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라(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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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등장 인물.
? 2. 다이의 대모험 본편[편집]
네일 마을의 주민이자 마암의 어머니. 어릴 적에는 용사 아방의 동료로서 마왕 해들러와 맞서 싸웠으며, 그 과정에서 일행이었던 로카와 연인이 되었고 그와의 사이에서
설정상 실제 나이는 30대인데도 나이에 비해 외모가
모험을 그만둔 지 이미 오래되어 지금은 전투와는 무관한 평범한 마을 여성으로 살고 있으며, 마을을 떠나 다이 일행과 동행하고 싶어하는 딸 마암의 등을 밀어주며 현역 시절 사용했던 자신의 해머 스피어를 마암에게 주었다.
3. 외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용자 아방과 옥염의 마왕[편집]
레이라에 대한 설정이 담겨져 있는 인터뷰 번역
아방의 용사 시절을 다룬 외전 만화에서는 아방의 동료로서 본격적으로 주역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네일 마을의 교회를 관리하는 신부인 아리암[3]의 딸로 등장하여 마의 숲에서 벌어진 전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아방과 로카를 치료해 준다.
사실 그녀는 마의 숲에 들어오는 마을 사람이나 여행자를 습격하여 숲에서 쫓아내는 속칭 그림자 여자라는 별명의 쿠노이치 도적이며, 고전하고 있었던 아방과 로카를 도와준 것도 레이라였다. 굳이 정체를 숨기며 그런 일을 하는 이유는 흉포한 마물이 우글거리는 마의 숲에 멋모르고 들어간 사람이 다칠까 봐 일부러 겁을 줘서 쫓아내려 한 것이었으며, 승려는 날붙이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불문율도 정체를 숨기는 이유 중 하나였다.
무술의 신 브로키나를 만나기 위해 다시 마의 숲에 들어간 아방과 로카와 동행하여 해들러 마왕군의 간부인 아인면수 키기로를 상대로 둘이 고전하자 정체를 밝히고 특기인 나이프술을 활용해 위기에서 빠져나왔으며, 자신이 그림자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혐오감을 품지 않고 순수하게 감사하는 로카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4]
단역으로 잠깐 등장한 미래의 본편과는 달리 작중에서는 그야말로 마암의 미모가 어디서 유전됐는지를 알 수 있을 명불허전 미녀로써 미모와 몸매가 매우 훌륭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2:46:47에 나무위키 레이라(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로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거친 환경에 살고 태양열을 자주 쪼이게 되어 노화가 빨리 온 사람들이 있다.[2] 작품 외적으로는 지금이야 만화에서 30대라면 그냥 인처로 젊게 그리지만 연재 당시만 해도 부모님 캐릭터는 나이 들어 보이게 그렸다. 사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20대 중후반만 되어도 상당히 나이를 먹었다는 식으로 묘사하곤 한다. 그리고 다이의 대모험을 연재했을 시점에서 레이라는 단지 마암의 어머니 겸 과거의 용사 일행으로써 비중 적은 단역 캐릭터에 불과했었기 때문에 외모 묘사에 크게 공을 들이진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3] 다이의 대모험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은 인물로, 아마도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4] 눈치가 빠른 아방은 네일 마을에서 그녀와 만났을 때부터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