 둘을 창고 비밀 공간 안에 가둬버린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리 사귀는거 아니였냐며 소리치는 주인공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 그 와중에 스티븐은 내가 또 갇힌거냐며 절규한다


2.5. 어긋난 사랑[편집]


엔딩 조건: 철창 속 개가 생존한 상태에서 물약을 나에게 사용하고 진행하기
인간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이 저지른 짓 때문에 경찰에 잡힐까봐 메리를 데리고 도망갈 계획을 세운다. 할아버지의 무덤에서 나온 영혼의 인도대로 지하실에 들어가 숨겨진 개밥 창고를 열고 가방을 챙기면 준비 끝. 왜인지 메리 옆에서 자고 있는 소니를 무시한 채 주인공은 메리를 그 가방에 넣고 이내 집을 떠난다. 이 뒷모습을 하얀 개 메리가 쓸쓸히 바라보는데...

메리의 몸 안에는 소니가 들어가있었다. 불과 몇 분전 소니는 노쇠한 몸을 버리고 새 몸을 찾으려 했는데[8] 우연히 메리의 몸을 발견하고 들어간 것. 이 엔딩 진행상 주인공은 메리도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따라서 하얀 개 메리가 진짜 메리임을 모르는 상태이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상당한 배드엔딩. 메리의 입장에서도 엄청난 배드엔딩이다. 후속편에서는 주인공이 잡혔다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이 루트가 진엔딩으로 보인다.


2.6. 또다른 엔딩[편집]


엔딩 조건: 모든엔딩 보기
엔딩 제목: 위기의 샘
탈출한 샘이 어느 캄캄한 곳에서 누군가에게 붙잡히는 걸로 끝이 난다.

...그리고, 이후 이야기는 나는 개가 되었다 3 에서 이어진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편집]


1편의 주인공처럼 사람이었지만 개가 된 남자. 과거 메리라는 여성을 흠모해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하는데 이는 결국 비극을 불러오고 말았다. 과거가 드러나고 진행할수록 추악한 면모를 드러낸다. [9] 게임의 배경이 전작의 배경LP판을 원반처럼 던지는 집의 바로 옆집이기 때문에 이 주인공은 전작에 나온 할아버지의 손주인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게임 도중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름이 소니라고 언급한다. 후속작의 기사 내용에서도 간접적으로 등장한다.[10] 여담으로 빨간 머리카락은 염색한 것이 아니라 천연이라고 언급되며, 외모가 꽤나 못생긴 모양이다.


3.2. 샘[편집]


주인공이 된 개의 베스트 프렌드. 주인공이 메리에게 저지른 끔찍한 짓을 목격하고는 이 집에 악마가 산다며 땅굴을 파 탈출하려고 한다. 3편에도 등장.[11]


3.3. 소니[편집]


이상한 법당 비스무리한 장소에 앉아있는 노견. 집에 이런 방이 왜 있지? 이름과 디자인은 물론 이 게임의 배경이 전작 집의 옆집이라는 설정으로 보아 전작의 그 녀석과 동일한 개이다.[12] 즉, 그 안엔 할아버지의 영혼이 들어가 있다. 전작에서 분명 인간으로 돌아왔건만 왜 다시 개의 모습인지 의문인데, 주인공이 자신의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언급했으며 마당에 할아버지의 묘가 있는 것으로 보아[13]자신이 수명이 다할 것 같자 다시 개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소니에게 말을 걸면 '개를 초월한 존재' 라고 소개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개와 인간을 초월한 존재' 라 소개한다. 전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여러 기술을 알려주는데 그 갯수가 상당히 증가했다. 또한 개를 마비시키는 독가스 기술을 소니에게 사용하면 전혀 통하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3.4. 스티븐[편집]


보스 밑에서 알랑방귀를 뀌며 보필하고 있는 개. 지능이 높다며 다른 개들을 무시하고 있다.[14] 식탐이 많은지 수수께끼식 문제를 통해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주인공이 가져오게 하는데, 그러면서도 정작 개밥 수량을 깎아먹고 있는 보스에게 충성한다는 점은 아이러니. 개 주제에 구운 음식이 아니면 입도 대지 않는다고. 전작에 나온 토미와 절친이다. 끼리끼리[15]


3.5. 보스[편집]


몸이 가장 크고 험악하게 생긴 개. 식탐이 많아 사료를 독차지하고 있다. 힘도 강한지 다른 개들이 꼼짝 못하고 있지만 지능은 상당히 낮은 모양이다. 잭키를 공격하여 상처입히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 개들을 마비시키는 독가스를 보스에게 사용하면 꿈쩍도 안 하며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한다.


3.6. 잭키[편집]


보스에게 큰 상처를 입은 채 구석에 박혀 있는 개.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높으며, 유혹도 뿌리치고 벌레를 씹으며 개밥을 지키는 등 상당히 정의로운 녀석이다.


