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카드목록/장막 뒤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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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f/f2/Intrigue.jpg
소개
이름
장막 뒤의 사람들
타입
스탠드 얼론
테마
선택, 복합 속성 승점 카드

도미니언 - 장막 뒤의 사람들 확장팩의 구성
베이스 카드
기본 재물 카드 130장[1]
저주 카드 30장
기본 승점 카드 48장[2]
왕국 카드
액션 카드 210장(21종류)
복합 승점 카드 48장(4종류)
기타
랜더마이저 카드 25장
빈 카드 8장
폐기 카드 1장
총 500장
본 항목은 보드게임 도미니언의 확장팩 장막 뒤의 사람들(Intrigue)의 카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9년 7월 발매된 도미니언의 첫번째 확장.
도미니언 본판과 함께 단독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탠드 얼론 확장으로 총 500장의 왕국카드를 제공한다. 재화, 승점, 폐기 등의 기본 카드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왕국 카드 25종이 들어있다. 테마는 두 가지로 첫번째는 선택. 복수의 효과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 카드들이 여럿 포진해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두번째 테마는 이중 타입. 승점 카드이면서 액션 카드이거나 재화 카드인 카드가 출현했으며, 이를 따라 다음 확장에서는 좀더 다양한 조합의 이중 타입 카드들이 등장했다.

2016년에 도미니언 장막의 사람들 개정판이 나왔으며 이에 기존에 있던 카드 몇 종류가 빠지고 7종류가 새로 나왔다 이에 업그레이드팩이 나와서 판매중이며 이에 대한 내용은 추가바람

1. 가면무도회(Masquerade)
2. 개선(Upgrade/改良)
3. 고문기술자(Torturer)
4. 공모자(Conspirator)
5. 공물(Tribute/貢物)
6. 공작(Duke/公爵)
7. 교역소(Trading Post/交易所)
8. 광산촌(Mining Village)
9. 귀족(Nobles/貴族)
10. 남작(Baron)
11. 다리(Bridge/橋)
12. 대회당(Great Hall/大広間)
13. 동세공인(Coppersmith/銅細工師)
14. 비밀의 방(Secret Chamber/秘密の部屋)
15. 빈민가(Shanty Town)
16. 사기꾼(Swindler)
17. 소원의 우물(Wishing Well)
18. 안마당(Courtyard/中庭)
19. 졸개(Pawn/手先)
20. 정찰병(Scout/偵察員)
21. 집사(Steward)
22. 철공소(Ironworks/ 鉄工所)
23. 파괴공작원(Saboteur/破壊工作員)
24. 하렘(Harem/ハーレム)
25. 하수인(Minion/寵臣)


1. 가면무도회(Masquerad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0/0e/Masquerade.jpg/200px-Masquerade.jpg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2 카드. 모든 플레이어는 각자의 패에서 한 장의 카드를 왼쪽 사람(나 다음에 행동하는 사람)에게 동시에 넘겨준다. 패에서 카드 한 장을 폐기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의 효율을 보이는 압축 카드. 사용해보면 그 흉악함을 잘 알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패를 한 장 폐기할 수 있는 카드일 뿐이고, 카드 2장 드로우 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패는 줄지 않는다. 다만 문제는 바로 서로 패를 한 장 교환하는 효과. 초반에는 서로 동이나 사유지를 넘겨주겠지만, 압축이 어느정도 진행되어 덱에 쓸만한 카드 투성이일 경우엔 울며겨자막기 식으로 상대에게 중요 카드를 조공하는 경우도 있다. 한 턴에 여러번 사용하면 내가 돌린 저주나 사유지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도... 플레이어 간 상호 작용을 불러일으킴에도 공격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카드로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가면무도회를 운용할 때에는 약간은 여유있게 덱을 구성하는 편이 좋다. 빨리 덱을 압축해봤자, 상대가 가면무도회로 쓸모없는 카드를 넘겨주면 골치 아프기 때문에 가면무도회가 있는 판은 다른 판보다 더 머리싸움이 치열해지는 편. 추천 구입 매수는 2장 정도가 베스트. 패에 가면무도회가 2장 잡혔을 때엔 상대에게 가면무도회를 주는 것도 좋은 처리 방법이다. 상성이 좋은 카드는 민병대불량배 같은 핸드사이즈 어택 카드들로, 액션 횟수가 충분할 경우 같이 사용하면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다[3].


2. 개선(Upgrade/改良)[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d/d3/Upgrade.jpg/200px-Upgrade.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액션, +1 카드. 손에서 카드 한 장을 폐기한다. 가격이 정확히 손에서 폐기한 카드의 가격 +1인 카드 한 장을 얻어서 버린 덱에 둔다.

1~2 코스트 액션 카드가 없는 상황에선 어떤 덱이라도 기용할 가치가 있는 우수한 서포터. 많이 사두어도 나중에 개선으로 개선을 폐기해 금화를 만들 수 있으니 안심.
캔트립이면서도 폐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드문 효과를 가지고 있어(비슷한 효과를 지닌 카드로는 고물상이 있다), 폐기 카드들 중 자체적으로 덱을 돌릴 수 있는 카드이므로 3~4장 사서 돌리면 덱이 손쉽게 압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카드를 폐기해야 하는 것이므로 후반에 금 속주같은 것만 들고 있는데 개선으로 갈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눈물난다. 보통은 폐기할 수 없는 마지막 한 장만 남기고 모두 금으로 바뀐다. 번영 환경이라면 구매를 위해서는 동화가 없어야만하는 대시장을 얻을때에도 쓸 수 있다.
카드 자체에 대해 설명하자면, 캔트립 카드이기 때문에 압축 후의 패 부족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했으며, 다른 액션카드들과의 연계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밸런스 중시형 압축 카드라고 볼 수 있다.
1원밖에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우선 장점으로는 현재 유일한 1원짜리 액션 카드인 빈민구제소가 공급처에 있지 않는한, 동이나 저주를 폐기하는 데에는 개조 등의 카드들보다 더 효율이 좋다. 다만 단점으로는 금으로 속주를 만들 수 있는 개조와 달리, 번영 확장이 껴있어 7원짜리 카드가 있지 않는한 속주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결정적인 문제로 압축 카드인 주제에 가격이 5원이라는 고 코스트이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한다면 남작이나 채석장, 말 상인 등의 초반 부스트 카드들을 활용해서 빨리 얻는 것이 중요하다.


