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스플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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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the...
메기 스플렛저(Meggy Spletz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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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SMG4: If Mario Was In... Splatoon (SMG4 본편)[1]
SUNSET PARADISE - EP 1: PILOT (선셋 파라다이스)
종족
잉클링 (The Anime Arc 이전)
인간 (The Anime Arc 이후)
출생
2002년 7월 16일 (21세)
신장
5피트 2인치 (157.48cm)
성별

출신지
하이카라 시티
직업
대학생
좋아하는 것
운동, 화려한 액션, 단 것, 원샷 렌
싫어하는 것
키 작다고 놀리는 것, 카멜레니아
성우
리지 프리먼[2](WOTFI 2020~The Cursed Tapes)
엘시 러브록[3] (DO NOT ENTER~)

1. 개요
2. 상세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4.1. 잉클링 시절
4.2. The Waluigi Arc
4.3. The Rapper Bob Arc
4.4. SMG4: The Anime Arc 시리즈
4.5. 인간이 된 이후
4.6. SMG4 Movie: Meggy's Destiny
4.7. 스플랫페스트 이후
4.8. 선셋 파라다이스
4.9. Genesis Arc
4.10. The Lawsuit Arc
5. 비판
6. 기타




1. 개요[편집]


SMG4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들 중 하나이자 선셋 파라다이스의 주인공. 그리고 2017~2018년도의 SMG4의 에피소드를 뜨겁게 달군 캐릭터.


2. 상세[편집]


본래는 하이카라 시티에서 살던 평범한 잉클링으로 스플랫페스트 경기를 보러가던 도중 '원샷 렌'이라는 선수의 경기를 보고 나와바리 배틀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스플랫페스트 훈련을 하다가 도중에 주황색 페인트 통에 빠져버려 페인트 통이 트럭을 통해 피치 성으로 강제로 운송되고, 페인트 칠을 하러 창고로 간 마리오와 만나게 되면서 버섯 왕국에서 사이코, 타리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다면 열정을 아끼지 않는 노력가로 사격 및 각종 스포츠와 무술에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며, 마리오와는 둘이 같이 다니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있다. 마리오와 사소한 일로 싸우던 사례는 적지 않지만 둘이 크게 싸운 적은 전혀 없다.[4] New Year, New Mario 편에서는 마리오가 새해다짐으로 살빼기라 했을 때 모두가 비웃었는데 유일하게 메기만 비웃지 않고 마리오를 챙겨주었다.

다만 고집이 세고[5] 지루하거나 답답한 것을 싫어해서 인격적으로 완벽한 타입은 아니다.

요리 실력은 SMG4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요리치로 묘사된다. 본인 입으로 훈련 받느라 요리할 새가 없어서 평생을 컵라면만 먹어왔다고. 이 때문에 본인이 요리를 맡게 되면 툭하면 언제나 대형 참사가 일어난다. 또한 SMG4: Mario steals your liver 편에서는 마리오가 간을 뺏긴 걸 아픈 걸로 오해했을 때 마리오에게 줄 수프를 만들었을 때에도 마리오가 그 수프를 억지로 먹지 않고 피하려 하고, 대타로 그 수프를 먹어버린 키노피오가 폭발해버리는 묘사를 보면[6] 요리 쪽엔 재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SMG4 세계관의 여캐 중 키가 제일 작다.

Food wars부터는 단 것, 특히 사탕에 환장하는 기믹이 생겼다.

3. 인간관계[편집]



  • 마리오: 작중에서 메기와 매우 친한 친구 사이. 첫만남은 좀 거칠었지만 스플랫페스트 훈련을 하며 점점 친근감을 쌓으면서 관계가 좋아졌다. 심지어 마지막 스플랫페스트 대회의 우승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다. SMG4 : POV : You're a Mario 에피소드에서는 유일하게 마리오의 뻘짓들이나 미친 행동들을 이해해주는 사람일 정도로 친해졌다. 하지만 본인은 친구 이상 정도엔 관심없는지 QnA에서 마리오를 그냥 자신의 남동생 같다고 말했다.

  • 루이지: 마리오와 만나면서 같이 만난 사이. 마리오와는 달리 큰 점접은 없다. 그래도 스플랫페스트 참전자로 와 줬기에 친한 편.

  • SMG4: 친구 관계... 라기보단 밈이 필요할 때 부르는 동료 정도. SMG4의 밈 집착에 약간 질색하지만 그 외엔 평범하다.

