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1 엠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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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파일:attachment/DASH4963.png파일:attachment/DASH4962.png
미니카 초판(Type-1 섀시) 박스아트
미니카 재판(Type-3 섀시) 박스아트
부메랑(엠퍼러)/DASH-1 EMPEROR
1. 개요
2. 이름에 대해
3. 특징
4. 상품 관련
4.1. 탄생 배경
4.2. 디자인 불일치
4.2.1. 이후 머신들의 디자인 불일치
5. 계승·후속 머신
6. 기타


1. 개요[편집]


대시-1 엠퍼러는 토쿠다 자우루스가 월간 코로코로 코믹에서 연재한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달려라 부메랑[1]의 초기 주역 머신이자, 동명의 미니카 상품이다.


2. 이름에 대해[편집]


정발판 만화책은 대제, 애니 더빙판은 부메랑으로 불리지만 오리지널 부메랑은 극초반 (만화책 1권) 잠깐 강차돌이 굴린 미니카로 '엠퍼러'와 연관은 전혀 없는 별개의 미니카다.[2] 이 부메랑은 애니메이션 1화 미니카 대회 예선전에 들어가기 앞서 약 1분 남짓 활약한 장면과 과거 회상 에피소드 등에서만 등장할 뿐, 본편이라 할 수 있는 미니카 대회에 들어선 이래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본 문서에서 다루는 엠퍼러 및 그 후계기, 계승기들이 주역 머신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국내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와 과거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 이 미니카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극중에 나오는 모든 엠퍼러의 이름을 모조리 부메랑으로 통일시켰다.

만화책에서는 당초 욘쿠로의 트레이드 컬러인 빨강과 주황색 라인이 그려진 커스텀 부메랑 Jr.를 사용하며, 이것은 지평선을 연구하기 위해 해외로 떠나던 욘쿠로의 부친 겐쿠로(강속도)가 떠나기 전 욘쿠로에게 선물로 건넨 것이다. 이 부메랑 Jr.는 1권 후반까지 주역기로 활약하다 1권 극후반 '미니카 게릴라'라는 폭력적인 서클과의 승부에서 이들이 심어놓은 화약에 맞아 만신창이가 되어 레이싱이 불가능해진다. 그 직후 스메라기 박사가 건네 준 상자 속에 들어있던 엠퍼러를 사용해 미니카 게릴라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면서 부메랑 Jr.는 퇴장하고, 엠퍼러가 주역 머신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이 머신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부르는가에 따라 단순 시청자인지 골수팬인지 구분할 수 있다. 다만, Emperor를 "엠러"라고 표기하는 다른 캐릭터 상품이나 고유명사가 매우 많기 때문인지, 본 미니카의 이름을 원작을 기준으로 인식하면서도 엠러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이름 앞에 붙은 '대시-넘버' 는 돌진군단의 다른 머신들도 부여 받은 공통 코드이므로 통상적으로는 부르지 않고 '엠퍼러'라고만 부른다. 엠퍼러라는 이름 답게 황제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도 황제라고 쓰고 엠퍼러라고 읽는다.

작품 완결 후 만화가 타케이 히로유키가 연재 중인 정식 후속작 '하이퍼 대시! 욘쿠로'는 현재 정식 한국어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편, 상품 쪽으로 공식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 타미야 몰에서는 본 미니카의 이름을 '대시-1 엠퍼러'로 표기하고 있다. 본 머신보다 먼저 출시된 진짜 부메랑과의 구분 목적과, 현 시점 기준 최신이자 정식 표기명 반영, 그리고 본 문서 내용 중 상품에 대한 설명에서는 국내에 출간 또는 방영한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종료 이후 또는 이외의 정보를 다루는 부분이 많으므로, 본 문서는 대시-1 엠퍼러를 표제어로 한다.


3. 특징[편집]


모든 것이 평균점인 미니카. 극중 설정으로는 최고 속도는 슈팅스타, 가속도는 캐논볼이 강점을 가지고 있다.[3] 버닝선, 댄싱돌보다는 빠르지만, 버닝선은 보통 미니카 보다 훨씬 무거운 중량과 파워를 앞세워 힘이 필요한 주행에 특화되어 있고, 댄싱돌은 차체 후미의 팬을 이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코스 이탈이 되지 않는 안정적 주행을 자랑으로 한다.