3. 고문기술자(Tortur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a/a9/Torturer.jpg/200px-Torturer.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3 카드. 다른 플레이어들은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한다. : 패에서 카드 2장 버리기 / 저주 1장 패로 가져오기

언뜻보면 마녀의 상위호환 같은 카드. 물론 정말 강력한 공격카드지만 상대에게 공격을 흘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카드이다. 다만 상대에게 도망갈 길을 주는 대신 사용자에게 오는 리턴이 마녀보다 좋다. 민병대 또는 마녀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3 카드이다. 게다가 민병대가 3장 아래로는 카드를 줄일 수 없는 데 반해 고문기술자는 패가 3장 이하가 될때까지가 아닌 패를 2장 버린다이기 때문에 무조건 2장을 털어야 한다.
다만 저주가 다 떨어졌을 경우 고문기술자에 당한 플레이어는 그냥 저주 1장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된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주가 다 떨어졌다고 선택을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하지만 +3 카드이기 때문에 그냥 그 자체로도 쓸만하다.
마을을 활용한 연속 공격이나 알현실을 이용해 공격하면 그 턴 상대를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문기술자 락"이라고도 한다.
반대로 고문기술자로 공격당할 때에는 저주를 덱에 허용시켜선 몸이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패를 버릴 수밖에 없는데, 이때 저주를 패에 가져온다라는 점에 주목해 패에 폐기 카드가 있다면 저주를 받아내고 바로 폐기하는 수도 있다. 물론 가장 좋은 방어는 공격이기 때문에 자신도 고문기술자를 사서 공격을 주고 받는 것이 좋다.


4. 공모자(Conspirato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2/Conspirator.jpg/200px-Conspirator.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2 재화. 만약 당신이 이번 턴에 지금까지 이 카드를 포함하여 3장 이상의 액션 카드를 사용했다면 +1 카드, +1 액션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강력한 카드. 어떡하든 액션 카드 3장 째에 공모자를 내려놓는 순간 4원짜리 카드가 +1 카드, +1 액션, 2 재화의 카드로 변한다. 다만 액션을 지원해주는 다른 카드가 없을 경우 이 카드는 3원짜리 법관만도 못한 카드가 된다. 한번 만들 경우 끊임없이 재화를 공급할 수 있는 덱이지만, 그만큼 만들기 어렵다. 작정하고 공모자 덱을 짜는게 아니라면 전략의 주축을 담당하기엔 다소 미묘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공모자를 여러 장 모아 써먹으려 하면 이미 게임이 끝나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이럴땐 차라리 장기전으로 게임을 끌고 나가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액션 카드의 수가 많아지는 후반이나, 액션 카드를 사용할 빈도가 높아지는 압축 덱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연한 말이지만, 카드의 특성상 덱에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힘을 발휘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다리시장, 축제 같은 구매 권리를 얻는 카드들이나 작업장이나 철공소 같은 게이너 타입의 카드들로 빨리 수를 불려나가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이 카드를 사용하기 전 교두보로 작용할 액션 카드들인데, 도미니언에 원체 많은 것이 캔트립 카드들이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없다. 공급처에 마을 계열 카드나 캔트립 카드들이 있는지 잘 확인하고 공모자 빌드를 타도록 하자.
한편, 압축 덱이라면 공모자의 존재만으로도 은화 이하의 재물은 이미 필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할 수만 있다면 동, 사유지, 재화카드 같은 카드를 모두 제외해 버리고 실험실, 시장, 마을같이 덱 회전에 좋은 카드들만 넣어 공모자만으로 재화를 해결하는 덱도 만들 수 있다.
다만 공모자 콤보를 꾸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암만 고생해서 공모자를 모았다하더라도 구매 권리를 추가로 불려주는 카드가 없다면 차라리 빅 머니 빌드로 가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강하기 때문에 구입권을 늘려주는 카드의 존재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패에 가능한 한 액션 카드가 많으면 좋기 때문에 액션카드가 패에 잡힐 확률을 높여주는 압축 계열 카드도 공급처에 있다면 필수 요소. 특기할 콤보는 바로 알현실과의 콤보. 알현실을 미리 사용하고 알현실의 효과로 공모자를 사용한다면 알현실과 공모자 2장을 사용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충분한 공모자를 모으기 전에 상대에게 리드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모자로 주 빌드를 꾸린다면 잘 생각해보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5. 공물(Tribute/貢物)[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0/00/Tribute.jpg/200px-Tribute.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당신의 왼쪽 플레이어는 덱에서 두 장의 카드를 공개한 후 버린다. 공개된 이름이 다른 액션 카드마다 +2 액션, 재화 카드마다 +2 재화, 승점 카드마다 +2 카드.

운만 잘 따라준다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 변덕쟁이 카드. 카드의 이름마다 각각 효과가 부여되기 때문에 같은 카드를 뽑았다면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금-금을 뽑았다면 총 2 재화만 얻는다. 여기서 대회당같은 액션-승점 카드를 뽑으면 매우 좋은 상황이 연출된다. +2 카드 +2 액션은 매우 좋은 메리트. 하지만 도리어 상대의 덱을 회전시켜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가 정말 효율적인 덱을 짰다 싶으면 카운터로 두어장 기용하는 수준. 재화카드가 많이 추가된 번영 환경에서 사용하면 +2원 효과를 자주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 코스트 카드들을 사는 데 쓸만하다. 공작 승리나 정원 승리 등, 승점 카드를 많이 모으는 덱에 사용해도 좋다. 복합 속성 카드가 공급처에 있을 경우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카드.



