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고유 아이템/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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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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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의 고유 아이템 중 투구 부위를 정리해 놓은 문서.

디아블로 2 커뮤니티에서는 유닉 쓰레셔, 유닉 페이즈, 샤코(이건 유닉도 빼먹고 거론하곤 함) 등 거의 원재료명으로 유닉템들을 호칭하므로 원재료명으로 해당 아이템으로 이동할 수 있게 표로 정리해 놓았다.

2. 노멀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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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비긴의 모자 (비긴즈 보넷)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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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in's Bonnet. 피·마나가 잘 붙어 있어서 초반 플레이 시 빛이 되는 투구. 물리 캐릭터라면 명중률까지 꿀옵션이다. 자체 증뎀이 붙어 있는 유일무이한 모자이지만, 이 레벨대에는 데미지 자체가 너무 적어 큰 의미가 없다. 오리지널에서는 물리 캐릭터가 극증뎀을 위해 최종 세팅 과정에서 찾는 경우가 있다.

2.2. 타른헬름 (탄헬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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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nhelm. 오리지널 당시 유일하게 모든 기술이 붙은 뚜껑이었던 데다가 매찬까지 붙어서 법사들이 상당히 애용했던 모자였다. 다만 확장팩에 들어오면서 샤코라는 완벽한 상위호환 아이템이 등장함에 따라 활용 빈도는 급속히 줄어들게 되었다. 게임 초반에는 레벨 제한 15에 1기술을 올려줄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라서 법사 캐릭터라면 그럭저럭 쓸 만하다.

이름인 Tarnhelm은 리하르트 바그너가 쓴 '니벨룽의 반지'라는 오페라에서 나오는 마법 투구.

2.3. 영예의 두건모 (커이프 오브 글로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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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f of Glory. 딱히 이렇다 할 옵션이 없는 뚜껑이다. 실명 효과는 사냥에서 딱히 쓸모 있는 옵도 아닌 데다 스탯 보너스도 없어서 나와도 상점 신세다.

2.4. 황혼심연 (더스크디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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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deep. 맥뎀이나 모든 저항 등 좋은 옵션이 많아 전사 캐릭터의 맨땅 육성 중에 나오면 악몽까지 잘 쓸 수 있다. 용병에게 줘도 쓸만해서 법사 육성 중에 나와도 꽝은 아닌 수준.

2.5. 벌레두개골 (웜스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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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mskull. 오리지널에서는 강령술사들의 최종 세팅에 쓰였다. 승자의 비단과 함께 사용해 기술 보너스도 얻고 파란색 깔맞춤으로 멋도 내던 시절. 확장팩에서는 전승이나 워햇에 비해 나은 옵션이 없어서 버려진다.

2.6. 섬뜩한 얼굴 (더 페이스 오브 호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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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ce of Horror. 적 도주 옵션을 이용해 아마존이 초반 육성에 활용한다. 울부짖는 엄니와 달리 밀쳐내기가 없는 대신 힘, 언데드 증댐, 모저 등 유용한 옵션은 더 많이 존재한다. 힘제도 훨씬 낮다.

2.7. 울부짖는 엄니 (하울터스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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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ltusk. 적 도주와 밀쳐내기가 동시에 붙은 투구로 아마존 초반 육성시 종종 활용된다. 힘제가 저렙 템치고 상당히 높은 까닭에 착용하기에 부담스러운 편이다.

원 재료의 생김새는 중세시대에 기사나 중장보병들이 썼던 투구로, 머리와 얼굴 전체를 가리고 눈구멍과 숨구멍이 뚫려있는 것이 특징.

2.8. 언데드 왕관 (언데드 크라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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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ad Crown. 해골 숙련만 보고 쓰자니 전승이나 고유 워햇 쪽이 훨씬 좋아 강령술사가 이 투구를 착용하는 경우는 없다. 대신 라이프 스틸에 언데드 추뎀 등을 노리고 전사 캐릭터나 용병이 초반 육성용으로 착용하는 경우는 가끔 있다. +50%에 달하는 독 저항과 빙결 시간 ½ 감소의 옵션은 초반 플레이 시 상당한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원래 디아블로 1에서 등장했던 아이템으로, 레오릭 왕의 왕관이다.

