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 염탐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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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Balustrade Spy
파일:balustrade_spy.jpg
한글판 명칭
난간 염탐꾼
유형
생물 ─ 흡혈귀 도적
마나비용
{3}{B}
비행
난간 염탐꾼이 전장에 들어올 때,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대지 카드가 나올 때까지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공개한 다음 공개한 카드들을 자신의 무덤에 넣는다.
공격력/방어력
2/3
수록세트
희귀도
충돌의 관문
커먼
Iconic Masters
커먼

충돌의 관문에 나온 커먼 생물. 전장에 들어오면서 내 덱이나 상대 덱을 대지가 나올 때까지 밀어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의 덱에서 대지의 비율은 33%~43%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꼼수 없이 쓴다면 확률적으로 2~3장 정도가 밀리는 카드.

물론 덱에 대지가 하나도 없다면 덱을 다 밀어버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사람들은 있었다. 상대 덱을 주물러서 대지를 빼는 방법은 극히 한정적이므로, 자기 덱을 다 밀어버리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내 덱에 대지를 최소한으로 넣고 경작 등으로 대지를 다 빼낸 뒤에 이 카드를 쓰거나, 애초에 덱에 대지를 안 넣고 다른 수단으로 마나를 얻는다면 이 효과를 사용한 초고속 자밀덱을 짤 수 있긴 한데... 그러느니 벨처 덱을 쓰는 게 낫다. 결국 이 카드는 예능 카드에 불과한가 했으나...

훗날 젠디카르 라이징에서 주문 대지가 나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주문 대지는 카드를 뒷면으로 내기 전까지는 항상 주문 취급을 받으므로, 덱에 있는 대지를 모두 주문 대지로 대체하면 대지를 자유롭게 쓰면서도 이 카드의 효과로 덱을 다 밀어버릴수 있다는 점이 발견된 것이다!

이렇게 생겨난 올 스펠 자밀덱은 특히 파이어니어 포맷에서 기승을 부렸고, 결국 21년 2월 15일에 메타가 대응할 여지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난간 염탐꾼 및 후술할 지하 도시 정보원이 금지를 당하면서 그 짧은 전성기를 마감하게 된다.

영어판 명칭
Undercity Informer
파일:undercity_informer.jpg
한글판 명칭
지하 도시 정보원
마나비용
{2}{B}
유형
생물 ─ 인간 도적
{1},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대지 카드를 공개할 때까지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공개한 다음 공개된 카드들을 자신의 무덤에 넣는다.
“추잡한 소문과 중상모략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나. 그래서 난 절대 직접 이야기하는 법이 없지."
공격력/방어력
2/3
수록세트
희귀도
충돌의 관문
언커먼

똑같이 충돌의 관문에서 나온 생물 카드. 어차피 자밀 덱에서 희생할 생물은 많기도 하고, 그냥 4마나 타이밍에 내서 스스로를 희생시켜도 똑같은 효과를 내므로 올 스펠 덱에서 난간 염탐꾼과 함께 쓰였다. 물론 이 카드도 난간 염탐꾼이 금지된 날 같이 금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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