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러(Deep Rock Galactic)
덤프버전 :
드릴러는 티타늄 파워 드릴 한 세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당신이 할 일은 팀을 위해 막힌 통로와 장애물들을 뚫는 것이고, 전투에서도 다음과 같은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드릴은 가까이 오는 적들을 막고,[1]
장거리 전투에선 고화력의 화염방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뛰어난 광역 공격 무장과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다채로운 장비.
- 굴착기를 통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형 개척 능력.
- 위협적인 지형[2] 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광물을 한 방에 채굴하고 빠르게 지형을 역변시킬 수 있는 화구 폭약 보유.
1. 장비[편집]
1.1. 주 무장[편집]
1.1.1. 화염방사기[편집]
- CRSPR 화염방사기[3]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 틱 당 피해량: 15(오버클록 '점성 연료' 장착 시: 20)
- 피해 유형: 화염
- 틱 당 열기(디버프 증가 수치): 5
- 간격: 0.25 ~ 0.75
- 둔화 수치: 10%(티어 3업글 '점성 화염 둔화력' 장착 시: 50%)
- 지속 시간: 최소 2초 ~ 최대 14초(2, 4티어 업글 점성 화염 지속 시간, 오버클록 '점성 연료' 모두 장착 시)
【대상 폭발의 상세 내역】
직접 피해로 대상 처치 시 50% 확률로 근처 적에게 피해를 입힘
- 피해량: 55
- 피해 유형: 화염 + 열기
- 피해 범위: 3m
- 최대 피해 범위: 0.5m
총알이나 무딘 칼날 따위로 해결이 안될 때, 끈적끈적 타오르는 바다와 같은, 네이팜이 해결해 줍니다. 절대로 당신 얼굴에서 폭발하지도 않죠.
화염 방사기, 그 이름답게 소-중형 글리피드를 녹이는데 특화된 무기. 단순하게 적을 불 태우는 무기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이 무기에 대해 파고들면 꽤 다양하고 복잡한 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는 무기이다. 화염 방사기의 피해 방식을 나열하자면 직접 피해, 화염 피해, 점성 화염 피해로 나눌 수 있다.
화염 방사기가 피해를 주는 방식과 구성을 나열하면, 우선 무기 사격 시 해당 무기의 '피해량'의 수치만큼 피해를 주는 직접 피해를 주고, 공격을 일정 지속적으로 넣으면 대상이 불타면서 화염 디버프를 입게되어 도트 피해를 입게된다. 적들이 다수 몰려올 때는 화염을 흩뿌려서 최대한 많은 적들을 화염 디버프에 걸리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화염 방사기를 바닥이나 벽면을 향해 발사했을 때 지형에 불이 붙게 되는데 이것을 점성 화염이라고 칭하며, 땅불이라는 표현으로도 불린다. 이 점성 화염에도 별도의 피해가 있어서 글리피드들이 이 위를 지나가면 피해를 입으면서[4] 화염 디버프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이런 점성 화염 피해는 직접 피해와 별도로 적용되므로 몰려오는 글리피드 군단을 상대할 때는 화염이 어느정도는 바닥 및 벽면을 향하도록 쏴주는 것이 중요하다.[5] 이러한 점성 화염은 좁은 길목, 개구멍, 아니면 드릴러가 직접 드릴로 파놓은 구멍 등에서 농성을 할 때 글리피드들이 들어오는 통로를 모두 불꽃으로 뒤덮음으로써 점성화염 피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듯 직접 피해 + 점성 화염 피해 + 화염 피해 + 5 티어의 추가 피해(폭발 피해 / 열기 피해)가 합쳐지면 미친듯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아쉽게도 공중을 날아다니는 막테라를 상대로는 점성 화염 피해를 활용할 수 없지만, 대신 막테라들이 화염속성 피해에 추가피해를 입으므로 큰 문제는없다.
화염 방사기는 특성상 소형~중형 크리쳐를 잡는데 효율이 제일 좋지만, 그렇다고 대형몹을 잡는데 약한 것도 아니다. 다만, 이러한 대형 크리쳐는 화염 디버프가 잘 안 걸리기 때문에 제대로 된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공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탄약 소모가 심해진다. 특히 드레드노트는 화염에 사실상 면역인 수준의 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화염방사기의 가장 큰 특성이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이들을 상대할 때는 화염 방사기로만 공격하기보다 보조 무기나 충격 도끼 등을 제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3 티어 특성의 점성화염 둔화의 효과는 적용되며 정면에서도 꾸준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어그로가 끌렸을 때 둔화를 걸며 도망다니기에는 유용하다.
그 외 특이 사항으로 지형과의 상호작용이 있는데, 빙하 지층의 얼음과 눈으로 된 지형에 불을 붙이면 지형이 녹아내린다. 하지만 파지는 범위도 작고, 탄약소모도 커서 드릴이나 곡괭이질 하는게 더 빠르다. 오히려 바닥에 불을 붙인다는게 구멍을 내버리기도 한다.
또한 엔지니어의 플랫폼 또한 화염방사기로 사격시 녹아내린다.
이전에는 CC능력도 약한데다, 대형, 공중형 크리쳐 처리능력도 영 좋지않아 크라이오 캐논에 비해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밀렸으나, 경쟁사의 급습 업데이트 추가 이후로 평가가 크게 반전되었다. 기업 방해 공작, 경쟁기업 주둔지 주의보에 등장하는 로봇들과 네메시스는 얼어붙지 않는데다 체력도 엄청나서 크라이오 캐논으로는 처리가 곤란하나, 화염 찜질로 열기 수치만 다 채워버리면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한방에 파괴되기 때문이다.
1.1.1.1. 빌드[편집]
화염 방사기 업그레이드 빌드는 본인이 화염 방사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에 따라서 직격트리, 점성 불꽃 트리, 열기부여 트리로 나누어지게 된다.
단순 딜 트리는 단순하게 2티어에 '비 여과 연료' 업그레이드를 찍어서 기본 화력을 완성시키는 형태로 화염 방사기를 편하게 쓰고 싶다면 해당 트리를 타게 된다. 추천 빌드는 1-1-3-3-2.
점성 불꽃 트리는 바닥에 불을 붙이고 그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업그레이드로, 적들의 이동경로에 불꽃을 깔아 적들이 오는 족족 점성 불꽃에 피해와 디버프를 받게 만드는 업그레이드 트리이다. 방어적인 면이 강하여, 적들이 주로 다가오는 길바닥에 불꽃을 깔아 적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만드는 것이 관건. 다만, 점성 불꽃에 집중하게 되는 특성상 대형 크리쳐를 상대 하기가 힘들어지니 주의. 추천 빌드는 2-3-2-2-1.
열기부여 트리는 경쟁사의 급습 업데이트부터 등장하게된 기계류 몬스터들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또는 보조무기인 웨이브 쿠거의 발열성 반응로를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정립된 빌드로, 1열의 사거리 증가와 2열의 '삼중 여과 연료'를 채택해 먼 거리에서도 더 빠르게 열기수치를 부여해서 화상 상태로 만들어 로봇들을 즉사시키는데 쓰인다. 2-2-1-3-1
- 1티어
대용량 연료용기는 장탄 수 증가를 통해 기존보다 더 오랫동안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대형 크리쳐, 보스급 크리쳐를 상대하기 좋아지고, 스웜 이벤트에서 장시간 전투를 할때 역시 유용하다.
고압 사출기는 화염 방사기의 문제점 중 하나인 사정거리 문제를 어느정도 완화시켜준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들에게 둘러 쌓이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어느정도 거리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해지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그러한 거리 조절이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된다.
- 2티어
비 여과 연료는 화염 방사기의 자체 피해량이 5 증가한다는 직관적인 효과 덕분에 따로 계획이 없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찍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삼중 여과 연료는 적들의 화염 디버프를 쌓는 속도를 늘려주는 특성으로, 적들을 빠르게 불태우고 싶을 때 유용하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찍게 되면 화염방사기를 슥 긁기만 해도 그런트들이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다른 2개의 업그레이드에 비해 메리트가 부족해 채택율이 저조했으나 기계류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인해 입지가 크게 늘어났다.
점성 불꽃 지속 시간은 점성 불꽃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찍게 되는 업그레이드. 그러나 점성 불꽃을 강화시키는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찍어주지 않으면 다른 2티어의 업그레이드에 비해 화력이 뒤처지게 되기 때문에 단일 업그레이도로써 효율은 별로 좋지 않다.
- 3티어
점성 불꽃 둔화력은 점성 불꽃 위로 지나가는 적들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만큼 불꽃으로 입는 피해도 증가하기 때문에 점성 불꽃을 주로 활용한다면 꽤 효율적인 업그레이드. 점성 불꽃 지속 시간 증가 관련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좋다.
더 많은 연료는 자주 탄약이 모자라게 되는 화염 방사기 특성상 꽤나 유용한 업그레이드이다. 굳이 점성 불꽃을 활용하지 않고 그냥 정면으로 불만 뿌릴 생각이라면 해당 업그레이드를 장착하자.
- 4티어
불타라!는 근접한 적들을 쫓아내기가 좋아지지만, 뿔뿔이 흩어진 적 무리들을 마무리하기가 힘들어짐을 주의할 것. 적을 쫓아내서 팀원의 체력 손실을 줄이는 용도로 장착하게 되는 지원적인 면모가 강한 업그레이드다.
점성 화염 지속 시간 2티어 업그레이드와 효과가 동일하며, 두 업그레이드를 둘 다 찍으면 점성 불꽃을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다. 점성 불꽃의 지속 시간 증가를 활용하여 적들이 오는 길목을 태워 해당 지역을 굳건히 방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4티어의 더 많은 연료는 3티어의 업그레이드와 이름은 물론 효과 또한 동일하다. 어차피 2티어에 '비 여과 연료'만 찍어도 화력은 충분하므로 3, 4티어 업그레이드 둘 다 탄약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강력하다.
- 5티어
열기 방사는 4미터 내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가열시킬 수 있으며, 1초면 근접한 적들이 모조리 재가 되어버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주로 사방을 애워싼 적들을 상대하기가 더 수월해지는 업그레이드로, 스워머들은 반경에 들어가면 바로 타 죽고, 그런트 군단들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다가 나가떨어진다. 특히 구조 임무와 같이 몰려오는 적 방어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특히나 효율이 높다. 하지만 본인이 화염방사기를 짧게 끊어 쏘거나, 땅불 세팅을 선호한다면 잉여. 제대로 발동되길 기다리느니 직접 불을 지르는 편이 효율적이고 빠르다.
대상 폭발 적들이 화염 방사기에 직접 피해를 받고 죽을 시 50% 확률로 폭발하여 주변의 다른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하는데 좋은 업그레이드다. 단순 화력 증가를 원한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 오버클록
3, 4티어에 있는 최대 탄약 증가 효과와 동일한 효과로, 이 3, 4티어의 업그레이드의 탄약 업그레이드를 이 오버클록으로 대처함으로써 다른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게된다. 어쨋든 아무 조건없이 탄약을 75발이나 주므로 보통 상황에서 선택하기 가장 좋다.
