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가면라이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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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변하는 것
하
지
않
는
것그리고,
변치 않았으면 하는 것
가면라이더 50주년 기념으로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제작되는 가면라이더 영화.Kamen Rider Takeshi Hongo is an augmented human being.
He was upgraded by SHOCKER, an all-loving secret society that pursues happiness for humanity.
Kamen Rider has pledged to fight against SHOCKER to ensure human beings stay human.
가면라이더 혼고 타케시는 개조인간이다.
그를 개조한 쇼커는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랑의 비밀결사이다.
가면라이더는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쇼커와 싸워나가는 것이다.
티저 포스터의 캐치 프레이즈, 초대작 가면라이더의 오프닝 나레이션[4]
을 살짝 다르게 한 것.[5]
2. 개봉 전 정보[편집]
2021년 4월 3일 후토탐정 애니메이션화, 가면라이더 BLACK SUN과 함께 가면라이더 50주년 기념으로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제작되는 것이 알려졌다. 이로써 안노 히데아키는 신 고질라, 신 울트라맨에 이어 신 가면라이더도 제작하게 된다.
신 고질라는 안노가 총감독이지만 실제로는 각본에 히구치 신지가 더 관여했고, 신 울트라맨은 각본은 안노가 쓰고 히구치가 감독이었는데 신 가면라이더는 안노가 감독에 각본까지 혼자 다 한다.
프로듀서 시라쿠라 신이치로는 2016년 경에 안노의 기획서를 받고 열의를 느껴 제작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2021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에반게리온과 신 울트라맨의 개봉이 뒤로 밀리면서 느긋하게 2023년에 개봉하기로 했다고 한다.
2021년 8월 15일 각본 초판 작업이 끝났다고 한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가면라이더 1호와 거미사내의 새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THE FIRST처럼 생체적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닌 슈트가 착용되는 구조로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TV의 구 1호와 차이가 없지만 장갑과 벨트의 디테일이 더 세밀해졌고[6] 아머에 나사 구멍 같은 것이 들어갔는데 이는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을 감수했다고 한다.[7][8]
2021년 10월 10일 가면라이더 2호 = 이치몬지 하야토의 생일에 맞추어 가면라이더 제2호[9] 가 등장함이 발표되었다. 공개된 이미지 컷과 촬영용 벨트의 사진을 보면 원조 2호와 같이 전체적인 디자인은 1호와 동일하나 슈츠의 일부 컬러링이 상이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호는 이름 변경 없이 그대로 나온다.
2022년 1월 1일 가면라이더 1호와 2호가 처음으로 함께 등장한 가면라이더 40화의 50주년에 맞추어 배우 에모토 타스쿠가 이치몬지 하야토 / 가면라이더 제2호를 맡았음을 발표했다. 참조
안노는 "가면라이더의 매력은 이것저것 있지만 효과음이 특히 중요하다." 라면서 이 영화도 효과음을 중시했다고 한다.
안노는 당초 쇼와 라이더의 느낌을 살리고자 CG를 줄이고 최대한 스턴트 액션 위주로 만들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CG 액션 비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제작 다큐멘터리를 보면 액션 신이 안노 자신이 원하는 걸로 나오지 않아 현장 촬영 분량을 상당 수 빼버리고 CG로 대체한 것으로 나온다.
3. 예고편[편집]
3.1. 캐릭터 영상[편집]
4. 시놉시스[편집]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신 가면라이더(영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등장 라이더[편집]
자세한 내용은 신 가면라이더(영화)/등장 라이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설정[편집]
항목 참고.
8. 줄거리[편집]
9. 평가[편집]
가면라이더 특촬판과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만화판의 리스펙트가 더해져 초대 라이더 팬 사이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초대 라이더 리메이크 작품들이 괜히 쓸데없는 걸 많이 했었는데, 이번엔 원작을 잘 연구하고 분위기를 잘 살려 리메이크해 제대로된 리메이크라는 호평이 나온다. 연출은 특촬판,[11][12] 스토리는 만화판을 많이 참조했다. 외에는 변신 시퀀스에서 개조수술의 흉터가 드러나는 연출은 초대 가면라이더 만화판의 오마쥬이다.
