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피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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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혼슈 최북단의, 아오모리현 쓰가루 반도에 접한 곶.
위 지도상으로 우측 하단에 해당하며, 여기서 홋카이도로 연결되는 세이칸 터널 등이 시작된다.
2. 명칭[편집]
닷피곶의 한국어 음독은 '용비갑'(龍飛岬)으로,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용'이라는 뜻이다. 날아가는 용의 형상 같은 지형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3. 정보[편집]
탓피곶이라고도 하며 아오모리현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다. 전망대와 등대가 있어 쓰가루 해협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닷피곶까지 이어지는 362개의 계단으로 된 339번 국도가 있으며, 그 밖에도 탓피 사갱선 및 탓피 정점이 소재한다.
혼슈의 동쪽 곶인 오마곶과 달리 닷피곶에서 홋카이도로 이어지는 해저 지형은 수심이 상대적으로 얕아,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교통 인프라의 핵심 지역이다. 세이칸 터널 및 홋카이도 신칸센이 지난다.
4. 여담[편집]
일본 가요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지명이다.
- 미소라 히바리 - 海に向かう母(바다를 마주하는 어머니)
- 이시카와 사유리- 쓰가루 해협 겨울 풍경
- 川野夏美 - 龍飛岬(탓피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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