  • 피쉬 붑킨: 애니메 덕후 성향을 보이는 거 아니면 대체적으로 친하다. 특히나 SMG4: Mario Waits For Pizza 편에서부터 피쉬 붑킨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일이 많아졌다. 붑킨이 좋아하는 애니메인 침략! 오징어 소녀를 보고 멘붕해서 애니메 공포증이 생긴다던가[7] Mario Preschool 편에서도 붑킨과 의견이 맞지 않고, 붑킨의 그림 설명을 오해해서 경찰에 신고까지 날아오는 등 여러모로 붑킨과는 사이가 좋질 않다. 붑킨이 메기가 팬픽을 쓴다면서 메기에게 누명을 씌운 것도 있고. 이제는 아예 붑킨에게 트라우마까지 생긴건지 War of the Fat Italians 2018 에피소드에서는 메기 놀래키기 미션에서 마리오가 아무리 노력해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더니 SMG4가 붑킨을 메기 집 안에 던져버리자 비명을 지르고, 'Melancholy of Fishy Boopkins' 편에서도 우울 상태가 된 피쉬 붑킨을 위해서라도 메이드 카페로 같이 놀러가도록 도와주었지만 메기는 견디다 못해 요절해버렸다.

  • 밥: 조금 불편한 관계. 음담패설이나 짜증 솟게 할 법한 밥의 말투 때문에 왠만하면 친하게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The Pawn Business 편에선 호텔이 통째로 매수당할 것을 막기 위해 협력하기는 했지만 문제는 그 당시 메기의 집이 호텔과 공동생활처로 살고 있는 거라서 목숨이 걸린 거라 어쩔 수 없이 협력한 것에 불과했다.[8]

  • 사이코: 같은 여자라서 친한 편이나 사이코의 폭력적인 성향은 조금 안 좋게 보고 있다.

  • 타리: 게임 친구이자 스플랫페스트 참전자로 와 준 친한 사이.

  • 멜로니: 처음 때만 해도 자신을 멜론으로 의인화한 것에 극도로 마음에 안 들어했고 이후로도 그냥 그러려니 했다. 인간이 된 이후로도. 그러나 Genesis Arc에서 액솔 사후 그녀를 계속 신경써주고 보살피고 있다. 하는 모습을 보면 귀여운 여동생처럼 봐 주는 듯.

  • 데스티: 숙명의 라이벌이자 떠나간 은인 1. 첫만남부터 계속 자신을 견제하는 데스티를 안 좋게 봤고, 그 후로 계속 방해하는 데스티를 귀찮게 보고 있었다. 그러나 Anime Arc에서 자신을 구하려다 죽은 모습에 충격을 받아 크게 상심했고, 이후 그 충격이 가시지 않아 한동안 트라우마로 인해 미칠 뻔하다 친구들의 격려로 정신을 차렸다. 이후 최종 스플랫페스트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데스티,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완수함과 동시에 그녀를 성불함으로서 그 짐을 덜을 수 있었다.

  • 액솔: 떠나간 은인 2. 마리오처럼 첫만남은 영 좋지 않았다. 애초에 액솔이 버섯 왕국으로 온 이유부터가 애니메 금지령을 해제하기 위함이었으니... 하지만 메기가 인간이 된 이후로 액솔이 자신을 신경써주고 있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있는 듯. Meggy's Destiny, 선셋 파라다이스 이전 고민에 빠진 메기를 신경써주고 걱정해준 것도 액솔이었다.

  • 카멜레니아: 은인을 죽인 철천지원수.


4. 작중 행적[편집]



4.1. 잉클링 시절[편집]


'If Mario Was In... Splatoon'편 초반에 마리오가 키노영감에게 페인트 통을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고 창고에서 주황색 페인트 통을 열자 메기가 통에서 빠져나오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마리오의 형편없는 사격 실력에 매우 실망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이가 좋아진다.

SMG4: Final Fantasy Mario 편에서는 시작부터 등장해 주연이 된 대신 살짝 정상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나온다. 전투광적인 면이 부각되어, 싸움이 터지려고 하면 재밌겠다며 좋아하고 과녁을 본다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막 쏘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9] 거기다 SMG4: Mario and the Bob Mansion 편에서 쿠파가 칠면조에 기름을 발라달라고 부탁했을 때 언급한 'Paint' 라는 단어 하나에 미쳐서 총을 난사해 주방 전체를 기름 범벅으로 만들어 밥의 저택이 잿더미가 된 적도 있다. 메기가 입고 있는 교복과 베레모는 예전 에피소드[10]에서 가져온 것이다. 또한 화려한 액션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인지 기지로 잠입할 때 계속 은밀하게 움직이다보니 지루함을 못 견뎌할 정도.