6. 공작(Duke/公爵)[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0/Duke.jpg/200px-Duke.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승점 카드
효과
덱에 있는 공작령 카드 한 장당 승점 1점.

공작령의 수에 비례하여 승점이 불어나는 승점 카드.
이 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속주 루트로 갈지, 공작 루트로 갈지 선택하는 것이 강제되기 때문에 게임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공작 루트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속주보다 스피드하게 승점을 모으는 게 장점인 공작 전법에선 금화보단 빠르게 적당한 자금을 수급할 수 있는 은화가 더 쓸 만하다.
코스트가 속주보다 3원이나 싸기 때문에 정원과 비슷한 감각으로 비교적 가볍게 중반부터 승점을 긁어모으는 것이 가능한 카드이지만 공작령과 가격이 같은 이 카드가 최소한 공작령과 같은 가치라도 얻으려면 공작령 3장이 필요하다. 공작령 수를 a로 두고, 공작을 b로 둬서 계산하면 공작령 a장과 공작 b장으로 얻을 수 있는 승점 x는 3a+ab = a(b+3)이 된다. 따라서 공작과 공작령의 합계가 같다면 공작령이 공작보다 3장 더 많은 경우가 승점이 최대가 된다. 그러므로 공작 승리를 노린다면 초반에 우선 공작령을 3장 사고, 이후에 공작령과 공작을 꾸준히 늘려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베스트. 공작 플레이는 정원 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승점은 낮지만 수가 늘어날 수록 승점이 오르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폭발적으로 승점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공작과 공작령의 합계를 n장으로 본다면, 승점 x는 최대로 x=(n+3)*(n+3)/4점이 된다. 즉 n의 2배에 비례해 점수가 커지는 것. 덱 40장 이상의 정원 플레이와 비교해본다면 n=9일 경우의 공작 플레이와 정원 플레이의 점수가 동렬이 되고 그 이후에는 공작 플레이 쪽이 더 크게 점수가 증가한다. 이렇게 정원보다는 좀 더 가벼운 덱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공작과 공작령 모두 5원이라는 고가이기 때문에 달성하기가 더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게다가 공작령과 공작을 모으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덱이 꼬이기 때문에 정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도전할 수 있는 승리 방법. 즉 게임이 빨리 흘러가는 상황보다는 저주가 판치거나 게임의 전개가 느린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낫다.
공작 빌드를 운용할 때 쓸 수 있는 추천 카드로는 저장고창고, 비밀의 방과 같은 공작이나 공작령을 다른 카드나 구매력으로 바꿔주는 카드들이 있다.
반대로 상대가 공작 플레이를 한다면 자신이 먼저 공작령을 몇장 사둔다던지, 기사파괴공작원, 사기꾼 등의 덱 파괴 카드를 사서 공작령이나 공작을 직접 공격하는 수가 있다.
또한 승점이 말도 안되게 불어나는 식민지 환경에서는 힘을 못쓰며, 빅 머니 전략이나 법관+비자금등의 빠른 속주 구입 빌드로 승리하는 것도 한 방법.


7. 교역소(Trading Post/交易所)[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3/36/Trading_Post.jpg/200px-Trading_Post.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패에서 카드 두 장을 폐기한다. 그 뒤 은화 한 장을 패로 가져온다.

장막 뒤의 사람들 확장에서 등장한 개선에 이은 고 코스트 압축카드로, 개선과 비교하자면 폐기할 수 있는 카드가 2장이기 때문에 폐기 속도는 그나마 빠른편. 다만, 필요없는 카드 2개를 폐기한 뒤 은화를 한 장 가져온다는 효과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압축이 끝난 뒤에도 2원 짜리 구매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 포인트이나, 덱 압축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 결국은 은 카드가 동나지 않은 이상 압축할 수 있는 카드는 1장 뿐이다. 따라서 하수인 덱이나 공모자 콤보 덱 등의 재화 카드를 전부 폐기한 형태의 덱에서는 적합하지 않고, 압축한 뒤에 빅 머니 덱을 꾸리는 데에 더욱 적합한 카드라 할 수 있겠다.
개선과는 달리 뭘 폐기하든 얻는 것이 은 카드이기 때문에 은의 가치가 낮아져가는 후반전에는 개선 이상으로 빠르게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비운의 카드.
압축 카드 중에서 거의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는 카드지만 일단은 압축 자체가 도미니언에서 상당한 고급 능력이기 때문에 미묘하지만 다른 마땅한 압축 카드가 없을 경우 우선적으로 구입해 둘 가치는 있다.


8. 광산촌(Mining Villag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f/Mining_Village.jpg/200px-Mining_Village.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카드, +2 액션. 이 카드를 즉시 폐기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2 재화.
자기 자신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번만 2원을 부스팅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마을. 극초반 고가 카드를 살때 재화 부스팅을 해주거나, 극후반에 마지막 승점 카드를 빨아먹는 용도로 쓰인다. 앞에 설명할 예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마을 계열의 높은 범용성 때문에 그냥 마을 대체용으로만 쓰인다.


9. 귀족(Nobles/貴族)[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b/b6/Nobles.jpg/200px-Nobles.jpg
소개
가격
6원
타입
액션 - 승점 카드
효과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한다 : +3 카드 / +2 액션
-
승점 2점
액션이 남을때도 부족할때도 좋은 카드. 의외로 둘둘 붙어나올 때는 효과가 그닥이고[4] 다른 액션카드와 상호작용할 때 위력을 발휘한다.
일단 드로우 카드로써의 능력은 대장장이와 같기 때문에 6원 가치의 일은 한다. 다만 문제는 액션 보충 효과인데, 공급처에 액션 보충 카드가 없는 한 이 카드를 살 이유는 전혀 없다. 겨우 액션 +2라는 1원 짜리 공동묘지도 있는 효과를 얻기 위해 6원이나 지불하는 것은 낭비도 엄청난 돈 지랄이기 때문. 다만 마을 계열, 대장장이 계열의 카드들과 같이 운용하는 고속 순환형 덱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같이 투입하면 액션도 안말리고 패사고도 줄어든다!


