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프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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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두 명밖에 없는
2. 작중 행적[편집]
15권: 마술제전 개회식에 인식 조작 결계를 전개하고 알자노 제국 대표선수단의 총감독을 맡게 된 글렌을 습격하면서 등장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글렌을 몰아붙이고 제국 선수단은 시합에서 사퇴하라고 협박하지만 이브의 방해로 물러난다.
하지만, 제국 사정상 사퇴는 할 수가 없었고, 시합 중에 파트너인 체이스의 능력으로 와이번을 조종해 패배시키려 했으나 글렌에게 계책을 간파당해 실패하고 만다. 결국 자신의 손으로 선수들을 탈락시키기 위해 <전천사(戰天使)> 이셸의 힘으로
결국, 학생들을 깨우려는 글렌과 붙게 되는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현재 아치볼트 추기경의 명령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그의 파트너이자 친구인 체이스 포스터의 심장에 「요토의 못」이라는 쐐기가 박혀 아치볼트가 그의 목숨을 쥐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맹목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16권: 마술제전 결승전이 중단[1]되면서 결계가 해제될 때, 마리아 루텔을 납치하기 위해 체이스와 함께 경기장에 난입한다. 이때 마리아를 「무구한 어둠의 무녀」 미리암 카디스라 부른다.
17권: 마리아를 납치한 이후, 저티스의 지시에 따라 금단의 13번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본인은 이 13번 노래가 아무 의미도 없는 줄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이는 저티스의 조종으로 인한 마리아의 기도와 더해져 외우주의 사신 <무구한 어둠>의 권속을 소환하는 열쇠였다. 그 직후 약속대로 저티스가 체이스를 해방시킴과 동시에 그와 함께 먼 동방으로 도망갈 것을 진심으로 충고했으나 그의 충고를 무시하고 체이스와 함께 저티스를 죽이기 위해 대치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퓨너럴의 손에 체이스를 잃는다. 사실 루나가 4년전에 진조 흡혈귀 <불사왕> 팔 슈바르츠 공작과 싸우다가[2] 그녀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한 사건, 그녀가 <전천사> 이셸로 전생한 것 모두가 외우주의 사신을 강림시키려는 퓨너럴, 아니 파웰 퓌네의 계획이었던 것. 이에 분노해 그에게 달려들었으나 겨우 손날 한방[3]에 날개를 잃고 온몸을 난도질 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20권: 몸을 회복한 후 복수하기 위해 파웰에게 맞썼으나 허무하게 당한다. 그때 알베르트가 그녀를 구해 당분간 리타이어 되었다.
21권: 정신을 차려 알베르트와 함께 파웰과 대치했으나 파웰이 6마왕인 메이베스와 알리샤르를 소환하는데 그때 메이베스가 체이스의 얼굴이라서 당황해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4] 하지만 알베르트가 쿨하게 알리샤르와 666의 악마군단, 36악마장을 박살내는 걸 보고 과거 인간이었을 적에 싸우고 싶었던 마음을 다시 떠올리고 각성해 메이베스와 싸워 쓰러뜨린다. 그 후 알베르트가 파웰의 본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으나 그 여파로 죽기 직전에 몰렸는데 그때 루나가 천사의 노래로 죽었던 동생들과 아리아의 사념을 만나고 현세로 돌아온 것을 보고 그녀도 파웰과의 악연이 끝나서 후련함을 느낀다.
22권: 저티스를 막기 위해 이브와 알베르트 그리고 르 실바와 함께 사신병을 물리치기 위해 멈추지 않고 찬송가를 부르며 싸운다.
24권: 모든 일이 끝난 후 레자리아 왕국이 알자노 제국에 합병되자 특무분실 집행관 NO.14 《절제》가 되었다.
3. 과거[편집]
과거에는 성당 기사단에서도 삼류기사였고, 4년 전에 흡혈귀 <불사왕>과의 싸움에서 동료들을 잃고 퓨너럴의 도움으로 혼자만 살아남았다. 그러다가 성 엘리사레스 교황청에 전해지는 비술인 [천사 전생]으로 <전천사> 이셸로 전생하게 된다. 그 후, 결전 병기로서 일하게 된다.
4. 능력[편집]
<전천사> 이셸로 전생하면서 천사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엔젤리시로
하지만 루나는 아무래도 이셸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왜냐하면 파웰에게 너무 허무하게 당했고 또한 게다가 이셸은 6마왕인 메이베스와 알리샤르를 상대로 싸운 최강의 천사다. 대표적으로 파웰이 아리아를 통해 전생 강림한 알리샤르를 대치한 적이 있는데 계약자도 없고 갓 소환된 상태라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 허무하게 당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자폭하는데 이건 파웰이라도 그냥 못 넘아가기 때문에 도망쳤다. 파웰도 여태 전천사 중 제일 약하다고 디스했다.
무구한 어둠이 만악의 근원이라는 게 밝혀져서 무구한 어둠의 적대자이자 그것을 물리칠 이셸의 힘을 지닌 루나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마침 글렌은 이셸의 가호를 지닌 이블 카이즐 옥약과 자신의 퍼스널리티인 '변화의 정체와 정지'를 활용한
5. 기타[편집]
- 어째선지 글렌 레이더스를 볼 때마다 시비를 걸며 적대적으로 행동하는데, 사실 인간일 때 아무것도 못해 천사로 전생한 자신과 다르게 평범한 인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을 구한 글렌을 시기하고 질투했기 때문이었다.
- 저티스 로우판의 말로는 지금의 그녀는 강하기만 할 뿐이라 약한 괴물에 불과하고, 인간일 때가 더 강하다고 한다.
- 은연 중에 글렌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는 점, 타인에게 좀처럼 솔직하지 못하게 구는 면을 보면 여러 모로 이브 이그나이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독자들 중에는 그녀의 MARK 2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
- 저티스가 신을 참획하려는 자로 밝혀지자 이셸로 전생한 루나는 어쩌면 저티스의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었으며 엮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이셸은 신을 참획한 자를 섬기기 때문이다. 또한 저티스는 자신을 도와준 답례와 약속대로 체이스의 저주를 풀어주었고 체이스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여기서 나가라는 충고까지 했을 정도다. 체이스도 그러자고 했는데 하지만 괜히 루나가 고집부렸다가 체이스를 잃었으니 이건 루나의 잘못일 수 밖에 없다.
- 작가가 언급하길 습작의 주인공이었다고 했으며 그 습작에는 글렌도 있었다고 한다.
- 커플링은 체이스와 엮이며 또 다른 인물은 어느 순간 접점이 많아진 알베르트와 이브의 MARK 2라는 점과 자신과 달리 많은 사람을 구해서 그것에 대해 시기하고 질투한 글렌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0:41:53에 나무위키 루나 프레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레자리아 왕국 대표 선수들이 엔젤 더스트 부작용으로 전원 사망하고 만다.[2] 16권에 알리시아 7세가 레자리아 왕국이 그를 자극했다고 언급했는데 이 사건으로 보인다[3] 그것도 전력으로 날린 것이 아닌 부드럽게 날렸다.[4] 파웰이 설명하길 체이스는 메이베스의 분령이라고 했다. 즉 파웰은 처음부터 메이베스를 소환하기 위해서 체이스를 끌어들였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알리샤르가 알베르트의 누나라는 사실까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