한편으로는 쇼와 라이더 특유의 트리키한 연출에 안노 특유의 애니메이션적인 연출이 더해져 기괴한 영화라는 악평도 있는 편.[13] 특히 액션 부분은 드래곤볼을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인 만화적 연출[14] 이 많이 나온다. 더군다나 쇼와라이더 특유의 카메라 컷 방식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현대적인 영화라는 느낌보다 현대적 영화느낌으로 화질만 좋아진 쇼와라이더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다. 거미 오그먼트와의 전투씬이 가장 대표적으로 컷 전환으로 공중제비장면이 엄청 많이 들어간다. 이런 쇼와 라이더풍 연출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15] 입장에선 요즘의 쇼와 리메이크판[16] 과 비교하면 그 이질감이 엄청나게 심한 편이다.[17] 단, 후반부장면[18] 에서부터는 일반적인 현대극에서의 촬영기법이 쓰였다.
또한 원작의 리스펙트는 훌륭하지만 안노 특유의 복잡한 고유명사 다용, 복잡한 장광설이 두드러져 별로라는 반응도 있다. 다른 신 시리즈는 공동 감독이었던 히구치 신지의 제어로 그나마 덜했는데, 이 작품은 안노 혼자 메가폰을 잡으면서 감독의 작품색이 그대로 드러나버린 것. 원작의 타케모토 코이치 감독의 연출을 철저히 오마주했는데 이 연출들이 세월이 지나 잘 쓰이지 않게 되어서 위화감을 느끼는 시청자도 있었다.
때문에 초대 라이더 팬덤에서는 매우 호평을 하지만 대중적인 지지는 신 시리즈 중에서 제일 떨어진다. 그 반증으로 상영 2주차만에 4위로 폭락해버렸다. 가면라이더 팬이냐 아니냐, 그중에서도 쇼와 팬이거나 쇼와 ~ 레이와까지 다 좋아하는 가면라이더 팬이라면 호평, 최근 헤이세이 2기나 레이와로 입문한 라이트 팬이나 가면라이더 팬이 아닌 시청자에겐 그저 그런 작품으로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 또한 작중에서는 에반게리온에 대한 셀프 오마주[19] 도 보이다보니 에바 팬은 안노의 자기 복제라고 평하기도 한다. 래퍼 겸 영화 평론가 우타마루는 "나는 안노 씨 팬이지만 이 사람 대체 에반게리온을 몇 번 우려먹는 건가." 라고 평했다.
또한 대사를 알아듣기 힘들다는 평도 있다. 변신후의 대사를 후시녹음 처리하지 않고 배우들이 헬멧을 쓴 상태 그대로 대사를 쳐서 목소리가 울려 그렇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 작품은 후시 녹음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안노가 리얼해야 한다며 후시 녹음 할 때도 마스크를 쓰게 했다고.
원작자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국가, 기업, 방송국과 같은 거대 권력을 너무 믿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라는 메세지를 작품에 자주 넣었는데[20] 이 작품은 가면라이더가 공안의 협력자로 나오는 게 캐붕이라는 비판도 있다. 다만 안노 말로는 원작의 그 내용은 속편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21]
그래도 작품연출의 평가와는 다르게, 각 오그먼트의 디자인은 괜찮게 뽑혀나왔다는 평이 많으며 피규어와 같은 관련 상품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어느정도냐 하면 S.H.Figuarts의 경우 프리미엄반다이의 예약 개시가 뜨자마자 한시간도 채 안되어 전 상품이 쇼트(품절)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시기에 리얼타임으로 방영 중인 가면라이더 기츠의 프리미엄 반다이 SHF의 경우 예약 종료날까지 여유롭게 수주를 받아 예약을 넣을 수 있었던 것과는 정반대다.[22] 유려하게 뽑힌 디자인 + 안노 히데아키라는 유명 감독빨의 파워가 먹힌 것으로 보인다.