엠퍼러는 이 모든 특성들의 평균치를 가진 미니카로, 보통 레이싱을 소재로 하는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머신은 안전성과 밸런스를 희생한 대신 속도가 강점인 경우가 많은데,[4] 이례적으로 속도 대신 밸런스가 특징이다. 어찌 보면 디자인 외에는 특출난 개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중 상대하는 양산형 미니카들에 비해서는 월등히 빠르다는 반응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머신의 주인인 욘쿠로가 '슈퍼 어택 랜딩'[5]이나 '논 터보 에어 브레이크'[6] 같은 기술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승리하는 경우가 많다.

차체 앞쪽의 496이라는 숫자는 강차돌의 일본어 이름인 욘쿠로를 숫자로 썼을 때의 발음이기도 하다.


4. 상품 관련[편집]



4.1. 탄생 배경[편집]


대시-3 슈팅 스타와 마찬가지로, 1988년 1월에 모집을 시작해 4월에 결과를 발표한 'DASH-1호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1위)를 수상한 디자인을 발전시켜 만들어졌다.[7] RC카의 축소형이란 의미로 이름 끝에 Jr.라는 통칭이 붙던 종래의 미니카와는 달리 엠퍼러는 미니카 만의 오리지널 디자인이며, RC버전 엠퍼러는 미니카 출시 후 나왔다. 즉, 엠퍼러는 모든 미니카를 통틀어 오직 미니카용으로 디자인 된 최초의 머신이자, RC(1:14스케일) → 미니카(1:32스케일) 순으로 출시되던 기존과는 출시 순서가 반대로 이루어진 최초의 사례에 해당한다.

파일:DASH-1_EMPEROR_DESIGN_GRAND_PRIX.jpg

사이드와 리어가 날개 형상인 것이 멋지다. 참신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가 넘쳐흐른다. 욘쿠로(강차돌)의 이미지와 딱 맞는 디자인이야.

대시-1 디자인 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한 디자인에 대한 작가 토쿠다 자우루스의 코멘트.

작가인 토쿠다 자우루스는 선정 인터뷰에서 특히 사이드와 뒤쪽의 형상이 날개와 같은 점을 마음에 들어 했으며, 이 디자인을 발전시키면서 대부분의 조형이 작가의 스타일에 맞게 변했지만 날개 양 끝의 형상 만큼은 원본 그림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 날개는 496이라는 넘버링 및 동체를 따라 흐르는 붉은색과 주황색 트레이드 컬러와 더불어 엠퍼러 시리즈를 상징하는 것이 되어, 후계기인 슈퍼 엠퍼러, 계승기 라이즈 엠퍼러[8]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파일:1988-05-EMPEROR.jpg
그랑프리 발표 다음 달인 1988년 5월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엠퍼러의 첫 실물이 공개되었는데, 아직 양산 공정을 타지 않은 스크래치 빌드품이라 이후 정식 출시한 실제품에 비해 비율이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엠퍼러의 이전 머신이자 키도인 진(독고진)이 소유한 '프로토 엠퍼러'가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작품 내적 설정 측면에서의 관계이고, 실제로는 위 잡지 사진의 엠퍼러가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다. 실제품은 1988년 7월 24일부터 8월 28일 사이 개최된 미니카 경주 대회인 '제 1회 재팬 컵'에서 선행 판매를 실시했으며, 이후 정식 판매를 개시하였다.

개요 문단에서 엠퍼러와 부메랑 Jr.는 계보부터 다르다고 서술하고 있으나 이 역시 작품 내적 설정에 입각한 설명이며, 실제로는 그랑프리 디자인을 발전시키면서 전면부는 부메랑 Jr.를 많이 참조했다. 카울(뚜껑) 앞에 붙은 노란색 지지대와 스프링으로 된 프런트 댐퍼는 부메랑 Jr.와 완전히 동일하며, 코로코로 코믹스 로고 좌우로 붙은 검정색 사다리꼴 구조물의 형상 또한 유사하다.