3. 익셉셔널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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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평민의 왕관 (페전트 크라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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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sant Crown. 일명 짭샤코. 룬어 전승과 더불어 저중렙을 양분하는 투구. 저렙에서 찾기 힘든 기술 보너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속과 스탯도 잘 주는 까닭에 버스를 타지 않고 저렙부터 육성을 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반가워할 템이다. 물론 옵션이 고레벨 때까지 쓰기엔 부족하므로 악몽 난이도 중반을 지나기 전엔 보통 벗기 마련이다.

3.2. 바위막이 (록스토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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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opper. 방어력 상승이 준수하고 뎀감, 저항, 패힛이 듬뿍 붙어 있다. 자체에는 라흡이 없는 게 단점. 라흡이 붙은 무기인 고유 쓰레셔 사신의 종소리와 바위막이를 2막 용병에게 착용시켜주면 생존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3.3. 두개골 도둑 (스틸스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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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skull. 맨땅 육성 중에 나오면 유용한 장비. 올기술이나 모든 저항, 스탯 옵션이 없는 게 흠이지만 35레벨대에 갖출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측면에선 납득되는 사항이다. 올기술에 매찬도 동일하게 달려있는 노멀 유니크인 타른헬름보다 떨어져 보일 순 있으나 피, 마나 스틸이 모두 달려있고 깨알같은 공속과 패힛으로 인해 주로 근접계열과 활아마가 레벨업 때 쓰기 좋다. 레벨업 시 주로 피와 마나 스틸을 장신구나 장갑에서 챙기는데 이 투구 하나만 있으면 피, 마나 스틸 세팅에서 자유로워진다. 캐스터라도 용병에게 주면 된다.

이 아이템의 진가는 앵벌할 때 더 두드러지는데,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쌍스틸이 모두 갖춰져 있는 데다 매찬이 최고 50%까지 붙기 때문에 장신구나 다른 부위에서 따로 스틸을 챙기지 않고 극매찬을 챙길 수 있다. 예로, 레벨업 중인 근접 성기사가 이 투구를 끼고 쌍나겔링(각 매찬 30%)에 행운의 장갑(매찬40%)를 끼면 이미 매찬이 150%가 되고 기드참까지 가지고 있다면 200%에 육박한다. 나겔링이나 행운의 장갑은 보통~악몽을 조금만 돌아도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이 투구만 있으면 근접캐릭으로 쉽게 앵벌이 가능하다.

투구에 홈을 뚫어 매찬을 더 올릴 수 있지만 한 캐릭당 세 번밖에 쓰지 못하는 기회를 이 투구에 쓰기엔 아깝다. 그냥 그대로 써도 앵벌엔 충분하고 위에 언급한 대로 올기술과 저항이 없고 무엇보다 실질적으로 데미지를 올려주는 옵션이 10% 공속 빼곤 전무해서 오래 쓸 물건은 아니다. 그래도 저랩 때 얻게 되면 감사히 여기고 뽕을 뽑자.

3.4. 어둑눈 투구 (다크사이트 헬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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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ght Helm. 빙결방지와 마흡, 높은 화염저항이 있어서 근접 캐릭터의 악몽 등반용으로 유용하다. 지옥 넘어가기 전 레이븐링이 없다면 이 투구를 끼고 악몽을 전부 민 뒤 나메 메피스토와 혼돈의 성역을 돌 때 사용하다가 위에 언급한 두개골 도둑이 나오거나 레이븐링이 나오면 바꿔껴주고 앵벌을 돌면 된다.

3.5. 흡혈귀의 눈길 (뱀파이어 게이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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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Gaze. 일명 그림 헬름. 옵션을 보면 알 수 있듯 물리 딜러에게 특화된 투구다. 물리 피해 감소가 최대 20%나 붙는데다 흡혈·흡마도 높게 챙길 수 있어 1.09에서는 사냥은 물론 PK에서도 써먹을 수 있었던 졸업급 투구.

