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부적합자 Ⅱ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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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A 제2기. 총감독은 오오누마 신, 감독은 타무라 마사후미, 제작사는 SILVER LINK.
2. 공개 정보[편집]
2021년 3월 6일 제2기의 애니메이션화 계획이 발표되었다.# 1쿨이였던 1기와는 달리 2기는 분할 2쿨로 방영한다.
사실 정식 발표 전에 이미 2기를 암시하는 트윗을 공식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일본 현지 원작 팬들은 4권의 내용이 중요하기도 하고[1] 분량도 들어맞는지라 극장판으로 나오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최종적으론 TVA로 결정되었다.
파트 1이 종영하고 2023년 10월 1일에 파트 2의 키 비주얼과 방영 시기가 공개되었다. 파트 2의 방영 시기는 2024년.
2.1. 아노스 성우 교체[편집]
주인공인 아노스의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면서 성우가 교체될 가능성이 생겼고 제작 발표 직후에는 캐스트 명단에 있어 유지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2021년 12월 10일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의 요청에 의해 교체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그로부터 2일 후인 12월 12일, 후임 성우로 우메하라 유이치로가 캐스팅되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2.1.1. 반응[편집]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혹평하는 편. 그럴수 밖에 없는 게 우메하라도 사건사고 논란들이 많았고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게게의 성우 교체처럼 비슷한 톤의 성우가 존재함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PV만 보면 우메하라가 너무 딱딱하게 연기해서 아노스의 이미지와 잘 매치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노스의 포학의 마왕으로서 근엄하고 진지한 목소리에 근접하려고 했던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부분에만 계속 연연하면서 아노스 본인의 오만하며[2] 마이페이스적인 기질이 옅어졌다. 1기에선 일곱 개의 대죄 시리즈의 반처럼 스즈키 타츠히사 특유의 여유와 거만함이 묻어나오던 연기와 달리 우메하라 유이치로는 고블린 슬레이어나 신중용사의 류구인 세이야, 블리치의 유그람 하쉬발트같은 특유의 무뚝뚝함과 차분함을 내세운 듯한 음색으로 인해 사실상 캐릭터의 성격이 과하게 변경된데서 비롯한 이질감이 크다는 평가다. 가령 캐릭터는 여유로 가득찬 상황에서 미소 내지 썩소를 짓는 표정인데 목소리는 과도하게 근엄한 연기 톤이 도드라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더더욱 비교가 되는 듯.[3] 과장 좀 섞여 표현하자면 화면 안보고 소리만 들으면 이게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인지 스파이 교실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조롱섞인 반응까지 나온다.
그리고 정식 방영 결과 본편도 PV와 별 차이 없는 연기톤으로 나왔다. 이 때문에 이전 성우가 나았다고 불만을 내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반면 레딧에서는 바뀐 성우가 더 낫다고 호평하고 있다.[4]
다만 아노슈 폴티코로 상태의 목소리는 들을 만하다는 모양. 이때는 목소리를 얇게 내다보니 자연스레 1기와 비슷한 톤의 목소리가 나왔다. 물론 그럼에도 시종일관 진지한 상태의 연기라는 건 변함이 없다. 다행히도 원작에서 아노스가 친 개그들의 대부분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작품 자체를 보는 데 위화감은 들지 않지만, 반대로 이 영향으로 인해 원작의 아노스와는 달리 오직 진지한 모습만을 추구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으며 이 모습은 1기와는 상반되기 때문에 1기와 원작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다. 특히나 아노스가 친 개그들 중 일부는 작품 자체에 더욱 감정을 싣게 해주는 부분들도 간혹 있었기에 아쉬운 점이다.[5]
2.2. PV[편집]
2.3.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마족과 인간의 전쟁을 막은 아노스의 앞에 나타난 것은
포학의 마왕을 소멸시킬 새로운 '신들의 아이'였다.
수많은 부조리에도 개의치 않는 <부적합자>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평화로운 시대에 전생해서 나도 적당히란 걸 배웠거든'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6.1. 주제가[편집]
6.1.1. 파트 1[편집]
6.1.1.1. OP[편집]
6.1.1.2. ED[편집]
9화에서 과거가 명백히 밝혀지고[6] , 10화부터는 흑백이 아닌 풀컬러 버전으로 나온다.
6.1.1.3. 9화 ED[편집]
6.1.1.4. 12화 ED[편집]
6.1.2. 파트 2[편집]
6.1.2.1. OP[편집]
6.1.2.2. ED[편집]
6.2. 삽입곡[편집]
7. 회차 목록[편집]
- 6화 방영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따른 제작 사정으로 인해 1~6화의 재방영이 결정되었다. #
- 2023년 7월부터 제1화부터 방송 재개하기로 결정되었다. #
8. 방영 시기 조정[편집]
당초 방영 시기는 2023년 1월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해 7화 이후의 방영이 연기되었고, 1분기 잔여 방영기간은 1~6화의 재방영으로 대체되었다.#
PV 3탄을 공개하면서 2023년 7월에 1화부터 다시 방영할 것을 공지했다. 파트 2의 경우 기존에 파트 2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볼때 감염증사태가 있었더라도 2024년으로 가닥이 잡혔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스케줄 난항이 여전히 이어지는 것인지 파트 1이 종영했음에도 파트 2의 방영 시기가 바로 공개되지 않았고, 10월 1일에 2024년이라는 것만 공개되었다.