4.2. 디자인 불일치[편집]


<nopad>파일:DASH-1_EMPEROR_MASS_PRODUCTION&CUSTOMIZED.jpg
대시-1 엠퍼러의 실제 상품(좌측)과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반영한 개조 작례(우측).
양쪽 모두 최초의 섀시(밑바닥, 차체)인 Type-1 섀시 기반으로 나온 모델이다.

그러나 위의 이미지와 같이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실제 출시 상품을 비교하면 전체적인 형상은 같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달려라 부메랑 문서의 디자인 관련 문단에서 서술하듯 엠퍼러를 비롯한 돌진군단 머신들의 가장 큰 특징은 상기 우측 이미지와 탄생 배경 문단의 이미지와 같이 중앙에┏┓형태의 가드가 붙어있는 봉 모양의 프런트 범퍼[9]를 사용하는 점인데, 실 상품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블레이드 형태로 된 범퍼가 달린 보급형 섀시로 출시되었다. 다만 이는 기존 상품과 동시에 판매를 전개하기 위해서라도 포기할 만한 부분이라, 아직 상품성은 물론 실질적인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돌진군단용 범퍼가 달린 섀시를 만들고자 별개의 금형을 파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생략할 수 밖에 없는 점에 해당한다.[10][11]

이런 개성적인 범퍼를 포기하고 보급형 섀시가 채용된 점은 비단 엠퍼러 뿐만 아니라 돌진군단 머신 모두에 해당하는 생략점이라 넘어간다 치더라도, 엠퍼러는 그 외에도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는 구현되어 있는 사이드 윙 아래쪽의 덕트와 496 넘버 좌우로 붙은 완만한 C자 모양으로 된 검은 구조물은 실제 상품에서 구현되지 않았다. 이는 타미야 미니카의 본래 개발 사상 중 "간단한 형태"라는 점에 걸맞지 않아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12] 그 외에도 차체 앞의 코로코로 코믹스 마크의 유무, 리어 윙에 적힌 DASH!! 로고의 디자인 등 세세한 점에서 차이가 있어, 명색이 주인공 머신이면서 돌진군단 미니카 중 원작의 디자인을 가장 살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실력 있는 모델러들이 상술한 차이점을 개선 또는 절충한[13] 개조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기존 스티커를 이용하되 캐노피 프레임 등 통짜 흰색으로 사출된 부분만 원작에 맞게 도색
  • 코로코로 코믹스 로고가 없고 DASH!! 로고가 원작 코믹스와 동일한 사제 데칼을 구매 또는 제작해 부착.[14]
  • 보급형 블레이드 범퍼 제거 및 돌진군단 전용 범퍼 부착. 이 범퍼에 안개등을 장착하지 않은 작례도 상당히 많다.
  • 후미등을 스티커 대신 클리어 부품으로 교체.
  • LED 기믹 삽입.
  • 496 넘버 좌우의 완만한 C형 구조물, 사이드 윙의 밑면과 덕트 재현.
상기와 같은 개조 포인트들이 있으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록 개조 난도가 높다. 따라서 이 요소들을 얼마나 많이 구현했는지 여부에 따라 완성도가 높아진다.[15] 이외에 개조 포인트가 남아 있다면 차체 앞뒤의 스프링을 실제 스프링으로 교체하는 것 정도가 있는데, 실제 스프링으로 바꿔 달더라도 미니카의 구조 상 충격 완화 목적으로는 쓸 수 없는 데다 크기가 너무 작아 파손의 우려가 큰 점등이 작용하기 때문인지 이 부분까지 개조한 작례는 매우 찾아보기 어렵다.

파일:DASH-1_EMPEROR_ANIME.jpg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엠퍼러는 리어 윙의 DASH!! 로고와 전체적인 배색은 타미야에서 상품으로 낸 실제품 미니카를, 리어 윙의 로고를 제외한 전체적인 디자인은 원작 코믹스를 따르고 있으나[16], 유리창 바깥을 둘러 싼 검정색 캐노피 프레임 뒤쪽으로 배치된 4단 덕트가 회색(또는 은색)이 아닌 금색이고, 리어 윙 양쪽의 숫자 1이 노란색이며, 496 넘버 앞 코로코로 코믹스 로고의 내부 캐릭터 디자인이 생략되어 노란 바탕 원만 그려져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후 타케이 히로유키가 정식 후속작 하이퍼 대시! 욘쿠로를 연재하면서 엠퍼러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모습대로 그려내면서 그간 작품 별로 조금씩 달랐던 디자인을 통일시켰으나, 이로 인해 독특한 범퍼가 인상적인 과거 돌진군단 만의 개성은 사라져버렸다.