10. 남작(Baron)[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3/Baron.jpg/200px-Baron.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구매. 손에서 사유지를 버릴 수 있다. 버리면 +4 재화, 아니면 사유지 한 장을 얻는다.

장막 뒤의 사람들이 나오기 전까지 덱 스페이스를 차지하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며 폐기 순위 1순위였던 사유지에게 다소나마 의미를 부여한 카드로, 초반에 사용했을 경우 효과가 매우 강력한 카드이다. 초반에는 사유지를 뽑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남작을 통해 빠르게 고가의 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초반 부스팅 용 카드들 중에는 말 상인, 동세공인, 대금업자 등이 있으나, 위력면에서는 가장 뛰어난 축에 속한 카드로, 따라서 시작할 때 10장의 패로 3/4를 뽑았을 때 변변한 공격카드가 없다면 재화 면에서 은-남작을 뛰어넘는 조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
단 남작을 내려놓았는데 버릴 사유지가 없다면 사유지 한 장을 무조건 받아야 한다. 동 4장에 남작1장 나오면 눈물난다 그렇기에 만약 공급처에 압축카드가 있다면 폐기순위 1순위인 사유지가 있어야만 효과를 발휘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유지를 업어오기까지 하는 남작은 그다지 추천할 만한 카드가 아니다. 어찌저찌해서 중후반까지 사용한다해도, 사유지의 밀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남작의 효과를 사용할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개조인양작업으로 폐기해서 이득을 보는 것이 낫다. 다만 비 압축덱이라면 그래도 가끔씩 얻어걸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는 있다. 사유지가 전부 떨어졌을 경우에는 단순히 구매 권리를 늘려주는 귀중한 요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혹은 예배당이 공급처에 있을 경우, 아예 동을 폐기하는 것으로 사유지와 같이 패에 잡힐 확률을 높인 뒤 마을 계열 카드로 패와 액션을 수급하며 중반까지 써먹는 것도 가능하다.


11. 다리(Bridge/橋)[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3/39/Bridge.jpg/200px-Bridge.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구매, +1 재화. 모든 카드의 가격은 1 낮아진다. (0 미만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초반부터 종반까지 카드 구입에 날개를 달아주는 효자 카드로, 단순히 재화만 얻는 것이 아니라 모든 카드의 가격을 낮춰준다는 점에서 흉악한 성능을 지닌 카드. 단독으로 사용한다면 실질적으로는 +1 구매에 +2 재화라 나무꾼과 같은 효과이지만, 그 특성 때문에 여러 장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나무꾼 따위는 안중에도 안 들어올 정도로 좋은 카드이다. 본판의 마을, 축제 같은 액션이 붙은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 위력적이며, 특히 'O 이상의 카드를 가져온다' 라는 효과와는 그야말로 최강의 시너지를 낸다. 알현실과 조합하면 작업장을 놓고 속주를 가져오는 양아치같은 짓도 가능. 물론 여러 장을 한번에 가져올 때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작 승리를 노릴 때 그 빛을 발한다. 그러나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카드의 비용을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개조, 개선 등 비용 대비 카드를 얻는 액션의 경우엔 거기서 거기.


12. 대회당(Great Hall/大広間)[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9/95/Great_Hall.jpg/200px-Great_Hall.jpg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 승점 카드
효과
+1 카드, +1 액션 / 승점 1점

인트리그부터 등장하는 두가지 속성을 가진 카드. 복합속성 카드로, 액션 카드이기도 하고 승점 카드이기도 하기 때문에 각자에 해당하는 카드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승점 카드이기 때문에 관료점술가, 광대의 공격을 받으며, 공물에 의해 버려졌을 때 상대에게 +2 액션과 +2 카드를 준다. 승점 카드이면서 덱에 무리가 가지않는 캔트립 카드이기 때문에 사 두면 손해는 전혀 없는 카드. 다만, 그렇다고 해서 카드 구매력에 영향을 주는 카드는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구매하면 오히려 게임 초반을 풀어나가기 힘들게 된다. 가능하다면 중반부터 구입권을 늘려나가며 3원이 남으면 사가는 방식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 카드이다. 다만 상대가 처음부터 대회당 러시를 간다면, 구입을 서둘러야 한다. 1점짜리라고 무시하다간 점수 계산시 큰 코 다칠 수 있기 때문. 상성이 좋은 카드들로는 정찰병, 철공소가 있다. 공모자풍요의 뿔, 행상인의 밑 작업으로 해도 무방. 정찰병의 경우, 뽑아온 대회당을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이며 철공소는 카드 능력으로 대회당을 가져오면 복합속성 덕분에 +1 카드와 +1 액션 효과를 덤으로 쓸 수 있어 궁합이 좋다.


13. 동세공인(Coppersmith/銅細工師)[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0/Coppersmith.jpg/200px-Coppersmith.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이번 턴, 동화는 1의 가치를 더 생산한다.

