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바 사토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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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5권
2.6. 6권
2.7. 7권



1. 개요[편집]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마시바 사토시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편집]



2.1. 1권[편집]


1~4화는 쇼야의 초등학생 시절을 그렸기 때문에 다른 초등학교를 다닌 마시바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5화에서 쇼야가 반 아이들 모두 싫다고 독백을 할 때 '넌 갈색머리 하나도 안 어울려'라고 한번 언급된다.

2.2. 2권[편집]


2권은 쇼야,쇼코,유즈루,나가츠카 4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3. 3권[편집]


15화에서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일로 일주일 정학 처분을 받은 게 끝나서 다시 학교에 등교했을 때 "있잖아,이시다. 그 사건 얘기 좀 해주라. 나 흥미진진한 거 있지"라면서 쇼야에게 다가와서 물어봤다.

2.4. 4권[편집]


34화에선, 길에서 왕따를 당하던 아이를[1] 도와주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도 어릴때 같은식으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저런걸 보면 용납을 못한다고 한다.[2] 그때문에 35화에서 온갖 위선과 무책임한 과거를 자랑스럽게 말한 타케우치에게 물을 쏟았다. 쇼야는 그 모습을 보며 무서운 녀석이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솔직함을 부러워했다.

2.5. 5권[편집]


37화에서 쇼야와 대화를 하다가 쇼코가 왕따를 당한 이야기를 꺼내며, 쇼코를 괴롭힌 주범이 자기 앞에 있으면 날려버릴 거라는 말을 하여 쇼야의 마음을 또 다시 힘들게 한다.

38화에서 카와이의 폭로로 쇼코를 왕따시킨 가해자가 쇼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9화에서는 쇼야가 다리 위에서 모두에게 폭언을 퍼부어서 자리를 떠났을 때 마시바는 "아무리 착한 사람이 된 것 같아도 언젠가 대가를 받게 되어 있네"라고 쇼야에게 말한다. 쇼야가 자신이 쇼코를 왕따시킨 가해자임을 밝히며 "저번에 (니시미야가 왕따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 놈을) 날려버리고 싶다고 했지? 치고 싶으면 쳐"라면서 때려도 좋다는 말에 정말로 쇼야의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쳤다. 쇼야는 옆으로 쓰러졌고 마시바가 "신학기에 보자고"라고 말하며 가려고 하자 유즈루가 너 뭐냐고 묻는데 이에 마시바는 "생판 남"이라고 맞받아치고 가버렸다.

2.6. 6권[편집]


49화 '마시바 사토시'편에서 마시바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시바는 쇼야가 쇼코를 구해줬다는 소식을 듣고 심경에 변화를 느꼈는지 자신은 이중에서 쇼야의 병실에 들어갈 자격이 제일 없는 사람일 거라는 말을 했으며 쇼코에게 영화제작을 속행하자고 했다. 마시바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와이에게 자신이 과거에 왕따를 당한 얘기를 한다. 마시바는 "나는 눈썹 굵기가 보통 애들이랑 다르다고 놀림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것이 왕따라고 반에서 문제가 되었다. 선생님은 애들을 야단쳤는데 정작 선생님도 날 재미있어 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 나도 있었는데 그 중에는 자긴 아무 잘못 없다는 애들도 있고 아무튼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했다. 결과적으로 나로 인해 애들의 관계가 망가져버렸다"고 말했다.[3]

그러면서 카와이에게 "나는 애들에게 빚을 졌다고 느껴야 할까?"라고 묻자 카와이는 "그렇지 않다.널 왕따시켰던 반 애들이 잘못한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마시바가 "자긴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한 애도?"라고 묻자 카와이는 "걔는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답했다.[4]

그리고 장래희망이 선생님으로 밝혀 지는데, 그 이유가 자기를 괴롭히던 학우의 자식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자라고 어떤 죄를 저지르는 지 지켜보기 위해서였다.[5][6] 마시바의 생각을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자신을 괴롭힌 학우의 자식을 학대하는 등 직접적으로 해를 입혀 복수하겠다는 마음은 없다. 그저 이 방법이 자신이 그 학우들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을 승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시바가 쇼야와 친해지고 싶다고 한 이유가 정확하게 나오는데,그 이유가 이시다가 비정상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그런 이시다랑 어울리면 남들에게 자신이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보일 것 같아서 접근한 것이다. 그런데 마시바는 쇼야가 쇼코를 구하고 떨어지자 오히려 그런 생각을 했던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마시바는 영화 촬영 허락을 받기 위해 스이몬 초등학교를 다시 방문했는데 마침 그 자리에 쇼코도 있었다. 마시바는 타케우치에게 저번에 물을 뿌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한다.[7] 타케우치는 "역시 이시다의 친구네.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녀석이군."이라는 말을 하면서 영화 촬영을 허락해준다.

