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고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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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클럽은 항복하지 않는(No Surrender) 정신을 기반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우리는 항복하지 않는다.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현재 레인저스 FC의 글로벌 앰버서더직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수비수[2]이다.

9 In A Row[3], 1992-9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도메스틱 트레블을 기록했던 레인저스의 역사에 가장 성공적인 시기로 남을 황금기를 주장으로서 이끈 전설적인 선수이다. 이러한 공로와 업적을 인정받아 고프는 레인저스 FC 명예의 전당, 레인저스 FC 역대 최고의 팀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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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인 아버지[4]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처드 고프는 유소년 시기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내게 된다. 요하네스버그의 명문대학 위트워터스랜드 대학교 산하의 축구 클럽 위츠 대학교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리처드 고프는 1978년 7월 아버지의 친정팀이였던 찰턴 애슬레틱 FC 유스팀과 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고프는 1979년 향수병에 걸려 잠시 요하네스버그로 돌아가기도 했다.

2.1. 던디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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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고프는 1980년 2월 던디 유나이티드 FC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해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이후 던디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짐 맥린의 신임을 얻어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1982-83 시즌 리그 우승, 1983-84년 유러피언 컵 4강의 핵심 멤버로 자리하게 된다. 리처드 고프는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6시즌 동안 165경기에 출전해 23득점을 기록하였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 홋스퍼 FC에 £750,000의 이적료로 이적하게 된다.

2.2.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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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레인저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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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라는 당시 거금의 이적료로 레인저스로 이적한 고프는 레인저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부상하였고, 1988-89 시즌에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다. 고프는 1997년까지 팀의 주장을 맡으며 레인저스의 리그 9회 연속 우승의 큰 공을 세웠고, 그가 레인저스에서 활약한 동안 구단은 리그 9회 우승, 스코티시 컵 3회 우승, 리그 컵 6회 우승을 달성한다.

이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최종적으로 에버튼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게 된다.

3. 감독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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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의 감독을 맡았지만 성적 부진과 이적 자금에 대한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사임하게 된다.

4. 이후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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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프는 레인저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