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블랑쉬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rowbgcolor=#ddd,#1f2023><colcolor=#000,#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 펼치기 · 접기 ]
주인공
이시헌
1부 히로인
이세영
진달래
산수유
}}}
백도
황도
한별
블랑쉬
}}}
2부 히로인
알바
홍연
구슬
기타 주연
#!end||<rowbgcolor=#ffffff,#2d2f34><width=33.3%> 이시바 || 위키 ||<width=33.3%> 흑단 ||
}}}}}} ||}}}



마로니에 블랑쉬

파일:세계수를 따먹다 - 마로니에 블랑쉬.jpg

이름
마로니에 블랑쉬 → 블랑쉬[1]
이명
심상
꼬마 현자
프랑스의 아이돌
나이
20세 → 23세 → 24세
체중
41kg[2]
성별
여성
종족
목인(가시칠엽수)
직위
프랑스의 국목[은퇴]
지식의 세계수의 수호자
소속
마로니에 가문
세계수 교단
에덴
멘헤튼 아카데미[졸업]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본편
3.2.1. 1부
3.2.2. 2부
4. 강함
5. 능력
5.1. 기질
5.2. 고유 특성
5.3. 권능
5.4. 기술
6. 인간관계
7. 기타



1. 개요[편집]


분류 : 무환자나무과 칠엽수속 가시칠엽수

학명 : aesculus hippocastanum

꽃말 : 천분, 천재, 낭만

세계수를 따먹다히로인. 프랑스의 국목으로 청발 양갈래 머리청안이 특징인 고양이상의 단신 미소녀다. 이시헌 왈, 고풍스럽고 비싸지만, 땅딸한 체형에 겁이 많은 모습이 딱 샤르트뢰를 닮았다는 감상.


2. 성격[편집]


면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까칠하지만, 친해진 사람에게는 애교가 굉장히 많은 개냥이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다. 또한 상태창에 기질로 나타날 만큼 겁이 많으며, 이세영의 분석에 의하면 욕망에도 꽤나 쉽게 흔들리는 편이다.

외모처럼 나이에 비해 때가 묻지 않은 성정의 소유자인데, 특히 거짓말을 할 경우 표정과 몸짓으로 전부 드러나기 때문에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프랑스 혁명의 기수를 맡고, 그 혁명의 불길을 잠재운 뒤 프랑스의 국력 신장을 견인한 마로니에 가문의 차녀로 태어났다. 본래 어릴 적엔 국목이 아니였고 이름도 블랑쉬[3]였지만, 선대 국목이었던 언니가 실종된 후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언니보다 재능이 더 뛰어나다 여겨져서 국목이 되었다는 사연이 있다.

항상 천재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고 동시에 국위선양을 위해 개인사를 완전히 버릴 것을 강요받으면서 쓸쓸하게 지내왔으며, 유일한 취미로 노래를 부르는 습관을 들였지만 그마저 저택의 메이드들에 의해 녹음되어 인터넷에 '프랑스의 행진곡'으로 포장된 채 업로드되는 등 사생활이랄 게 없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막 국목이 되어 방황하던 그녀에게 영국독일의 국목인 벨, 에이비가 먼저 스스럼없이 다가와준 덕분에 인간관계를 재수립하는 데 성공했으며, 더 나아가 세 국목의 친목이 삼국간의 외교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면서[4] 유럽 연합에서 선정하는 평화상을 세 명이서 공동수상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벨, 에이비와 친밀하지만 티격태격하는 악우 사이가 되어, 국목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3.2. 본편[편집]



3.2.1. 1부[편집]


'프로스트 서바이벌'에선 이시헌과 조우, 기습을 가했으나 역으로 압도당했다.[5] 그래서 급하게 이시헌과 '서로의 팀을 공격하지 않기'로 불가침조약을 맺고 헤어지려고 하다 이왕 잡은거 뽕 좀 뽑으려는 이시헌에 의해 함께 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그러나 그 던전이 하필 가지고 있는 기질을 강화하는 특성이 있는 던전이여서, 이시헌은 음란마귀가 'B → S'로, 마로니에는 자기도 모르고 있던 겁쟁이 기질이 'C → A'가 돼버리는 환장할 상황에 처하고 만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던전을 공략했으나 이번엔 편하게 쉬라고 보상방에서 24시간 감금. 억지력이 느껴진다. 결국 어찌저찌 참던 이시헌을 자극해 풀타임으로 강간 → 화간을 당해버린다.