그러나 1.10 패치 이후로는 위상이 크게 추락했다. 물뎀감의 최대치가 75% → 50%로 내려가고, 물뎀감 측면에선 고유 코로나가 추가되며 밀렸기 때문. 용병에게 고유 데몬헤드를 끼워주기 전에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문에 무형이 더 가치를 인정 받는다.

구 버전 그림 헬름은 희소성 + 물뎀감과 라흡/마흡이 고정옵션이라 그 가치가 높은 편. 스탠에선 진품일 시 매우 고가에 거래가 된다. 당연하지만 레저렉션에선 존재할 수 없다.

3.6. 블랙혼의 얼굴 (블랙혼의 페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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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horn's Face. PK에서 라이트닝 흡수 세팅으로 종종 쓰였다. 레저렉션까지 나온 시점에서도 맨땅에 나오면 불타는 영혼 대처가 쉬워져서 나름 유용하다.

3.7. 발키리 날개 (발키리 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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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kyrie Wing. 기술레벨, 이속, 패힛, 자벨마에게 필요한 적 처치 시 마나 옵션까지 아마존에게 딱 필요한 옵션으로 가득하지만 힘제가 115나 된다. 이는 아마용 장비 중 가장 힘제가 높은 아이템에 해당하는 그랜드 메이트런 보우나 와이어 플리스보다도 높은 수치로, 이 투구가 보통 템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후반부가 아니라 육성 과정에서 거쳐가는 용도로 쓰이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과도하게 높은 페널티다. 희귀 서클릿은 2기술에 모든저항, 힘과 민첩, 마상 5까지 붙으며 홈 2개까지 나올수 있기에 발키리윙은 가치에 비해 잘 쓰이지 않는 아이템이 될 수밖에 없다.

레거시 1.08 버전 이전에 드롭됐던 구발키리는 기술레벨과 적 처치 시 마나가 붙어 있지 않지만 나머지의 옵션이 신 버전보다 높은데다 무엇보다 패캐가 무려 30%나 달려있어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3.8. 도둑의 왕관 (크라운 오브 디브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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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of Thieves. 일명 그랜드크라운. 피흡에 삥 확률까지 붙어있다보니 보통 삥바바가 사용한다. 가끔 용병에게 흡혈 옵션이 없다면 용병의 중반템으로 주기도 한다.

과거 1.09 시절에는 라이프 스틸이 중요했기 때문에 12% 만땅일 경우에 성기사, 아마존, 암살자 등등이 나름 애용하는 아이템이었지만 이후에 패치를 거듭하면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된 비운의 아이템. 하지만 25 민첩과 무려 50 생명력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올민첩을 찍는 캐릭터의 렙업용 아이템으로 매우 훌륭하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활아마, 표창씬, 스로잉 바바처럼 올민첩으로 키우는 캐릭터는 이 아이템이 상당히 괜찮다는 걸 직접 써보면 알 수 있다.

4. 엘리트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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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라스컬, 자이언트 칸크, 베이스의 고유 투구는 없다.

4.1. 할리퀸 관모 (할리퀸 크레스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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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할리퀸 관모 (할리퀸 크레스트) 참고

4.2. 강철 그늘 (스틸 쉐이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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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Shade. 아이템의 고정된 옵션이 없고 전부 변동 옵션으로 이루어져있다. 옵션만 보고 그냥 냅다 버리거나 환전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무형 베이스에 변동옵션이 전부 으뜸에 가까운 것을 줍게 된다면 삥바바의 용병용 투구로 줘볼법 하다.

자주 쓰이는 2막 용병의 경우 트라빈칼 등에서는 화염 저항을 최대로 맞추더라도 히드라 무리에게 죽을 일이 잦다. 따라서 여기에 달린 화염 흡수는 용병의 생존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만약 당신이 삥바바고, 활용을 정 해보겠다면 무형에 벡스룬을 작업한 상태로 용병에게 끼워보자. 충분히 쓸만하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무기나 갑옷 등에서 라이프 스틸 수치를 어느정도 확보해야하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무기는 룬어 죽어가는 자의 숨결이나, 앰 룬작 고유 오우거 액스로 고정된다.[1]

아이템 이름은 차양대(steel shade, 스틸 섀이드).