4.2.1. 이후 머신들의 디자인 불일치[편집]


이런 디자인 불일치는 비단 초기형 엠퍼러 뿐만 아니라 지오 엠퍼러를 제외한 모든 엠퍼러에서 발생하는데, 개중에서도 원작 만화 - 애니메이션 - 실제 미니카까지 3가지 형태가 존재하는 기본 엠퍼러와 슈퍼 엠퍼러는 상품의 디자인이 모두 전체적인 윤곽만 동일할 뿐 세세한 부분에선 상당한 차이가 있다. 대체로 동체를 따라 흐르는 주황색&붉은색 라인이 원작 코믹스에선 생략된 경우가 많다.

이는 디지털 작업으로 작화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지금과는 달리 당시에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그려야 하는 매우 번거로운 작업이었는 데다, 흑백으로 출간되는 만화책에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크린톤이라는 미술 용구도 만화가가 사비를 털어 구입해야 했던 만큼, 마감 기한 준수라는 격무에 시달리는 만화가의 관점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참작할 수는 있는 부분이기는 하다.[17] 그러나 그 작품과 상품을 즐기는 소비자의 입장에선 디자인 차이를 크게 만드는 요소인 만큼 아쉽거나 불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18]

심지어 모형 기술이 90년대에 비해 훨씬 발전한 2010년대 중반에 그려진 라이즈 엠퍼러도 타케이 히로유키의 초기 설정화를 바탕으로 모델링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실제 미니카는 완성 일러스트와 비교해 아래와 같이 여러 차이가 있다.
  1. 완성 일러스트에선 빈 공간이던 차체 측면이 밝은 회색 그라데이션 스티커가 붙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2. 일러스트에선 캐노피의 녹색 유리창과 뒤쪽 유리 위로 덮히는 검정 프레임이 별개의 부품이라 둘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는데, 실제품에선 일체형으로 사출되었고 이 빈 공간을 검정 스티커로 떼우고 있다.
  3. 카울(뚜껑) 좌우에 RISE-EMPEROR라는 이름이 적힌 부분 앞으로 뻗어나와 496 넘버 좌우로 붙어 공간을 채우는 흰색 구조물이 실제 미니카에는 없다. 실제품과 완성 일러스트의 차이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4. 차체 맨 앞 안개등에 해당하는 램프 안쪽으로 조형 된 사각형 구조물의 윗판을 죄는 나사 디테일이 실제 미니카는 앞뒤로 2쌍이지만, 완성 일러스트는 뒤쪽에만 1쌍으로 그려져 있다.
개중 3. 과 4.는 완성 일러스트가 아닌 초기 설정화에서 나타는 특징이다. 실물 제작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데다, 만화와 동시에 상품을 전개하는 것이 홍보 및 판매에도 긍정적이므로, 우선 타미야에서 급한대로 초기 설정화를 받아 모델링을 시작해 실제품을 내놓고 그 사이 타케이 히로유키는 디자인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라이즈 엠퍼러의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보니 디자인 차이가 크게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실제 미니카는 완성 일러스트와 같이 놓고 보면 차체가 높고 볼품 없어 보인다.

5. 계승·후속 머신[편집]


후속 기종으로 슈퍼 엠퍼러, 그레이트 엠퍼러, 리버티 엠퍼러, 지오 엠퍼러가 있다. 인기가 좋다 보니 이후에도 다른 섀시로 스왑되며 지속적으로 생산된다. '하이퍼 대시! 욘쿠로'에서는 라이즈 엠퍼러와 같은 MA 섀시 버전도 나오는 걸로 미루어볼 때 MA 섀시 버전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 친숙한 애니메이션에선 스토리 중후반 독고진과의 대결 중 낙뢰를 맞고 대파된 이후 슈퍼 엠퍼러가 등장하여 설 자리가 없었으나, 원작 코믹스에선 수리하여 마지막까지 중간중간 등장한다.