같은 토에이 제작의 마징가 Z: 인피니티처럼 철저히 구작의 중장년층 팬덤을 겨냥해서 만들어 신세대에겐 어필을 못하지만 구매력있는 중장년층의 마음은 사로잡아 완구와 관련 상품 판매량은 잘 나오는 비슷한 흥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만화가 겸 평론가 야마다 레이지(山田玲司)는 "안노 씨의 집에 갔더니 안노 씨가 웃으며 마중을 나와서 가면라이더에 대한 이야기와 해설을 직접 해주는 느낌이다. 아오이 호노오에서 나온 '안노 집에 갔다가 기동전사 건담에 대한 장황한 해설을 들은 여학생'[23] 의 기분을 느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라며 원작 리스펙트도 있고 괜찮은 작품인데 안노 특유의 연출색이 강하다고 평했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숨겨진 게 많아서 반복해서 봤을 때 더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 라면서 "VOD로 공개된 이후 여러 번 보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재평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평했다. 작품의 주제는 '외로움' 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9.1. 감독 관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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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봤는데
주연이 다침
슈트 액터한테 갑자기 롱테이크 액션이 추가돼서 쓰러지고 구출됨
감독 '빠진' 회의에서 불만 폭발
즉석에서 급조해 만든 액션이라 펀치가 얼굴에 맞아 액터가 쓰러짐
액션 감독이 '액션 합 짜는 게 내 일인데 짜맞추기마저 필요없으면 난 관둬야지, 즉석에서 만드는 액션이라니 너무 위험해서 부하나 배우한테 못 시킨다'라고 반 울상이 됨
이 근처의 장면은 불쌍해서 웃을 수 없었음
「NHK」의 「신·가면 라이더」의 다큐멘터리, 「안노 히데아키의 지시가 없어서 촬영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모르고 정체 중인 현장」에서, 「갑자기 안쪽에서 걸어와 현장의 촬영 스타일을 큰 소리로 비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악으로 만들고 지시도 안 한 채 떠나가는 안노 히데아키」를 볼 수 있어서 진짜로 최고였다.#
신 가면라이더 다큐멘터리의 대략적인 흐름
안노 감독 "새로운 가면라이더 찍고 싶다"
타부치 감독 「OK! 있는 기술을 활용해서 매료시킬게요!」
↓
안노 감독 「합 맞추지 마라.[24]
이런 거 다 짜고 치는 거잖아. 리얼하지 않아. 와이어도 쓰지 마.타부치 감독 「(아연)」
안노 감독, 인간의 마음이 없다 싶을 수준으로 실컷 빠꾸 먹이고 액션 감독을 사퇴시킬 직전까지 몰아 붙인 다음 직립부동 눈물 찐텐 사죄해서 현장을 멈추는 게 롤 모델로 삼아서는 안 될 줄다리기 경영 관리 그 자체라 무서워서 눈물남#
분명히 안노 히데아키는 신 가면라이더에서 액션 감독을 몰아낼 뻔 했으면서도 감독을 남기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 했습니다. 멘션과 인용 알티에서는 안노의 행동에서 가정 폭력범들과의 유사점을 발견했습니다.#
방법이 모라하라[25]
그 자체야 (^_^;) 「너를 위해서야!」라고 폭력·폭언, 조금 지나선 「너를 사랑하니까 폭력을 써버렸어, 내가 잘못했어, 헤어지지 말아줘」라고 말하는 전형적인 행동과 뭐가 다른 거지(^_^;) 이것이 용납되는 사회는 불건전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어#
2023년 4월 1일 방영된 신 가면라이더 제작 비화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다. 리얼한 살육을 추구하기 위해 액션 감독한테 합을 짜지 못하게 시키고, 다큐에 나온 촬영분의 절반 정도가 안노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본편에 쓰이지도 않았으며,[26] 마지막 대결 내용은 배우한테 직접 다 맡기는 등 감독의 힙스터 기질 때문에 촬영 현장이 계획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제작 과정이 방영되었다.