4.3. 거인 두개골 (자이언트 스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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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Skull. 강타 10%, 넉백, 최대 35에 달하는 힘 스탯과 2홈까지 버릴 옵이 없다. 투구에서 +45% 공속이 강제되는 그랜드 메이트런 신념을 제외한 활 아마존이 졸업템으로 자주 찾는다.

기본적으로 본 비지즈 베이스 특성상 드랍율이 극악이라 습득부터가 어렵다. 게다가 변동옵션 폭도 적지 않아 모든 옵션이 최상급인 거인 두개골의 가격은 대단히 비싸다. 때문에 방어력은 제외, 2홈을 우선 고려하고 힘은 부옵 정도로 적당히 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후속작인 디아블로 3에서 공명의 두개골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디아3 초기에도 이름이 거인의 두개골이었으나 확팩 이후로 옵션이 추가 및 변경되면서 공명의 두개골로 이름이 변경 되었다.

4.4. 안다리엘의 두개골 (안다리엘의 비지스) ⭕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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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riel's Visage. 통칭 안다머리, 안다대갈, 안다뚜껑, 혹은 안뚜. 모든 기술 +2, 공속 +20%, 피흡 최대 10%, 최대 힘 +30 등 알짜배기 옵션으로 가득 찬 투구. 불에 약한 안다리엘의 특성을 반영해 화염 저항을 낮추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특화된 컨셉이 있다기보다는 이것저것 다 올려주는 올라운더형 장비에 가깝다. 다르게 말하면 특정 특성 트리를 찍어서 플레이하는 경향이 강한 디아2에서 캐릭터가 쓰기에는 어정쩡한 장비라 적은 장비 슬롯으로 최대한 많은 옵션을 당겨야 하는 용병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따라서 무형의 가치가 더 높다. 특히 2막과 5막 용병 같이 근접 물리딜을 넣는 용병의 졸업템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2] 무형에 화염 저항 30%+15공속 주얼을 박으면 궁극의 용병용 투구가 나온다. 물론 가성비를 따질 경우 일반에 랄 룬만 박아도 충분하다.

후속작에서도 등장한다. 디아블로 3에 오면서 아이템 설명이 붙었는데 고대의 어떤 장인이 안다리엘을 모티브로 만든 투구라고 한다. 레저렉션에서도 디아 3의 번역명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했다.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사실 이 헬멧, 안다리엘이 머리에 쓰고 있는 게 아니라 중요한 부분을 가리기 위해 차고 있다안다리엘의 샅보대(…). #

4.5. 밤날개의 너울 (나이트윙의 베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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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wing's Veil. 일명 스파헬름. 1.10 패치 때 추가된 헬름으로, 원재료의 힘제는 매우 높지만, 착용 가능 요구치 -50%가 붙어 절반인 96의 힘에 착용할 수 있는 까닭에 애니참과 횃불이 있다면 노 힘으로도 찰 수 있을 만큼 부담 없는 수준이다. 옵션은 보다시피 콜드 소서에 특화해 있고, 따라서 콜드 소서의 사냥용 헬름으로 더없이 좋다. 특히 시너지를 1%씩만 받는 얼음 보주가 이것으로 데미지 상승량이 확연히 늘어나서 편해진다.

다만 패캐가 붙어 있지 않고 홈을 하나밖에 뚫을 수 없으며 스탯 보너스가 부족한 점 때문에, 듀얼은 물론 사냥에서도 희귀 서클릿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레저렉션 2.5에서는 파괴참의 추가로 냉기 원소술사가 날아오르며 밤날개 역시 졸업급 아이템으로 주가가 올랐다. 화력 상승은 물론이고 냉기 흡수로 파괴참의 페널티도 완화할 수 있다.

같은 냉기 원소인 프리징 아마존이나 엘리드루도 사용은 하지만 소서보단 빈도가 적다. 아마존의 경우 공속을 올릴 홈을 하나밖에 뚫을 수 없으며, 드루이드는 기술 레벨이 잘 붙은 직업 전용 투구를 쓰는 쪽이 낫기 때문.

