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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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a T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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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번역
완다 테일러

출생
1947년 2월 6일[1]
신체
5' 7"[2], 164lbs[3]
사망
1996년 3월 12일 (향년 49세)
사인
으로 인한 병사
직업
로버트 가의 가정부
가족
전남편[4]
아들 데릭 테일러
거주지
43 Silverlake Blvd, Painscreek, NL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스팀 게임 페인스크릭 킬링즈의 등장인물. 로버트 가의 전 하녀이며, 데릭 테일러의 친모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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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녀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완다는 홀로 데릭을 길렀다. 비비안 로버트가 제왕절개의 후유증으로 입원해있을 때 완다가 비비안의 편의를 봐주었다. 자신을 버린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찰스를 겹쳐봤기 때문인지 비비안을 동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소피아 밀러를 여러모로 탐탁지 않게 여긴다.

데릭이 6살이 되자 완다는 자신의 집을 마련해 데릭과 함께 저택에서 나온다.[스포일러] 이후 데릭이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자 데릭을 홈스쿨링으로 키운다.

그러나 몇년 후 완다는 암에 걸려 더 이상 저택에 근무하지 못하고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게 된다. 처음에는 항암치료가 잘 되어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

페인스크릭 마을의 사망자
????년 ?월 ?일

1996년 3월 21일

????년 ?월 ?일
???
완다 테일러
???

하지만 1~2년이 지나자 다시 암이 재발해 급속도로 악화되어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결국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5].


3. 여담[편집]


작중 몇 되지 않는, 소피아를 미워하는 사람이다. 비비안을 돕고 있고 그녀를 동정하기에 소피아가 미워 보일 수 밖에 없는 듯.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소피아가 살해당했다는 걸 알고 있었던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완다가 계속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던 이유는 불명이나, 아마 자신의 아들 혹은 비비안을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

암이 진행되어 죽음이 가까워졌을 땐, 평생을 로버트 가에만 충성하였다며 데릭을 위해 자신에게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기에 소원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안타깝기도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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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 번역 한정 병원 환자 기록보관실의 문서에는 2월 16일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원문은 그대로 2월 6일인 것으로 보아 2/6 을 216으로 잘못 인식해서 생긴 오역인 것으로 보인다.[2] 약 170.2cm[3] 약 74.4kg[4] 작중 시점에는 이혼했다.[스포일러]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 데릭이 소피아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해버려 그의 정신 안정을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5] 사망한 주요 등장인물 중 켈빈 베네트와 함께 둘 뿐인 자살 혹은 살해당하지 않은 인물이다. 살해당한 피해자는 반절이 넘는데 병사와 자연사는 두 명밖에 없다는게 얼마나 페인스크릭 마을이 미쳐있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