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괴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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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괴기조
レッツゴー怪奇組


파일:렛츠고 괴기조.jpg

장르
코미디 공포
작가
ビュ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연재처
オモコロ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エヌ・オー・コミックス
연재 기간
2018년 7월 19일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3. 04. 27. )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기타
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웹사이트 오모코로에서 연재하는 일본 웹코믹. 장르는 코미디 공포. 오모코로에서 무료로 감상 가능하다. #

참고로 한국에서 폭력 조직을 흔히 "아무개파(派)"로 지칭한다면, 일본에서는 야쿠자 조직을 "아무개조(組)"라고 지칭한다.[1] 고로 제목을 한국식으로 번역한다면 "렛츠고 괴기파"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애초에 정식 한글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기에 불법 번역에서 직역한 "괴기조"로 통하고 있다.


2. 줄거리[편집]


인간을 놀라게 하는 유령과 요괴의 단체 「괴기조」 조장 메챠코와 겁쟁이 남자가 펼치는 괴기 개그!

오모코로



3. 등장인물[편집]


"이름"이 제대로 등장하는 인물이 별로 없다. 주인공 조차 이름이 나오지 않으며 히로인인 메챠코도 본명이 아닌 별명이다. 괴기들의 경우는 개개인의 이름이라기 보다 명사에 가까운 편.
  • 주인공
만화의 주인공남고생.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상당히 건장해보이는 외견을 하고있지만 유령을 과하게 무서워하며, 방정맞은 언행으로 호들갑을 떨어댄다. 어쩌다 엮이게 된 메챠코를 돕게 된다.
상기했듯 유난스럽게 유령을 무서워하지만 겁먹은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따박따박 따지는 등 줏대있는 성격이며 남들에게 피해가 갈만한 상황[2]에서는 혼자만 내적으로 호들갑을 떠는 등 경우바른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꽤나 상냥한 성격인데, 인간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원망이 붙어서 변한 귀신들도 사정을 이해해 주고 되도록이면 성불시켜주려고 노력한다. 메챠코도 세상 사람이 전부 주인공 같았다면 귀신이 되는 물건 따위는 없었을거라 할 정도. 다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나 귀신에게 상냥한 호구는 아니다. 애초에 메차코를 돕기로 한 이유 부터가 "나 어릴때는 괴담들이 그렇게 무서워서 어쩔줄 몰랐는데 요즘은 몰락중이라고? 나만 당할 수는 없지"라는 다소 꼬인 이유였으니 말 다했다. 타당한 이유가 없을때는 가차없이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3] 본능적인 감이 꽤나 뛰어난지 어딘가 구린 면이 있는 인간과도 거리를 두는 면이 있다.

  • 메챠코
만화의 히로인으로 각종 유령, 요괴, 도시괴담들의 단체인 괴기조의 조장. 선대 조장인 아버지가 죽고 물려받은 것이다. 그러나 메챠코 본인 스스로가 "무섭다"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기에 인간을 겁먹게 만드는데에 핀트가 맞질 않아서 작중 시점에선 괴기조가 몰락하고 뿔뿔이 흩어진 상태. 이후 무서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겁이 과하게 많은 주인공과 협력한다.
메챠코는 본명이 아니라 별명으로, 모든 걸 괴력으로 엉망친창(메챠쿠챠)으로 만들어 주인공이 붙여준 것이다. 실제로 건장한 체격인 주인공을 압도하고, 콘크리트 벽을 부숴버릴 정도의 괴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이 그냥 차력이나 하라고 할 정도.
은근히 주인공에게 연애감정적으로 호감이 있는것인지 주인공이 외모나 괴력 관련으로 지적을 하면 분노하거나 엄청 티나게 연약한 척을 하기도하고, 엎드려 절받기로 예쁘다는 소릴 들었을 때 후훗 하고 웃으며 엄청 좋아했다.

  • 저주받은 인형
머리카락이 자라는 저주받은 인형. 자기 머리카락이 아니라 남의 머리카락을 자라게 만든다. 인간에게 버려져 선대 조장에게 거두어졌지만 인간을 너무 원망해서 봉인되었다. 이후 주인공이 봉인을 풀어버리지만, 비슷하게 괴기조 동료들에게 버림받은 메챠코의 설득에 괴기조로 들어간다.

  • 도플갱어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도플갱어로 전 괴기조 멤버. 똑같은 모습을 한 채로 목격당하면 원본이 사망한다. 실제로는 성별이 없지만 남자로 변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현재 정체성이 그쪽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선대가 살아있을 적 메챠코의 경호 업무를 맡다가 돌연 사라졌었다 한다. 이유는 메챠코의 외모에 반해 고백했다가 차여서. 첫 만남부터 반해버렸다는데 그때 메챠코는 어린 아이였다.[4]
현재 시점에선 주인공으로 변신해 메챠코를 꼬시려 했지만 걸려서 응징받고, 트라우마가 생겨 변신하지 못하는 진흙덩어리 같은 모습이 된다. 상기되었듯 메챠코의 "외모"에 반했고, 미움받는 와중에도 외모에만 집착한 탓에 당사자인 메챠코에게는 거의 경멸 당하는 중이고 사정을 알게된 주인공에게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심지어 도플갱어 본인은 모르겠지만 완폐아 영매사에게조차 기분나쁜 놈이라고 속으로 까였다...

