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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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초기 트레일러

PC 스팀판 트레일러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특징
4. 원작과의 비교
5. 무기
6. 평가


1. 개요[편집]


세가의 호러 건슈팅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리메이크 작품.


2. 발매 전 정보[편집]


1996년 오리지널 1편 출시 이후 2018년까지 꾸준히 후속작이 등장한 만큼[1] 스토리의 종결을 지을것으로 예상되던 하오데였으나 의외로 최신작인 스칼렛 던에서조차 완전하게 결말을 내지 않았기에[2] 정식 넘버링을 달고 스토리를 마무리 지을 후속작 혹은 아케이드 전용 타이틀의 콘솔 이식이 유력해보였으나, 2020년 출시를 목표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2021년 4월 14일 인디월드 쇼케이스에서 2021년내에 출시 확정이라고 고지했다가 다시 미뤄져 2022년 4월로 확정되었으며 2022년 4월 7일에 발매하였고 22일 뒤인 2022년 4월 29일에는 PS4판XBOX ONE판, 스팀판[3]도 발매. 그 외 다른 가정용 플랫폼들(PS5판, XBOX SERIES X판 등 포함) 및 DLC는 미정. 스칼렛 던 이후 무려 3년만이자 1편 기준으로서는 25년만인 1편 리메이크작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됐고 2022년 4월 29일에는 PC판과 PS4판, XBOX ONE판도 발매된다. 2023년 6월 15일에는 일본 내에서도 신체절단 및 연구원 오사 규제가 해제된 CERO Z 버전이 발매 되었다. 한국 정발은 미정이다.

오버킬과 같이 이번 리메이크는 세가의 개입 없이[4] MEGAPIXEL SUDIO SA[5]가 단독으로 맡았고 배급은 Forever Entertainment SA가 맡았다. 트레일러 영상 무기 종류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와 흡사한 화면에 표시된 것으로 봐서 도중에 다른 무기를 습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미스가 났을 때 'DAMAGE!' 문구가 같이 표기된다.

당연히 자이로 기능을 옵션에서 켜면 총 게임처럼 각 컨트롤러로 에임을 맞춰 오락실 분위기를 되살릴 수도 있고, 2인 플레이도 지원한다.


3. 특징[편집]


의외로 목과 몸통의 분리를 포함한 신체 절단 표현이 일신된 그래픽으로 그대로 재현되었지만 이는 해외 수출판 기준이며,[6] 일본 내수판의 경우 CERO D 등급은 고어 표현이 제거되었으며 연구원 NPC 조준시 총이 발사되지 않는다. 피 색깔은 붉은 색이 아니다. 애석하게도 용모 변경 기능(해외 수출판, 일본 내수판 공통)[7] 및 일본어 더빙은 여전히 안 되어 있으며[8] 고전 내수용에 있었던 요소 또한 없어졌다.[9] 아케이드 클래식과 로컬 2인 플레이에 더하여 멀티 엔딩, 포토 모드, 신규 모드,[10] 갤러리, 잠금 해제식 무기고를 제공한다.

하지만 막상 발매해보니 일본 내수판은 연구원 등 NPC에 대한 오사가 제거된 덕분에 오사에 대한 우려 같은건 없이 이 게임의 최고 OP 무기인 그레네이드 런처를 마구잡이로 갈길 수 있어서 오히려 일본 내수판이 플레이하기에 편해졌다.[11] 그리고 그레네이드 런처를 얻어서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순간 순식간에 붕괴하는 게임내 밸런스 및 스코어 밸런스는 덤. 그레네이드 런처 외에 다른 무기들도 준비되어 있으나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레네이드 런처가 이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시켜버리는 OP 무기라서 다른 무기들은 있어본들 무의미하다.


4. 원작과의 비교[편집]


원작의 요소들을 적절히 반영하면서도 세세한 부분들이 달라졌다.