대금업자와 함께 초반 전용 부스팅 카드이자 동을 전문으로 다루는 카드[6].
동화의 가치를 올려주는 카드로, 사유지와 연관된 효과를 지닌 남작과 함께 본판에선 애물단지였던 동화에게 활로를 제시해준 카드[7]. 보통 동화가 많은 초반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이따금 운이 좋으면 손에 동 4장과 동세공인이 들어와 초반부터 속주를 사는 일도 있다[8]. 0원짜리 동을 많이 사게 될 정원덱에 끼워넣기도 하지만, 예배당을 위시하는 압축 카드들을 활용한 압축 덱에는 쓸모 없는 카드이다.
간과하기 쉬운 것이, 동세공인의 효과는 중첩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동세공인을 계속 발동하는 것으로 동화를 금, 혹은 백금의 가치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그렇게 덱을 짜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말그대로 이론상 최강인 카드[9]. 일단 패의 동화가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벌어들일 수 있는 구매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액션 +1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드로우 계열 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약점은 민병대나 소매치기 등의 핸드사이즈 계열의 공격카드가 되겠다.
도미니언을 플레이하는 기본 법칙중 하나가 압축 카드가 있다면 우선 동과 사유지를 폐기하고 덱을 효율화시켜라이기 때문에 이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이 카드는 어쩔 수 없이 중반 이후가 되면 토사구팽 당하기 일쑤이다. 따라서 개조 등으로 폐기 당하거나 사기꾼으로 4원 짜리 카드를 바꿀 때 더미 카드 역할을 하거나, 가면무도회로 넘겨주는 등 험한 꼴을 보기 쉬운 카드.
다만 이후에 나온 확장판에 나온 카드 두 장이 이 카드의 운명을 바꿨다.
바로 약속된 번영 확장의 회계소암흑의 시대 확장의 거지 카드가 그것인데, 둘 다 동화를 폭발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작정하고 덱을 짠다면 계속해서 동세공인을 우려먹을 수 있다. 잘만 된다면 최강 클래스의 폭발력을 가져다 주는 콤보 중 하나.


14. 비밀의 방(Secret Chamber/秘密の部屋)[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b/b3/Secret_Chamber.jpg/200px-Secret_Chamber.jpg
소개
가격
2원
타입
액션 - 반응 카드
효과
손에서 원하는 만큼의 카드를 버린다. 버린 카드 한 장당 +1 재화.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사용했을 때, 이 카드를 손에서 공개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2 카드 후, 손에서 두 장의 카드를 덱 위에 올려놓는다.

쓸데없는 액션카드, 승점카드를 모두 재화로 바꾸어주는 쏠쏠한 카드. 어차피 턴 끝나면 버린 덱으로 갈 카드들이니 아무 부담이 없다. 정원 플레이나 공작 플레이 시 패에 만연하는 녹색 카드들을 버려 구매력을 증강시켜주는 카드. 구매력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패를 늘려주는 실험실이나 수렵단 등의 카드들과도 궁합이 좋다. 패에서 공개한 뒤 덱 위를 2장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원의 우물이나 정찰병, 비밀주의자 등과도 궁합이 좋다.

해자와 같은 방어카드이지만 카드를 막는 것은 아니고 일정 행동을 하게 만드는 카드이다. 어차피 덱은 5장이 되기 때문에 그냥 자신의 핸드와 다음에 뽑을 덱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카드.

대표적인 공격 카드들과 조우했을 경우를 살펴보자면
①민병대- 잘만하면 패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완전히 방어하지 못한다.
②관료- 승점 카드들을 덱 맨 위로 돌리는 것으로 패에 승점 카드가 2장까지일 경우 완전 방어 가능.
③마녀- 방어 불능. 그래도 반응 사용해서 7장중 5장을 골라서 턴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중에 함께 잡히는 저주를 1원으로 쓸수 있게 하는 건 덤
④도둑- 덱의 재화 카드들을 패로 모으는 것으로 재화 카드와 바꿔치기할 카드가 패에 2장까지 있을 경우 완전 방어 가능.
⑤첩자- 아무래도 좋은 카드를 덱 맨 위에 놓으면 된다.
⑥파괴공작원- TfB(Trash for benefit) 카드나 파괴되어도 좋은 카드들을 덱 맨 위로 돌리면 만사 OK.
⑦사기꾼- 사유지나 저주 등이나 교환할 카드가 없는 카드 등[10]을 덱 맨위에 올려 놓는 것이 베스트.
⑧소매치기- 패의 동화를 덱으로 도망치게 하면 된다.
⑨점술가- 승점 카드를 덱 맨 위로 올리면 된다. 다만 점술가 이후의 추가 공격이 있을 경우에는 그대로 망한다(...)
⑩광대- 저주를 늘릴 가능성이 있는 승점이나 저주는 덱에서 회피시키고 상대가 복제해도 상관없을 카드를 덱에 올리는 것이 좋다.


15. 빈민가(Shanty Town)[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8/8e/Shanty_Town.jpg/200px-Shanty_Town.jpg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2 액션. 당신의 패를 공개한다. 패에 액션 카드가 없다면 +2 카드.

+2 액션인 마을 시리즈의 또 다른 카드. 액션을 늘리는 주제에 늘어난 액션권을 사용할 액션 카드는 제공해주지 않는 다는 점에서 의미불명한 카드이지만, 변칙적인 두번째 효과 때문에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한 카드. 액션 카드가 없다면 더 효율적인 카드지만 액션카드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그냥 +2액션의 카드. 특히 추가 액션이 전혀 없는 관료 같은 것들과 같이 들고 있다면 속터진다. 두번째 효과의 발동 트리거가 패에 액션 카드가 없을 경우임을 이용하여 빅 머니(BM) 덱에서 활용하는 수가 있다. 패가 재화 카드 투성이일 경우 사용하여 재화를 뽑아 구매력을 늘리거나 액션을 뽑아 후속 액션을 실행하는 등 혹은 승점을 뽑아 다음 턴을 준비하든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혹은 액션 추가 능력에 여유가 남아 액션 사용 순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풀 액션(Full Action) 덱에서도 효과는 발군. 다른 액션 카드들을 모조리 써먹은 다음 빈민가를 발동하여 다음 액션 카드를 보충 할 수 있다. 또한 방어적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고문기술자, 민병대등의 공격을 받았을 때 쓸모없는 액션을 버리고 액션을 추가로 벌어들이는 방법도 존재한다. 물론 액션을 둘이나 늘려주는 기본 효과도 충분히 쓸만하기 때문에 마땅한 마을 계열 카드가 없을 경우에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16. 사기꾼(Swindl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e/e7/Swindler.jpg/200px-Swindler.jpg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2 재화. 다른 플레이어들은 덱 가장 위의 카드를 폐기하고, 같은 가격의 당신이 선택한 카드를 한 장 얻는다.

