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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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소년
Highschool Boy

장르
개그, 코믹, BL, 학원물, 오토코노코
작가
박지
연재처
레진코믹스 ▶
연재 기간
2023. 12. 23 ~ 연재중
연재 요일
일요일[1]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연
5.2. 조연
6. 설정
7. 기타



1. 개요[편집]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박지의 웹툰.


2. 줄거리[편집]

대문 남고의 유일한 홍일점인 '홍일탁'.

물론 이름과 별명과는 다르게 남자다.

왜소한 체격과 곱상한 외모 덕분에 찐따부터 일진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무시하기에 이르고 교내 서열 꼴찌에 머무르고 있었다.

과거, 중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유명한 일진이었던 일탁은 자신의 한 문제로 인해 먹이 사슬 맨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그놈의 2차 성징. 그래, 그 놈의 2차 성징만 와줬어도...!'

또래와는 다르게 신체의 성장이 멈춰 하루하루 놀림과 괴롭힘을 참아가던 홍일탁은 자신의 서열을 올릴 방법이 생각났으니...

'이현우.'

대문 남고 2학년 실세인 이 녀석과 친구가 된다면 난 다시 일진으로 올라갈 수 있어!

하지만 왜인지 이현우는 홍일탁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홍일탁은 다시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

-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 2023년 12월 24일, 레진코믹스에서 선공개 1화가 업로드되었다.


4. 특징[편집]

남성향 감성의 BL이라고 한다. 작가의 전작인 자살 소년에선 소년들의 우정,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본작에선 사랑,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한다.

남초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서 연재되기 시작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BL이라는 특성 덕분에 큰 화제가 되었다.[2]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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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주연[편집]

  • 홍일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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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대문남고 2학년.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홍일점 취급을 받는다. 그 이유는 꼴통학교라 불리는 대문남고에 안 어울리는 가냘픈 어깨, 부드러운 몸, 얇은 허리, 가늘고 높은 중성적인 목소리, 반반한 얼굴로 인해 그런 취급을 받게 된 것.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소위 잘나가는 일진이었으나 고등학교에 진학 후 2차 성징이 안 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3] 잘 나갔던 자신이 찐따 취급을 받으며 김형주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려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2학년 통인 이현우의 측실근이 되고자 한다. 잔꾀를 부리고 자기 생김새를 이용할 줄 아는 등 그럭저럭 머리를 쓸 줄 알지만, 어디까지나 미숙한 청소년인 만큼 여전히 철이 없고 생각이 어리다.[4] 한편으로는 이런 캐릭터성 덕분에 그가 초반부에 어떤 수모를 당하더라도 개그씬이나 서비스씬으로서 덤덤하게 즐길 수 있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참치마요를 좋아한다.