  • 리메이크라고 해서 딱히 스토리를 리부트한건 아니기 때문인지, 등장인물과 크리쳐도 묘사가 조금 달라졌을 뿐 원작을 그대로 담습하고 있다.심지어 작중 나오는 대사조차 토씨하나 안틀리고 동일하다.
  • 챕터별 진행 루트는 완전 동일하다. 챕터1의 엄청나게 복잡하고 다양한 분기도 그대로 재현되어있고, 아예 모든 분기점을 진행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 스테이지의 분기는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세밀해진 그래픽 덕분에 원작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러려니 싶었던 당시에 비해) 그래픽이 현실적으로 바뀌면서 적과 오브젝트가 배경에 잘 녹아들고 있다. 특히 2장의 초반 지하 루트는 어둡기만 했던 지하에서 밀랍과 거미줄 투성이가 되었고, 3장 초반의 연구실은 깜박거리는 조명을 통해 훨씬 혼란스런 느낌이 더해졌으며, 3장 중후반도 화사하게(?) 느껴지던 공장지대에서 어두침침한 하수구로 변하는 등 연출에 공을 들였다.
  • 캐릭터들의 대사는 원작을 그대로 반영하되 녹음만 새로 해서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특히 악역인 로이 큐리안은 '나 대마왕이다'하고 목소리를 깔던 원작에 비해 표정이나 목소리에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광기가 묻어난다.
  • 시체가 파괴되는 건 원작과 같지만, 죽으면 시체가 깜박이며 사라져버리던 원작에 비해 부위별로 사격하여 파괴해부하지 않으면 시체가 거의 박제 수준으로 남는다. 이 역시 다소 휑하게 느껴지던 원작을 보완하는 데에 한몫했다.
  • 적을 5마리 이상 연속으로 처치하면 보너스가 주어진다.[12]
  • 연구원(NPC)들을 구출하면 각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보너스를 주는 연출부터 장소까지 역시 원작과 동일하지만, 모델링의 한계로 인해 표정이 고정됐던 원작에 비해 겁에 질린 얼굴을 짓는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연구원들이 주던 라이프도 원작에 비하면 훨씬 구급약스럽게 생겼지만, 원작과 달리 'LIFE UP!'이란 글자가 표시되지 않는다.
  • 모든 캐릭터와 좀비가 목각인형처럼 움직였던 오리지널과 달리 기술이 크게 발전해서 굉장히 사실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히 컷신때 총을 쏘는 장면을 보면 품에서 총을 꺼내 스핀로드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나오는 점수판과 연구원들의 사진에서 사망한 연구원의 얼굴은 붉은 펜으로 그어지는 요소가 추가 되었다.
  • 채리엇의 경우에는 보스전 돌입 직전에 채리엇의 거친 호흡소리가 들리고, 반대로 행드맨은 원작에서 나왔던 웃음소리가 나오지 않는다.[13]


5. 무기[편집]


6연발 권총 한자루만 쓰던 원작에서, 스칼렛 던처럼 무기고 시스템이 생겼다. 다만 인게임 재화로 구입/개조하는 개념이 아니라 2편의 오리지널 모드처럼 게임 진행 도중 무기를 입수할 경우 무기고에 추가되어 게임도중 실시간으로 변경이 가능한 방식.

  • 핸드건
기본 무장. 1편에서는 리볼버인지 자동권총인지 헷갈릴 정도로 조악한 모델링이라[14] 리볼버로 기억하는 유저도 많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확실히 오토매틱 피스톨로 묘사한다. 다만 현실에서 보기 쉬운 M1911이나 베레타 92같은 슬림한 디자인이 아니라 원작처럼 짧뚱한 디자인은 그대로다. 플레이어가 무슨 무기를 장비하든 컷신에서는 핸드건으로 고정된다.

