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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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의 등장인물. 미카도에게 크게 신임받는 황제 직속 근위대장이자 팔주장의 일원. 미카도에게 아쿠루카를 하사받았으며 야마토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널리 존경받는 무장이다. 그리고 데코폼포의 아버지.


2. 작중 행적[편집]



2.1.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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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디코토마 어린시절.jpg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1.5주년 이벤트 하얀동맹, 검은쐐기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먼저 등장했다.

겐지마루의 조카이자 제자로, 위대한 전쟁 당시 위찰네미티아의 평온한 자아의 편에서 하얀동맹 소속으로 싸웠다. 다만 당시에는 어렸던만큼 이름을 알리거나 하지는 못했고 전령정도의 역할만 수행한 듯하다.

온카미야무카이의 조정자 둘과 겐지마루의 배신으로 우세하던 전세가 순식간에 검은쐐기의 편으로 기울었고, 디코토마는 겐지마루와 싸우다 패배했다. 당시엔 그대로 죽었다고 여겨졌으나 간신히 살아있었고 배를 탔다가 우연히 야마토로 흘러들어가게 된 듯하다.


2.2.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편집]


야마토의 팔주장이자 미카도의 근위대장. 검으로 대기를 가르면 일곱 빛깔로 빛난다고 하여 무지개의 디코토마라 불린다. 데코폼포의 7광이란 별명이 여기서 따온듯 하다.
상당하게 호탕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주위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알기 때문에 조언을 던져주지만 신경을 잘 쓰는거지 말을 잘하는 것까지는 아니여서 남자에게 조언이 되기도 하지만 여자라면 상당히 실례가 되는 말을 해버린다.[1]

오슈토르미카즈치, 무네치카, 슈냐의 스승. 파쉬파쿠르, 소얀케쿠루, 오우젠의 절친.
까마귀의 인장을 받는 시련에서 파쉬파쿠르와 디코토마만이 통과하였고, 둘 중 한 명만이 아쉬바우랑으로 향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여기서 디코토마는 자신의 어리석지만 아끼는 아들때문에 고민하던 와중, 그걸 눈치 챈 파쉬파쿠르가 까마귀의 인장을 받고 직할 사자로써 아쉬바우랑으로 들어간다.
파쉬파쿠르가 죽은 사실을 알리고 자신이 그 까마귀 인장을 받고자 하는 오슈토르를 보면서 처음에는 죽으러 가는 길이라서 말리고 싶었지만 미카도의 명령으로 오슈토르, 슈냐, 무네치카를 제자로 받게 된다. 3명이 제자로 들어올려던 와중 미카즈치의 젊음의 혈기도 마음에 들어서 받아주게 된다. 그렇다고 스승으로서 이 4명에게 싸우는 방법이나 검술을 지도한 것은 아니고 이들에게 마을의 의뢰를 받아서 처리하는 실전위주의 경험으로 강하게 만든다.[2]

가끔이지만 브라이가 찾아오는데 이는 결투만을 위한 것, 그렇다고 실제로 싸우면 주위가 부숴질게 뻔하니 서로 눈을 감고 기로 싸우는 시뮬레이션을 돌리게된다. 하지만 이도 결국 기로 싸우는 것이기에 주위에는 긴장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쿠루카의 힘을 100% 끌어내는데는 실패했다. 아쿠루투루카로 변하지도 못하고, 가면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는 효과까지는 끌어내는 모양이지만 이것도 생명을 갉아먹는건 변함이 없다.[3] 그래서 슈나가 가면을 쓴 디코토마의 가면을 만지고는 앞으로 한번만 쓰면 죽는다는 것을 알아버렸지만 모두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한다.

아바쉬우랑이 이즈모에 습격을 가하고 야마토에 알려지자 급하게 디코토마가 급파되었고, 거기서 마야카아와의 결투를 하게 된다. 아쿠루카의 능력을 쓰지 않으면 밀려서 마지막으로 능력을 썼지만 질기게 싸운것 치고는 멀쩡한 마야카아를 보면서 힘을 소진, 이에 미카즈치와 무네치카가 시간을 끌고 오슈토르와 슈냐가 빼내긴 하지만 이미 연명이 힘든 상태, 오슈토르에게 가면을 넘기고 슈나와 하루에게 마지막 술잔을 받고 소금이 된다.


3. 여담[편집]


어릴 때 야마토로 온 후에 다시 투스쿨로 돌아간 적은 없는 듯하다. 어째서 어릴 때 알고 지낸 누님의 이름이 고향 땅에 세워진 나라 이름이 되었는지 의아해한다. 다만 겐지마루가 야마토에서 야쿠토와루토를 가르치던 시절에 겐지마루를 다시 만났었던 듯하며, 오슈토르 일행에게 알려주기를 수년 전 자신의 백부와 재회하여 승부했지만 패배했다고 한다. 지금은 늙었을테니 죽었을거라 생각되지만 죽는다는게 믿기지 않으니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겐지마루는 이미...

투스쿨의 건국 시조가 하쿠오로이고 겐지마루가 힘을 믿고 세상의 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에게 검을 휘둘렀다는걸 알게되었다면 크게 놀랐을 듯하다. 세상을 평화롭게 하기위해서는 자애가 아닌 힘에 의한 지배가 필요하다며 하쿠오로를 배신하고 격노한 자아의 진영으로 전향했었기 때문.

데코폼포와의 관계가 애매하게 되는데, 슈나가 디코토마와 데코폼포가 같다는 말을 하는데, 사람의 기를 색으로 보는 슈나에게 있어서 능력이 같다는 게 아닌 결국 중요한 사람에게 제대로된 생각이나 마음을 전달하지 않는 부분이 같다는 걸로 보인다. 데코폼포도 장사로써 잘 벌고는 있지만 일단은 아버지 곁에 있을려고 되도 않는 검술 교육을 받을려고도 했고, 디코토마도 데코폼포의 믿지만 검술은 아니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다만 디코토마가 죽은 이후, 디코토마 묘에는 잘 안가는 모양이며, 미카도가 친히 갔을 때, 일부러 찾아가서 8주장의 이름을 받는다는 생쇼부터 화난 미카즈치와 무네치카에게는 자신이 아버지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면서 역으로 화내기도 하는 등, 애매한 관계로 남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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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리와 은하라이가 이미 사랑하는 관계임을 눈치채서 유리에게 '사랑은 전쟁이다'와 같은 말을 던져서 유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술창고를 금지당한다.[2] 이에 대해서는 자신도 "가끔은 스승같은 일을 해야지"하면서 강함을 보여주면서 목표를 잡아가게는 해준다.[3] 다만 원래 아쿠루카가 구인류가 착용시 나타나는 기본사양이 신인류는 그 능력을 쓸려면 목숨을 상당히 갉아먹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