또한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제작현장은 굉장히 험악하게 묘사된다. 도중에 액션 감독이 이러한 행태에 격노하여 집어치우려 하자 안노는 울면서 그를 붙들고, 배우들이 분위기 중재하는 역할까지 맡았다는 게 밝혀져서 이게 제작 다큐인지 제작자의 갑질 현장 고발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다. 일부 안노 팬은 "이게 안노의 스타일이다.", "몇 번이고 리테이크해서 가장 만족스러운 걸 추구하는 장인정신."이라며 옹호하기도 하나, 안노 감독에 비판적인 이들은 "그렇다고 해도 배우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지나치다.", "지금까지 히트한 신 시리즈는 히구치 감독이 보조한 덕분 아니느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노 작품 중에서도 유독 사전 설계 없이 지나치게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든 것이 비판점이다. 액션씬에 콘티를 제대로 안 만들고, 가이드라인 없이 작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무계획에 지칠 대로 지친 배우들에게 책임전가, 찍고 감독 마음에 안 들면 아웃, 피드백 없음, 안전 고려 안 함이라는 제작진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갑질적인 행태가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신 에반게리온 초반부 장면 일부에 콘티를 쓰지 않았는데 (다큐멘터리에서 과장, 왜곡해서 콘티 없이 만들었다고 잘못 알려졌는데 이노우에 토시유키 말로는 일부 장면만 콘티가 없는 거라고 한다.)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에 심취해 이번엔 액션 콘티를 안 만든 장면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신 가면라이더도 다큐멘터리에서 콘티가 전부 없는 것처럼 왜곡되었으나 신 가면라이더도 일부 액션 신에 콘티가 있기는 있다. 게소 이쿠오가 자신이 콘티를 했다고 증언했다. 츠루마키 카즈야도 콘티를 했다고 뜬다.
안노는 신 에반게리온 제작 당시 다큐에서 "콘티를 따라서 만들면 내 능력, 내 뇌 안의 영상만 나온다. 현장에서 우연으로 발생하는 즉흥적인 영상이 나오지 않는다." 라면서 콘티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나 콘티는 작품을 설계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같이 콘티 없이 액션 신을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정도의 베테랑이 아니면 어지간해선 콘티는 사전에 만드는 게 맞다. 그리고 어이가 없는게 안노는 신 가면라이더를 찍으면서 나온 즉흥적인 영상 대부분이 마음에 안 든다고 폐기했다. 결국 판단 미스인 것.
다만 이런 제작 방식이 비효율적으로 보일수는 있어도 영화 제작에서 사용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오시이 마모루는 누벨바그 영화 감독이나 [27]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이렇게 만든다며 이렇게 촬영한 것 자체는 별 문제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실제로 안노의 전작중에서도 다 만든걸 폐기한다던가 어느정도 즉흥적으로 진행한다던가 하는 케이스도 있었다. 결국 이런 촬영 방식과 연출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촬영을 하면서의 안노의 커뮤니케이션 부재가 더 문제가 된 거다. 위에 나온 비판 발언들 대부분이 당시 안노의 성격과 태도[28] 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10. 흥행[편집]
10.1. 일본[편집]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 성적은 미지근한 편인데 앞서 언급한 초대 라이더 팬층을 제외한 일반 관객들의 지지가 매우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현재는 20억 2천만엔을 벌어들였다.
최고가 25억엔으로 끝날 것으로 보이며, 가면라이더 극장판 중에서는 가장 성공했지만 신 에반게리온 2 (102.8억엔), 신 고지라 (82.5억엔), 신 울트라맨 (44.4억엔)으로 신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2개월 넘게 상영을 이어갔고, 일부 극장에서 점차 내려가면서 2023년 6월 4일 종영이 결정되었다.