이후, 서로 쿨하게 사고였다며 제 갈길을 떠났었지만, 2회전을 치루면서 랜덤미팅[6]에서 이시헌과 재회해 자각하지 못한 사랑에 괴로워하고 있다.

처음엔 무작정 이 감정을 거부만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깊어져 이시헌의 요구를 받아들여 플라워 색출에 협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2회전 담당 나무 '치유의 세계수'가 내린 시련인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오라'는 요구에 이시헌을 데려갔다가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역강간당하는 걸 볼 뻔 하는 등 굉장히 어필하고 있다. 마로니에는 달리고 있다.

이시헌에겐 목령왕의 예속화 능력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의심받는 중이다.[7] 이후 목태양의 언급을 통해 마로니에한테 예속화가 걸렸다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예속이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이 거짓되었다고 치부할 수 있는지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결국 이시헌을 예속과 상관없이 좋아한다고 술자리에서 고백까지 하지만 그대로 차인 뒤 이를 트리거로 삼아 목령왕의 예속 능력이 풀리면서 서먹서먹한 관계가 된다.

하지만 속으로는 이시헌에 대한 사랑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채 공허함을 느끼고 있었고, 요람 습격 당시 배신한 국목들이자 소꿉친구인 에이비와 벨한테 납치당하지만[8] 이시헌이 온몸에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그녀를 구출하러 오자 오열한다. 이후 해방인 샹젤리제까지 사용하면서 요람을 습격하는 플라워들을 막아내는데 큰 활약을 한다.

349~351화에선 독자들이 예상했듯이 예속화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시헌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이시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어른스러운 화장법과 한국어를 열심히 배웠으며, 그에게 받아냈던 서민 체험 약속을 빌미로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후 이시헌이 살던 자취방에 들러 그에게 고백을 하고 이를 이시헌이 받아들이며 정식으로 하렘에 편입되는데, 처음엔 30분간 자신과 성관계를 가져달라 하다가 시간을 점점 연장하더니 3시간이 되어버리는 것이 백미.

또한 다른 히로인들만큼은 아니어도 꽤나 독점욕이 있는지 이시헌의 온몸 구석구석에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키스 마크를 남겼다고 한다.

이후, 이시헌 일행이 산수유의 구출을 위해 러시아로 향하기에 앞서 프랑스에 잠시 들르자 급하게 이시헌을 마중나오며, 그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깨가 쏟아지는 애정행각을 거리낌없이 하거나[9] 이시헌을 껴안는 아오리를 질투하는 등 메가데레스러운 면모를 마구 보여준다.

코르너스 토벌전이 끝난 뒤, 산수유를 보호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시헌이 이단으로 지정되자 어떻게든 도우려 하다가 목태양에게 저지당한다.

이에 자신이 국목이라서 도움을 줄 수 없는 거라면 국목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말하기까지 하지만, 이 일에 개입하지 말라는 이시헌의 전언을 전해듣게 되자 결국 포기하고 소리지르며 오열한다.