3.7. ???(철창 속 개)[편집]


어떤 이유에서인지 철창 속에 갇혀 있다. 나중에는 그 철창에 스티븐을 넣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지는데 벌레를 잡아다주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이 녀석의 생존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리므로 신경써주자.
사실 이 녀석은 바로 1편에서 1편의 주인공과 영혼이 바뀌었던 그 개이다. 즉 이 게임 내에서 유이하게 '인간과 키스를 하면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 개가 생존해야 3번, 5번 엔딩을 볼 수 있는 것이다.


3.8. 메리(개)[편집]


새하얀 개. 처음엔 말을 하지 않다가 조금씩 입을 뗀다. 창고 쪽을 바라보며 계속 향기가 난다는 둥, 들어가야 한다는 둥 무언가 찾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은 주인공처럼 인간 메리와 영혼이 뒤바뀐 개로, 창고 쪽을 자꾸 들어가려 하는 이유는 자신의 몸이 거기에 있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묘사를 본다면 호기심이 뛰어나고 개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추측할 수 있다.


3.9. 메리(인간)[편집]


주인공이 좋아하고 있던 여성. 외모가 매우 뛰어난 모양이다. 다만 성격은 그렇지 못한데, 주인공의 고백에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 후 '반지는 받을걸 그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화를 못 이기고 벽돌을 던진 주인공에 비하면 상당히 정상적인 편이라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녀가 주인공에게 하는 복수를 옹호하게 된다. 사실 옹호라는 말도 꽤나 이상한데, 그녀가 주인공에게 당한 것을 본다면 그녀가 주인공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4. 기술[편집]


전작에 비해 기술의 수가 증가했으며 벌레를 소모해 기술 레벨을 올릴 수도 있다. 레벨의 최대치는 엔딩을 보면 조금씩 증가하여 최소 4에서 최대 10까지 증가한다.


4.1. 독가스[편집]


개를 몇 초간 움직이지 못하게 마비시킬 수 있다. 개밥을 독차지할 때도 유용하지만 스토리 진행상 반드시 써야할 때도 있으니 잘 활용하자. 보스와 소니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4.2. 방귀[편집]


전작과 동일한 그 기술. 벌레를 유인할 수 있다.


4.3. 짖기[편집]


전작과 동일한 그 기술. 사용 시 바로 개밥을 준다. 역시나 진행상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16:07:40에 나무위키 나는 개가 되었다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전작에 등장하는 그 할아버지의 집이 맞다.[2] 말이 건네준거지 텍스트상으론 빼앗겼다라고 출력된다. 실제로도 주인공은 그냥 세 번째 문제 '다리 수가 가장 적은 것' 의 답이 물고기라서 들고 온 것 뿐 스티븐에게 주려고 한 적 없는데 스티븐이 내놓으라며 가져간 거다(...).[3] 굽는답시고 물고기를 오븐에 바로 넣으면 스티븐이 달려와 작전 실패 엔딩으로 이어진다. 독가스로 마비시키거나 개밥 타임에 오븐을 이용하도록 하자. 철창 열쇠는 진행하다보면 샘에게 얻을 수 있다.[4] 개는 생명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벌레를 주면 그만큼 생명이 늘어나 더 살 수 있다. 철창을 빨리 열 자신이 없다면 벌레를 잔뜩 먹여 생명을 늘려두자.[5] 여기서 회상이 나오며 추악한 주인공의 행적이 드러난다.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메리에게 벽돌을 던져 기절시킨 것. 당황한 주인공은 메리를 집 안에 숨겨두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리와 하얀 개의 영혼이 바뀌게 되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샘은 집을 탈출하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즉 샘이 계속 말하던 악마 같은 자식은 바로 주인공을 말하는 것. 자세히 보면 창문 쪽에 샘이 고개를 내밀고 그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6] 전작의 그 토미 맞다.[7] 철창 속 개는 죽어도 상관없다. 만약 철창 속 개를 살리지 않고 진행하여 철창을 열면 전작에 나왔던 주인공 개의 시체(...)가 나오는 충격적인 장면을 볼 수 있으니 주의.[8] 소니의 몸 안엔 할아버지의 영혼이 들어가 있다. 묘사로 보아 죽은 뒤, 혹은 죽기 직전 영혼 상태로 여러 몸을 전전한 모양이다.[9] 자신의 말에 따르면 화풀이로 찼다고는 하지만...사람의 뒤통수에 정통으로 맞은 걸 보아 진실인지는 불명인 듯.[10] 근데 기사 내용이 "폭행, 감금 혐의로 체포된 후 개와 키스를 나눈 이후로 개가 되었다는 진술을 해서 구속되었으며 정신과 치료를 병행 중" 이라는 내용이다... 이 게임의 진엔딩이 5번 어긋난 사랑 엔딩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11] 3편에서도 탈출하겠다며 벼르고 있다.[12] 전작의 주인공이 소니를 '옆집 개'라 언급한다. 그리고, 이 게임의 주인공의 언급으로 보아 소니라는 이름은 주인공의 할아버지 이름이다.[13] 묘비에 "소니 이곳에 잠들다" 라고 쓰여있다.[14] 스티븐이 내는 문제들은 IQ 10만 돼도 풀 수 있지만 자신은 IQ 30이라고 언급한다...[15] 토미와 스티븐은 둘 다 식탐이 매우 강해 나쁜 짓을 일삼는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