4.6. 강철의 베일 (베일 오브 스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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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 of Steel. 전작에서 라크다난이 죽으며 남겼던 투구. 1편에서는 투구류 중 최강이었지만 후속작에서는 영 아니올시다 수준이다. 힘제가 미칠 듯이 높아서 이 투구를 낄 수 있는 캐릭터는 사실상 야만용사뿐인데, 야만용사의 주력 투구인 아리앗의 얼굴에 비하자면 옵션도 나쁘고 렙제조차도 훨씬 높아서 쓸 이유가 사실상 없다. 만약 익셉셔널이었고 힘제와 렙제가 낮아졌으면 야만용사 외 다른 캐릭터들[4]이 중렙 넘기기용으로 썼을 것이다.

4.7. 시대의 왕관 (크라운 오브 에이지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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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of Ages. 전용 투구가 없는 전사 캐릭터들의 졸업템이자 로망인 투구. 높은 방어력 / +1 모든 기술 / 30 패힛 / 최대 15%까지 붙는 물리 데미지 감소 / 최대 30까지 붙는 올저항 등 생존 측면에선 버릴만한 옵션이 하나도 없으며, 최대 2개까지 뚫리는 홈에 룬이나 주얼을 박아 본인의 취향대로 셋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물리 뎀감을 높게 맞추기 위해 베르 룬 2개를 넣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개당 물리 뎀감 8%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자체 옵션까지 합치면 최대 31%란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하게 된다. 고유 벨트 미스릴 코일(10~15% 물리 뎀감)을 착용하면 최대로 맞출 수 있는 물리 저항 50%에 간단히 도달할 수 있는 셈으로, 특히 물리 뎀감으로 유명한 고유 모너크를 쓰지 않는 셋팅을 하고 싶은 게이머들이 애용한다. 주얼의 경우 40증뎀 15공속 주얼을 2개씩 박아 주요 기술들의 최대 프레임 확보용으로 쓰는데, 특히 질딘들에겐 왕관룩이 잘 어울린다는 시너지까지 내서 꽤나 인기템으로 통하는 편. 힘제가 174로 매우 높기 때문에 법사류 캐릭터들은 보통 선호하진 않지만, 원소뎀 증가 및 저항을 깎는 주얼을 2개 박아서 쓰기도 한다.

펜드마가 쓰는 경우, 모든 저항+공속 주얼을 2개 박아 생존력과 화력을 극대화하게 된다. 순수 화력은 기욤이나 3홈 띠관보다 떨어지지만 막대한 생존 옵션 덕에 적 한복판에서 부대껴야 하는데도 정작 생존력이 매우 취약한 펜드마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5. 띠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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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키라의 수호자 (기라의 가디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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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s Guardian. 익셉셔널 등급 취급. 다만 높은 수치의 저항 옵션 때문인지 요구 레벨 자체는 아래 엘리트 등급 그리폰의 눈보다 높다.

최대 올저항이 70이기에 다른 곳에서 마땅히 저항을 올리기 힘들다면 키라 하나로 충분히 땜빵이 가능하다. 높은 수치의 모든 저항과 빙결 방지까지 있기에 횃불 따기용으로 쓰기도 한다. 투구에 참작 대신 다른 주얼이나 룬도 박을 수 있고, 레이븐링 대신 다른 반지도 착용할 수 있어서 착용자의 셋팅에 따라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주로 트라빈칼만 집중적으로 쓸어담는 삥바바의 경우 히드라의 포화 속에서 쉽게 죽어나가는 용병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데, 대안으로 훌륭한 것이 이 키라의 수호자다. 빙결 방지는 물론 높은 저항 보정 덕분에 포화 속에서도 꽤 잘 버텨주기 때문. 따라서 무형으로 나와도 가치를 인정받는다. 갑옷을 룬어 명예의 굴레와 조합할 경우, 높은 저항력 누적치 덕분에 의회원이 선고 오라를 달고 나와도 문제없이 버틸 수 있다.