이시헌의 사망 소식이 공표되자, 방문을 걸어잠그고 식음을 전폐한 채 방 안에서 오열하다 잠금장치를 따고 들어온 현자 알바를 맞이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듣는다.[10]


3.2.2. 2부[편집]


<rowbgcolor=#ddd,#1f2023><colcolor=#000,#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 펼치기 · 접기 ]
수장
이시헌
군부
구슬
다정
산수유
간부
동백
목태양
아오리
엔가헤로
홍연
흑단
구성원
사르젠티
율리
카멜리아
사영목
목화
인내
치유
}}}
협력자
블랑쉬
알바
위키
이세영
천마
한별
#!end||<-6><rowbgcolor=#ddd,#1f2023>※ 윗첨자: 은퇴자
윗첨자: 탈퇴자
윗첨자: 사망자 ||
}}}}}} ||}}}



알바가 현자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그 뒤를 이어 새로운 현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녀가 현자가 된 것만으로 기존의 프랑스 국목 자리는 비워져 일종의 영구결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3년 사이에 이시헌과 간접적으로 접근한 덕분에 독자들의 예상대로 그의 생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성인이 되면서 헤어스타일도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장발로 바꾸고 조금 더 성숙하게 변했다.

숲지기 선발전과 관련해서 TV 방송에 나오는 등 간접적으로 언급되다가, 이시헌이 요람 습격에 나서자 마중나와서 키스와 포옹을 요구하는 모습으로 직접 등장한다.

수목의 왕이 이시헌에게 심각한 중상을 입은 채 도망치자, 이시헌과의 접선 기회를 포착한 세피로트가 그에게 연락을 넣으라고 지시하자 구슬에게 핫라인으로 연락을 취한다. 하지만 이시헌이 예고도 없이 에덴으로 불쑥 찾아올 줄은 몰랐는지 알몸 와이셔츠 차림으로 있는 모습을 들켜버린다.

수목의 왕 토벌전이 시작되자, 세피로트의 허락을 받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전투에 참전했다. 이시헌이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겸사겸사 괴이와 가시들까지 쓸어버려 인명피해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자 치유의 세계수와 함께 부상자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장에 도착한 뒤 빈사 상태에 빠진 이시헌의 모습을 목격하곤 곧바로 달려들어 그를 껴안는다.

수목의 왕 토벌전이 마무리되자, 스승 알바와 함께 서울의 재건과 수목의 왕이 남긴 각종 잔해의 철거를 돕다 짬을 내어 이시헌의 병문안을 온다. 히로인들이 하나둘씩 집결하자, 자신보다 훨씬 가슴 절절한 이시헌과의 과거사가 존재하는 이세영, 진달래의 모습을 보며 묘하게 질투하거나, 혹시 자기가 먹버당하진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모에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히로인 회의가 개최되자, 타 히로인들에게 특히 가슴 관련해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며 안습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후 자신이 첫경험 당시 이시헌에게 강간당했다는 것을 밝혔다가 이세영과 한별을 극대노하게 만들어 의도치 않게 이시헌이 구타당하는(...) 원인이 되며, 목태양이 3년간 먹버를 시전한 이시헌은 맞아도 싸다며 도움을 주는 것을 막자 진짜 고양이처럼 할퀴기, 물기 등으로 빠져나가려 시도하지만 목태양의 정곡을 찌르는 일침[11]에 공격을 멈추고 곰곰히 고민해본 뒤 히로인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이시헌에게 요구한다.

4. 강함[편집]


마법 실력만큼은 S급이지만, 화력에 치중한 초장거리 마법사 타입이라 근거리전엔 취약하다. 이명으론 심상(心象)의 마로니에라고도 불리는데, '심상세계'라고 하는 상대의 생각과 상상을 직접 눈으로 읽을 수 있는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언니의 실종으로 갑작스레 국목이 된 케이스라 국목 중엔 좀 모자라는 취급을 받는다는 듯하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실전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것으로, 실제로는 이시헌이 S급 헌터와 비교해도 꿀릴 게 없다고 직접 인정할 만큼 국목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특히, 정령에게 사랑받고 마나의 신에게 허락된 마도의 천무지체를 타고났으며 현자가 말하길 한 세기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2부 시점에선 알바의 두 번째 수제자로서 그녀의 뒤를 이어 차기 현자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마법 지식을 습득했기 때문에 경지에 근접할 정도로 매우 강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5. 능력[편집]



5.1. 기질[편집]


  • 겁쟁이(C)
마로니에의 기질.