  • 홍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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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탁의 여동생. 이쪽은 제대로 2차 성징이 와서 키 크고 예쁘며 공부도 잘하고 평판도 좋은 엄친딸이다. 어려서부터 홍일탁을 잘 따랐으며 그로인해서인지 아니면 2차 성징도 오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하지않는 오빠를 보는 시선이 자연스럽게 바뀐 것인지 극도의 브라콤(...)으로 컸다. 겉으로는 일탁을 장난감 취급하며 깔보고 무시하는 것 갈지만 따로 케이스를 만들어 사진이나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 오빠 성장일기까지 스스로 적어 보관하는 심각한 중증 브라콤(...). 오빠가 추후 누구랑 연애하게 되더라도, 그게 자신이 인정할 수준이 아니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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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남고 2학년이자 홍일탁을 괴롭히는 일진. 자신보다 못나거나 약한 녀석들을 툭하면 시비걸고 괴롭힌다. 그중에서도 여자같은 오토코노코 홍일탁을 괴롭히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자신의 거시기 부분에 손난로를 뭉쳐놓고 일탁을 껴안고 가슴을 만지거나 신음셔틀을 시키는 등의 행위를 한다. 홍일탁: 차라리 때려! 와중에 홍일탁이 싫어하는 내색을 비치면 때린다. 하지만 이현우가 뭐라하면 바로 깨갱하는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런 류의 작품에서 흔히 있는 포지션인 만큼 대놓고 끌린다는 내면이 묘사된 현우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일탁에게 호감 자체는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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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남고 2학년이자 실세. 계급은 일진 보다 높은 짱이다. 학기 초에 김형주가 이현우한테 시비를 걸었지만 이현우에게 처참하게 발린 후 찍 소리도 안하고 살고 있다는 것을 보면 실제로 강한 것은 팩트인듯. 홍일탁을 처음 봤을 당시 반반한 외모에 한눈에 반했지만 남자인 자신이 남자를 좋아할 리 없다며 부정하고 있다. 그래도 내심 홍일탁이 계속 신경쓰여 형주의 괴롭힘이 도를 넘으면 적당히 하라며 꼽을 주기도. 일탁은 이 모습을 보고 이현우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매일 교실 뒷자리에 앉아 엎드려있기에 싸움만 잘하는 아싸처럼 보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비를 걸어온 김형주나 일탁을 공격하던 오타쿠를 곧바로 강도높게 응징했으며, 담배를 피거나 교복도 아닌 후드티를 껴입고 다니는 등 단순히 싸움을 잘해서 짱이 아니고 비행청소년으로서의 일면도 지니고 있다.[5] 다만 직접 다른 애들을 괴롭히거나 교사에게 의도적인 시비를 거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5.2. 조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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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남고 2학년이자 홍일탁과 같이 찐따 취급을 받고 있는 남학생. 그래도 홍일탁은 홍일점이라도 되지만 이 안여돼는 철저하게 셔틀 취급을 받고 있다. 자신과 같은 찐따인 홍일탁에게 껄떡댔지만 철저하게 무시당하자 홍일탁을 남창이라 부르며 때리기도 했다.[6]

6. 설정[편집]

정원 384명의 전교 학생 수를 가진 남학교. 전국의 문제아란 문제아는 샅샅이 긁어 모아둔 듯한 이곳은, '꼴통 학교'라는 단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툭하면 학생들이 학교 뒷편에서 담배를 피고 학교폭력은 일상처럼 일어나고 있다.

작중에서 홍일탁이 스스로 생각하는 학교 내 남자들의 암묵적인 서열. 양아치와 모범생 아싸와 인싸를 떠나서 단순 무력 하나로 그 누구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게 만드는 이현우를 짱으로서 가장 높은 서열로 두고 있으며 적당한 완력에 무리와 깡을 가져 분위기를 휘어잡는 일진이 그 아래,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학생들과 그보다도 밑인 찐따에 자신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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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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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인 박지의 전작인 자살 소년과 같은 일요일 연재작이다.[2] 연재 하는 동안 10번 가까이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갔을 뿐 아니라 올리는 회차마다 1000개가 넘는 개추를 받으며 화제작임을 인증했다.[3] 근력단련을 위해 운동 자체는 하고 있으나 방향성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시작하고 얼마 안 된 것인지 효과는 못 보고 있는 것 같다. 설령 효과를 봤다고 해도 10대 싸움에서는 체급이 모든것을 압도하기 때문에 2차성징도 제대로 오지 않은 그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4] 당장 자기가 당하는 입장이 된지 1년이나 흘렀을 텐데도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하기 보다는 신분상승을 위해 다시 일진이 되려고만 한다. 고2가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니어도 아직 미성년인 것도 맞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셈, 정신적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는 작가의 만력에 달렸다.[5] 애초에 그가 싸움을 잘할 뿐인 멀쩡한 인싸 모범생이었다면 일탁이 그와 친해지겠다고 오만 노력을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애는 똥통 고등학교 안 온다.[6] 마땅히 격투기란걸 수련하지도 않았고, 수련하더라도 얕은 수준일 수 밖에 없는 청소년 특성상 체급에서 압도당한 일탁은 아무것도 못하고 성추행까지 당해야 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