  • 석궁
  • 입수 위치 : 챕터 1의 1층 식당 루트의 탁자 옆 상자
컴파운드 보우. 격발음이 제일 작아서 마구잡이로 쏘다보면 화살이 나가는건지 안나가는건지 구분이 안될정도. 어설트 라이플을 얻기 전까지는 연사력이 제일 좋으나 그 반대로 좀비들에게 줄수 있는 경직이 전무하다. 때문에 좀비가 우르르 몰려나오는 곳에서는 봉인하는게 좋고, 보스의 약점에 순식간에 한탄창을 때려박을때 빛을 발한다. 작살총과 마찬가지로 사격 후 화살이 오브젝트로 맵에 남게된다.

  • 작살총
  • 입수 위치 : 챕터2의 하단 주방 루트 중 길모어와 벤틀리가 부수고 나온 복도 오른쪽 구석
외형만 보면 산탄총에 가까워보이지만, 사격하면 왠걸 커다란 작살이 벽에 꽂히는 아스트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좀비가 피격되면 작살에 꽂혀서 벽이나 장애물에 붙어 벌벌 떨다 사라진다. 권총보다도 조준보정이 낮은 무기이기에 샷건처럼 광범위에 탄을 퍼뜨리는건 불가능하며, 관통력을 이용해 좀비가 멀리서 여러마리 뭉쳐서 올때 날려주면 좋다. 입수 타이밍이 챕터2 하단 루트의 주방에서 벽이 무너진 뒤에 보이는 상자에 위치해서 얻기가 꽤 까다롭다.

  • 그레네이드 런처
  • 입수 위치 : 챕터 3 초반 보안카드를 얻는 방 안쪽
2편과 거의 흡사한 사양을 가진, 이 게임 최강의 무기. 3연발. 보스를 제외한 좀비는 무조건 한방에 끔살이고 공격 범위도 넓어서 아무데나 대충 쏴도 화면에 보이는 좀비는 죄다 쓸려나간다. 대신 인질 구출시에도 이 범위는 자비없이 적용되므로 인질이 등장할 타이밍에는 바꿔주는게 좋다.[15] 또한 격발 딜레이가 제일 큰 무기이다보니 에임 제대로 안맞추고 대충 쏘면 폭발에서 살아남은 좀비 한두마리에게 긁힐 위험이 존재하며, 히트스캔이 아니라 투사체를 날리다보니 원거리 혹은 움직임이 격렬한 적에게는 빗나갈 확률이 높다.
특히 호드 모드에서는 좀비들이 스폰 포인트마다 떼거지로 몰려오기에 잘 맞추면 한방에 순삭이 가능하지만, 격발 후 착탄까지 딜레이가 있고 장탄수가 부족해 집중 포격을 못하는데다 투사체이기에 중간에 애먼 오브젝트나 좀비에게 맞고 터지는 등 생각보다 좀비 처리 능력이 부족한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무엇보다 일본판을 제외하면 폭발에 연구원이 휩쓸려나가므로, 순전히 즐겜 학살을 즐길게 아니라면 자주 꺼내지 않는걸 추천한다.

  • 어설트 라이플
  • 입수 위치 : 챕터 4 초반 발전기를 가동하는 곳 우측 하단
연사력에 집중한 무기. 애초에 좀비의 신체 파괴를 메인으로 내세운 게임이다보니 그레네이드 런처와 비슷하게 좀비 학살극에는 제격인 무기인데, 발당 데미지도 전혀 약하지 않은데다 좀비에게 경직도 핸드건과 동급으로 들어가기에 석궁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연사력으로 전부 갈아버리는 호쾌한 무기이고, 입수 챕터가 4챕터로 제일 늦게 얻는 이론상 최강무기이나 그레네이드 런처에 밀려서 화력이 약해보인다. 다만 이건 오리지널 한정이고, 호드 모드를 키게 되면 몰려오는 좀비떼 처리에 제일 적격임을 체감할 수 있다.