5.2. 고유 특성[편집]


  • 심상세계
상대의 생각과 상상을 직접 눈으로 읽을 수 있다.

  • 푸른색 마력
낭만과 갈망이 구현된, 선망하는 무언가를 쫓고자 하는 바람이 있을 때 발현되는 마력이다. 작중에서 보유한 것이 드러난 인물은 마로니에 블랑쉬, 아비 2명이다.

  • 하얀색 마력
순수가 구현된, 이대로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발현되거나 의지를 그대로 실천하고 전혀 바뀌지 않는 인물들에게서 나타나는 마력이다. 작중에서 보유한 것이 드러난 인물은 알바, 마로니에 블랑쉬, 매화, 무궁, 백도 총 5명이다.
이 마력을 보유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무언가를 정하려고 했을 땐 급진적이며 행동파에 속하는 혁명가 성향을 보이지만, 한 번 정해지면 바꾸려 하지 않는 보수주의적 성향 또한 갖고 있다.

5.3. 권능[편집]


  • 목질화 - 샹젤리제(Champs-Elysees)(엘리시온의 들판
세계수의 힘을 진하게 물려받은 자들이 자신의 신체를 일시적으로 세계수와 동등하게 만들어내는 기술. 발밑에서 나무뿌리가 솟아올라, 오프숄더 드레스 형상으로 몸을 감싸며 옆머리에 나뭇가지가 뻗어나오고 꽃봉오리가 피어난다.
일반적으로 해방을 거치면 목인들의 목소리가 공포감을 조성할 정도로 끔찍하게 갈라진 쉰 목소리로 바뀌는 반면, 마로니에의 해방은 목소리가 더욱 신비롭게 변화한다. 또한 마력 운용에 큰 보너스를 제공하며, 강력한 광역 맹독마법과 수백 개의 목재 창을 발사하는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5.4. 기술[편집]


  • 마법
태생부터 마법의 천재. 등장부터 S급 헌터에 비견될 만 수준 이었으며, 요람 이후로는 (전)현자와 함께 마법사의 극치라고 불린다.
  • 골렘 소환 - 비쥬(Bisou)
2m 50cm 정도 되어 보이는 몸집에 등을 굽힌 돌로 깎은 킹콩 동상 같은 모습을 한 스톤 골렘을 소환한다.
  • 텔레포트
공간 마법. 에덴에 들어간 이후로 이시헌과의 밀회를 위해 습득하게 되었다.
  • 치유술
현자의 자리에 오른 만큼 알바나 치유의 세계수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준의 치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목의 왕 토벌전에서 다수의 부상자를 치료하는 식으로 활약했다.

6. 인간관계[편집]


  • 벨 아서 필립 웨즐리
소꿉친구. → 적.

연적이자 친한 친구.

보좌하고 있는 세계수.

  • 에이비
소꿉친구. → 적.

사랑하는 연인. 얼굴이 고양이상 얼굴인 것과 그와 같은 행동들 덕분에 귀여움을 많이 받는다. 블랑쉬도 이시헌을 “몽 셰리”, 즉 “자기” 라고 부르면서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한다.

묘하게 죽이 잘 맞는 언니.

스승님이자 존경하는 롤모델.

7. 기타[편집]


  • 등장 자체는 다른 히로인들보다 늦었지만 먼저 등장한 진달래, 산수유, 별, 백도, 황도를 제치고 세 번째로 일러스트가 제작되었다.

  • 3년 전까지만 해도 산타기사가 실존한다고 믿었단다.

  • 1부까지 등장한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빈유다. 그러나 2부에서 밤이 히로인으로 확정되면서 유일한 빈유 취급은 벗어났다. 그래도 빈유인 데다 히로인들 중 가장 작은 건 변함없다.

심지어 아오리가 히로인들의 가슴을 평가할 때 혼자서만 제외당했다. 아오리 왈, 빨래판(...).