끈적거리는 첨가제(피해량 +1, 점성 화염 지속 시간 +1)
효과가 좀 미미해 보여도, 화염방사기의 피해량과 점성화염 지속시간을 둘 다 올려주므로 무기 자체 피해량을 늘리면서 점성화염의 디버프 효과를 같이 활용하고자 할 때 효과가 좋다.
1티어의 업그레이드와 동일하게 연료 용기 크기를 증가시키고, 3 ~ 4티어의 최대 탄약 증가 업그레이드의 +75발을 가져와서 화염방사기를 더 오래, 더 많이 쏠수 있게 된다.. 사정거리가 짧아지지만, 1티어의 '고압 사출기' 업그레이드 찍으면 해결되고, 아예 사정거리 짧은걸 감안하고 '대용량 연료용기'와 조합하여 정신줄 놓고 난사해도 좋은 수준의 연료 100짜리 화염 방사기를 굴릴 수 있게 된다. 페널티가 모두 업그레이드로 무마 가능한 수준에 큰 영향도 없는 수준이라 사실상 탄약 75발, 탄창 25발을 공짜로 얻는거나 다름없다.
연료 흐름 확산기(사거리 +5/연료 유속 -20%)
'소형 급유 밸브'와 반대로 사정거리를 증가시켜준다. 덕분에 '대용량 연료용기'와 함께 써서 사정거리 증가와 연료 용기 크기 증가 효과를 둘 다 얻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고압 사출기'를 선택하여 사정거리 20짜리의 엄청난 길이의 화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정거리 20이나 되는 화염 방사기는 멀리서 다가오는 적들을 불 태우기 쉬워져서 대공 및 원거리 적 상대 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유속 감소는 그리 큰 단점은 아니지만, 3티어의 '대형 밸브'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마시킬 수 있으니 알아두자.
유속이 감소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초당 탄약 소모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같은 장탄수로 더 오래 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DPS가 낮아지지만, 어차피 화염방사기는 직접 피해보다는 적에게 불을 붙여 녹여버리는 데에 더 의의가 있는 무장인 법. 2티어의 '삼중 여과 연료'와 5티어의 '열기 방사'를 같이 찍어주면 적은 탄 소모로도 적들에게 쉽게 불을 질러둘 수 있어서 탄약 대비 화력이 크게 늘어나고, 전투 지속 능력이 거너 뺨치게 훌륭해져서 '대용량 연료용기'와 함께라면 남들은 수도없이 재장전을 해가며 버틸 때 혼자 왠만한 물량은 한 탄창 안에 다 정리할 수 있다. 드릴러는 주 무기로 최대한 많은 적을 공격하는 것이 물량처리면에서 좋으므로 이런 업그레이드 트리가 꽤 효과적이다.
36 업데이트부터 불에 취약한 기게류 몬스터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열기를 멀리서 빠르게 부여하기 좋은 연료흐름 확산기 + 삼중여과 연료 빌드가 꽤 인기있는 편. 특히 천장에 붙어서 순간적으로 아픈 데미지를 때려박는 스나이퍼 터렛에게 드릴러가 내밀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1티어의 고압 사출기까지 더한 20m라는 사거리의 힘으로 스나이퍼 터렛도 태워죽이는 게 가능하다.
안면 융해(피해량 +4, 연료 유속 +30%/탄창 크기 -15, 사거리 -0.3)
엄청난 화력을 대가로 탄창 크기와 사거리를 가져가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무기로 바뀌게 된다. 막테라를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녹인다. 화염 방사기는 연사형 무기이다 보니 피해량 4 증가도 큰 편이다.[6] 대신 페널티로 사거리 감소와 탄창크기 감소가 달려있어서, 항상 적과의 거리 조절과 여분의 탄약을 신경써야만 한다. 1열의 업그레이드로 둘 중 한 페널티는 무마할수 있으나, 여전히 사용에 불편을 줄만한 페널티가 남기에 항상 무기를 사용할때 딜뽕에 취해서 적에게 둘러싸이지 않게 유의해야한다.
점성 연료(점성 화염 피해량 +5, 점성 화염 지속 시간 +6초/연료 용기 크기 -25, 최대 탄약 -75)
점성 화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면 준 필수급의 오버클록이다. 점성 화염의 지속시간과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점성 화염을 이용한 물량 상대가 굉장히 좋아진다. 좁은 길목과 드릴로 판 구멍에서 농성할 때 특히나 좋으며 그런트 따위는 오다가 전부 불타 죽는 걸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을 정도. 다만, 페널티로 인해 탄약 관리가 힘들어지는 것을 주의할 것. 그래도 1티어 '대용량 연료용기'와 3, 4티어의 '더 많은 연료' 업그레이드 통해 무마할 수 있고, 점성 화염이 오래가는 덕분에 화염이 꺼지기 전에 탄약 장전을 여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그리 문제될 것은 없다. 추천 빌드는 2-3-2-3-2.
1.1.2. 크라이오 캐논[편집]
- 크라이오 캐논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무기의 세부 설명】
- 발사준비 시간: 무기가 발사하기 전까지 걸리는 지연 시간.
- 유량: 다른 무기의 발사 속도와 동일한 개념. 기본적으로 초당 8만큼 발사한다.
- 압력 감소율: 다른 무기의 '탄창 크기'와 비슷한 개념. 해당 수치가 낮을수록 무기의 압력이 최하치에 도달하는 속도가 느려져 더 오래 쏠 수 있게 된다.
- 냉동력: 적을 얼릴 수 있는 수치이며, 자체적인 피해량은 없다. 냉동력 1당 적의 온도를 1도 낮추며, 적이 동결 온도에 도달하면 얼어붙게 된다.
- 탱크 용량: 다른 무기의 최대 탄약과 같은 개념.
- 재가압 시간: 발사를 멈춘 이후 탄창을 장전하기 까지의 선 딜레이. 이 수치가 낮을수록 재장전까지 걸리는 선딜레이 시간이 줄어든다.
- 압력 상승률: 발사를 멈춘 이후 압력이 다시 복구되는 속도. 이 수치가 높을수록 탄창이 재장전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얼음 장판의 상세 내역】
크라이오 캐논은 화염 방사기의 점성 화염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적을 얼리는 얼음 장판을 만들 수 있다.
- 틱당 냉동력: -8도
- 냉동 간격: 0.5초
- 범위: 0.5m
- 장판 지속시간: 3초
미친 천재들이 길이 기억될 이 도구를 완성시키려고 노력해왔지만, 우리의 R&D 부서의 젊은 친구들이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휴대하기 용이하고 (드워프를 위한, 암튼 그런거죠), 당신이 생각한 그대로 작동합니다: 바로 냉동 대포. 싹 얼려버리세요.
화염 방사기와는 반대로 차가운 물줄기를 발사하여 적을 얼려버리는 무기. 적이 얼어붙으면 움직이지도, 공격하지도 못한다.[7] 화염방사기처럼 바닥에 얼음지대를 만들 수 있는데, 화염방사기보다 적은 탄약으로 훨씬 넓게깔린다. 덕분에 길게 얼음판을 만들면 대부분의 적들은 오다가 얼어붙으며,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화염 방사기의 점성 화염보다 더 위력적인 장판을 형성할 수가 있다. 비행형 적들은 쭉 쏘다보면 얼어붙은채 땅에 추락해 죽기 때문에 접근만 한다면 공중 크리쳐 상대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8]
적의 크기에 따라서 냉동 저향력이 다른데, 프레토리안 이상의 대형 크리쳐들은 냉동 저항력이 강해서 잘 얼어붙지 않는다. 특히 초대형 크리쳐인 드레드노트는 얼리기 쉽지 않고, 얼게되더라도 빠르게 풀리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폭딜을 넣을 타이밍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크라이오 캐논은 거너의 미니건 과열 게이지와 비슷한 압력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압력 게이지는 무기 발사 시 압력이 하강하고, 발사를 중지하면 다시 상승한다. 압력이 최하치에 도달하게 되면 사격이 불가능해지게 되며, 다시 사격을 하기까지 대략 1초의 재가압 지연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그나마 거너의 미니건보다 복구 시간이 빠르지만, 압력 하강 속도 역시 느린 편이 아닐 뿐더러, 사정거리가 짧은 무기인 탓에 근접전을 하게되는 특성상 조금이라도 발사가 지체되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연사 간격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나 드릴러는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압력이 하강하기 전에 빠르게 얼려버리거나, 아니면 하강할 걱정없이 오랫동안 쏠 수 있도록 조정하거나 혹은 압력이 최하치에 도달해도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만 잘 맞추면 압력 조절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얼리기 효과가 적을 바로 죽일 수 없고,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없기 때문에 딜 적인 측면에서 화염 방사기보다 뒤떨어지지만, 얼리기 효과가 적들의 공격과 이동을 멈춘다는 점 덕분에 화염 방사기보다 더 팀원에게 이득이 되는 면이 많아서 팀 플레이시 더 힘을 발휘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그마 지형에서 불타는 바닥에 뿌리면서 그 위를 걸어가면 화염 피해를 덜 받을 수 있지만, 탄약 낭비가 생기고, 드릴러의 갑옷 업그레이드가 화염 피해 저항인 탓에 딱히 써먹을 일은 없다.
여담으로 해금시 오퍼레이터가 크라이오 캐논은 다 큰 드워프에게 딱 필요한데, 앞에 서있는 재수없는 놈들을 얼리거나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때도 쓰인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알려준다.
1.1.2.1. 빌드[편집]
크라이오 캐논은 적을 얼리는 것이 주 목적인 무기인만큼 주로 냉동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의 업그레이드 트리가 선호된다. 적을 빠르게 얼릴수록 마무리가 쉬워지고,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안정적인 싸움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대략 '강력한 냉각장치 - 예비 탄약 용기 - 유량 증가 - 초냉각 합성물 - 산산조각'(3-1-2-2-1)으로 이어지는 업그레이드 트리에 오버클록 '완벽하게 조절된 냉각기'를 더하면 적을 빠르게 얼리고 처치하는게 가능해진다. 냉동력을 최대로 맞출 수 있다면 드레드노트와 같은 저항력 높은 적도 얼리기가 가능해지니 섬멸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크라이오 캐논을 다루기가 좀 더 안정적으로 다루고자 한다면 탄약 관련 업그레이드 트리를 가는것도 좋다. 대략 '압력 챔버'관련 업그레이드와 '연료 연기'관련 업그레이드를 집중적으로 찍어줌으로써 압력 하강이 굉장히 느려지고 탄약도 넉넉해지기 덕에 일일이 연사 간격 조절을 할 필요성이 확 줄어버려서 상당히 쉽게 다루는 것이 가능해진다.