건슈팅, 그것도 좀비 슈팅 게임에서 단골로 등장하던 든든한 대화 수단이던 산탄총이 등장하지 않는 특이한 작품. 무기가 고정된 시리즈를 제외하면 무기 교체가 가능한 작품 중 유일하게 샷건을 들 수 없는 작품이다.[16] 그런데 2편의 사기무기였던 그레네이드 런처는 계승되어서 게임 밸런스를 개판내고 있는걸 보면 무기 라인업이 굉장히 아쉬운 부분. 보우건과 작살총은 일종의 재래식 냉병기에 가까운 무기임을 생각하면 애초에 핸드건 한자루 원툴인 오리지널을 담습해 무기별로 개성이 강하게 만드려다 결국 그레네이드와 라이플을 끼워넣은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게 뇌절급 밸런스 파괴를 유발했다는것...

무기의 등장 위치만 알면 플레이 도중 모든 무기를 전부 수집할 수 있고[17], 무기는 획득하는 순간 무기고에 추가되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1편의 특징이자 긴장감을 주는 요소였던 저성능 딱총만으로 갑툭튀 좀비를 잡는 분위기[18]가, 특정 무기만 있으면 그냥 학살극이 된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는다. 특히 인질 오사가 안되는 일본판이면 더욱 더....
특히 3편의 기본무장인 샷건, 4편/스칼렛 던의 기본무장인 기관단총 같은 친숙한 무기가 없다는 점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받았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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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house-of-the-dead-remake|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house-of-the-dead-remake/user-reviews|
6.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the-house-of-the-dead-remake|
5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the-house-of-the-dead-remake/user-reviews|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the-house-of-the-dead-remake|
6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the-house-of-the-dead-remake/user-reviews|
5.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the-house-of-the-dead-remake|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the-house-of-the-dead-remake/user-reviews|
6.2

]]







리뷰

스위치 한정으로 자이로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과 손동작이 제각각 따로 노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에임을 컨트롤러 포인팅에 따라 실시간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에임 위치를 화면에 지정해두고 컨트롤러의 움직임을 받아서 방향이 결정되는 형태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오락실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실기에 비치되어 있는 총을 쥐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허공에서 움직이는 마우스에 더 가깝다는 소리다. 실제 총 게임처럼 컨트롤러로 에임을 잡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고, 에임 움직임 속도가 따로 지정이 되어 있어 조금만 플레이 하다보면 에임과 컨트롤러가 거의 완전히 따로놀게 된다. 거기다 순간 움직임으로 포인트가 화면에 걸리거나 하면 조준이 완전히 틀어져버려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19]

또한 게임 시작 전 자이로 컨트롤을 조정할 만한 연습 모드나 조정 모드가 없어 본 게임중에 이를 조정해야 하는 것도 단점.


이 외에도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 사격 및 피격 효과에서 불꽃이 별로 튀지 않는지라 총보다는 네일건을 쏘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무기 중에 석궁이 있기도 하고. 또한 무기의 밸런스 조절도 실패했는데 입수 조건도 너무나 쉬워서, 초반에 조금만 집중하면 본편을 즐기는데 체감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 원작에 그래픽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이것에 불호인 사람들도 다수 있다. 리메이크판은 스칼렛 던처럼 화려한 그래픽을 위주로 연출했는데, 그만큼 광원 효과가 지나치게 많다보니 이 때문에 원작의 퀭하고 무미건조한 흉가공동묘지 느낌이 다소 죽어버렸다는 평이 많다.[20]

  • 좀비의 모델링은 사실적으로 변했으나 그때문에 기괴하고 섬뜩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반대로 등장 인물들의 모델링은 양키센스가 더 강해져서, 오죽하면 오리지널에서는 좀비 보기가 무섭고 리메이크에서는 사람 보기가 무섭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소피의 경우가 괴리감이 크다는 평가.