2015년 슈팅 프라우드 스타에 이어 두번째로 '하이퍼 대시! 욘쿠로' 버전인 라이즈 엠퍼러(Rise-Emperor)의 디자인이 공개됐으며, 11월 6일 실물이 공개됐다. 12월 5일 출시 예정...인 줄 알았으나 공개되자마자 국내 일부 매장에 입고가 되었다. 얼핏 봐도 스티커 도배질 압박이 심하다 라이즈 엠퍼러 또한 타케이 히로유키의 초기 디자인을 바탕으로 상품이 출시된 다음 타케이의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보니, 최근 찾아볼 수 있는 이미지와 실제 미니카의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오리지널 복각판 중에는 1+1 스페셜 키트가 있는데 4대의 엠퍼러 시리즈(물론 호라이즌은 엠퍼러와는 관련이 없지만... 시리즈에 포함된다.)를 모두 콜렉팅 하면 돌진군단 미니카의 카울을 모두 모을 수 있으며 각각의 일러스트가 하나로 이어진다. 다만 섀시는 하나 뿐이라는 것이 감질나지만.(...) 이 스페셜 키트에 대한 오마쥬인지는 몰라도 슈퍼2 섀시의 엠퍼러 시리즈도 모두 콜렉팅 하면 각각의 그림이 하나의 일러스트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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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제 '대시! 욘쿠로(ダッシュ!四駆郎)[2] 애초에 엠퍼러는 돌진군단 미니카들의 조상격이라 할 수 있는 DASH-0 호라이즌을 시작으로 DASH-X1 프로토 엠퍼러를 거쳐 탄생한 머신이며, 부메랑은 동명의 RC카를 미니카로 축소한 모델이라 계보부터 다르다.[3] 그래서 초반에는 캐논볼이 가장 빠르지만 레이스가 길어질 수록 최고 속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슈팅스타가 유리해진다. 다만 캐논볼에도 레이싱 도중 발생한 에너지를 축적해두었다가 한 번에 터뜨리는 '콘덴서 회로'가 있어서, 뒤쳐진 거리가 이 콘덴서 회로로 커버할 수 있는 길이라면 일발역전의 찬스를 가질 수 있다.[4]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는 챔피언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사실상 메인 주인공으로 취급되는 남궁호(세이바 고)가 있다. 남궁호의 머신인 매그넘 시리즈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코너에 약한 대신 작중 어떤 머신도 따라올 수 없는 직선 코스에서의 속도가 강점이다. 사실 또 다른 주인공이자, 호의 형인 남궁열(세이바 레츠)의 머신인 소닉 시리즈는 엠퍼러와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특징이긴 하다.[5] "미니카가 최고속도에 이를 때까지 걸리는 로스를 최소화 하기 위한 스타팅 주법"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뭐 특출난 비결은 없고 스타트와 동시에 미니카를 있는 힘껏 밀어버리는 기술이다. 가장 많이 쓴 기술이긴 하지만 정작 현실의 미니카 대회에서는 반칙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6] 파일:None_Turbo_Air_Break.png
애니메이션 1화 및 국내판 오프닝 최후반부 '달려! 달려! 달려!' 라는 가사가 나오는 구간에서 볼 수 있었던 이 기술. 미니카의 공중 점프에 앞서 터보 엔드(가장 뒤쪽에 붙은 배기구 형상의 잠금장치)를 제거해 미니카가 날아오르면서 발생하는 기류를 이용해 카울(뚜껑)을 들어올리고, 표면적이 커짐에 따라 생겨나는 공기 저항을 브레이크 삼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기술이다. 이 또한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점프카 기술 중에 기류를 이용한다는 점은 제외하고 카울을 들어올리는 세팅법이 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논 터보 에어 브레이크를 점프카 세팅의 원류로 보는 해석도 있다.
