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후네 타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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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주요 참가 작품


1. 개요[편집]


真船 禎

일본의 영화 감독, 드라마 연출가. 1933년 2월 27일 출생 (91세)


2. 경력[편집]


아버지는 각본가, 소설가인 마후네 유타카. 와세다대학 문학부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TBS에 입사했으며 이때 짓소지 아키오와 친해졌다고 한다.

초기엔 주로 TV 드라마를 감독했으나 짓소지의 권유로 울트라맨 시리즈를 시작했다. 기존엔 할 수 없는 표현을 해도 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한동안 특촬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후는 주로 기획을 하거나 제자를 키워 연출작은 많지 않다.


3. 특징[편집]


욽트라맨 시리즈 중에서도 2기 시리즈 (돌아온 울트라맨,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레오)에서 활약이 컸던 연출가로 참가 에피소드는 명작으로 이름이 높다. 이 감독이 담당한 에피소드는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도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계속 오마주된다.

짓소지 아키오의 영향으로 비현실적인 분위기의 아방가르드를 특촬물에 도입해 연출 기법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짓소지와 다른 특징적인 연출은 마후네는 환상적인 느낌을 내고자 화면에 스모그를 일부러 뿌리며, 어안 렌즈로 초근접해서 얼굴을 촬영해 공포감과 위압감을 표현했다. 어안 렌즈 근접샷은 짓소지 아키오도 하는 연출이지만 마후네는 사용 의도와 주는 느낌이 다르다.

이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연출은 안노 히데아키가 자기 작품에서 많이 쓴다.# 2022년부터 유행했던 한국 밈 짱구야 아빠를 속인거니?와 비슷하다. 실제로 이 밈이 유행한 시기에는[1] 안노가 이 연출을 따라한 걸 본 사람들이 짱구야 아빠를 속인거니? 같다고 반응하기도.

특촬물 프로듀서, 평론가 타카테라 시게노리는 울트라맨 2기 시리즈에선 이 감독이 담당한 에피소드가 가장 좋다고 한다. 각본가 이치카와 신이치도 마후네를 상당히 신뢰했다고 한다.


4. 주요 참가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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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필 이 밈이 유행하던 시기와 신 울트라맨, 신 가면라이더의 공개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