운에 의존하지만 흉악한 공격카드. 동을 저주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게임 초반부터 저주 흩뿌리기가 가능한 무서운 카드. 3원밖에 안 되는 주제에 사용할 때마다 2원을 추가로 조공해주는 부가 효과가 붙어있어, 초반 부스트에도 도움이 되주는 카드이다. 초중반에 활약할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구입은 최대한 빠른 것이 좋다. 저주 배포 이외에도 상대의 덱 구성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서운 카드인데, 2원짜리는 사유지로, 그 이상은 가장 영향이 적은 액션 카드등으로 바꿔나가는 등 상대 덱의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다. 게임 후반대에는 공작령을 5원짜리 액션카드로 바꿔 승점을 없애버리는 운용도 가능. 안타깝지만 속주는 행상인이 없는 이상 무리. 이 경우엔, 단순한 속주 줄이기에서 끝난다. 주의할 것. 대체로 자신이 승점에서 밀리는 상황엔 보통 상대가 속주를 더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속주에 사기꾼의 공격이 적중해 오히려 불리한 상황에서 게임을 빨리 끝내버리는 자충수가 될 경우도 있다. 충분히 강한 카드이나 중반 이후에는 점점 파워를 잃어가는 카드이기 때문에, 운용한다면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초반부터 플레이어 전원이 사기꾼을 사서 공격에 들어가면 치열한 운 게임이 시작되는데(...), 일단 상대 사기꾼의 공격에 자신의 사기꾼이 당하면 그 게임은 그냥 졌다고 생각해도 좋다. 템포가 너무 밀려버리기 때문.


17. 소원의 우물(Wishing Well)[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f/f7/Wishing_Well.jpg/200px-Wishing_Well.jpg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액션, +1 카드. 카드 이름 하나를 말하고, 덱에서 카드 한 장을 공개한다. 당신이 이름을 말한 카드라면 손으로 가져온다. 아니라면 덱 위에 올려놓는다.

좀처럼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우물. 잘만한다면 3원 주제에 5원짜리 실험실과 같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맞추기는 힘들다. 덱 구성을 어느정도 단순하게 해놓았거나 덱을 볼 수 있는 카드가 있지 않는 한 쉽사리 제 몫을 다해주지 않는 카드. 환경이 조성되어있지 않았을 경우, 그나마 잘 써먹을 수 있는 경우는 극 초반 때. 해봤자 경우의 수가 동이나 사유지기 때문에 맞추기는 수월하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덱의 카드 종류가 복잡해지면 맞추기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맞추는 건 포기하고 캔트립으로 써먹다가 가끔씩 얻어걸리면 럭키!라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 덱을 미리 볼 수 있는 정찰병, 약사, 지도장인과의 조합은 좋은편. 비밀의 방 등으로 미리 덱 맨 위를 조작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얼핏 생각하면 암흑의 시대의 신비주의자처럼 2장 이상 연속으로 사용하면 무조건 한 장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카드는 +1카드가 붙어 있다. 먼저 쓴 소원의 우물로 덱 맨 위의 카드를 봤다면 두 번째 쓴 소원의 우물로 그 카드를 가져오고 그 다음 카드를 맞춰야 한다.


18. 안마당(Courtyard/中庭)[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3/30/Courtyard.jpg/200px-Courtyard.jpg
소개
가격
2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3 카드. 손에서 카드 한 장을 골라 당신의 덱 위에 올려놓는다.

패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해자라고 부를 수 있는 카드. 결국 결과는 +2 카드이지만 쓸모없는 카드나 다음 턴에 쓸 카드를 덱에 돌려놓는다는 점 때문에 액션이 남지 않는 경우 등에도 임기응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특히나 빅 머니 덱을 돌릴때는 중요한 돈이 6원과 8원인데 은화1개 동화6개가 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7장 모두 필요한 경우는 없기 때문에 필요 없이 높게 나온 돈을 다음 턴으로 넘기는게 가능한 안마당이 그냥 깡으로 3장 뽑는 대장장이 보다 좋은 경우가 많다. 서로 충돌하면 무조건 죽은 패가 되는 대장장이 와 달리 한장 충돌 정도는 덱 위로 올려 놓는 것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율을 조금 더 높이기 좋은 것은 덤

알현실로 중복해서 사용했을 경우, 복잡해보이지만 결과는 결국 5장 뽑고 1장 돌려놓는다가 되기 때문에 참고할 것.


19. 졸개(Pawn/手先)[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0/0f/Pawn.jpg/200px-Pawn.jpg
소개
가격
2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다음 중 서로 다른 둘을 선택한다 : +1 카드 / +1 액션 / +1 구매 / +1 재화.

+1 카드, +1 액션을 선택하면 그냥 캔트립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공모자나 행상인 구입, 풍요의 뿔의 밑작업 이상의 의미는 없다. 게다가 +1 액션, +1 재화를 하면 2원 짜리 동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적당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정답. 싼 가격이 매력이지만 연타해도 그렇게 좋은 게 없다는 게 아쉬운 점. 위에는 2원 짜리 동이라고 폄하했지만 사실 하수인 플레이나 도서관 플레이를 한다면 상당히 좋은 선택이기도 하다. 졸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카드. 정원을 사용하는 전략에서 매우 좋은 카드. 싼 게 비지떡이라고 후반으로 가면 매우 애매해진다.


20. 정찰병(Scout/偵察員)[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6/Scout.jpg/200px-Scout.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1 액션. 덱에서 카드 네 장을 공개한다. 승점 카드는 손으로 가져온다. 나머지 카드는 원하는 순서로 덱 위에 올려놓는다.