10.2. 대한민국[편집]
2023년 7월 21일, 전세계 동시 공개를 통해 프라임 비디오로 스트리밍 독점 공개가 이루어져 이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극장 개봉은 스트리밍 공개가 예정된 현재로선 기대하기 어렵지만, 마찬가지로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 이후 극장에서도 개봉했던 안노의 전작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처럼 선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기대해볼만 하다.[29]
2024년 1월 16일 국내 심의 등급 심사중이라 밝혀졌고, 1월 30일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30] #
2024년 4월 3일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다.
10.3. 기타 국가[편집]
미국에서 500개의 상영관에 5월 31일 단 하루만 개봉하는 특별한 공개가 이루어졌다. 이후 반응이 좋았는지 6월 5일 하루, 추가 공개가 진행된다. #
태국에서 5월 20일, 대만에서 6월 2일, 홍콩과 마카오에서 6월 22일 개봉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기타 동남아 국가에서도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
인도네시아는 6월 30일, 필리핀은 7월 5일, 말레이시아는 7월 6일, 싱가포르는 7월 20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이중 필리핀을 제외한 나라들은 선행 공개 일정이 공개되었다. 인도네시아는 6월 24일, 말레이시아는 7월 1, 2일, 싱가포르는 7월 8일 선공개된다.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월 20일에 치러지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초청되었다. #
11. 미디어 믹스[편집]
11.1. "SHOCKER 공식 앱 「SHOCKER」 from 신 가면라이더[편집]
2022년 5월 13일에 신 포스터 공개에 맞춰 동시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
11.2. 진정한 안식은 이 세상에 없다 -신 가면라이더 SHOCKER SIDE-[편집]
2022년 12월 22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만화. 제목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모테트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의 일본어 제목에서 유래되었다.
로봇 형사의 주인공 'K'가 쇼커의 인공지능 로봇으로 등장하는 등,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비틀린 오마주가 들어가있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영화에서도 대거 등장하는 등 영화의 프리퀄이기 때문에, 영화 속 설정이나 자잘한 비하인드를 이해하는데 좋다.
11.3. SD 신 가면라이더 난무[편집]
항목 참조.
12. 기타[편집]
- 이름 관련 논란이 많은 편이다. 과거에도 신 가면라이더, 진 가면라이더: 서장 등의 혼동이 되는 단어가 있었는데도 "신"을 붙였기 때문.[33] 다만 미디어 매체에서 리메이크 작품 등지에 전작에 쓰였던 이름이나 부제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없진 않기에 별반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일본어 문자로 서술할 땐 각각 新, 真, シン으로 다른 한자 및 가타카나를 쓰기 때문에 혼동될 일은 없다. 애초에 신 가면라이더조차 본래 제목으로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인공 이름을 따서 스카이 라이더로 부르는 팬들도 많은 상황이다.
-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는 이전에 신 고지라와 신 울트라맨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바 있었는데, 가면라이더 작품까지 참여함이 알려짐에 따라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이번 작품으로 특촬물 중 가장 유명한 작품군들(고지라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거의 참여하게 된 셈이라 특촬 3관왕 드립이나 다음 작품은 신 슈퍼전대냐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34]
- 안노 히데아키가 그린 관련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이는 초대 가면라이더의 로고를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이다.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문장과 비슷해보인다는 의견이 좀 보인다.
- 안노 감독의 언급에 의하면 디자인 컨셉에 대해서는 상당히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 오리지널 디자인의 리파인 = 가면라이더 THE FIRST에서 이미 이츠부치 유타카가 했었고, 이를 뛰어넘는 것은 대단히 어려움.
- 디테일을 간략화해서 이형(異形)스러움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어레인지 = 가면라이더 블랙에서 이미 완성되었던 컨셉.[35]
- 완전히 새로운 라이더를 모색 = 헤이세이, 레이와 라이더 중 어느 것과는 인상이 겹칠 수 밖에 없음.