5.2. 그리폰의 눈 (그리폰의 아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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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는 번개 기술 피해를 볼 필요가 없다. 원소술사는 번개 숙련에서 이미 수백%의 라뎀을 받는데 이게 내부적으로는 장비에서 받는 라뎀과 같은 종류의 보너스라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큰 차이가 안난다.[5] 라깎만 보고 다뎀을 구하면 원소술사일 가능성이 높다. 룬어 아이템인 무한에 부여된 12레벨 선고 오라의 경우, 85% 저항을 낮춰주기는 하나 면역 몬스터는 1/5로 적용이 되기에 면역을 없앤 후에 대미지를 추가적으로 올리려면 라깎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트랩씬은 한동안 시전속도만 보고 쓰는 장비였고, 기대 딜량은 3함정 20패캐 매직 서클릿에 완벽하게 밀렸다. 그러던 것이 2.6에서 장비의 번개 저항 감소 옵션이, 2.7에서는 번개 기술 피해 증가 옵션까지 제대로 함정에 적용되게 바뀌며 완벽한 졸업템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같은 패치로 상향조정된 모자이크 피닉씬에게도 졸업템으로 쓰인다.

자벨마와 라스마의 경우 번개 속성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단이 딱히 없기 때문에, 원소술사에 비해 10~15%의 기술 피해 증가량이 크게 체감된다. 따라서 라깎과 라뎀이 모두 높은 물건을 구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며, 이는 자벨마의 아이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원인이 된다.

레거시 때는 래더에서만 나오던 물건인데다 나오는 조건도 까다로워 아무나 주지 않기 때문에 최악의 드랍률로 유명하다. 레저렉션에 와서는 스탠에서도 나오게 되었지만, 여전히 나오는 장소와 몬스터를 가리기 때문에 그 습득 난이도와 가치는 여전하다.

6. 특정 직업 전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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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전용 방어구도 잘 쓰이는 것은 익셉셔널 등급이 대부분이다. 엘리트는 복불복이 심하고, 어떤 것들은 장난감 이외의 용도를 찾기 힘들다.

6.1. 야만용사 전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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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막 야만용사 용병도 쓸 수 있으니 남거나 한다면 한 번 씌워주자.

6.1.1. 아리앗의 얼굴 (아리앗의 페이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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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eat's Face. 통칭 슬가. 야만용사에게는 그야말로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는 알짜배기 아이템으로, 개인 취향에 의해 다른 투구[6]를 끼는 게 아닌 한 이걸 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또한 '멋'도 중요하니 바바유저들은 십중팔구 아리앗의 얼굴을 착용한다.[7] 익셉이라 악몽부터 드랍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드랍 및 거래 매물은 잘 나오는 편이며, 올으뜸에 무형까지 붙은 경우엔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8] 레저렉션 2.4패치부터 야만용사 용병 역시 무기나 투구 등에 붙을 수 있는 야만용사 스킬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이쪽 수요도 약간이지만 생긴 상태.[9]

구 버전 아리앗의 얼굴은 다른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떨어지지만 렙당 맥뎀 +0.5 옵션과 -15%방깎 옵션이 있다. 물론 아리앗의 얼굴에도 20% 명중률 증가 옵션이 붙어 있지만 -방깎은 적의 방어력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다. 때문에 야만용사의 전투력을 더 올려줄 수 있기에 찾는 이는 많지만, 대부분의 구 버전 아이템이 그러하듯 매물이 거의 없어서 원활한 공급이 힘든 편. 레저렉션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여담으로 옵션이 워낙에 절륜하다보니, 희귀 바바리안 전용 투구의 시세를 묻는 사람들에게 슬가의 옵션을 보고 오라는 답변을 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참고로, 희귀 바바리안 전용 투구들은 대부분 사냥용이라기보다는 정밥, 즉 PK용 옵션을 위주로 챙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냥에 있어서는 슬가를 따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나, 유효옵들 덕에 고가에 거래되는 레어 투구를 착용한 바바리안이 업슬가를 착용한 바바리안에게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점을 볼 때 어지간한 레어 옵션은 죄다 묻어버리는 슬가의 효율성을 알 수 있다.

