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린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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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dalene Roberts

파일:마데린 로버트.webp

한국어 번역
마데린 로버트[1]
출생
1907년
가족
아들 찰스 로버트
며느리 비비안 로버트
손녀 트리샤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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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975년 8월 26일 (향년 68세)
사인
며느리인 비비안 로버트와 그녀의 친구이자 공범인 헨리 존슨에 의해 살해[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Magdalene Roberts

찰스 로버트의 친어머니. 비비안 로버트에게는 시어머니이자, 트리샤 로버트의 할머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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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에 따르면, 저택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는 모양. 마을 밖에 따로 거처가 있었는지 아니면 여행을 다니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에 따라 마데린에 대한 기록은 많이 존재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그녀의 등장이 짧고 굵은 편인데, 찰스 로버트의 불륜을 후계 문제로 눈감아 준다. 도로시로부터 편지를 받아, 소피아 밀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찰스를 다그치는 편지를 보낸다. 무슨 일을 벌인 것인지 알고 있느냐라는 상식적인 문장으로 시작하지만... 소피아가 아들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곤, 그 아이는 소중하다고 말한다. 마데린은 딸에게 결코 후계를 넘길 생각이 없었기 때문. 따라서 찰스의 피를 이어받은 아들인 빈센트에게 후계를 넘겨 주길 바랐던 것이다.[2]

마데린은 그 이전에도 비비안 로버트를 후계 문제로 종종 괴롭혀왔다. 비비안은 마데린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미 아이를 한 번 유산한 적이 있으며, 마데린을 만나러 가는 날이면 건강 핑계를 대며 만남을 거부해왔다. 심지어 비비안은 제왕절개 이후 불임의 몸이 되어 더 이상은 남자 후계를 낳을 수 없었던 상태. 그만큼 엉망진창이 된 비비안을 이해해 주지는 못할 망정, 소피아를 감싸고 돌며 비비안이 일궈낸 가문의 영광을 모두 생면부지 여자의 아들에게 넘겨주려 했다. 더불어 소피아가 아들과 함께 마을을 떠났다고 알려지자 이를 수상쩍게 여겨 전속 하녀인 실비아와 운전사인 패트릭에게 행방을 추적하게 한다.



페인스크릭 마을의 사망자
????년 ?월 ?일

1975년 8월 27일

????년 ?월 ?일
???
마데린 로버트
???

결국 소피아 살해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비비안에 의해 살해 당한다. 공범은 헨리 존슨. 심부전으로 평소에 복용하던 심장약을 약효를 3배 강하게 만든 것과 바꿔치기 했다. 또한 사망선고를 헨리가 하게 되었는데, 헨리는 단순히 지병인 고혈압과 심부전이 악화되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진단해 완전 범죄를 노렸다.

하지만 하녀인 실비아는 그녀의 죽음의 의구심을 품고 찰스의 불륜과 소피아의 실종, 마데린의 죽음에 관한 내용을 캘빈 신부에게 고해 편지로 남긴다.


3. 여담[편집]


그녀의 무덤은 공동묘지 제일 안쪽에서 찾을 수 있다. 따로 울타리를 쳐서 가장 넓은 구역을 차지하고 있는 묘역이지만 울타리 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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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맥델린 로버츠'가 맞는 표현이다.[2] 다만 마데린이 소피아까지 챙겨주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찰스의 정치적 입지를 생각하면 소피아를 정식으로 아내로 맞이할 수 없다고 편지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