9. 평가[편집]
9.1. 작화 및 연출[편집]
작화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일본 애니플렉스 OP 영상을 보면 호평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기 했듯 스즈키 타츠히사의 개인사 논란과 관련하여 갑작스럽게 주인공 아노스 볼디고드의 성우가 우메하라 유이치로로 변경되었는데 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있다. 작품 성격상 먼치킨을 표방하는 만큼 비교적 조화롭지 못하고 다소 어색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8]
9.2. 스토리[편집]
일단 원작과 1기부터 구멍난 설정이나 스토리, 작품성 등을 따지지 않고 예쁜 캐릭터들과 주인공의 먼치킨 깽판짓을 정신 놓고 즐기기엔 딱 좋다는 오락성 작품이라는 평가였는데, 2기도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루리웹 애니갤에서는 방영 후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주로 스토리가 허술하고 같은 패턴이 반복되니 진부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데, 적들이 약점을 잡고 덤비지만 주인공측이 약점을 극복한 뒤 간단하게 상대를 역관광하고, 적들은 현실 부정하다가 리타이어하는 패턴을 2기까지 와서 반복하고 있기 때문. 1기에서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 방식이 발전이나 변화없이 그걸로 계속 원패턴[9] 을 하니 질리게 된다는 논지. 라프텔에서는 나오기전에는 기대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으나, 1기만큼의 병맛이 없다거나, 1기에서 끝냈다면 수작이 되었을거라는 평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레딧에서는 "나는 이번 시즌에 내적 드라마로 접근하는 방식이 좋다", "아노스가 OP가 되어 누군가를 때리는 것을 보는 것은 항상 멋진 일이지만, 그가 재치 있는 게임에서 그의 패기를 시험하는 것도 꽤 재미있다"라는 식으로 호평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머리 비우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근원같은 쓸데없이 복잡하고 많은 설정을 넣어서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특히 아하르트헤른 편에 들어서자 캐릭터를 소모해가며 갈등을 풀어간다거나 진행되는 파트도 아니다 보니 막연한 주입식 전개탓에 아무 생각없이 보기가 몹시 어렵다. 전투나 이야기 전개를 이해하려면 미리 숙지를 하고, 일일이 일시정지하면서 대사가 무슨 뜻인지 차분히 생각하며 봐야 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쉽게 보는것도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사실 이 단점들 대부분은 애니메이션에 와서 새로 생긴 단점이 아니라 원작에서부터 있었던 특징들이다. 하지만 원작은 애초에 소설이다 보니 페이스를 스스로 조절하며 이해해나갈 수 있고, 또 설명이나 묘사가 조금 더 자세한 만큼 이해하기가 애니메이션보다는 수월하다. 그런데 애니의 경우 원작의 기본적인 설정과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전개가 다소 급작스러운 탓에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가 따라가기 급급해지게 되었다.[10]
10. 흥행[편집]
1권 BD 초동 판매량은 138장.
11. 기타[편집]
- 2023년 2월 12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방영이 연기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1] 대정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실질적으로 큰 떡밥들을 풀어나가며,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4권을 기점으로 작품의 분위기와 흐름이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지며 작품의 스케일도 급격하게 확장된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3권까지와 4권 이후는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봤을 때 3권까지가 장대한 프롤로그이고 4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애시당초 3권까지의 스토리를 이끈 건 아보스 디르헤비아 사건인데, 이 사건 자체가 사실 3권에서 끝나지 않고, 4권에서 막을 내린다.[2] 상대를 깔보는 듯한 톤.[3] 게다가 1기의 스즈키 타츠히사의 캐릭터 해석은 제법 원작과 비슷한 이미지였다. 본작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중2병과 먼치킨적인 면만 부각되고 있지만, 사실 아노스는 원작에서도 때로는 유쾌하고 엉뚱한 캐릭터다. 개그맨마냥 개그를 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만하지만 평화로운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마왕의 갭이 의외로 해학을 자아내는 형태. 또한 아노스는 강한 자신감에서 우러나오는 당당함과 약간 오만하게 높은 텐션이 특징인데, 우메하라의 아노스는 너무 진중한 느낌만 앞세워서 아노스의 엉뚱한 유쾌함이나 당당한 텐션 등이 죄다 죽어버렸다.[4] 레딧에서는 대체로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아노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오만하고 강한 먼치킨 마왕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에 걸맞다고 생각하는 듯. 실제로 애니메이션화된 내용을 보면 아노스의 엉뚱한 면들은 많이 잘려나갔다.[5] 예를 들어 레노와 신의 결혼 장면에서, 신은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이 레노와 결혼을 하는 것'에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는데, 이때 아노슈가 마왕의 성대모사라는 명목으로 '네가 선택한 길이니 자신을 믿어라'라고 충고해줬으며, 이어서 아노스의 캐치프레이즈와도 다름 없는 '성대모사라고 해서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했나'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조차 잘려나갔다.[6] 9화는 9화만의 엔딩이 따로 나왔다.[7]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8] 이는 도쿄 리벤저스: 성야결전편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 다만 이쪽은 주인공 성우가 교체되는 것도 아니며, 애초에 블랙드래곤 편 에피소드 내에서 드라켄의 비중이 1기 때 만큼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직접 비교될 만한 상황은 아니다.[9] 사실 원작 소설도 3권까지는 볼만한데 4권부터 슬슬 재미가 떨어지는것 같다는 평이 점점 나오는 상황이었다.[10] 사실 원작도 '생각없이 즐기는 먼치킨물'을 생각하고 보게 되면 4권에 들어서 비슷한 불만이 나오게 되는 만큼, 애니메이션의 접근성을 높이려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오히려 애니 쪽이 원작의 요소를 가져오면서 페이스조차 빨라지니 이렇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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