[7] 이 콘테스트에 응모한 일러스트 수만 3만 통 이상이라고 알려졌을 정도로, 당시 미니카 붐이 얼마나 굉장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일화라 할 수 있다.[8] 정식 후속작 '하이퍼 대시! 욘쿠로'의 주역 머신이자 현재 욘쿠로(강차돌)의 마지막 머신인 '라이즈 엠퍼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이 초기 엠퍼러에 각종 장갑과 장치를 덧씌워서 탄생한 머신으로, 후계기라기 보다는 계승기에 해당한다.[9] 일본에서는 주인공 강차돌의 원작명인 '욘쿠로'를 붙여 '욘쿠로 범퍼(四駆郎 バンパー)'라고도 부른다.[10] 실제로 돌진군단 전용 범퍼는 외관은 멋있는 반면 가느다란 봉 형상이라 블레이드형인 기존 범퍼에 비해 충격에 더 취약하고, 작중에서 언급했듯 롤러를 달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스폰서인 타미야 모형이 별도로 판매하는 각종 옵션 부품을 부착할 수도 없어 상품성 또한 떨어진다. 작중 이 범퍼 양 끝에 금속 케이스로 감싼 볼을 달아 롤러 역할을 대신하도록 하며 '볼이 자유자재로 구르는 만큼 기존 롤러 보다 더 효율적이다'라고 언급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것이 정말인지 실제로 검증된 데이터도 찾아볼 수 없거니와, 이론상으로도 롤러 보다 더욱 작은 데다 금속 케이스가 감싼 부분을 제외하면 힘을 받는대로 구르는 볼이 볼트로 고정되어 한 방향으로 구르며 코너링 방향 이외로 작용하는 힘은 강제로 잡아주는 롤러 보다 안정성이 뛰어날 것이라 보기도 어렵다.[11] 이 때문인지 돌진군단 범퍼는 정식 섀시의 범퍼로 채용된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MS 섀시판 돌진군단 미니카가 출시될 때 기존 섀시 위에 디자인 보강을 위해 선택식으로 끼울 수 있는 옵션 부품으로만 동봉되었다. 다만, 사용자가 실력이 되면 이 범퍼를 개조해 LED 기믹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가느다란 배선용 홈이 범퍼 밑면 전체를 따라 파여 있다.[12] 게다가 초기 Type-1과 Type-3 섀시판 엠퍼러의 박스 아트를 보면 사이드 윙 전면의 덕트는 앞바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구도로 그려져 있어, 박스 아트만 보아서는 구현 유무를 알 수 없다. 이런 단순함을 추구하는 개발 사상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욘쿠로의 최신 머신인 '라이즈 엠퍼러'도 작가이자 머신 디자이너인 타케이 히로유키가 상품이 자신의 디자인을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13] 아무래도 리어 윙의 DASH!! 로고는 원작보다는 양산품의 디자인이 더 세련되다 보니, 기본적으론 원작의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이 날개의 스티커 만큼은 양산품의 것을 채용해 뛰어난 디자인 만을 절충하는 경우도 있다.[14] 간혹 이것을 세심한 마스킹 작업을 통해 496 넘버까지 모조리 도색으로 구현한 작례도 있다.[15] 본 문단 최상단 우측의 작례는 (프런트 댐퍼의 색깔이 노란색이 아닌 금색이라는 차이는 있으나 ) 본문에서 서술한 개조 포인트를 모두 구현한 점에서 가장 원작에 근접한 작례 중 하나에 해당한다.[16] 실제 미니카에는 구현되지 않은 사이드 윙의 아랫면과 덕트, 496 넘버 좌우에 붙은 용도 불명의 완만한 C형 부품이 애니메이션에는 그려져 있으며, 타이어 바깥 쪽으로 살짝 튀어나온 스피드 휠을 채용하고 있다.[17] 파일:COMICS_EMPEROR_OMITTED_COLOR_AND_LINE.jpg
당장 기본 엠퍼러도 만화책으로 보면 사이드 윙은 단순히 적색&주황색 라인 뿐이라 이 색상을 충실히 구현했지만, 496이나 DASH! 같은 문구가 있는 부분의 라인은 클로즈 업 되는 일부 장면을 제외하면 상기 이미지와 같이 오히려 생략한 장면이 훨씬 많다.
[18] 지오 엠퍼러는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Type-5 섀시로 나오는 미니카들의 박스 안쪽 면 등에 제공되는 1, 2페이지 내외의 짧은 광고 만화 '진 대시! 욘쿠로!'에만 등장하였기에, 다른 머신들에 비해 동체를 따라 흐르는 라인의 묘사를 할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