  • 추산되는 팬만 해도 8,000만 명으로 프랑스의 인구수를 뛰어넘으며, 프랑스의 헌터들 중 대부분은 마로니에의 팬클럽에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목튜브의 국목 소개란의 조회수가 무려 10억을 넘는다고 한다.

  • 거짓말을 할 때는 슬쩍 시선을 피하는 습관이 있다.

  • 어릴 적의 버릇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블랑쉬로 3인칭화할 때가 가끔 있다.

  •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며, 목소리 또한 매우 곱다. 작중에선 이시헌과 데이트하는 도중 코인노래방에서 라따뚜이의 테마곡인 Le Festin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별명은 이시헌이 고양이에서 따와 붙여준 '밤냥이'지만 독자들은 작중에서 보여준 최상급의 갭 모에떡신의 임팩트 때문에 꼴로니에라는 별명을 더 많이 사용한다.


  • 현자와 사제관계로서 교류가 잦았던 것 때문에 위키 클리포트의 존재를 누구보다도 빨리 알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이시헌이 두집살림을 차린 줄 알고 크게 화냈다고 한다.

  • 전 현자인 알바가 그날의 기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곰돌이 팬티를 입는 것처럼, 이쪽은 현자가 된 이후로 파란 고양이가 그려진 팬티를 입는다. 참고로 냄새는 바닐라향이라고 한다.

  • 세피로트의 인성 교육을 의외로 빡세게 한다고 하며, 그 모습을 본 이시헌은 세피로트의 교화가 혹시나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한 알바가 마로니에를 일부러 차기 현자 자리에 앉힌 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사실, 작중에서 묘사되는 세피로트의 행적과 모습[12]을 감안하면 인성 교육을 빡세게 해도 전혀 이상치 않다.

  •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애교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한테도 평판이 굉장히 좋으며, 특히 같은 첩실로서 동질감을 느끼는 한별이 그녀를 매우 귀여워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5:40:07에 나무위키 마로니에 블랑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프랑스의 국목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세습명인 마로니에를 상실했다.[2] 작중에선 살이 쪘다면서 한숨을 쉬거나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지만, 실제로는 BMI가 17~18 사이에서 노는 상당한 저체중이다. 프랑스 여성 평균키가 대략 165cm가량이라는 통계를 감안해서 그보다 10cm 가량 작은 155cm 정도를 키로 잡았을 때, 마로니에의 BMI는 정확히 17이 나온다.[은퇴] [졸업] [3] 마로니에가 성이자 국목으로써의 칭호였던 셈.[4] 목령왕이 전쟁을 일으켰을 당시 독일은 목령왕에게 붙었고, 영국과 프랑스는 일단 함께 세계수의 편에 서긴 했지만 서로 견제하기 바빠 양국간의 국민감정이 악화되었다고 한다.[5] 마법사에게 불리한 필드라 마력을 아낀 탓도 있다.[6] 주최 측에서 인맥을 쌓으라며 2회전 틈틈히 주선했다고 한다.[7] 마로니에를 범할 때 의식이 없었어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8] 이때 배신당했다는 데에서 온 충격, 슬픔, 분노 등이 겹쳐 이를 악물고 소리죽여 우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녀가 두 사람을 정말 각별하게 생각했음이 드러난다.[9] 대표적으로 호칭부터가 '서방님'을 뜻하는 '몽 셰리(Mon Chéri)', '나의 햇님'이라는 뜻의 '몽 솔레이유(Mon Soleil)'로 바뀌었으며, 남들 앞에서 대놓고 프렌치 키스 등의 진한 스킨쉽을 나눈다.[10] 독자들은 알바가 이시헌이 죽지 않고 잠적했다는 사실과, 자신의 뒤를 이어 현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전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11] '형님 와이프 될 사람이니 말하는데. 형님이 3년간 당신을 방치하면 어떤 생각이 들겠어요?'[12] 특히 엘프 대 정령과의 대전쟁을 일으키게 만들고, 엘프가 멸종하고 세계수들한테 경계당하게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