업그레이드 트리는 '대형 압력 챔버 - 더 큰 예비 연료 용기 - 향상된 펌프 - 더 큰 예비 연료 용기 - 광역 냉기'(1-1-1-3-2)로 구성이 되며, 4티어 탄약 업그레이드로 최대 탄약이 충분하다고 느껴지면 2티어 업그레이드에 '오버클럭된 사출 터빈'을 찍어도 좋다. 오버클록 없이도 무난한 업그레이드 트리이며, 눈뭉치, 얼음창, 향상된 열 효율과 같은 오버클록을 활용할 때 좋은 업그레이드 트리다.
- 1티어
- 2티어
- 3티어
- 4티어
- 5티어
- 오버클록
향상된 열 효율(탱크 용량 +25, 압력 감소율 x0.75)
최대 탄약 증과와 압력 감소율 감소 덕분에 크라이오 캐논을 오랫동안 발사할 수 있게 해준다. 크라이오 캐논을 보다 안정적으로 다루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조정된 쿨러(냉동력 +1, 유속 +10%), 발사 준비 시간 +0.2초, 압력 상승률 x0.5)
냉동력과 발사 속도를 높여줘 대상을 더 빠르게 얼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증가된 발사 속도 탓에 탄약 관리는 좀 어려워지지만 적이 그만큼 더 빨리 얼기 때문에 만회 가능하다. 단점으로 발사 준비 시간이 약간 길어지는데, 기습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워 진다는 점은 조심해야 한다. 압력 상승률이 떨어지는 문제는 끊어쏘기만 잘해주면 사실상 없는 단점이나 다름이 없다. 크라이오 캐논의 모든 오버클록 중 유일하게 냉동력 상승에 기여하는만큼 사용 가치는 충분하다.
유속 확장(압력 상승율 x2.75, 유속 +10%/압력 감소율 x2.25)
압력 감소가 굉장히 빨라져서 크라이오 캐논을 오래 못 쏘지만, 크라이오 캐논을 안 쏘고 있을 때 압력 복구가 빨리되어 버튼을 떼자 마자 거의 즉시 압력이 채워지는 수준으로 빨라진다.[11] 이런 운용방식은 몰려오는 그런트들을 재빨리 얼리고 다른 무기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상황에서는 유리하지만, 프레토리안과 같이 냉동 저항력이 높아서 오랫동안 사격해야하는 상대에게는 여러번 끊어쏘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진다.
적을 처치하는게 아닌 오로지 냉동력의 관점에서 봤을때, 유속 확장 오버클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냉동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 [12]
정말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오버클럭.
얼음 창(얼음창 사용 가능, 재가압 지연 시간 +1초})
재장전 버튼(기본 R)을 눌러 탄약 50 가량을 소모하여 적을 기절시키고 큰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발사한다.[13] 단일 대상 피해량이 350이라 프레토리안을 얼리고 얼음 창을 발사하면 한 방에 없에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오프레서나 드레드노트, 벌크 데토네이터 상대로도 꽤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즉, 크라이오 캐논의 모자라는 단일 대상 공격능력을 보충해주는 꽤 좋은 성능의 오버클록.
다만, 투사체의 명중률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적과 거리를 좁히지 않으면 탄약 낭비만 하기 쉽다. 프레토리안을 빠르게 없애기는 좋지만, 오프레서나 드레드노트의 경우 냉동이 빨리 풀리기에 얼어붙는 걸 예상하고 발사해야 냉동 상태에서 맞출수있다.
【얼음창 능력치 보기】 - 소모 탄약: 50
- 단일 피해: 350
- 범위 피해: 150 폭발 피해
- 최대 피해 반경 0.8m
- 반경 1.4m
- 최소 피해량: 20%
- 기절: 100% 확률, 3초 지속
- 아군 피해: 50%
얼음 폭풍(피해량 ×2, 얼어붙은 적에게 추가피해 ×2/냉동력 -3, 탱크 용량 -75, 압력 감소율 x1.5)
크라이오 캐논의 공격력을 크게 높이고 얼어붙은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혀 크라이오 캐논을 얼음속성 화염방사기로 만들어 주는 오버클록으로,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때에도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그런트 떼를 상대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어준다. 산산조각 없이도 밀려오는 냉기에 얼음 조각상이 되어 부서져나가는 벌레들이 백미. 비록 크라이오 캐논의 존재의의인 냉동력을 깎아먹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화 가능한 문제다. 화염방사기의 딜링과 크라이오 캐논의 빙결 중에서 뭘 고를지 고민될 땐 얼음폭풍을 채용해 보자.
크라이오 캐논의 스탯 변화가 큰 만큼 업그레이드 트리도 다른 것들과 다르게 만들 필요가 있는데, 1-2-x-3-2로 맞춰 단점 완화와 더불어 안정성을 챙기거나 1-1-1-1-2로 화력을 더 올리는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구성하면 된다.
눈뭉치(눈뭉치 사용 가능/탱크 용량 -100, 재가압 지연 시간 +1초)
얼음 창과 동일한 방식으로 탄약 25를 소모하여 냉동력 200을 광역으로 내뿜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오버클록으로, 브리더 같이 체력이 많은 비행타입 크리쳐한테나 막테라가 떼거리오는 상황에 써주면 좋은 효율을 보이는 좋은 오버클록이다.
특히나 막테라 역병이 걸려있는 임무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데, 단 25발의 탄약으로 스카웃의 냉매수류탄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날벌레들을 모조리 치워버릴수 있다. 고난이도에서 막테라 역병 주의보가 걸렸는데 눈뭉치에 숙달된 드릴러가 있다면 주의보는 없는데 경험치 보너스만 얻는 착각이 들 정도로 주의보 걱정 없이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눈뭉치 능력치 보기】 - 소모 탄약: 25
- 피해량: 200 냉동 피해
- 최대 피해 반경: 2m
- 반경 4m
- 최소 피해량: 50%
1.1.3. 부식성 슬러지 펌프[편집]
- 부식성 슬러지 펌프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정비 직원이 너무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 이 부식성 슬러지 펌프가 태어났죠. 파이프, 증류병, 그리고 안전 밸브를 복잡하게 연결해보니 실제로 매우 유능한 장치가 탄생했습니다 -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유독성 폐기물 덩어리를 던지는게 이리도 재밌었던 적은 없었죠!
【부식피해의 상세 내역】
* 피해 유형 : 부식
* 초당 피해량 : 35.2 ~ 46 [14]
* 지속 시간 : 2 ~ 6초 [15]
* 둔화 수치 : 35 ~ 51.25% [16][17]
【부식 웅덩이의 상세 내역】
* 피해 유형 : 부식
* 초당 피해량 : 16 ~ 20 [18]
* 지속 시간 : 6 ~ 24초[19]
* 둔화 수치 : 45 ~72.5%[20]
Corrosive Sludge Pump. 35 업데이트때 새로 추가된 주무장이다. 드릴러 20레벨에 해금과제가 잠금 해제된다. 부식성 슬러지(침전물, 진흙)를 발사하는 무기. 막테라 구 보머의 덩어리와 유사한 투사체[21] 를 쏘아낸다. 사격이 적에게 직격하거나 충전 사격시 생성되는 장판은 몹들에게 지속딜을 주고 느려지게 한다. 개발진의 언급에 의하면 맥주를 무기화(Weaponize)하여 발사하는 무장이라고 한다.
무기에 특이한점 중 하나로, 피해 속성이 2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적에게 직격하면 입히는 도트 데미지인 부식(Corrosive)피해, 충전탄이 남기는 장판의 도트 데미지인 슬러지 웅덩이(Sludge Puddle)이 있다.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럭에서 부식 피해와 슬러지 피해를 따로 구분해서 성능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다.[22]
세팅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일반탄 데미지 강화, 충전탄 데미지 강화, 장판 강화빌드가 있다.
주로 장판을 크게 강화하여 적들 머리위에 한가득 뿌려주는 형식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무기 자체가 광역 슬로우 + 광역 도트피해 컨셉이라, 사거리가 길어진 점성화염 화방처럼 사용한다고 보면 빠르게 적응할수 있다. 다만 점성 화염과 다르게, 슬러지 웅덩이는 천장이나 벽면에 붙이기 까다로워 지형과 상황을 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장판 범위가 바닥으로 한정된 만큼 범위가 훨씬 넓기 때문에 방어적인 임무에서 보다 높은 탄 효율을 뽑아낼수 있다.
슬러지 웅덩이의 자체 도트 피해량은 크게 높지 않다. 다만 슬러지 웅덩이를 화염계열 무기로 공격할 경우 슬러지가 불타면서 추가 화염피해 + 열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불붙은 슬러지 웅덩이는 둔화수치, 피해량, 범위가 점성화염을 아득히 뛰어넘게 된다. 드릴러 스스로는 플라즈마 차저 5열의 플라즈마 화상으로 슬러지에 불을 붙힐수 있다.
특이하게도 슬러지 펌프의 부식 피해로 기계류를 제외한 적을 처치하면 시체가 녹아내려 빠르게 사라진다. 이 시체가 사라진다는 점 때문인지 프레토리안과 같이 사망 이후 특수 능력이 발동되는 적들은 부식피해로 사망시 능력이 봉인되었으나 2022년 4월 패치로 사망 이후 능력발동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출시 초기, 설계 미스로 인하여 핫픽스로 도트 대미지가 수정되고 난 후엔 성능에 심각한 하자가 있어 사용률이 저조했다. 기본적인 피해량과 도트딜이 낮았으며, 현재는 기본 옵션으로 붙어있는 부식의 갑피파괴 옵션이 과거엔 5열 업그레이드로 존재했다! 덕분에 "점성화염 하위호환", "똥펌프"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여럿 달기도 했다. 현재는 슬러지 펌프의 버프와 다른 무장의 재조정 덕분에 꽤 주류로 자리잡은 편이다. 안정성이나 팀플레이 면에서는 여전히 크라이오 캐논이 낫다는 평이 많지만, 방어 위주의 임무에서는 슬러지 펌프 특유의 높은 저지능력과 탄효율 덕분에 입지가 있는 편.
1.1.3.1. 빌드[편집]
충전탄을 적극 활용한다면 업그레이드 트리로 '1-2-2-2-2'를 추천.
- 1티어
더 나은 공압기는 투사체 속도를 올려줘 훨씬 더 멀리까지 공격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드릴러는 기본적으로 주 무기의 유효 사거리가 매우 짧은편이다. 그에 비해 슬러지 펌프는 드릴러의 다른 주 무기들보다 조금 더 긴 사거리를 갖고있는데, 그 사거리를 극대화시키는 업그레이드. 슬러지 펌프의 기본 투사체의 궤적이 상당히 형편없는 수준이기에, 투사체 속도의 증가로 더 멀리 슬러지를 뿌린다는건 그만큼 적을 저지할수 있는 유효 사거리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 투사체 속도 증가 효과는 슬러지 일반탄, 충전탄과 더불어 충전탄의 파편 하나 하나에도 모두 적용되어 더 넓은 범위에 슬러지 직격탄을 흩뿌릴 수 있게 된다. 다만 넓게 흩뿌려지는 파편에 비해 생성되는 슬러지 웅덩이의 크기는 변함이 없기에 장판 빌드를 운용하고 싶다면 다른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상세히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기본 투사체의 속도와 더불어 궤적의 각도가 많이 올라가는편이라 근중거리 전투시 에임을 적보다 살짝 아래쪽에 두고 쏴야 잘 맞는다.