- 프로모션 영상과 초대 오프닝을 비교해보면 찐덕후 안노 히데아키 작품답게 무시무시할 정도로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재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영상에서 흐르는 주제곡은 주인공 혼고 타케시 역의 이케마츠 소스케가 부른 것인데 이는 초대 오프닝을 혼고 타케시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가 직접 불렀던 것의 오마주이다.
- 건너편에서 사이클론 호가 나타나는 언덕을 재현하기 위해 모래흙과 나뭇가지로 당시의 배경을 재현하였다. 화면 앞쪽의 나뭇가지의 각도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것을 알 수 있다.
- 프로모션 A 버전에서 흐르는 사이클론 호의 SE는 당시의 효과음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고, 프로모션 B 버전의 SE는 새로운 사이클론 호의 효과음이다.
- 곡이 시작되고 타이틀이 흐른 뒤에 1호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데 흔들리는 정도와 시선처리까지 똑같이 재현해내고 있다.
- 초대 가면라이더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사이클론은 본편과 달리 전면 카울이 장착되지 않은 사이클론이 등장하며, 통칭 'OP판 사이클론'이라고 불리운다. 신 가면라이더의 프로모션에도 이를 재현하여 전면부 카울이 장착되지 않은 사이클론이 등장한다.
- 사이클론에 탄 1호의 옆얼굴과 머플러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회전하는 배경을 제작하여 촬영하는 당시의 아날로그 촬영방식을 사용했다.
- 2022년 5월 13일 새로운 영화 포스터 및 전단지를 공개했다. #
-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개봉 이후 SNS나 유튜브 등지에서 자신과 아내, 그리고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많이 받아 심신이 지쳤기 때문이라고...
- 우연의 일치인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포스터의 선로와 신 가면라이더 특보에 나온 선로는 서로 연결되는 구도다.
- 2022년 7월 16일 가면라이더 대 지옥 대사 개봉 50주년 기념으로 쇼커 상급 구성원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었다. #
- 만화판과 소설판을 섞어 오마주한 가면라이더 THE FIRST와는 반대로, 이 영화는 TV판을 오마주한 요소가 많은데 한편으로는 2022년 12월 5일에 공식에서 공개한 세번째 포스터 때문에 비주얼은 TV판을 따라가되, 스토리는 만화판을 따라가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36]
- 2023년 2월 10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잘 보면 헬멧의 눈구멍[37] 안으로 배우의 얼굴이 들여다보임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는 감독의 대표작인 에반게리온의 보호구가 벗겨진 맨얼굴을 연상시킨다.
- 2023년 2월에 개봉일과 DX, 레전드 변신 벨트 완구 발매와 정보가 해금되었다. 변신 벨트 타이푼은 1호는 플라나 강제 배출 보조 기구 부착 초기형이라는 설정명칭이 붙었고 제 2호는 개폐식 안전장치 부착 초기 개량형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 17일 우선 개봉한 곳에서 관람한 시청자 평으로는 구 코믹스를 보고 가는것이 내용 이해가 더 빠를것이라는 평을 남겼다고 한다.
- 또한 현지 극장에서는 안노가 이전에 감독을 맡았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캐릭터들이 가면라이더 포즈를 한 스탠드가 발견되었는데. 얼마 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통한 팬덤의 분열로 큰 홍역을 겪은 에바 팬들은 안노가 신 에바를 자기 영화 홍보에 사용하는 행태를 보여 제대로 분노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 야간, 실내 전투신이 많으며 전투신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평도 많은데 이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밤에 싸우는 가면라이더 2화인 박쥐사내 편을 좋아해서 오마주한 것이다. 그때 TV 성능이 안 보여서 싸우는 게 잘 안 보이고 가면라이더와 괴인이 싸우는게 힐끗힐끗 보일 정도였지만 굉장히 멋지고 기억에 남았다고.