  • 사람에 따라서는 체감상 리메이크의 적들이 원작보다 느릿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원작은 뚝뚝 끊어지는 프레임과 무인편 특유의 무자비한 급습 패턴이 어우러져서 신속한 느낌을 줬지만, 리메이크는 이 원작의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모션만 개선했기 때문에 원작을 이미 아는 사람에게는 더욱 템포가 느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명 아직 화면에 근접하지도 않은 상태인데 플레이어를 후려까거나 깨무는 모션이 나옴과 동시에 피격 처리되는 느낌이 강하다. 모든 하오데 시리즈를 통틀어 좀비가 다가와서 공격 모션을 띄우는 판정이 제일 멀리서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21]

  • 오버킬과 스칼렛던에 도입되었던 호드 모드[22]를 채택하면 특정 구간에선 원작과 달리 적이 우르르 나오긴 하지만 4편이나 스칼렛 던처럼 '와글와글' 수준은 아니다. 상술했듯이 출현 위치가 원작과 동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간이 좁아서 못 나온다(…)는 느낌이 강하다. 대신 식상해지기 쉬운 게임을 그나마 더 재미있게 해주는 요소이며, 무엇보다 핸드건 외의 다른 무기를 펑펑 쏴재낄 수 있는 모드이기도 하기에 4편, 스칼렛 던 등의 물량전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지. 다만 원작에 없던 분기나 스테이지를 추가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23]

  • 파괴하지 않은 시체는 다른 곳을 보기 전까지 맵에 그대로 남는데, 래그돌 효과상 어쩔 수 없겠지만 벽에 낑겨서 부들부들거리기도 한다. 무기 중 석궁과 작살총을 사용하면 특정 좀비는 아예 공중에서 땅에 발도 못붙이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 5마리 이상 연속으로 처치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지만, 이 '차락차락'하는 집계 소리가 너무 자주 들리는데다 작은 것도 아니어서 배경음악을 거의 묻어버린다. 이게 보스전에서도 그대로 적용돼서 보스전에서는 배경음악을 거의 못 듣는 수준이다.[24] 옵션에서 콤보 알림 설정을 꺼놓는 유저가 굉장히 많다. 추가로 재장전 하라는 리로드 사운드 역시 너무 거슬리고 시끄럽다는 평이 많으며, 위에 언급한 점수 오르는 사운드와 같이 장전 하라는 사운드도 너무 거슬리고 신경 쓰여서 게임에 방해가 된다는 말이 많다. 그래도 재장전 사운드 역시 옵션에서 끄는게 가능하다.[25]

  • 다른 점은 그렇다고 해도 팬들에게 가장 원성이 자자한건 BGM이다. 전체적인 BGM이 원작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특히 가장 심각한 것은 최종보스 매지션의 BGM, G와 함께 시리즈의 상징 같은 캐릭터인 매지션의 BGM은 오리지널의 완성도에 한참 못 미쳐 리메이크에 걸맞지 않게 실망스럽다.[26]

  • 성우 연기의 경우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유지하느라 표현이 미묘한 것은 그렇다쳐도, 큐리안의 죽기 직전 음성은 평가가 엇갈린다. 원작에서는 반발하는 매지션에게 공격당하자 황당함과 원통함이 묻어나오는데,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그냥 광기다. 3편에서 밝혀진 '아들을 걱정하다 망가진 아버지'의 이미지도 사라져서 말이 많은 편.

  • 보스들의 연출도 굉장히 실망스럽다. 1편에서 첫 보스로서 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이버틱한 보스인 채리엇은 스칼렛 던과는 다르게 크기도 다시 줄어들고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진 덕분에 기괴하기는 커녕 우스꽝스럽게 변했다.[27] 스칼렛 던에서 이미 간지나고 무섭게 리메이크된 전적이 있는 채리엇과 행드맨이라 그런지 정작 1편 리메이크에서 초라해보일 지경.

