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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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渚大橋 / Daejeodaegyo(Way Bridge)

파일:07122142_fa.jp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사상구 삼락동을 이을 예정인 낙동강교량.

식만-초읍 도로의 일부로 건설될 계획이며 2018년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환경단체와의 마찰로 2020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2. 상세[편집]


원래 2010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부족하여 착공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2012년으로 미루었으나, 2012년에도 착공하지 못했다.

과거에는 삼락대교라는 명칭으로 추진되었으나 2008년에 부산광역시가 낙동강의 신설 교량 명칭들을 최종 확정하면서 사상구강서구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대저대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시내 낙동강에 신설이 추진되는 3개 교량[1] 중 가장 사업 진척 속도가 빠른 교량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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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서구의 인구 급증과 김해공항 확장으로 인하여 대저대교, 사상대교, 엄궁대교가 국비 지원을 받아 늦어도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3] 강서구의 개발로 부산시내 낙동강 횡단 교통량은 매년 15%씩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현재 인구가 57000 여명 가량인 명지동 일대가 2025년 이후 현재 인구의 두배이상인 115000명으로 증가할 예정인데다 공항확장과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이르기 때문에 서부산과 원도심간 이동시 부족한 교량으로인한 혼잡률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식만 ~ 초읍 ~ 장산간 도로의 기점인 식만 교차로가 14번 국도와 연결됨에 따라 현재 구포 ~ 동래 쪽으로 가는 14번 국도가 국도대체우회도로라는 명목으로 대저대교를 포함한 이 구간으로 이설될 수도 있다. 다만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차라리 대동화명대교 - 서낙동로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그쪽이 14번 국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

2019년 말부터 구포대교와 강서낙동강교의 정체에 질릴대로 질린 대저동 주민들이 계획만 두고 착공을 하지않는 대저대교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걸면서 갈등이 심화되었고, 부산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가 2020년 6월 경찰조사까지 거쳐 거짓으로 결론이 나면서 모든 사업이 중단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2023년 1월까지 부산시와 환경단체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서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2023년 국비 예산안에 대저대교 건설예산 154억 7천만원이 편성되면서 부산광역시가 착공을 서두르기로 했다.# 계속 사업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을 고려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강서구와 사상구 주민설명회도 조만간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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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저대교, 사상대교, 엄궁대교.[2] 2011년 10월 기사 2015년 12월 보도[3] 대저대교와 엄궁대교는 50% 지원을 받아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며 엄궁대교와 함께 지어지는 장낙대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사상대교의 경우 구체적인 공사, 완공일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김해공항 확장이 완공되는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할 예정으로, 교량은 부산시가 부담하고 도로구간은 전액 국비로 설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