- 작중 나오는 단체 '안티쇼커동맹'은 가면라이더 92 ~ 94화에 나온 조직이다.
- 안노 히데아키는 4월 무대 인사에서 속편을 만들 수 있게 만든 영화이며, 이미 속편 구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제목은 '마스카 월드 (가면의 세계)'이며 이시노모리 쇼타로 팬이라면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일지 알 수 있을 거라고 한다.[41] 토에이가 OK만 해주면 나올 것이라고. #
- 엔딩 크레딧에서는 초대 가면라이더 OST 세 곡이 나온다. (렛츠고!! 라이더 킥, 론리 가면라이더, 돌아온 라이더)
그를 개조한 쇼커는 세계정복을 노리는 악의 비밀결사이다.
가면라이더는 인간의 자유를 위해 쇼커와 싸워나가는 것이다.[5] 이 캐치 프레이즈는 사실상 악의 집단이었던 쇼커를 새롭게 재해석할 것임을 천명한 셈이라서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다.[6] 장갑은 손등 마디마디에 타격 증대용 돌기가 생겼고 벨트도 디테일이 추가되었다.[7] 이즈부치는 디자인에 구멍을 뚫는 것을 즐기며 팬들은 이를 부치아나(부치구멍)이라고 한다.[8] 이즈부치 유타카는 가면라이더 THE FIRST와 가면라이더 THE NEXT에서도 라이더 슈트의 디자인을 한 적이 있다.[9] '2호'가 아니라 '제2호'로 발표되었다.[10] 영화 개봉후 2023년 3월 23일 공개[11] 안노가 좋아한다는 초대 라이더 1 ~ 9화 분량을 주로 오마주해서 예습을 할 거라면 여기까지만 봐도 된다.[12] 1~9화는 혼고 타케시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가 다치기 전에 출연한 분량이기도 하다.[13] 오그먼트의 폭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유혈낭자 역시 가감없이 나온다.[14] 한가지 웃긴 건 안노가 리얼함을 재차 강조했다는 건데, 시리즈 내에서 역대급으로 리얼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작품이 되었다(...). 특히 혼고와 이치몬지의 대결씬이 가장 대표적으로 아래 감독 논란에도 서술 되어 있듯이 두 사람 간의 대결 장면은 모두 통 CG이다. MCU같은 헐리우드 급의 CG 제작방식이 들어간 것은 아니기에 움직임에 불쾌한 골짜기가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다. 가면라이더 THE FIRST가 스토리로 개폭망을 하긴 했지만, CG를 거의 쓰지 않은 다수의 와이어 액션 장면들이 더 리얼함을 배가 시키는 편이고, 시대가 지나면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나 가면라이더 BLACK SUN에선 현대 일본영화적인 연출이 다수 들어가면서 리얼함을 더 배가시켜가고 있는 중이다. 만화적인 연출은 둘째치고 후반으로 가면 영혼(프라나), 사후세계(해비타트) 같은 소재도 나오기 때문.[15] 쇼와 라이더를 시청해본 적이 없는 헤이세이+레이와 라이더 팬들[16] 가면라이더 THE FIRST, 가면라이더 THE NEXT,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가면라이더 BLACK SUN[17] 애초에 컷 전환으로 공중제비나 발차기 장면 등을 잘게 넣은 건 쇼와 시절의 액션촬영 기술이 그 정도 밖에 안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가면라이더 쿠우가를 필두로 헤이세이 라이더부터는 액션씬에서 롱테이크를 많이 쓰는 등 그야말로 현대극에 맞춰서 촬영되는 편이기에 그냥 옛날 작품을 보면 그러려니할법한 장면이겠지만, 현대극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어색하고 정신사납게 느껴진다. 예고편부터 철저하게 쇼와식 연출로 진행되는 본 작은 그런면에서 철저하게 쇼와 팬들만을 만족시키기 위한 영화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