  • 대망의 라스트 보스인 매지션은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달려온 유저들에게 빅 엿을 선사한다.[28] 일단 BGM부터가 조잡한 편곡을 당하면서 원곡의 비장미가 사라졌고, 모델링 또한 밝은 채색이 되면서 왠 서커스 광대가 되었다. 심지어 패턴 사이사이 나타나는 잔상은 너무 이펙트가 과해서 정작 중요한 매지션 본체의 모션과 화염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고, 발악패턴도 아닌 일반 패턴 중 시전하는 화염구가 시뻘건 배경에 묻혀서 보이지 않는 등 매지션과의 보스전에서 실망하고 게임에 대한 평가에서 극딜을 박는 유저들이 많다.

  • 원작팬들의 한정으로 기존 하오데 3부터 도입되었던 한쪽만 플레이해도 둘 다 나오는 모습의 이벤트 연출 영상을 리메이크에서 도입하지 않아 실망스러운 반응들이 있다.[29] 보스와의 대결에서도 캔슬게이지를 추가해서 원작과 조금 다른 방식을 원했던 팬들도 많았던지라 원작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리메이크판의 평가는 좋지 않다.

이러한 혹평 속에서도 PC 스팀판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단은 스위치 버전보다는 괜찮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위에서 언급 되었던 여러 부정적인 평가로 갈린다.

