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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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호는 엠에스페리(구. 동북아카페리)에서 운항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항과 부산광역시 부산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었다. 운항시간은 약 12시간이었다.

원래 부산 - 제주 노선에는 블루/레드스타호 카페리가 운항하였는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선령 규정이 25년 이하로 강화되면서 레드스타호가 2017년, 블루스타호가 2018년에 퇴역하였다. 이 두 선박의 대체선으로 엠에스페리는 일본에서 중고 선박을 사들였으며 2018년 12월 28일에 재취항하였다. 선박의 규모로 커지면서 여객정원, 편의시설 등에 상당한 향상이 이루어졌다.

해당 선박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에서 1999년 건조되어 “오렌지8호(おれんじ8)” 라는 이름으로 오사카 ~ 에히메간을 운행했다. 다만 배가 낡았다고 안전에 관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오래된 만큼 선사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 2018년 도입 이후부터 이 여객선이 고장이나 자잘한 사고를 일으킨 적은 한 번도 없다.[1]

특이사항으로는 일본 내에서 운항하던 시절의 도색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는 점이다.

2022년 12월 16일 제주발 부산행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종료했다.#[2]

2.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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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 제주는 매주 월, 수, 금요일 19:00시에 출항한다.
• 제주 → 부산는 매주 화, 목, 토요일 18:30시에 출항한다.

3. 요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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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페리 여객운임
엠에스페리 차량운임

4.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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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10일 새벽 5시 경 부산항에 접안하던 본 선박이 부두 시설물을 들이받아 직원 한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2022년 7월 22일에 연료와 발전기 계통 문제로 출항을 늦추다 결항되어 승객 30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후 23일 오전 늦게나마 출항했으나 출항 이후 엔진이 꺼지고 전원이 나가며 10여분만에 예인선에 이끌려 회항했다(…) 고장 원인은 앞서 언급됐던 접안 중 충돌사고로 추정된다고 하며, 선박은 수리를 위해 장기 결항하다 동년 8월 15일에 운항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