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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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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バブみ
1. 개요[편집]
ララァ・スンは私の母になってくれるかもしれなかった女性だ!
"라라아 슨은 나의 어머니가 되어 주었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1]
모에속성의 일종. 연하의 여성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것을 뜻하는 말.
바부미의 어원은 아기가 옹알이를 하는 소리인 バブー와 旨み(우마미, 맛있음), 凄み(스고미, 대단함), 등에 들어가는 접미사 み가 합쳐진 것으로, 모성애를 느끼는 것은 말 그대로 친어머니나, 어머니처럼 자신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연상의 여성에게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 각종 매체에서는 연하의 여성이 나이 많은 캐릭터들을 엄마처럼 따뜻하게 보듬어 주거나, 연상의 남성이 연하의 여성에게 모성애나 비슷한 것을 느끼는 경우가 나오는데, 이를 바부미라고 한다. 샤아 아즈나블이 대표적인 경우. 아니면 나이가 비슷하거나 여성 쪽이 연상인데, 남자 쪽이 키가 크거나, 여자 쪽이 로리 체형이어도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이런 개념이 확실하게 정의되지 않아서 보통 '로리마망' 내지는 '모성로리' 등으로 칭해지나, 그냥 "마마", "마망" 등으로도 부른다. 한편 일본에서도 "모성로리"(母性ロリ)'란 말이 존재한다. 요즘에는 굳이 남성보다 연하가 아니어도 모성애가 느껴지는 캐릭터 전반에게 쓰는 등 점차 넓은 의미의 단어로 변하고 있다.
위에 설명되었듯 '바부미'는 본디 '남성이 연하의 여자 캐릭터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을 뜻했지만, 이 단어가 여성향 동인판으로 넘어가서는 '남자 캐릭터가 여성인 자신에게 응석을 부리게 하고 싶은 마음'[2] 으로 뜻이 변해 사용되었으며 '아기처럼 순진하고 귀여운 존재'라는 의미에서 연예계에서도 사용되었다. 명백한 오용이었지만 해당 의미도 정착되어, 현재는 다수의 의미를 가진 상태로 널리 사용된다.
2. 바부미를 느끼게 하는 캐릭터[편집]
- 기동전사 건담 - 라라아 슨
- 너무나 상냥한 아마에 쨩 - 아마에
- 왕궁의 트리니티 - 노엘 온스 워델세람, 미코토 니시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사쿠라이 모모카
- 원신 - 나히다[4]
- 집에 돌아갈 때까지가 마시마로입니다 - 아사카 우시오
- 쿠베라 - 레니
- 클로저스 - 루시 플라티니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콧코로
- 함대 컬렉션 - 이카즈치
- Fate/Grand Order - 차차, 엘레나 블라바츠키, 티아마트(기본, 1-2차 영기재림)
3. 바부미를 느끼는 캐릭터[편집]
이쪽은 바부미 속성의 캐릭터가 아니라 바부미에 미쳐사는 남성 캐릭터의 상징이자 대표주자들이다.
- 겐지모노가타리 - 히카루 겐지: 와카무라사키를 보고 어머니를 느끼고 키잡을 한 것에서 바부미 의혹이 있다. 그 이전엔 아버지의 후궁인 후지츠보가 친어머니랑 닯아서 연애한 적도 있는지라, 마더 콤플렉스의 연장선으로도 볼 수 있겠다.
- 기동전사 건담 - 샤아 아즈나블: 대놓고 유언이 아무로에게 하는 "라라아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 수도 있는 여자였다!"이다. 라라아 슨에게 대해 품은 감정이 전형적인 바부미의 예시.
4. 참고 자료[편집]
pixiv 백과사전 バブみ 문서
니코니코 대백과 バブみ 문서
니코니코 대백과 母性ロリ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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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해당 대사가 유언이다.[2] 2017년 3월 20일 후지테레비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창간! 유행어 대상」에서는 바부미를 여성이 남캐에게 느끼는 모성애로 해설했는데, 이를 본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유행어를 빼앗겼다며 분노한 일이 있다.[3] 잘했어요. 우쭈쭈 등[4] 나히다는 설정상 500살이 넘고 정신연령 또한 몹시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체형이나 생김새가 유아와 같이 묘사되어 있기에 로리 캐릭터로 인식되는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