2.7. 7권[편집]


57화에서는 쇼야가 고개를 숙이면서 모두에게 몹쓸 말을 해버려서 얼굴을 못보겠다고 하자 마시바가 "그럼 내 얼굴은 볼 수 있겠어? 나한테는 몹쓸 소리는 안했잖아"라고 말해서 쇼야가 마시바의 얼굴을 본다. 마시바는 쇼야에게 그때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면서 "용서가 안 되면 너도 때려도 돼. 아무 말 안 할게"라고 말했는데 당연히 쇼야가 마시바를 때릴 리는 없었다. 마시바는 쇼야에게 "나가츠카가 너더러 착실하다느니 뜨거운 남자라느니 하던데 정말이었어. 네가 떨어졌을 때 이시다가 또 바보같은 짓을 한 거라며 안 좋은 소문이 돌았는데 나가츠카가 오해를 풀기 위해 진실을 외치고 다녔어. 훗, 뭐 아무도 안 믿어주긴 했지만."이라고 쇼야에게 나가츠카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 그리고 쇼야는 나가츠카,카와이,사하라,우에노 순서로 칭찬을 해준다. 마지막에 우에노가 칭찬을 받자 카와이가 우에노가 저지른 악행을[8] 폭로하려고 하자 마시바가 지금은 괜찮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깨트리지 않기 위해 카와이를 말린다. 쇼야가 왜 그러냐고 묻자 마시바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한다.

60화에서는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한다고 했지만 진짜 교사가 될 지는 조금 더 생각을 해본다고 했으며, 62화에 나오는 언급으로는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카와이하고도 계속 잘 지내는 듯하며, 자신의 말로는 카와이는 아이들 다음으로 세번째로 좋다고 한다.[9]

마시바는 2년후 성인식에 참석할 때 스이몬 초등학교가 아닌 다른 초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애들에게 끝나고 보자는 말을 하고 자신이 다닌 초등학교 출신들이 있는 방으로 간다.[10] 마시바는 쇼야에게 옛날 친구를 만나서 그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말을 하며 헤어졌는데 작가는 거기에는 자신을 괴롭힌 학우들이 있다고 한다. 이때 마시바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복수심이 아니라 그들의 입으로 옛날 일을 듣고 싶은 마음이라고 한다. 그들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없고 현재의 자신은 그 대화에 어떤 기분이 드는지,마음속으로 어떤 느낌을 받는지 같은 것에 관심이 있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나가츠카가 마시바를 '마시'라고 불렀다. 나가츠카하고도 친해진 듯 하다.

성인식 때 카와이가 끼고 있는 반지는 마시바가 선물해준 것이라고 한다. 작가는 그 반지는 카와이가 졸라대서 마시바가 선물한 것으로 마시바 입장에서 깊은 의미는 없었지만 카와이가 신이 나니 그냥 냅두자는 느낌이라고 한다. 물론 카와이는 자신이 마시바와 사귀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마시바는 아직 어느쪽도 아니고 그저 적당적당한 느낌을 즐기는 면이 없잖아 있는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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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여섯명쯤 되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책가방을 한 아이에게 몰아서 들게 했다.[2] 그걸 들은 쇼야는, 가해자의 입장에 서있던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죄책감에 짓눌렸다.[3] 이것은 쇼코가 왕따를 당한 게 반에서 문제가 된 것과 비슷한 전개다. 왕따를 방관한 선생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반 아이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차이점은 마시바는 그 자리에서 직접 목격했지만 쇼코는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4] 이건 마시바가 카와이의 인간성을 어느 정도 꿰뚫어봐서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 카와이는 본인은 왕따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다리에서 카와이가 우에노랑 싸울 때 하는 말을 듣고 마시바는 "전혀 책임이 없는 건 아니잖아"라는 생각했다고 한다. 이 질문을 한 후 마시바는 카와이의 인간성을 알게 된다. 카와이는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해서 본인에게 불리한 것들은 왜곡하거나 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쇼코의 왕따에 가담한 가해자라는 인식이 전혀 없다. 3화에서 쇼야한테 쇼코의 왕따에 가담했다고 지목당하자 눈물을 흘린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카와이가 진심으로 자신은 짓지 않은 죄를 뒤집어 씌우려한다고 생각해 억울한 마음에서 눈물이 나온 것이다.[5] 집에서 마시바의 어머니가 "사토시,너 진짜 선생님이 되고 싶니?"라고 물어보는데 이건 마시바가 그 학우들을 만나기 전에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6] 그 학우들은 마시바와 같은 나이일 텐데 벌써부터 임신을 한 것을 보니 속도위반을 한 것으로 보인다.[7] 마시바에게 타케우치는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인데, 그런 인간한테 고개숙였다는 건 마시바가 한층 더 성장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8] 카와이는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해서 니시미야를 못 들어오게 막았다'고 말하려 했다. 마시바와 카와이는 나가츠카와 달리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운 사실은 모른다.[9] 첫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이는 카와이와 똑같다.[10] 이때 마시바가 만난 동창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49화에 나온 마시바를 괴롭혔던 그 학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