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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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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연주는 6분 45초부터 시작한다.
Má vlast.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령 보헤미아 왕국(현 체코)의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가 작곡한 민족주의 음악사조의 교향시. 작곡가의 조국인 체코에 대한 애국심이 크게 드러나있는 곡이다.
체코가 소련의 압제에서 벗어나 민주화를 달성한 1990년에는 최초로 프라하의 봄 축제가 개막되었는데, 전야제 행사로 "프라하의 봄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는 매년 5월 12일, 즉 스메타나가 사망한 날에 시작되는데,[1] 이 콘서트에서 체코가 낳은 명 지휘자인 라파엘 쿠벨릭이 42년 간의 망명생활 끝에 76세의 나이로 고국으로 돌아와 체코 관현악단을 이끌고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저 유명한 블타바(몰다우)를 연주할 때 지휘자, 연주자, 관객 할 것 없이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영상
교향시 '나의 조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악장으로, 블타바 강의 물결을 표현했다.[2] 또, 이탈리아의 민요 라 만토바나의 곡조를 따왔다.[3] 체코항공은 프라하 착륙 시 이 부분을 기내방송으로 들려준다.착륙영상. 11:10부터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중공업 광고에 삽입되었다.
박정희가 새마을노래와 함께 1976년에 작사 및 작곡한 건전가요다.
대통령이 직접 만들었다는 이유로 TV와 라디오에서 시도 때도 없이 틀어주었으나, 박정희 사후 방송에서 사장되었고 당시를 회상하는 사람들 혹은 보수 단체에서나 간간이 불린다. 가장 최근엔 제21보병사단이 군가가창대회에서 산업화 시대를 주제로 본 곡을 공연했고, 연평도 포격 5주기 추모행사에서도 불린 바 있다.
당시 발행한 선전화 엽서에도 한 소절씩 적혀 있다.
김지하가 1980년대에 이 노래를 개사해서 작품에 사용한 적 있다. 14분 35초부터 작품 전체 내용에서 6번 '플라스틱'이 개사곡의 시작.
Отаџбина моја
유고슬라비아(신유고연방)의 애국가요. 1999년 나토군의 유고슬라비아 공습을 즈음해서 제작된 듯하다.
세르비아의 흑역사 시대의 노래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터넷에서 작곡자, 작사자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가사에 반미, 반NATO 정서가 뚝뚝 묻어나온다. 전범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찬양은 덤.
1. 스메타나의 교향시[편집]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연주는 6분 45초부터 시작한다.
1.1. 개요[편집]
Má vlast.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령 보헤미아 왕국(현 체코)의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가 작곡한 민족주의 음악사조의 교향시. 작곡가의 조국인 체코에 대한 애국심이 크게 드러나있는 곡이다.
체코가 소련의 압제에서 벗어나 민주화를 달성한 1990년에는 최초로 프라하의 봄 축제가 개막되었는데, 전야제 행사로 "프라하의 봄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는 매년 5월 12일, 즉 스메타나가 사망한 날에 시작되는데,[1] 이 콘서트에서 체코가 낳은 명 지휘자인 라파엘 쿠벨릭이 42년 간의 망명생활 끝에 76세의 나이로 고국으로 돌아와 체코 관현악단을 이끌고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저 유명한 블타바(몰다우)를 연주할 때 지휘자, 연주자, 관객 할 것 없이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영상
1.2. 구성[편집]
- 1악장: 비셰흐라트 (Vyšehrad)
- 2악장: 블타바 (Vltava)(몰다우)
교향시 '나의 조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악장으로, 블타바 강의 물결을 표현했다.[2] 또, 이탈리아의 민요 라 만토바나의 곡조를 따왔다.[3] 체코항공은 프라하 착륙 시 이 부분을 기내방송으로 들려준다.착륙영상. 11:10부터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중공업 광고에 삽입되었다.
- 3악장: 샤르카 (Šárka)
- 4악장: 보헤미아의 숲과 초원에서 (Z český luhů a hájů)
- 5악장: 타보르 (Tábor)
- 6악장: 블라니크 (Blaník)
2. 대한민국 제4공화국 시기의 노래[편집]
박정희가 새마을노래와 함께 1976년에 작사 및 작곡한 건전가요다.
대통령이 직접 만들었다는 이유로 TV와 라디오에서 시도 때도 없이 틀어주었으나, 박정희 사후 방송에서 사장되었고 당시를 회상하는 사람들 혹은 보수 단체에서나 간간이 불린다. 가장 최근엔 제21보병사단이 군가가창대회에서 산업화 시대를 주제로 본 곡을 공연했고, 연평도 포격 5주기 추모행사에서도 불린 바 있다.
당시 발행한 선전화 엽서에도 한 소절씩 적혀 있다.
김지하가 1980년대에 이 노래를 개사해서 작품에 사용한 적 있다. 14분 35초부터 작품 전체 내용에서 6번 '플라스틱'이 개사곡의 시작.
3.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의 애국가요[편집]
Отаџбина моја
유고슬라비아(신유고연방)의 애국가요. 1999년 나토군의 유고슬라비아 공습을 즈음해서 제작된 듯하다.
세르비아의 흑역사 시대의 노래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터넷에서 작곡자, 작사자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가사에 반미, 반NATO 정서가 뚝뚝 묻어나온다. 전범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찬양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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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채훈, <1일 1페이지 클래식 365>[2] 시각적 심상을 환기한다. 특히 초반부에서 두드러지는듯. [3] 이스라엘의 국가 하티크바도 똑같이 라 만토바나에서 곡조를 따왔기 때문에 블타바와 음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