덱 확인의 능력에 특화된 첩자 같은 카드로, 다음 턴에 사용할 카드를 미리 확인하는 효과도 있고 다음에 뽑을 승점카드를 가져와 덱 압축의 효과도 가진 카드.
덱에서 카드 네 장을 확인하는 카드부터 설명하자면 덱 위의 카드를 확인하는 것으로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소원의 우물과 비밀주의자등의 카드들과 궁합이 좋은 효과로, 이외에도 재물 카드들을 덱 맨위에 올리는 것으로 후속타로 발동할 대장장이 등의 드로우 계열 카드들의 패 사고를 막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승점 카드를 패에 가져오는 효과는 우선 대다수의 경우에 쓸모없는 승점 카드들을 미리 덱에서 빼놓음으로써 다음 턴의 패를 그나마 좋게 조절하는 데에 써먹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자체에 효과가 붙어있는 대회당, 귀족, 섬, 하렘 등과는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이 효과를 써먹으려면 일단 복합 승점 카드가 덱에 다수 포진해있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걸 상대가 손만 빨며 기다려 줄리도 없기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제법 심리전을 해야한다. 그렇기에 승점 카드를 드로우하는 능력은 부가적인 것으로 보고, 어디까지만 메인은 덱을 확인하는 정보책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21. 집사(Steward)[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8/88/Steward.jpg/200px-Steward.jpg
소개
가격
3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한다 : +2 카드 / +2 재화 / 패에서 카드 두 장 폐기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한 전천후 카드. 예배당, 개선, 교역소 같은 폐기 카드가 후반에는 거의 쓸 데가 없는데 비해, +2 카드 / +2 재화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반까지 맹활약하는 카드다. 폐기 속도 역시 예배당보다는 느리지만 제법 빠른 편.
3원이라는 비교적 싼 가격의 압축카드이기 때문에 초반에 구매하여 압축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활용법. 다만 집사를 사용했다는 것은 일단 패가 3장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패의 2장이 3원 이상의 충분한 구매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 단순히 덱을 줄이는 것으로 턴을 마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집사의 사용은 최소한 은이라도 구매하여 패 2장으로도 충분한 구매력을 갖춘 뒤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위에는 후반에도 활용할 만한 카드라고 서술했으나, 솔직히 후반까지 가면 훨씬 좋은 효율의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고작 +2 카드나 +2 재화의 효과 때문에 귀중한 액션 권을 소모하는 것은 아깝다. 개조나 인양수부 등으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선택.


22. 철공소(Ironworks/ 鉄工所)[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6/Ironworks.jpg/200px-Ironworks.jpg
소개
가격
4원
타입
액션 카드
효과
가격 4 이하의 카드를 한 장 얻는다. 당신이 얻은 카드가 액션 카드라면 +1 액션, 재화 카드라면 +1 재화, 승점 카드라면 +1 카드.

작업장상위호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로, 1원 비싸졌지만 효과는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카드이다. 작업장과 가장 큰 차이는 공급처의 환경에 따르긴 하지만 단독으로 몇장이나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패에 제철소 이외에 다른 액션카드가 있다면 액션카드를 가져오고 추가 액션을 얻어 다른 액션카드를 사용하자. 가격이 싸고 대량으로 덱에 있을 수록 위력이 불어나는 카드들을 가져오는데 사용하면 좋은 카드. 공모자나 원주민의 마을 등을 가져오는 데 사용하자. 정원 플레이를 할 때도 카드 한 장을 추가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
한편 두 가지 이상의 속성을 가진 카드라면 모든 효과를 다 적용한다. 예를 들어 승점, 액션 두 가지 속성이 붙은 대회당이나 섬을 가져왔다면 +1 카드, +1 액션을 얻는다. 귀족이나 하렘, 농지는 안타깝게도 너무 비싸서 보통이라면 얻을 수 없지만, 공급처에 다리 계열의 카드가 있다면 어떻게든 얻을 수는 있다[11].
한편, 철공소로 액션 카드를 획득할 경우, 액션 권한은 아직 남았는데 패는 1장 줄어든 상황이 되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망루, 하수인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카드의 보조가 없는 경우, 4원 이하밖에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후반에는 폐기하는 것이 좋다.


23. 파괴공작원(Saboteur/破壊工作員)[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6/60/Saboteur.jpg/200px-Saboteur.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다른 플레이어들은 가격 3 이상의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에서 카드를 공개한다. 그 플레이어는 그 카드를 폐기하고, 폐기된 카드의 가격 - 2 이하인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공개된 나머지 카드는 모두 버린 덱에 둔다.

초중반에 맹위를 떨치는 악마와도 같은 카드.「사용한 사람은 이길 수 없는 카드」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이 붙어 있어 웬만한 도미니언 플레이어들은 사지 않으나, 실제로 당해보면 매우 짜증나는 카드이기는 하다.
사용자에게의 리턴 따위 없이 오로지 상대를 괴롭히기 위한 효과만 있는 카드이다. 덱 파괴 계열 카드들 중에선 가장 압도적인 효과를 갖고 있는데, 3원 이상의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을 공개해 그 카드가 나오면 폐기한다는, 그야말로 작정하고 고효율 카드들만 뿌리뽑겠다는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3원 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속주나 식민지 등의 초 코스트 카드들도 안심할 수 없는 그야말로 파괴의 프로. 단 위에도 적었듯이 다른 5원짜리 공격카드인 마녀나 고문기술자 같은 카드들이 덱을 돌려준다거나 상대의 핸드를 말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에 비해 오로지 공격 기능만 있는 카드이므로, 사용자의 발전에 그다지 도움이 되는 카드는 아니다. 그러므로 파괴 공작원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2~3장을 돌려 상대를 아예 말려버려야 한다. 초반에는 「상대가 1장 구입→덱을 한 장 파괴」하는 식으로 상대의 성장을 늦출 수 있으며, 게임이 다 끝나가는 후반부에는 공작령이나 속주 등의 카드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반대로 파괴공작원에 대한 대응은 해자나 등대, 쥐떼요새 등의 카드로 방어하는 것이 좋다. 혹은 작업장 류의 카드들로 고기방패가 되어줄 은화를 잔뜩 사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섬이나 원주민의 마을이 있다면 속주나 식민지를 이공간으로 보내버려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이쪽도 파괴공작원으로 공격하자. 어쩌다가 파괴공작원으로 파괴공작원을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2인 게임이라면 모르겠지만 3인 이상이라면 폐기한 뒤 얻는 카드들의 수가 무시 못 할 정도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 공급처 공략 전술을 짤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괜히 비싼 승점보단 사유지를 사는 것이 좋다.