공기 반응 합성물은 장판의 범위를 25%, 높이를 10% 늘려준다.[24] 다만 장판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보통 충전탄을 주로 사용하게 될텐데, 이 업그레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충전탄 사용시 장판이 퍼지는 범위까지 넓어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범위 증가 효과는 그리 크지 않으며, 장판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것이 이 업그레이드의 실질적인 효과다. 장판 빌드, 특히 산화 첨가물 오버클럭을 사용한다면 채용할만 하다.
- 2티어
분무 노즐은 충전탄의 슬러지 파편 개수를 늘려준다. 슬러지 펌프의 충전탄은 적이나 지형에 착탄하면 주변에 파편을 흩뿌리는데, 이 수량을 늘려준다. 주로 장판위주의 빌드를 탄다면 크게 애용할만한 업그레이드이다. 산화 첨가물 오버클럭과 함께 사용하면 충전탄 파편이 무려 18개로, 단 한발로 주변을 싸그리 슬러지로 도배해버릴 수도 있다.
진한 점액 배합물은 비충전탄의 피해량을 올려준다. 슬러지 펌프 특성상 충전탄을 난사하면서도 빠르게 처리해야하는 적에게는 일반사격을 하기 마련이라, 그런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크게 늘려준다. 불안정한 충격 배합물 오버클럭과 함께 사용하면 엄청난 발사속도로 적을 슬러지 범벅으로 만들어 죽여버릴 수도 있다.
- 3티어
더 많은 점액 통은 탄약을 늘려준다. 최대 탄약 용량이 증가한다는것은 보급 효율도 그만큼 올라간다는 뜻이고, 슬러지 펌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직격피해에 의존하기에 탄약 사용량이 많은 불안정한 충격 배합물 오버클럭, 페널티로 탄약이 줄어드는 슬러지 산탄 오버클럭에서 적극적으로 채용할만 하며 장판 빌드 역시 탄이 늘어난 만큼 장판을 더 적극적으로 뿌릴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 4티어
개선된 스풀링 매커니즘은 충전탄의 충전 속도를 60% 줄여준다. 순정상태보다 충전속도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기에, 같은 시간동안 충전탄을 1번 더 발사할수 있게 해준다. 이 업그레이드를 사용한다면 주변을 순식간에 슬러지로 도배해버릴수 있다. 역류 연산 장치와는 다른 방향으로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업그레이드.
- 5티어
플루오르안티몬산은 슬러지 펌프의 도트 피해량을 강화시켜준다. 수치상으로 도트피해량이 약 25%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나 직격 부식피해량의 DPS가 이 업그레이드 하나만으로 44로 눈에 띄게 늘어나서 가드를 잡을때 체감이 크다. 또한 장판의 피해량도 초당 20으로 증가해 어지간한 적들은 충전탄 2번정도에 살살 녹아버리기에, 슬러지 펌프의 서포팅 능력을 포기하는 대신 적을 직접 지워버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아군의 서포팅을 기대하기 힘들거나 자체적으로 적을 제거하는걸 원한다면 플루오르안티몬산 업그레이드를 사용해보자.
- 오버클록
수소 이온 첨가제 오버클럭은 직격시 도트피해와 둔화효과를 강화해주는 심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항상 충전탄과 일반탄을 섞어가며 사용하게되는 슬러지 펌프 특성상, 효과가 다소 아쉬운 일반탄의 저지력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오버클럭이다. 충전탄과 일반탄을 섞어쓰는 하이브리드 빌드에 적합한 오버클럭이다.
AG 혼합물은 투사체를 더 빨리, 더 멀리 발사할수 있게 해주는 오버클럭이다. 단순 투사체 속도 증가 뿐만 아니라 투사체가 받는 중력 또한 줄어들기에 실제 유효 사거리가 생각보다 크게 늘어난다. 쉽게 말해 슬러지의 발사 궤적이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충전탄의 파편 또한 중력감소 효과를 받기에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수 있는건 소소한 장점. 다소 아쉬운 점은 다른 오버클럭들에 비해 적을 상대할때 편의성만 증가하고 직접적인 피해량 증가같은 공격적인 옵션이 전무하다는것. 다만 슬러지 펌프의 기본 성능이 워낙 출중하니, 슬러지 펌프를 직사 캐논처럼 운용하고 싶다면 채용해보자.
안정된 오버클록
산화 첨가물은 충전탄의 직격 피해량이 감소하지만 파편의 개수가 더욱 늘어나 더 넓은 면적에 장판을 뿌릴 수 있게 된다. 장판 빌드일 경우 매우 유용한 오버클록으로 어지간한 곳은 죄다 웅덩이로 덮어버릴 수 있다. 2티어의 분무노즐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하면 파편이 10개나 추가로 생성되기 때문에 바닥을 빈틈없이 도배해버릴수 있다. 다만 충전탄의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살상능력이 떨어져 아군의 서포트가 필요해진다. 주로 5티어의 단백질 방해 배합물과 함께 사용하여 광역 물량 제어를 담당하는것이 일반적인 빌드로 알려져있다. 이걸 사용하고 채굴 지점이나 현장 정제에 투입되면 혹시스 장판 지옥을 만들 수 있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구 보머 스페셜은 충전탄 발사시 투사체가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아래로 파편을 융단폭격식으로 투하한다. 대신 지형이나 적에 부딪히더라도 파편을 뿌리지 않는다. 장판이 오직 일직선으로만 생기기 때문에, 지형빨을 탄다는 기존의 단점을 극대화 하는 오버클록이기에 취향이 갈리는 대신 파편 숫자와 웅덩이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 뒤로 빼면서 꽁무니를 쫓아오는 적들에게 뿌려주면 웨이브에 엄청난 중첩딜을 먹일 수 있다. 보조무기 오버클럭 등을 활용해서 웅덩이와 상태이상을 중첩시키면 드레드노트도 빠르게 녹일 수 있다. 사용자의 실력과 맵 이해도에 따라 위력이 갈리는 오버클럭.[28]
1.2. 보조 무장[편집]
1.2.1. 스바타[편집]
- 스바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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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벼운 드워프를 위한 작고 가벼운 반자동 권총. 보기보다 상당히 치명적이죠.
반자동 권총. 다른 클래스의 보조 무기와 비교해보면 주무기의 '보조' 역할에 가장 잘 부합하는 무기로, 주무장이 단일 대상에게는 크게 힘을 쓰지 못 한다는 단점과 사거리가 크게 제한된다는 단점을 스바타가 보완해줄 수 있다.
주무기로는 닿지 않는 적을 쏘거나, 체력이 높아 주무기 탄약 소모가 심한 적을 상대할 때 주무기로 상태이상(화염/냉동 상태)을 걸어놓고 갈기는 용도로 쓰는 것이 기본 사용법. 특히 적의 약점부위를 공략하고자 할 때 사용하면 딜을 더 끌어올 수 있다.
단점으로는 포탄을 쏘는 리볼버, 쌍열 산탄총, 유탄 발사기 등등 주무장 뺨치는 화력을 자랑하는 타 클래스의 부무장들과 달리 진짜 그냥 평범한 부무장 권총 그 자체라 발 당 피해량이 영 시원찮은데 연사도 안 돼 순간 화력도 안 나오고 장탄수마저 적다는 점. 기본 피해량이 워낙 낮아 위험도 4 이상에서는 글리피드 스워머조차 한 방에 못 죽이는 정도다. 때문에 근거리의 적을 급하게 잡아야하는 상황에서는 글리피드 한 두마리나 겨우 잡을까 말까한 정도의 힘밖에 내지 못하고, 반자동과 장탄수의 한계로 피해량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봤자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다. 때문에 막 갈기지 말고 무조건 적의 약점을 노려서 쏘는 식으로 부족한 공격력을 어떻게든 극복해야 한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중 전자동 연사가 가능하게끔 해주는 게 있는데, 그걸 쓰면 장거리 사격을 희생하는 대신 순간 화력만큼은 확보할 수 있다.
거너의 리볼버처럼 장거리 명중률이 좋아 멀리있는 적을 잘 맞힐 수 있지만, 단지 잘 맞는다 그 뿐으로 위력이 낮아 맞혀봤자 들어가는 피해가 미미해서 스바타로 저격질을 해 강한 적들이나 스핏볼 인펙터, 네도사이트 브리더와 같은 걸 터뜨리려면 한 세월이다. 영 할 짓거리가 못 된다. 때문에 팀 플레이라면 괜히 용쓰지 말고 이런 적들은 거너나 스카웃처럼 장거리 공격이 강한 클래스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단독 플레이라면 그냥 다가가서 도끼를 박아넣거나 보스코에게 잡으라고 지시해주면 그만이다.
1.2.1.1. 빌드[편집]
추천 빌드는 '2-2-1-1-1'로, 모자라는 화력을 보충하는 업그레이드 트리다. 화염 방사기를 쓰지 않는다면 5티어 업그레이드만 다른거로 바꾸면 된다.
- 1티어
- 2티어
- 3티어
- 4티어
- 5티어
- 오버클록
적의 약점을 정확하게 맞췄을 때 75% 확률로 다른 적을 동시 타격할 수 있는 효과로, 적의 약점을 반드시 맞추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마저도 확정이 아니라서 효과과 아쉬운 편. 그래도 '사제 화약'마냥 쓰기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으므로, 딱히 선택할 오버클록이 없을 때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오버클록이다.
스바타의 전체적인 화력이 높아지지만, 피해량 변동 탓에 적이 언제 죽을지 장담하기 힘들다. 괜히 딜 계산 힘들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스바타 오버클록 중 가장 무난하다. 기본적으로 탄창이 크게 늘어나 지속화력 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장전속도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스바타는 장전캔슬[30] 이 가능한 무기이고, 이걸 계속 재장전해가면서 써야 한다는 건 나머지 팀원이 제 할일을 안 하고 있거나 게임이 터지기 직전이란 뜻이기 때문에 단점 따위 신경 끌 수 있게 된다.
반자동을 완전 자동 개조하며 발사속도를 크게 올려, 마우스를 꾹 눌러 두다다다 쏴 제끼는 훌륭한 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오버클록이다. 명중률이 크게 저하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복 가능하고, 더이상 손가락 아플 일 없이 적 상대로 짜릿한 폭딜을 꽂아 넣을 수 있게 되어 뛰어난 순간 화력을 보유하게 되니 스바타 오버클록 중에서도 단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오버클록이다.