6.1.2. 울부짖는 늑대 (울프하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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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howl. 일명 변신뚜껑. 야만용사 투구에 뜬금없이 드루이드의 변신 기술이 잔뜩 붙어있어 예능용 같지만 그렇지 않다. 야만용사는 함성과 무기 숙련·철갑 피부·타고난 저항 같은 짱짱한 보조 혹은 패시브 기술을 잔뜩 달고 있는 반면 늑드루는 변신술을 빼면 그 어떤 패시브 기술도 없기 때문에, 되려 늑드루보다 높은 생존력을 지닌 늑대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보조 기술에다 변신술과 늑대인간으로 말미암은 체력 증가치까지 더해지게 되면 생명력 수만에 육박하는 늑바바가 완성.

다만 분노라는 주력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늑드루와 달리 늑대로 변신하는 순간 모든 야만용사 기술 사용이 봉쇄되므로, 오로지 이 아이템에 붙어 있는 흉포한 격노 하나만으로 싸워야 한다. 때문에 사냥의 효율성이 광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므로 일반 사냥용으로 이것을 쓰는 경우는 적고, 보스와 영혼의 맞다이를 벌이거나 듀얼을 할 때 쓰이게 된다. 동급의 늑드루와 듀얼에서 붙었을 시 승률은 반반 정도. 피통이 크기 때문에 모저와 다른 장비[10]만 잘 챙기면 늑바바로 횃불 퀘스트도 가능.

6.1.3. 악마뿔의 날 (데몬혼스 엣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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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horn's Edge. 공속 옵션이 붙어있어서 프렌지 바바, 스로잉 바바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스탯, 저항이 전혀 없고 복불복이 심해 아리앗의 얼굴에 밀리는 아이템이다.

2.4.3 패치 후에 방어구의 공격속도가 소용돌이에 적용됨으로써 활용도가 생기나 했지만, 공격 속도 +10%가 애매한 수치여서 대부분 큰 도움이 못되는 편. 그나마 에테 콜로서스 블레이드에 죽음을 박을 경우 75% 공속을 더해줘야 6연타가 나오는데, 안수 + 대군주 + 노스페라투를 합하면 50% 공속이 나오므로 악마뿔의 날에 공속주얼 작을 하면 모자란 25% 공속을 충족할 수는 있다. 하지만 죽음의 경우 무형에 박기 때문에 타 직업도 같이 사용하기 용이한 버서커 액스 쪽이 훨씬 효용성이 높은데다[11] 공격력도 더 높다. 버서커 액스의 경우 63%의 공속을 충족하면 되는데, 앞서 3개 세트의 50%에 13%를 보충해주는 방법은 아리앗의 얼굴에 공속주얼작을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공속이 13% 이상이었다면 참 룬을 박는 이점이라도 있었겠지만, 앞서 언급했듯 공격 속도 +10%는 거의 메리트가 없다시피 하다.

6.1.4. 할라버드의 통치 (할라버드의 레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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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berd's Reign. 매우 희귀하지만 아리앗의 얼굴보다 나을 것이 없는 관계로 쓸 일도 잘 없는, 쉽게 말해 이름값 못 하는 물건이다. 전투 명령과 전투 지시를 각각 4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함성용 스위칭 템으로 쓰는 경우는 있다. 디아블로는 다른 온라인 게임과 같이 퀵슬롯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무기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을 스위칭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함성바바와 같이 팀원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는 캐릭이라면 그 정도쯤은 기꺼이 감수하는 편이다.

함성용이라면 이론상으로는 주요 함성 +3(전투 지시, 외침)이 오토 모드로 붙고 '메아리침' 접두사(함성 +3)가 붙은 마법 야만용사 뚜껑이 더 낫긴 하지만 그런 건 이거 못지 않게 찾기 힘들다.

금박으로 세공된 디자인이라 멋은 난다는 게 장점.