  • 슈라코
메챠코의 사촌으로 전 괴기조 멤버. 간사이벤을 사용한다. 고양이로 변신하거나, 물이 있는 곳에서 순간이동을 하는 등[5] 이런저런 능력이 많다. 자신이야말로 괴기조 조장 자리에 어울린다 생각해 현 조장인 메챠코를 죽이려하지만 봉인된 로리콘들의 저주에 걸리는 바람에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지만 휴유증(?)인지 이후 로리콘 비슷한 것만 봐도 극혐한다.

  • 선대
괴기조의 선대 조장이자 메챠코의 아버지. 작중 고인이라 직접 등장은 없지만 등장인물들의 언급으로 보아 굉장히 유능했던걸로 보인다. 딸바보 속성이 있는지 봉인된 온갖 흉악범의 영혼을 방생시킬 때 로리콘의 영혼만은 남겨두거나 즉사 스킬이 있는 도플갱어를 메챠코의 경호원으로 붙혀주거나 했다. 경호하라고 붙혀준 놈이 딸을 노리는 로리콘일 줄은 몰랐나보다

  • 영매사
본명은 불명. 겉보기엔 완전 완폐아같은 인간이나 의외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영매사다. 슈라코의 사주를 받아 메챠코를 위협했으나 주인공의 신고로 경찰에 잡혀갔다가 얼마 뒤 출소(?) 한다. 단지 사주를 받았던것 뿐이라 메챠코 자체에게는 딱히 악의가 없으며 심지어 본인을 신고한 주인공에게도 악감정이 없는듯.

  • 유킨코
괴기조의 일원으로 설녀. 괴기조의 전성기 시절에는 콩고물을 노리고 슈라코의 뒤를 쫒아다녔다고 한다. 좋게 말하면 쾌활하고, 나쁘게 말하면 경박을 넘어 천박하다. 비키니 차림에 걸맞게(...) 섹드립을 입에 달고 사는데 메차코는 오랫만에 만난 유킨코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유킨코가 천박한 섹드립[6]을 뱉는 순간 기억해냈을 정도... 또한 본인에게 이득이 된다 싶은 쪽, 혹은 흥미위주로 태세전환을 하거나 배신을 때리는 음습한 기회주의자다.

  • 친구 A
주인공의 친구. 주인공과 비슷한 체격에 살짝 꺼벙하게 생겼다. 선한 마음을 가진 엄청난 대인배이며 무신경한건지 태평한건지 귀신들린 집에 살면서 아무렇지도 않아한다.

  • 오컬트부 (진짜) 부장
주인공 친구A의 친구인 안경남. (진짜)인 이유는 만화에서 확인 바람.

  • 여학생 A
주인공과 같은 학교에 다니며 은근히 자주 등장하는 여학생. 여러 괴이현상에 휘말리는데 대표적으로는 인면창이 있으며 목숨이 위험한 경우도 꽤 있다.

  • 케이이치로를 찾는 남학생
본인의 이름은 불명이나 "케이이치로"라는 남자를 찾고 있다. 죽은 여성의 유령이 씌여 자신을 살해한 "케이이치로"라는 남자를 찾아 죽여달라고 속삭이는 통에 살짝 맛이 간 상태라 케이이치로를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참고로 유령의 사인은 교살이었다고 하며 모습은 실루엣으로만 나오는데 묘하게 메차코와 닮았다.

4. 기타[편집]


원래는 작가가 자기 웹사이트(#)와 pixiv(#)에서 연재하던 만화 "관동괴기조(関東怪奇組)"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2022년 10월에는 캐릭터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 1위는 주인공.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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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로는 "구미"라고 읽는다. 신센구미(신선조)의 "구미"가 바로 이 구미다.[2] 한창 수업시간 중이나 영화가 상영중인 극장 등[3] 일례로 하지말라는 짓을 굳이 해서 저주받았거나, 사망하여 유령이 된 인간들에게는 일말의 동정조차 보이지 않고 자업자득이라며 일갈한다.[4] 만난지 얼마만에 고백한건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일단 고백한 시점에 메챠코는 란도셀을 메고 있었다.[5] 언급에 따르면 수세식 변기를 통해 순간이동 하기도 한단다...[6] 주인공의 집에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차지한 메차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그래서 둘이 주에 몇 번이나 하고 있느냐고... 심지어 딱히 둘의 관계에 흥미가 있어서 물어본게 아니라 오늘 아침에 뭐 먹었냐는 감각으로 대화를 마무리 하기 위해 물어 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