장전을 할 때마다 적에게 박힌 탄알 1발당 42의 폭발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즉, 페널티를 상쇄하지 않은 채로 6발 모두 맞출 경우 252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게 되는 셈.[31] 이러한 특징으로 무기의 피해량과 탄창 크기 감소를 감안해도 전체적인 피해량이 훨씬 더 높다. 체력이 애매한 중형 크리처들은 스바타 몇 발만 쏘고 바로 장전하여 폭발피해로 끝장낼 수 있게되고, 대형 크리처 상대로도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된다. 무엇보다 막테라 처치에 높은 효율을 보이므로, 공중 크리쳐 처리가 힘든 땅불 빌드와 섞어쓰기 좋다. 페널티로 최대 탄약과 탄창 크기를 절반이나 깎아버리니, 강력한 폭발 피해량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탄약 업그레이드를 전부 채택하는것이 좋다.(2-1-2-3-2) 폭발 피해량이 적의 남은 체력을 초과할시 체력바 옆에 폭발 아이콘이 표시되고, 히든 스탯으로 2초간 90%의 감속을 건다.
적을 기절효과로 쉽게 저지할 수 있게 되지만, 발사속도 감소라는 페널티가 크게 와닿는다. 스바타의 업그레이드 중 발사속도 관련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없기에 상쇄도 불가능하다. 적을 기절시키는 것은 대형 크리처에게나 효과적인데, 발사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적에게 딜을 주는 용도로 사용하기가 힘들어진다. 적을 기절시키는 것으로는 충격도끼로도 충분하고, 이미 드릴러는 각종 무장에 강력한 상태이상을 달고 다니므로 굳이 화력을 버리고 기절을 취해야하는 이유가 부족하다. 때문에 확실한 장점이 생기면서 단점도 커버할 수 있는 나머지 불안정한 오버클럭에 비해 사용률이 저조한 편.
1.2.2. 플라즈마 차저[편집]
- 실험용 플라즈마 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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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세부 설명
- 배터리 용량: 다른 무기의 '최대 탄약'과 동일한 개념이다.
- 냉각 속도: 무기의 누적된 열(과열 정도)을 얼마나 빨리 식히는 지에 대한 수치. 기본 냉각 속도는 초당 0.4로, 100% 과열된 상태에서 완전히 냉각될때까지 2.5초가 걸린다.
- 충전 속도: 충전탄을 충전하는 속도.
- 충전시 열 축적: 발사체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충전을 유지하면서 초 단위로 생기는 열. 기본 값은 2이며, 충전 된 발사체를 유지하면 0.5초 후에 과열된다.
총알은 너무 구식이죠. 대신 실험용 반물질 동력 총으로 강력한 플라즈마 볼트를 써서 당신의 적을 속살까지 구워버리는 건 어떤가요? 설마 무슨 일이야 생기겠습니까? (혹시 그런 일이 생긴다면, R&D 부서로 보고해주십시오)
동그란 플라즈마형 구체를 발사하는 무기. 2가지 발사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버튼을 연타하여 작은 구체를 발사하고, 버튼을 꾹 눌러서 발사하는 충전탄이 존재한다. 또한 미니건처럼 탄창이 따로 없고 과열 게이지가 존재하여 얼마나 사격을 했느냐에 따라 게이지 풀 충전 상태에서 사격 시 과열 상태가 되어 1초동안 사격이 불가능해진다.
일반 사격은 권총처럼 적을 빠르게 타격하는데 쓰이고, 충전탄은 배터리를 8이나 소모하는 대신 수류탄처럼 2m 반경 내로 광역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충전탄은 폭발피해와 화염피해를 주는데, 적을 불태울 수는 없지만 프레토리안이 죽으면서 나오는 독구름을 폭파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일반사격을 스바타와 비교해봤을 때 히트스캔이 아니라 투사체인 탓에 원거리 적을 견제하거나 약점을 노리는데는 스바타보다 불리하다. 기본 피해량은 높지만 약점 추가 피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오히려 스바타보타 딜을 내기가 어려운 편. 그래도 기본 피해량이 높은 덕에 적을 얼리고 마무리할때는 기본적으로 높은 피해량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충전탄은 수류탄처럼 몰려있는 적을 향해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기본 피해량이 별로 높은 편이 아니라 주 무기로 상대하기 전에 양념칠이나 하는 정도인데, 배터리 소모가 8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차라리 거리 유지하면서 주 무기로 갈기는 편이 더 이롭다. 멀리서 공격을 하려하니 무기 자체의 탄속 때문에 확실이 맞추기가 힘들고, 근접한 적을 잡으려면 충전 시간 때문에 바로바로 공격을 못하므로 거리를 제때 젤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화력 보조 측면에서 이 무기는 낙제라고 할 수 있다. 비록 활용폭은 높지만, 드릴러에게 필요한 장거리 보조와 긴급하게 대처하는 용도로는 여러모로 차질이 많다. 그나마 충전 사격으로 차별화 가능하지만, 충전탄 자체가 소모하는 탄약에 비해 그리 뛰어난 효과가 아니라 여러모로 사용하기 불편한 무기다.
다만 플라즈마 차쳐의 실 사용법은 다른게 아닌, 5열의 얇은 봉쇄장이 이 무기의 존재 의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채광, 채굴, 광역피해 모든걸 해먹을수 있다.[32]
충전탄이 피해를 받으면 폭발하며 범위 내의 적들에게 "240의 고정피해"를 입히고, 3m내의 지형지물을 날려버린다.
그런트 무리든, 막테라 무리든, 고지대에 있는 광물자원이든, 버블티 한방에 모조리 박살나버린다.
이 버블티는 공격용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진가는 채굴에 있다. 투사체가 폭발하면서 채굴을 하는 방식이기에, 아무리 멀리 있는 광물이라 하더라도 탄이 닿는다면 모조리 채광해버릴수 있다. 그동안 천장과 높은 벽에 붙어있는 자원들을 손가락만 빨며 지켜봐야 했지만, 버블티는 드릴러의 채광 총량을 스카웃급으로 늘려준다. 보이는 자원이란 자원은 모조리 쓸어담을수 있게 되니...
22년 초 패치때 버블티로 채광한 자원이 산발적으로 흩어지게 패치되면서 편의성이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엄청난 사용률을 보여준다.[33]
1.2.2.1. 빌드[편집]
사실상 5티어 업그레이드인 '얇은 봉쇄장'의 범용성이 굉장히 뛰어난 탓에 해당 업그레이드를 기준으로 트리를 짜게 된다. 기본적으로 2-1-2-2-2로 맞추는게 보통이고, 오버클록 없이도 활용이 가능하며, 오버클록은 '에너지 경로 변경', '지속성 플라즈마'가 주로 채택된다. '무거운 일격'을 사용한다면 1티어만 1번(일반 발사체 피해량)으로 바꾸면 된다.
- 1티어
일반 발사체 피해량은 일반사격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선택하도록 하자. 피해량 증가폭이 꽤 높은 편이라 업그레이드 효율이 좋은편이다.
더 큰 배터리는 탄약관리가 힘들때 드는 것이 좋다. 대략 충전탄을 3번 더 쏠 수 있는 분량이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응축된 피해량은 충전탄의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충전탄을 주력으로 사용할 시 선택하자. 피해량 올린다고해서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적이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적에게 더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의의로 삼자.
- 2티어
과충전된 플라즈마 가속기는 발사체 속도를 올려줘 먼거리의 적을 더 빠르게 맞출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탄속을 더 빠르게 할만큼 먼거리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적이 얼마 없기 때문에 해당 업그레이드 효과는 미미한 편.
- 3티어
향상된 충전 효율은 충전탄에 필요한 탄약을 줄여줌으로써 탄약 감소에 대한 압박이 한결 줄어든다. 충전탄을 자주 쓰게된다면 장착해주자.
크리스탈 축전기 역시 충전탄 운용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 충전속도가 빨라지는만큼 몰려오는 적에게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다루기가 한결 편해진다.
조정된 라디에이터도 나쁘지 않다. 충전탄을 마구 발사하다보면 무기가 계속 과열되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과열 상태에서 빠르게 벗어나므로 충전탄을 쏘고 빠르게 재사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 4티어
고밀도 배터리는 1티어 업그레이드와 동일 하다.
반응성 충격파는 1티어의 '응축된 피해량'과 동일한 효과. 1티어의 업그레이드와 조합하면 더 강력한 충전탄을 쏠 수 있게 된다.
- 5티어
불타는 악몽은 공격에 화상 효과를 부여한다. 크라이오 캐논과 조합하여 온도 충격을 일으키는 전술을 구사해 볼 수도 있다.
얇은 봉쇄장은 충전 사격 후 발사된 충전탄을 일반탄으로 쏘면 넓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킨다.[34] 타이밍에 맞춰서 충전탄을 폭발시키면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발사한 충전탄을 투사체인 일반탄으로 일일이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타이밍을 잡기가 너무 힘들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 모든 무기의 사격에 반응을 하나, 드릴러 개인이 활용하는 방법은 사실상 플라즈마 차저 일반탄 사격 밖에 없다. 익숙해지면 적과의 전투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특히 막테라 류에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어마무시한 효과를 발휘한다.
얇은 봉쇄장 효과를 적에게 뿐만 아니라 광물을 캐는 용도로 쓸 수 있는데, 흔히 버블티 채광이라 불리는 것으로 광물이 있는 지면을 날려버려서 지면에 붙어 있는 광물도 터트려서 광물 조각을 떨구는 방식이다. 익숙해진다면 곡괭이로 일일이 캐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스카웃과 엔지니어가 둘 다 있어야 캘 수 있는 곳, 혹은 스카웃과 엔지니어 둘로도 캐기 힘든 광물을 빠르게 캘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른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맥주로 채광량 버프를 받아도 버블티 채광으로는 해당 효과를 볼 수 없으며 폭발과 같은 판정이기 때문에 곡괭이로 캐는 것 보다 채광량이 떨어진다.
다만 업데이트 34에서 이 기능을 너프시켰다. 기존에는 충전탄을 포함한 폭발로 체굴한 광물이 바로 밑으로 가지런히 떨어졌으나 이제는 광물벌레 터진것마냥 사방으로 날아간다. 처음에는 애용하던 유저들의 불평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난 지금은 불평은 사라진 상황이다.[35]
지형을 날려버릴수 있기 때문에, 아까운 C4를 용암 분출공 따위에 쓸 필요가 없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곰팡이 습지의 짜증나는 간헐천도 이것으로 안전하게 철거 가능.
기본적으로 무기의 탄약을 소모하는데다,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충전탄이 터트리기도 전에 벽에 그냥 박혀 없어지거나 너무 일찍 터트려서 제대로 닿지도 않기 때문에 실패를 거듭할수록 탄약만 낭비된다. 폭발로 인해 광물이 흩어져 날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테크닉이다.