6.2. 드루이드 전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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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잘랄의 갈기 (잘알의 메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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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al's Mane. 푸른색 줄무늬와 붉은 눈을 가진 늑대 머리 모양의 투구로 속칭 잘랄. 야만용사에게 아리앗의 얼굴이 있다면, 드루이드에겐 잘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드루이드에게 필요한 알짜배기 옵션이 많이 붙어있다. 명중률과 변신 기술 +2 때문에 늑드루 & 곰드루는 관련 주력 기술을 최대 +4나 올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라 졸업템이며, 원소 기술을 주력으로 쓰는 엘리드루나 불드루도 패캐가 없는 게 아쉽지만 타격 회복 속도 + 힘 + 모저가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에 괜찮은 편.[12] 특히 PK시 타격 회복 속도를 투구에서 끌어와야 할 상황일때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레거시 버전 래더 및 싱글 기준 호라드림의 함 조합식으로 엘리트 버전인 드림 스피리트로 업그레이드하여 더 높은 방어력을 노릴 수도 있는데, 착용 레벨과 힘이 그만큼 뒤따라 오른다는 단점[13]이 있다. 물론 어차피 룬어 모너크 영혼이나 폭풍막이 모너크 착용을 위해 힘 156을 맞춰야 하기에 대체로는 부담없이 활용 가능한 업그레이드지만 순정으로 써도 큰 문제는 없으니 취향의 문제.

2.4 패치로 새로 등장한 탈태에 붙은 고유 버프인 징표 효과에 조금 밀려서 약간 주춤했지만 그래도 탈태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졸업템으로서의 가치는 있다. 탈태의 재료에 들어가는 룬어 중 참룬이 구하기 매우 어려워서 제작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6.2.2. 세레부스의 이빨 (케레버스 바이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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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bus' Bite. 늑대 머리 모양의 투구로 특유의 새하얀 컬러의 디자인 덕분에 속칭 백구뚜껑으로 불린다.

공격 쪽에 치중된 독특한 옵션이 특징이다. 변신 기술 +4에 최대 120%에 달하는 명중률 상승, 생명력 훔침, 상악 등 변신 드루에게 최적화된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 잘랄과의 차별화를 위해 결이 다른 옵션으로 구성하려던 목적인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잘랄과 똑같은 +4 보정에 오히려 다른 계열 기술의 보정이 불가능한 하위호환 옵션이다. 흉포한 격노에 한해 최대 +6의 보정을 주지만 애초에 길목으로 1만 주고 넘어가는 기술이라 별 의미도 없다. 오히려 잘랄에는 있는 패힛, 힘, 모든 저항, 마상 등의 주요 옵션이 없기 때문에 하위호환 취급을 면치 못한다.

때문에 변신 드루 입장에서도 세레부스보다는 그냥 잘랄을 선택하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디자인 말고는 경쟁력이 없는 장비.

6.2.3. 영혼 수호자 (스피리트 키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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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Keeper. 큰뿔양 머리 모양의 투구라 가장 선호되는 베이스인 반면, 옵션이 잘랄에 비해 전반적 하위호환이면서 정작 레벨 제한은 높아서 쓰기가 어렵다. 때문에 육성 중반이 아닌 이상 사용가치가 없다.

특출난 부분이라면 냉기 흡수가 있다는 점. 단순 사냥의 측면에선 그냥 회오리 갑옷으로 충당 가능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고, 엘리드루가 장비 수준이 낮을 때 파괴 부적의 페널티 메꾸려는 용도로는 괜찮은 편.

6.2.4. 까마귀전승 (레이븐로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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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lore. 독수리 머리 모양의 투구이다. 원소 +3에 적 화염 저항을 낮춰 불드루에게 적합한 장비지만 해당 계열의 효율이 워낙 좋지 못해 덩달아 낮은 평가를 받던 불운의 아이템이었다.

2.4 패치를 통해 불드루의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꽤 괜찮은 효율의 장비로 거듭났다. 2.4 신규 룬어 '꺼져가는 불길'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지만, 까마귀전승 쪽이 보다 기본적으로 화염 저항 깎는 최대치도 높고 홈 활용도 가능하며 모든 저항력까지 붙어 마냥 하위 호환으로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재료 구하기가 난항인 룬어 아이템보다 간편한 접근성 덕분에 앞서가는 측면도 분명히 있다.

동시에 소환 드루의 개선과 함께 큰까마귀 기술 자체가 큰 상향을 받았기에 이 쪽으로도 나름대로 활용가치가 있다. 소환물만 앞세우기보다 직접 큰까마귀를 소환하는 쪽을 선호하는 유저에게 적당한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