24. 하렘(Harem/ハーレム)[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9/9d/Harem.jpg/200px-Harem.jpg
소개
가격
6원
타입
재물 - 승점 카드
효과
돈 2원
-
승점 2점

일러스트가 심히 유감인 카드. 재화 카드이기도 하고 승점 카드이기도 한 카드이다. 재화카드로써는 은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승점 2점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같은 가격의 금보다는 가치가 낮다. 사실 이걸로 덱을 채우느니, 6원이 나왔을 경우 초반에는 금 2~3장을 사고 중후반에는 공작령을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하렘을 모아가는 것을 넋놓고 보고 있다가는 큰 점수차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하렘에 손을 댄다면 이쪽도 그에 맞추어 하렘을 몇장 정도 사놓는 것이 좋다. 정찰병과 궁합이 좋으며, 점술가에 대한 대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금은 안 사고 하렘만 모으는 것도 의외로 강하다는 게 밝혀져 최근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는 카드.
관료나 공물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뭔가 의미심장하다


25. 하수인(Minion/寵臣)[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7/Minion.jpg/200px-Minion.jpg
소개
가격
5원
타입
액션 - 공격 카드
효과
+1 액션.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한다.
* +2 재화
* 당신의 손을 모두 버리고 +4 카드. 손이 다섯 장 이상인 다른 플레이어들은 손을 모두 버리고 +4 카드.

처음보면 의☆미☆불☆명한 카드지만, 사실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카드. 대충 생각해봐도 2원을 생산하며, 액션 또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최소한 은화 정도의 가치는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공격 카드로서의 효과를 보면 자신도 패 교환을 하면서 상대의 패를 전부 강제 교체해버린다는 점에서 상대가 미리 생각해 둔 행동을 봉쇄할 수 있는 효과. 다만 줄어드는 카드는 1장뿐이고, 다시 뽑은 패가 더 좋은 카드들일 수 있기 때문에 어택 효과는 민병대보다 좋지 않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다른 데에 있는데, 바로 하수인 콤보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콤보에 있다.
손에 몇 장을 들고 있든 나는 +4 카드를 다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덱을 하수인과 코인 생성 액션카드들로만 채운 이른바 하수인 덱을 짜서 +2 재화를 왕창 내려놓고 패가 다 떨어졌을 때 하수인으로 카드 4장을 다시 뽑는 양아치 짓이 가능하다. 하수인 한 장으로 콤보가 성립되는 덱이기 때문에 유명한 조합인 마을+대장장이 콤보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패 사고인 마을과 대장장이가 엇갈리는 등의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하수인과 궁합이 좋은 카드는 패는 줄지만 액션은 늘리는 카드. 축제나 졸개, 철공소, 어촌, 등대, 대학, 작은 마을, 명마 등의 카드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효과의 도서관을 집어넣는다면 덱의 안정성이 더욱 늘어난다,
다만 이토록 위력적인 하수인 덱의 단점은 바로 충분한 수의 하수인이 모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점과 거기까지 도달하기 까지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이다. 5원 짜리 카드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는 카드가 공급처에 없으면 조용히 접어두자. 저주나 승점으로 패의 효율이 안 좋은 덱에서라면 그럼에도 채용할 여지는 있다.
[1] 동 60장, 은 40장, 금 30장.[2] 사유지 24장, 공작령 12장, 속주 12장[3] 민병대 등으로 패를 버리게해 상대 패를 비교적 쓸만한 카드들로 추린 다음 가면무도회로 엑기스를 빼먹는 전법.[4] 카드 2장을 써서 액션 1번과 카드 +1을 얻는다. 실험실과 같은 결과.[5] 다만 말 상인은 승점 카드등의 쓸모없는 패가 많아지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효율이 좋아지며, 동세공인의 경우는 거지나 회계소 등의 카드를 이용한 동 위주의 덱을 꾸렸을 경우, 파워가 어마어마하며, 대금업자의 경우는 동의 폐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6] 동종업자인 대금업자와 비교하자면 폐기는 못하지만 초반 금화 구매 확률이 더 높다는 장점이 잇다. 대금업자와 달리 동세공인은 부스팅되는 액수가 고정값이 아닌 유동적인 배수이기 때문. 예를 들어 동 4장과 함께 잡혔을 경우 대금업자는 6원을 만들어내지만 동세공인은 8원을 만들어낸다. 겨우 2원차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는 '속주(승점 6점)냐 공작령(승점 3점)이냐'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승점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7] 남작에 비해 대응하는 카드가 초반 덱에 무려 7장이나 있는 동이기 때문에 효과를 놓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남작은 사용하면 바로 4원이나 부스팅해주는 안정성과 구매 권리 추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차별화가 된다.[8] 다만 계산했을 경우, 초반 3-4원의 경우에 동세공인을 산 뒤 덱이 섞고 동세공인이 뽑을 때 패에 평균적으로 동화가 2.55매가 잡히기 때문에 보통은 금까지 살 수 있다.[9] 다만 알현실 계열의 카드가 있다면 그렇게 꿈같은 이야기도 아니다.[10] 6원짜리 액션 카드가 없는 경우의 금화나 속주[11] 한편 터널의 경우는 반응 카드와 복합 속성이기 때문에 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