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치 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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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나운 눈매와 성격, 상어 이빨을 가졌으며 장점은 지구력과 끈질김이다[1] 허나 자신의 장기로 '슛 테크닉'을 꼽은 것으로 보아 차후 다른 모습을 보여줄거라 예상된다. 팀 Z에서 가장 에고이스트지만 팀이 잘 안 풀리자 하기 싫은 수비를 도맡아 하는 등 이타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 욕설을 섞으며 자기에게만 패스하라고 팀원에게 일갈하는 평소 행동과는 어울리지 않게 득점은 0. 사실 라이치는 대부분 수비로 뛰었기에 득점이 없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2. 작중 행적[편집]
이후 작중에서 2차 전형을 통과하고 아직 블루 록에 살아남아 있는 모습이 부록에 나왔다. 삼차전형에서는 가가마루, 와니마 쥰이치, 시구마 외 한 명과 함께 팀을 맺고 있었다. 팀을 선택하기 전에 떨어진 Z팀 멤버들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팀 B에 지원해 제 3시합에 참가했다. 그 이후 U-20전 선발명단 발표 바로 전 날에 자신이 뽑힐 것이라 망상하는 이가구리에게 일갈한다. 그후 U-20전에서는 이가구리와 같이 벤치를 지켰고, 신영웅대전에서는 독일 팀에 지원, 제 1,2경기 모두 벤치를 달궜으나, 3경기인 이탈리아 유버스 전에서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알리'를 밀어내고 선발을 차지했다.[2] 그가 출장하면서 바스타드 뮌헨의 베스트 11중 6자리가 블루 록 출신으로 채워지게 되었다.[3] 경기에 들어가선 메타비전을 쓰는 니코의 뒤에서 접근해 공을 탈취한다든가,[4] 흐름이 유버스에게 넘어가자 이사기의 부탁을 받고 유버스 지도자 스내피를 특유의 체력과 피지컬로 마크하면서 패스 코스를 제한하며 공격 속도를 늦추는 활약을 한다[5] 또한 바로가 결국 동점골을 넣었을 때는 이사기에게 스내피를 끝까지 따라갈 수 없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경기가 끝나고는 1800만엔의 신규 오퍼를 받으며 랭킹 20위에 진입했다. 그 후 독일이 휴식한 다음 입찰에서는 23위에 자리하며 대표 선발의 경계선에 놓이게 되었다.[6] 프랑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는데, 초반에는 메타비전을 쓰는 샤를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지만 히오리가 샤를의 패스를 커트하자 본인과 비슷한 타입인 토키미츠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하며 히오리에게 원투로 연결해줘 이사기의 동점골에 시발점 역할을 해준다.
2.1. 1문1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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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형도 플레이스타일도 2002월드컵 당시의 김남일을 연상시킨다.[2] 4-1-3-2의 공격적인 포지션을 쓰는 바스타드 뮌헨에서 공격과 수비진 사이를 조율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존재다. 노엘 노아도 직접 팀의 심장이라고 언급했을 정도. 팀 내 트레이닝에서 1대 1 볼 탈취 능력과 피지컬 경합에서 레귤러를 넘어섰다고 한다.[3] 첫 경기인 스페인전까지만 해도 쿠니가미만이 선발로 나올 수 있었으나 다음 잉글랜드 전에서 이사기, 쿠로나, 유키미야, 가가마루가 레귤러로 올라섰고, 이번 이탈리아 전에서 라이치까지 합류하며 이제 독일 팀에서 안 뛴 주요 멤버로는 이가라시 구리무와 히오리 요우만 남은 상태. 나머지 둘은 전 U-20 대표 풀백이며 이후 비중은 배경 수준인 네루 텟페이, 그리고 2차 전형에서 잠깐 얼굴만 비춘게 다고 신영웅대전 이후에도 대사 한마디 없는 키요라 진이다.[4] 이 공을 뺏어준 덕에 이사기가 득점 기회를 잡았고 역전골로 이어졌다.[5] 스내피도 이러한 라이치의 마킹 능력과 피지컬에 대해 칭찬했을 정도였다.[6] 마지막 상대인 프랑스 팀의 토키미츠와 잔테츠가 팀의 승리에 일조하며 2300만엔을 기록해 라이치를 넘어섰고, 나나세 역시 1600만의 입찰액으로 24위를 기록해 고작 200만 차이로 따라붙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