플라즈마 폭발
- 오버클록
오버클록 중 가장 무난하게 좋다. 배터리 용량 증가에 충전 속도 증가 덕에 탄약 관리가 한결 편해지고, 충전사격을 빠르게 쏠 수 있게되어 플라즈마 차저를 다루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자성 냉각 유닛(냉각 속도 +25%, 충전시 열 축적량 x0.7)
충전 시 열 축적량 증가가 애매하지만, 냉각속도를 빠르게 해준다는 점에서 쓸만하다.
충전탄을 자주 활용하고자 할때 좋다. 충전탄에 필요한 탄약감소와 충전 속도 증가로 충전사격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된다. 차지샷 한발에 4발만 소모한다! 다만, 충전사격 발열량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해서 1발 쏘면 과열 게이지가 아슬아슬하게 찰까 말까 하게 된다. 충전탄 한번 쏴보겠다고 수없이 과열이 터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안그래도 충전탄 과열량이 너무 높아서 버블티에 필요한 일반탄까지 쏠 과열수치 여유분이 없다. 버블티를 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절대로 사용하지 말것.
무거운 일격(피해량 x1.6/배터리 용량 -32, 일반 사격 발열량 x1.5)
일반사격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므로 일반사격을 주력으로 사용하고자하면 이 오버클록을 택하자. 5티어의 화염 대미지 추가와 같이 쓰면 로봇들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잘잡는다.
충전탄의 위력을 엄청나게 강화시켜주므로, 본인이 닥치고 화력을 추구한다면 장착해봐도 좋다. 다만, 단점이 너무 뼈아픈데, 충전탄에 필요한 탄약이 늘어나서 10발씩이나 사용하게 된다., '향상된 충전효율'를 찍어주면 기본상태인 8발로 돌아오긴 하지만, 탄약 소모량이 많은 편. 거기에다 냉각 속도도 줄어들어서 충전탄을 자주 사용할 수도 없게되지만, 어차피 무자비한 탄약 소모를 생각해보면 자주 쏘고 싶어도 못 쏠 것이다. 강력해진만큼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열의 날아다니는 악몽과 함께 사용하면 효율이 좋다.
지속성 플라즈마(지속성 플라즈마/충전됨 피해량 -20, 충전됨 광역피해 -20)
충전탄이 사라질때 지속피해를 주는 영역이 남는다. 스워머 처리에 매우 효율이 좋고, 화염피해라 프레토리안이 남기는 가스도 바로 발화시켜 없애준다. 그렇다고 딱히 얼린 적에게 추가로 온도충격 데미지를 주거나 얼린것을 해제시킨다거나 그런것은 또 아니다. 고난이도에서는 스워머들이 떼거지로 달려들때 아무리 드릴러가 드릴로 컨트롤한다 하더라도 자칫하다가 순식간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를 아예 미연에 방지해 준다. 충전탄이 어떠한 경로로든 사라지면 발동한다. 얇은 봉쇄장의 폭발효과를 받을때에도 생기며, 날아다니는 악몽이 파괴될때도 발동이 된다. 대부분의 드릴러들은 얇은 봉쇄장을 사용하고, 얇은 봉쇄장의 폭발효과는 그 어떤 데미지나 범위 업그레이드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충전샷의 광역피해 -20은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플라즈마 화상은 충전샷이 아니라 일반탄으로 이득을 보려고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광역피해 -20이 이 경우에도 큰 의미가 없다. 날아다니는 악몽의 경우에만 범위피해 -20이 크게 디메리트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는데 어차피 날아다니는 악몽은 너프로 인해 아무도 쓰지 않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1.2.3. 웨이브 쿠커[편집]
- "콜렛" 웨이브 쿠커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실험실 장비와 주방 기구가 독창적으로 결합된 웨이브 쿠커가 하는 일은 이름에서 알 수 있죠: 유기물을 가리키고, 관절의 내부에서 밖으로 점성 액체가 터져 나올 때까지 요리되는 것을 지켜보세요. 레시피 북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36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릴러의 신규 부무장. 드릴러 21레벨에 해금과제가 열리며, 사정거리가 무한대인 빔을 쏘아 공격한다.
공격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이 영상을 참고하자.
자체 피해량은 보잘것 없으나, 각종 업그레이드와 오버클록으로 디버프를 덕지덕지 바르는 무기로 변모시킬 수 있다. 엔지니어의 샤드 디프렉터처럼 사거리 무한의 보조무기가 생겼다는 점에서 사거리가 최대 약점인 드릴러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무기.[36] 아무리 자체 딜이 낮다고 해도 스워머나 슈레더, 니더사이트 쇼커처럼 스웜 형태의 적들은 멀리서 슥 긁기만 해도 모조리 지워버릴 수 있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빌드는 화염방사기와 함께 5열의 온도충격 업그레이드를 병행하여 연속적인 온도충격으로 적을 폭살시키는 빌드이다. 다만 해당 빌드는 완성 이후 너무 사기적으로 성능이 뛰어나서, 온도충격이 연속적으로 발동되지 않게 패치되면서 어느정도 사기성이 떨어진 상태이다. 그 당시엔 불타는 프레토리안이 2초만에 온도충격으로 폭사했으니... 크라이오 + 충격도끼 만큼이나 파괴적이지만, 탄약 소모량을 생각하면 엄청난 탄효율을 보여주는 셈.
1.2.3.1. 빌드[편집]
- 1티어
자전관은 탄약량을 크게 늘려주는데, 기본이 300발, 업그레이드 사용시 400발이 되니 총 탄약량을 33%정도 올려주는 셈이다.
어느 빌드를 타든 무난하게 좋은 업그레이드.
오목 렌즈는 무기의 공격범위를 크게 늘려준다.
쿠커의 공격 방식은 타 무기와 다르게 히트스캔식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탄 퍼짐이나 정확도같은 수치가 없는 대신 공격 범위 내에 들어온 모든 적들을 공격한다.[37]
그런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범위 증가 = 무기의 커버 범위 증가 이기에, 몰려오는 니더사이트나 스워머를 조준하는데에 불편함을 줄여주고, 무엇보다 탄성비를 크게 올려준다.[38]
- 2티어
더 큰 전력 공급기는 발사속도를 늘려 초당 9발의 공격을 가눙하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쿠커의 업그레이드와 오버클럭의 효과는 확률계산을 통해 발동되기에, 빠른 발사속도는 동일한 시간 내에 더 높은 효과 발동 확률을 보장한다.
DPS가 덩달아 높아지는것도 장점. 다만 발사속도가 증가한다는건 그만큼 탄약도 빠르게 소모된다는 뜻이니,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열전냉각기는 냉각속도와 무기 과열시 냉각속도를 올려준다. 무기가 과열되지 않는다면 빠른 재냉각을 통해 사격할수 있으며, 무기가 과열된다 하더라도 과열시간이 줄어들기에 어떤 빌드를 타던 무난하게 성능을 뽑아낼수 있는 업그레이드.
- 3티어
슬러지 펌프와 함께 사용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둔화를 걸수 있다.
상태이상을 줄줄 달고다니는 드릴러라고 하더라도, 이런 즉발식 CC기를 하나 보유해둔다면 크게 도움이 된다.
1초라는 시간은 적을 사격한 뒤 무기를 변경하고 사격할때까지의 시간은 벌수 있다.
온도 증폭기는 공격시 해당 대상의 온도수치를 더욱 심화시키고, 대상이 완벽하게 불타거나 얼어있다면 주변에 같은 상태이상을 퍼트리는 업그레이드이다.
화염 방사기와 크라이오 캐논과 함께 사용한다면 효율적인 업그레이드.
특히나 불태우거나 얼리기 힘든 대형 적들의 경우, 적을 상태이상에 걸지 못했는데 주 무기의 탄창이 떨어지능 경우가 종종있다.
이런 돌발상황에서 온도증폭기를 함께 사용한다면 적에게 확실한 상태이상을 걸수 있다. 또한 온도수치를 심화시킨다는 뜻은 적을 더 오래 불태우거나 얼려놓을수 있다는 뜻이다. 온도 정상화 수치가 높은 오프레서나 드레드노트를 상대로 냉각을 사용한다면 조금이나마 아군의 폭딜시간을 늘려줄수 있다는것도 소소한 장점.
완벽한 상태이상에 걸렸을 시 주변에 온도수치 전파 능력 또한 대규모 웨이브를 상대할때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화염 방사기든 크라이오 캐논이든 대충 갈겨놓고 쿠커로 마구잡이로 쏴대면 모조리 불타거나 얼어버리는 모습도 졸수 있다.
- 4티어
1열의 오목 렌즈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20마리가 넘는 몹들을 동시에 공격할수도 있는 엄청난 범위를 보여준다.
다만 능력에 비해서 페널티가 너무 큰탓에 사용률이 저조하다.[39]
전력 공급원 과부하는 재장전 버튼을 눌러 무기의 발사모드를 변경하면, 발사 속도가 2.5 증가하는 대신 무기의 공격 범위가 90%나 감소하는 업그레이드로, 대충 쏴도 맞던 무기를 정확히 조준해야하는 무기로 바꿔버린다.
다만 발사 속도의 증가는 곧 무기의 DPS 증가와 능력 발동 확률 증가에 관여하기에, 대부분 이 업그레이드를 사용한다.
공격 범위 감소가 페널티라고만 보기도 힘든게, 범위가 좁아진 만큼 원하는 대상에게 정밀한 공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고, 사선에 아군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범위가 넓어서 아군의 등짝에 전자파 찜질을 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5티어
딱 봐도 슬러지 펌프랑 같이 쓰라고 만들어놓은 업그레이드로, 부식이나 신경독에 걸리면 30%의 추가피해, 부식에 걸린 적에겐 10%의 신경독 부여 확률까지 달려있기에, 몰려오는 적들이게 슬러지 펌프를 뿌려놓고 전염송신기 쭉 뿌려주면 부식 + 신경독 콤보에 잡몹들은 다가오지도 못하고 녹아내리고, 대형몹들도 시름시름 앓다가 드워프들에게 다굴맞고 퇴근한다.
자신이 주무기에 슬러지 펌프를 사용한다면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
보일러 광선은 쿠커로 적 처치시 50%의 확률로 폭발하며 주변에 피해를 주게 만드는 업그레이드이다.
화염 방사기의 "대상 폭발" 업그레이드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쿠커는 열기부여 없이 순수 피해량만 준다는 점이 있다.
쿠커의 피해량이 좀 낮아서 그렇지, 업그레이드의 성능은 출중하다.
50%의 높은 확률, 3m범위 내에 100의 피해를 준다. 어지간한 적들은 폭발에 휘말려서 죽러버리고, 가드나 프레토리안이라 하더라도 체력이 멀쩡히 남지 않는다. 직격딜 빌드를 짠다면 고려해볼만한 업그레이드.