물론 그냥 평범하게 컨트롤러 방향키 조절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보통 유저들이라면 휴대용 플레이보단 오락기를 집으로 옮겨왔다는 데에 의의를 둘 것이기에 이러한 편의성의 부재와 비직관적인 에임 문제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이 때문인지 혹평을 어느정도 받았던 스칼렛던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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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7:33:49에 나무위키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넘버링을 달고 나온 타이틀은 대부분 세가의 아케이드 기판과 콘솔 주기에 맞춰서 텀이 일정했으나, 4편 이후 스페셜을 시작으로 오버킬, 스칼렛 던은 넘버링을 빼버리고 발매 텀도 뒤죽박죽이 되면서 후속작 개념이라기 보다는 스토리를 유지한채로 컨셉과 게임성을 계속 바꾸는식에 가까웠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와도 비슷한 사례.[2] 애초에 작중 세계관을 희망도 없는 좀비 아포칼립스라고 확정지은데다, 타로 카드에서 보스의 이름을 채택하는 설정임에도 21개의 타로 카드 중 사용하지 않은 이름이 남아있다.[3] 정보[4] 세가는 유통에만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5] 팬저 드래군 리메이크 개발사.[6] 동일하게 외주를 줬던 오버킬 또한 신체 파괴를 가감없이 도입했으나 일본 내수판은 규제를 먹었다. 이러한 사유로 해외 수출판 ESRB 등급은 M을 받았다. 한국의 심의등급 기준으로 치면 대개 18금(청소년 이용불가).[7] 원작에서도 로건은 셜록 홈즈, G는 왓슨 복장으로 변경이 가능했다. 거기에 소피와 여성 연구원 모델링도 존재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모델 변경기능이 없다.[8] 제작국인 일본기준으로 소속사 성우가 많기에 고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나 인건비 와 소속사에 가는 비용이 많이 들기에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9]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일종의 지령, 챕터 소개 시 한자로 된 챕터명 등.[10] 대표적으로 대부분 구간의 몹 수를 대폭 늘리는 호드 모드. 잡몹이 거의 3편 이후의 작품들처럼 쏟아져나온다. 거의 3편과 4~스칼렛 사이 정도.[11] 만약 일본 내수판이 아닌 북미 수출판일 경우 구출해야 하는 NPC가 있을시 NPC가 폭발에 휘말리기 때문에 거기서만큼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12] 오버킬에서도 존재했던 요소.[13] 특히 데빌론을 플레이어에게 돌진시킬때 나오던 버추어캅 소스인 "Die!" 음성도 삭제.[14] 컷신에서 장전을 위해 슬라이드를 잡아당기고 손잡이에 탄창을 올려쳐넣는 모션이 있기에 설정상으로는 6연발 자동권총.[15] 다만 상기했듯이 인질 오사가 막힌 일본판에서는 좀비만 죽고 인질은 살아남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게임 난이도가 완전히 바닥을 친다.[16] 2편은 오리지널 모드 한정으로 2연발 샷건, 3편은 애초에 기본 장비가 샷건, 오버킬에서는 펌프액션과 반자동 샷건 2종류가 등장하고 스칼렛 던에서도 샷건 장비가 가능하다.[17] 다만 무기고 개방이 되기 전에는 아무리 무기 상자를 쏴갈겨도 파괴가 안 돼서 획득이 안 된다. 이론상 1회차에 무기고 개방을 한 뒤 2회차에서 획득이 가능하다.[18] 다만 새턴, PC 이식판에서는 동일한 권총이었으나 잔탄 수, 연사력, 범위, 데미지 등으로 성능의 차별을 주던 오리지널 모드가 존재했다.[19] 이게 어느 정도라면 조이콘 끝이 향하는 것은 왼쪽인데, 정작 화면의 에임은 왼쪽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조준되어 있다.[20] 이번에도 놀랍게도 스위치판이 여기서 분위기만은 승리했는데, 비교영상을 찾아서 보면 PC판등 고사양 리메이크 환경은 리마스터 스럽고 스위치판은 말그대로 리메이크 같은 느낌을 주는데 그 문제의 광원때문에 광원이 빠진 스위치가 더 분위기가 원작스럽고 느낌이 있어서 잇다른 황당함을 자랑한다.[21] 특히 에비탄이 악랄한데, 무인판 특유의 물속에서 튀어나와서 카메라에 철썩 붙어 1초정도의 여유를 주고 데미지를 주던 그 시절을 떠올리고 에비탄이 물속에서 나올때 여유를 부리다 1피격을 적립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다.[22] 오버킬에서는 엑스트라 뮤턴트, 스칼렛 던에서는 마스터 모드로 명칭은 다르지만 적용시 적의 개체수 증가라는 동일한 효과.[23] 아무리 호드 모드 고난이도라도 게임 진행 특성상 모든 구간에서 물량전 배치가 안되기 때문에 결국 적의 배치는 정해져 있다.[24] 같은 외주작인 오버킬에서도 5킬 기준으로 콤보를 올리는 시스템이었고, 여기서도 5콤보 달성시마다 나레이션으로 콤보를 알려주지만, 유쾌하고 쌈마이한 B급 호러영화 컨셉인 오버킬과는 달리 음침하고 어두운 스릴러 공포 영화 컨셉인 1편에서는 오히려 플레이를 방해하는 연출.[25] 점수 오르는 소리는 UI EFFECTS VOLUME을 눌러 끄면 되고, 리로드 소리는 MUTE RELOAD을 눌러 끄면 된다.[26] 특히 챕터1의 BGM은 2편의 챕터2에도 편곡해서 사용했을 정도로 BGM의 퀄리티가 좋았는데 이를 전부 망쳐버렸다. 조잡한 오르간과 신디사이저 리믹스를 억지로 우겨넣고 편곡한 탓에 원곡의 멜로디가 느껴지다 다른 노래가 되어버리는 점이 크다. 오리지널 1편의 작곡가와 저작권 분쟁이 생겨서 원곡을 들고 올 수 없었다고 한다.[27] 특히 갑옷을 해제하고 맨몸이 될때,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는 개구리같은 모습을 보인다.[28] 대신 원작에 비해 내구도가 크게 늘어서 핸드건이 아닌 다른 무기를 장비해도 상당히 많이 버티는 맷집을 보여준다. 그에 비례해서 약점을 맞추기도 쉬워지긴 했지만.[29] 사실 이 연출은 뱀파이어 나이트에서 처음 도입 되었던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