발열성 반응로는 화상이나 냉각된 적에게 쿠커로 피해를 주면 25% 확률로 온도 충격[41] 을 발생시키고, 대상의 온도를 초기화시키며 주변에 주 대상이 걸렸던 상태이상의 온도를 전파한다.[42]
단독으로 사용 할 경우에는 불태우거나 얼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꽂아넣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즉시 온도수치가 초기화 되는지라 아무래도 사용하기 난감한 점들이 있다.[43]
다만 화염 방사기와 함께 시용할 경우 큰 페널티 없이 사용할수 있다. 특히나 화염 방사기는 바닥에 남기는 불장판과 관련된 업그레이드와 오버클럭이 존재하기에 장판과 연계하여 사용하기 편하다.
여담으로 발열성 반응로 업그레이드는 출시 이후 밸런스 붕괴의 주 원인중 하나였다.
21223 빌드와 함께 화염방사기와 함께 사용하면 적을 불태움 -> 온도 충격이 터짐과 동시에 온도 증폭기와 발열성 반응로의 주변 온도전파가 터짐 -> 주 대상이 온도전파와 화염장판에 의해 열기가 쌓임[44] -> 다시 화상 상태가 됨 -> 온도충격이 터지고 능력이 터짐 -> 무한반복.....이라는 말도 안되는 폭딜빌드가 가능했다. 말 그대로 200의 온도충격 피해를 초당 2번씩 꼬라박는 무식한 빌드가 가능했다는 뜻이다.
덕분에 대형몹이고 나발이고 그냥 드릴러가 불붙히고 쿠커로 지지면 모든 몹들이 2~3초만에 칼퇴근하는 엄청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 온도충격을 터트리면 주 대상의 온도수치가 초기화되는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너프를 먹고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중이다.
- 오버클록
발열량과 과열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냉각 속도가 증가해서 전체적으로 사격 유지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더 오래 공격하고, 더 빠르게 재사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기에 어떤 빌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제 값을 하는 오버클록.
슈퍼 집중 렌즈 (4m내의 적에게 주는 피해량 ×1.5)
4m 이내로 접근한 적들에게 주는 피해가 50%나 증가한다. 덕분에 처참한 수준이었던 쿠커의 피해량이 봐줄만해진다.
직격딜 위주의 빌드를 짤것이라면 유용한 오버클럭. 다만 4m라는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우니 항상 거리조절에 유의해야한다. 원거리에서 가장 효율적인 무장인 쿠커의 피해량을 근접시 늘려주는 옵션이기 때문에 기존의 각종 디버프를 발라주는 서포트용 무기에서 아군의 포화를 뚫고 기어오거나 발 밑에서 생성되는 스워머 종류의 적을 대비한 보험책으로 사용처가 바뀌는것을 유의해야한다.
쿠커의 광선에 관통력을 부여해 최대 4마리의 적들을 공격할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 다수의 적들이 몰려올때 다른 몹들이 몸으로 가려서 공격이 불가능하던걸 모조리 뚫고 공격할수 있게 만들어주고, 3열의 고밀화 광선보다 수치는 조금 낮지만 자체 슬로우도 붙어있어서 업그레이드 2개분의 효율을 챙길수 있다.
관통력 +3 덕에 최대 4마리의 적들을 동시에 공격할수 있어 탄성비가 크게 뛰어오른다.[45] 페널티로 피해량이 1 깎여나가지만, 애초에 쿠커가 순수 피해량으로 뭔가를 해먹기엔 너무 약한 무기이기도 하고, 적 2마리만 맞추게 되어도 발당 유효 피해량이 순정보다 높아진다.
초고용량 전력 공급원 (최대 탄약 +100, 발사 속도 +3/냉각 속도 -50%과열 지속 시간 +1)
최대 탄약과 발사 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냉각 속도가 느려지고 과열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페널티가 달려있다.
탄약 증가와 발사속도 증가치 모두 기존의 업그레이드에 준하는 성능에, 페널티 또한 업그레이드로 상쇄할수 있는 정도라 가장 인기가 많은 오버클록.
탄약과 발사속도를 늘려줘 쿠커의 화력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덕분에 어떤 빌드를 타더라도 항상 최고의 효율을 내주는 편.
여담으로 초기엔 탄약 증가량이 150발이었으나 너프를 당해 100발이 되었다.
36 업데이트의 신규 보조무기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던 그 오버클록. 적에게 피해를 주면 종양마냥 조그만 약점을 생성할 확률이 생긴다. 대신 페널티로 무기의 화력 유지력이 크게 감소한다.
모든 적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약점부위 이외로 새롭게 약점부위를 생성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약점배수가 낮거나 약점을 공략하기 힘든 적들을 상대할때 도움이 된다.
특히나 체력만 많고 약점이 금방 파괴되는 디토네이터나, 중장갑을 두르고 돌진하는 오프레서등을 정면에서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갑피 페이즈에 약점피해 보너스가 붙지 않는 드레드노트, 약점이 있긴 하지만 약점배수가 ×1인 쌍둥이 드레드노트를 상대할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아군의 화력이 조금이나마 증가되어서 적용되기에 큰 도움이 된다.[46]
《 약점 수포의 정보 펼치기 / 접기 》 - 체력 : 50
약점 피해량 보너스 : 50% (다만 ×1.5보다 높은 약점위치에 수포가 생성된다면 더 높은 약점배수를 따라감.)[1]
수포 파괴시 피해 : 80
수포 파괴시 효과 범위 : 0.1m
여담으로 버프를 먹기 전에는 실성능이 구려서 사람들이 쓰지 않있다. 수포가 약점판정이 아니었고(.....), 한번에 줄수 있는 피해량의 상한선도 존재했는데다가 수포의 남은 체력을 넘기는 피해를 줄수 없었다. 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없던 오버클록이어서 개발진이 성능을 갈아엎는 수준으로 버프해줬다.
감마선 오염 (적 공격시 25% 확률로 방사능 부여/피해량 -1, 최대 탄약 -50, 공격 범위 -50)
적 공격시 25% 확률로 방사능 상태이상을 부여할수 있게 되는 오버클록이다. 다만 페널티로 쿠커의 전반적인 성능이 낮아진다.
방사능은 7초간 주 대상에게 초당 22.22, 2m 내의 주변에 초당 13.33의 피해를 준다.
엔지니어의 팻 보이에 이어 2번째로 플레이어가 방사능 피해를 줄수 있는 오버클록으로, 방사능의 피해량이 절륜해 한번 걸리기만 하면 체력이 쭉쭉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방사능 지대 변종의 저항력 수치에 따라 피해량이 들쭉날쭉 하긴 하지만[47] , 방사능 지대를 제외한 적들에겐 무지막지한 도트뎀을 선사해줄수 있다.
방사능의 가장 큰 장점은 저항수치를 가진 적이 거의 없다라는 것으로, 어떤 적이든 저 무식한 DPS를 트루데미지로 꽂아줄수 있다. 체력이 좀 많다 싶은 대형 ~ 고정형 적들을 상대로 높은 탄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인접한 주변에도 광역피해를 입히기에, 체력이 많은 가드나 프레토리안에게 걸어놓는다면 같이 기어오던 잡몹들은 사이좋게 방사능에 범벅이되어 산화하고, 주 대상도 체력이 멀쩡히 남지 않는다.
특히나 슬러지 펌프와 함께 사용할때 그 효과가 엄청난데, 쿠커의 고밀화 광선과 전염 송신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적의 디버프 아이콘을 4~6개씩 주렁주렁 달수도 있다.[48] 3중 도트뎀과 3중 슬로우에 적들은 아주 좋아 죽을 것이다.
여담으로 적의 갑피를 공격하면[49] 방사능이 걸리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2023년 11월 밸런스 패치 때 해결되었다.
1.3. 특수 장비[편집]
- 휴대용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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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장애물 혹은 특히 멍청한 적이든, 이 훌륭한 휴대 폭탄이 효과적입니다. 뇌관을 작동시키기 전에 충분히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 외에도 지형개척이나 위험지형 파괴에도 쓰일 수 있다.
- 강화된 파워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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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락갤의 고전적인 작업 도구 중 하나인 연동형 파워 드릴은 눈앞의 귀찮은 잡일을 매우 짧고 간단하게 수행합니다. 아군도 포함해서요, 명심해두세요.
드릴러의 존재 의의. 드릴을 작동시키면 드릴끝에 닿는 순간 경도와 상관없이 지형을 순식간에 드워프가 넉넉하게 드나들 만한 크기로 굴착시킬 수 있다. 막힌 길을 뚫거나 고지대로 올라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을 만들거나, 울퉁불퉁하고 시야를 가리는 지형을 깔끔하게 밀어버리거나, 드랍포드로 복귀할때 더 빠른 탈출을 위해 기존의 지형을 무시하고 새 길을 만드는 등, 스피디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런 지형 개척능력은 막힌 길을 뚫는 용도 뿐 아니라 웨이브를 막아내는데도 활약한다. 진행도중 공세가 몰려올때 구석에서 지형을 일자로 파고든 후, 판 지형 맨 안쪽에 (팀원들과 함께할 시) 드워프 여려명이 들어설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적들을 막아내면 손쉽게 막아낼 수 있다.[51] 적들이 한 방향으로만 올 것을 강요하게 되기 때문에 글리피드들은 물론, 날아서 이동하는 막테라 군단들 또한 지형 때문에 공중 이동이라는 장기를 살리지 못해 손쉽게 상대할 수 있게된다. 프레토리안이 문제이긴 하지만, 크라이오 캐논으로 얼리고 우선적으로 점사하면 해결되는 문제. 단, 오프레서나 벌크 디토네이터가 나온다면 해당 전략은 포기하고 도망가는게 좋다. 오프레서는 장거리 공격의 피해량이 낮기때문에 접근하기 전에 냉각무기를 이용해 합을 맞추면 어느정도 처리가 가능하지만, 디토네이터의 경우 체력도 높거니와 단 한 번의 공격으로 팀원을 전멸시킬 수 있으니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들에게 사용시 일정 확률로 기절과 공포가 달려 있어서 전방에 오는 그런트 부대에게 쓰면 꽤나 효과적이고 무적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무턱대고 백병전을 벌인다면 측면이나 후면의 적에게 두들겨 맞기 십상이어서 적절한 타이밍에 쓰고 뒤로 빠지는게 좋다. 또한 뱀파이어와 궁합이 매우 좋으며 특히 크라이오로 얼리고 드릴로 분쇄 시키며 적들을 쓸어담으면 탄도 세이브하고 피흡도 상당량 할수 있고 1석 2조이다. 특히 드릴러의 무기는 화방이든 크라이오든 슬러지 펌프든간에 탄이 금방 소모 되어 버리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드릴을 보조 공격수단으로 활용 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적이 많이 쏟아지는 하자드4 이상에서는 필수다.
- 기본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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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광부라면 이것 없이 떠나지는 않겠죠.
1.4. 갑옷 및 가젯[편집]
- "두더지" 강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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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락갤에서 공급하는 각 방어구 세트는 자유로이 조정 가능한 안감이 장착되어, 갑옷의 기능성을 꽤 많이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R&D 부서에서 슈트의 기능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술을 생산해낼 수 있는 스틸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모든 방어구들은 공통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해당 클래스의 체력이 증가하게 된다. 방어구 업그레이드 3회, 6회, 9회(전부) 할때마다 최대체력이 5씩 증가하여 최종적으로 125의 체력을 갖게된다.
3티어 업그레이드인 화염 피해 저항은 모든 드워프의 3티어 업그레이드 중 가장 범용성이 좋지 않
다만 36 업데이트 이후 기계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드워프들의 무기 세팅에 큰 변화가 생겼다. 거의 99%의 상황에서 크라이오 캐논만을 사용하던 드릴러 조차도 화염에 취약한 로봇 적들의 등장과 슬러지 펌프의 출시
또한 3시즌 리소파지 업데이트 이후로 어느 맵에서든 메테오로 인한 화염 장판을 접할 수 있게 되고, 운석 파쇄 이벤트에서는 파쇄 포드 설치를 위해 화염 장판 위에서 강제로 일정 시간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3티어의 화염 피해 저항이 조금 더 쓸모있어졌다. 가뜩이나 굴파기의 존재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설치를 맡게 되는 드릴러이기 때문에 궁합도 좋은 편.
- 중광도 조명봉
고성능화 시킨 딥락갤 표준 규격 긴급 조명봉입니다. 더 오래가며 밝게 빛납니다 - 최고의 장점만을 가지고 왔죠. 알림: 딥락갤을 낯선 빛에 오랫동안 노출된 토착 생물에 의한 손해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노란색 빛이 나오는 조명봉. 고광도 조명봉과 비교해서 더 어둡거나 하지는 않다.
1.5. 투척물[편집]
- 충격 도끼
충격 도끼는 드워프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의 선택입니다. 휴대하기 좋고 들고 다니기 쉬우며, 던질 때에는 최대 크기로 확장되고, 살아있는 적에게 명중 시 치명적인 전기장을 방출합니다. 사용자가 잘 못 던지는 경우를 대비해 안전하게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폭탄이 아니라 양날 도끼다. 냅다 도끼를 던진다. 다른 공격형 투척물과 달리 피해 범위가 미미한 대신 피해량 자체가 높은, 단일 상대 특화용 투척물. 적에게 직격 시 240이라는 환상적인 피해를 준다. 드릴러의 무장은 체력이 높은 대형 적을 상대할 때 빠르게 처리할 수 없을 뿐더러 탄약 소모도 심한데, 충격 도끼가 바로 그런 대형 적을 상대하기 위해 존재한다.
소지량도 8개로 다른 투척물 평균인 4개에 비해 2배나 많고, 말인즉슨 보급 한 번에 보충되는 수도 4개로 넉넉하다. 또 적에게 명중하지 않는 한 회수가 가능, 즉 잘못 던져서 빗나가면 도로 주워 쓸 수 있다는 파격적인 기능에다 덤으로 수비전때 미리 땅에 박아 저축할 수도 있다는 보존성이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휙휙 던지기 좋은 편. 단 소형 적에게 쓰는 건 낭비니 하지 말자.
도끼에 맞은 적은 잠시 기절하는 효과도 있는데, 이 특징을 활용하면 프레토리안이 토악질을 시전할 때 아가리에 도끼를 꽂아서 저지하는 등 적의 공격 패턴을 끊을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크라이오 캐논을 들었다면 적을 얼리고 도끼를 던지면 3배 더 높은 강력한 피해를 주게 되므로 대형 크리처 상대로 더더욱 극딜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위협적인 지형을 없애는 데도 활용할 수 있는데, 낭비가 아닐까 싶지만 상술했듯 도끼는 적에게 박히지 않으면 회수가 가능하고, 식물과 지형은 적 판정이 아니다. 즉 아무런 대가 없이 순식간에 짜증나는 환경 요소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곰팡이 습지의 독가스 버섯들 위로 도끼를 던지면 순식간에 버섯들을 터뜨릴 수 있으며 [52] , 고밀도 생태지역의 바위성게나 가시뿜는 선인장 철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탈라인 동굴에 나오는 전기 수정들도 도끼 3방이면 철거가 가능하고, 고밀도 생태 지형이나 마그마 지대에 등장하는 폭발 버섯들 또한 공짜 철거가 가능하며, 곡괭이로 3번 캐야하는 에보넛도 도끼 한방+곡괭이면 깔끔하게 수확할수 있다.[53]
주무장의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하는 높은 단일 대상 피해량, 많은 소지량, 기절 효과, 회수 가능 등 여러모로 훌륭한 특성들을 지녀 기본 투척물 중에서 가장 채용률이 높은 기특한 물건. 다른 클래스에게도 편애받는 투척물이 하나씩 있지만, 드릴러의 도끼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약한 포물선을 가지고 날아가는데 이것에 익숙해진 고렙 유저들은 도끼로 저격을 하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 고폭 수류탄
중간 크기의 살상 범위를 지닌 표준형 고폭 수류탄입니다. 흙이나 벌레, 둘 다 치우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별 고유 수류탄이 생기기 전에 거너, 드릴러, 엔지니어가 사용했던 파편 수류탄과 동일한 성능을 지닌 수류탄이다. 특이한 효과가 없는 그냥 수류탄.
드릴러의 주무장이 모두 물량 처리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물건이라 따로 광역기를 써야 할 상황 자체가 잘 없고, 정 순간 화력으로 적 물량을 지워야 한다면 휴대용 폭탄이나 보조 무기인 플라즈마 차저의 충전 사격으로 능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충격 도끼를 포기하고 고폭 수류탄을 쓸 이유가 없다.
다만 수류탄은 수류탄인지라 제대로 터트리기만 한다면 웨이브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쿠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에 터트리는 것이 가능하다.
- 신경독 수류탄
오로지 Hoxxies IV 행성에 살고있는 토착 생물에게만 효과적이게 개발된 지효성 독소 구름을 방출합니다. 경고: 불에 굉장히 잘 탑니다!
적에게 범위 상태이상을 거는 신경독을 분사하는 수류탄. 거너의 소이 수류탄 처럼 도트딜을 넣는 수류탄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가스 범위를 벗어나거나 가스가 사라진 후에도 적들이 신경독 디버프에 걸려있다.
불에 잘 탄다고 설명문에 나와있듯이, 화염 방사기나 소이 수류탄으로 신경독 구름에 불을 지르면 폭발한다. 신경독이 퍼지는 범위가 상당히 넓은 덕에 뮬 구조 미션과 같이 특정 지역에 머물러야만 하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을 방어하는데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단, 가스가 팀원들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감안하자.
고폭 수류탄에 비하면 나름 장점이 있지만, 역시 채용률은 충격 도끼에게 한참 밀린다. 다만 지속적으로 나오는 스워머를 한번에 처리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신경독 구름 안에 있는 적들을 얼려버리면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에 이걸 써보려고 연구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다.
- 스프링로디드 리퍼
이 자체-추진 전차는 수염과 관련되어있는 수많은 작업중 부상의 원인이 됩니다. 일단 발사되고 나면, 톱날이 800RPM 이상의 회전 마찰력으로 암석과 갑피를 따라가는것을 견딜수 없어질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37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릴러의 신규 수류탄이다. 투척시 지형을 따라 이동하며 적들을 공격하며, 약 8초가 지나거나 체력이 높은 몬스터 다수를 공격하게 될 경우 파괴된다. [54]
게임 설명으로는 충격 피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폭발 피해를 주는데 이 때문에 뱀파이어 특성이 작동하지 않으며 폭발 대미지에 저항을 가지는 그런트 가드, 오프레서, 데토네이터, 드레드 노트등을 상대로 효과가 상당히 줄어들고 방어구에 폭발 대미지 감소를 찍은 거너도 그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 된다.
딥락갤 역사상 최초로 지형에 따라 공격 범위가 달라지는 시스템을 가졌기 때문에, 사용하는 지형의 상태에 따라 성능 차이가 극심하다. 게다가 지형이 복잡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랜덤성에 더해 자가피해와 아군 오사 피해량이 상당히 높은 탓에 드워프들이 리퍼에 갈려서 누워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과거 아군 오사 피해가 무려 110%라서 거의 즉사 시켰지만 지금은 70%로 줄었고 난이도에 따른 아군오사 대미지 증감률도 따로 있기에 전보다는 버틸만하다. 다만 난이도 5 기준으로 71 대미지로 체력 절반이 증발하니 위험성 자체는 똑같다.
2. 운용[편집]
3. 평가[편집]
상태이상과 장판기 주무장 덕분에 대충 몇발 긁어놓으면 스웜이 알아서 정리되고, 드릴을 통해 장애물을 우회할 필요 없이 직진으로 돌파할 수 있어 게으르거나 성급한 성향의 플레이어가 만족스러워할 특징들을 지닌 클래스. 특히 마음이 급한 플레이어가 잡았을 때는 다른 클래스보다 한 발 앞서 통로를 모조리 개척해놓기 때문에, 뒤따르는 이들이 지체되지 않고 편하다.
3.1. 장점[편집]
- 지형 개척 능력
- 편리한 조작법
- 주무기의 강력한 범위 공격
- 다양한 공격수단
- 주 무기 디버프 효과
3.2. 단점[편집]
- 주 무기의 짧은 사정거리
- 주 무기의 DPS가 낮아 적을 느리게 잡음
- 위의 단점 2개가 합쳐져서 강제되는 가장 위험한 플레이 스타일
- 대형 적 상대로 주무기의 시간낭비 + 탄낭비 와 그로인한 제약
- 원거리, 공중 크리쳐 상대 힘듦
- 전체적으로 하나씩 나사가 빠진 무장들
주무장은 짧은 사거리와 낮은 DPS를 가지고 있고, 부무장은 처참한 탄약량과 피해량이 문제이며, C4는 강력하지만 탄약량이 극단적으로 적다.
그 말인 즉슨 주무장과 부무장 뿐만 아니라 지형 개척도구와 가젯, 상황에 따라서는 곡괭이까지 동원해 전투에 임해야한다. 1~2가지의 장비로만 적들을 상대하려 한다면 순식간에 탄약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적들이 빠르게 죽지 않아 저지선을 뚫고 들어와 위험해질수 있다. 따라서 드릴러를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모든 장비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활용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보조무기간의 심한 성능 불균형
- 인터넷 환경에 따라 심하게 널뛰는 성능
- 팀 킬
4. 기타[편집]
- 2인 이상으로 협동 플레이 시, 임무 시작 전 드랍포드에서 내려갈 때 스카웃과 함께 만담을 하는 드워프로, 대부분은 스카웃이 겁에 질려 한 마디 하면 '그만 징징거려!'라고 짜증내는 대사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