하지만, 메기는 단순히 애니메가 엮일 때만 붑킨을 멀리하기에 애니메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붑킨을 도와주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상술한 것처럼 'Melancholy of Fishy Boopkins' 편에서 비록 자신이 심리적인 타격을 입더라도 붑킨의 우울을 풀어주기 위해 같이 메이드 카페에 가준 경우와 'Mario And... The Well'편에서 별 도움은 안 됐지만[11] 붑킨을 위해서 사이코와 소방차를 훔친 경우.[12]

SMG4: The Mario Carnival 편에서 타리와 처음 조우한다. 사격 게임으로 누구의 실력이 더 좋은지 보기 위해 타리를 라이벌로 의식하다가 타리가 기계팔로 자신의 조준 능력을 향상시켜[13] 타리가 메기를 압도하자 메기는 타리의 멋진 모습을 보고 큰 호감을 얻는다. 이후 마리오와 SMG4를 위해 같이 티켓을 모으는 등 첫 조우만에 서로 친해진 듯 하다.

SMG4: Mario's Big Chungus Hunt 편에서는 거대토끼의 재판을 받는 마리오의 변호사로 등장한다. 저번에 SMG4: Marios University 편에서 법률 공부를 한 다음 변호사 자격을 얻은 듯 하다.

SMG4: Mario's Prison Escape 편에는 진짜 오랜만에 원없이 망가진다. 트럭이 덜컹일 때 개리모드 형태로 난장판이 되는 건 기본이요 최후반부에서 스웨그 마스터가 마리오 일행을 향해 미사일을 쏠 땐 보통 SMG4 캐릭터처럼 얼굴이 망가진다.


4.2. The Waluigi Arc[편집]


SMG4: The Mario Convention 편에서 타리와 함께 글리치콘에 놀러왔다. 역시 이전 에피소드 이후로 친구가 된 모양. 타리가 컨벤션 부스들을 보고 신나하는 달리 메기는 별 감흥이 없는 편. 그러다 중간에 와루이지의 함정에 빠져 T 포즈 버섯이 폭발하자, 자신을 희생하여 마리오를 구하고 다시 T 바이러스 감염자가 되었다.

SMG4: War of the Fat Italians 2018 편에서는 타리의 활약으로 와루이지의 세뇌에서 풀려난다.

4.3. The Rapper Bob Arc[편집]


Melancholy of Fishy Boopkins 편 에피소드에서는 매우 고통받는다. 붑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히로인 3인방[14]이 밥 콘서트로 붑킨을 데려가준다. 여기까진 별 문제 없었는데 밥이 팬들에게 선물을 준답시고 던진 각종 물건들 중 밥이 그려진 다키마쿠라에 맞아 고통 속에 불타올랐고,[15] 원치 않았지만 붑킨과 같이 메이드 카페에 가주게 되는데, 오글거리는 애니가 들끓는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버린다.

SMG4: Mario and the Bob Mansion 편에서 메기가 요리치임이 더욱 강조된다. 상술했듯 페인트와 관련된 말을 들으면 장소를 개의치 않고 페인트를 여기저기 뿌려대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6]

SMG4: Mario And The Diss Track 편에서는 밥의 디스곡에 빡친 친구들과 진실을 알게 된 사이코와 함께 밴드를 만들어 사이코의 피쳐링을 해준다. 참고로 메기는 밥한테 목소리가 철 긁는 소리 같다고 디스먹었다.

4.4. SMG4: The Anime Arc 시리즈[편집]


SMG4: Mario and the Anime Challenge 편에서는 타리와 스플랫페스트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난입한 붑킨과 밥에게 애니메 챌린지 심판을 맡을 것을 제안받지만 당연히 거절한다. 이에 심판하게 해달라고 발광하던 타리가 심판을 맡게 되고, 마리오와 붑킨, 밥까지 애니 챌린지에 합류해버려서 메기는 혼자가 돼버린다. 결국 나루토 되겠답시고 달려가는 마리오를 보고 토라져서 뚱한 표정을 지으며 팔장을 끼는 것으로 출연 종료.

SMG4: Meggy's Bootcamp 편에서 타리, 루이지, 마리오를 훈련시키는데 페스 매치와 크게 연관된 일이다보니 태도가 매우 험해진다.[17] 그러다 자신이 갑자기 험해진 사실을 알고는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마리오의 상담과 다른 친구들의 위로 덕분에 다시 기운을 얻고 밝은 모습을 되찾는다. 물론 친구들도 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SMG4: The Splatfest Incident 편에서 메기가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 때문인지 채널 배너의 메기 얼굴에 타버린 듯한 구멍이 났다.[18] SMG4: The Inkling Disappearances 편에서는 여전히 납치된 상태이며 애니메 캐릭터에게 끌려가며 저항하지만 잉코폴리스에서 실종되었다고 한 잉클링들이 애니메 실사화에 필요한 잉크를 강제 생산당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고는 겁에 질린다. 또한 끌려가다가 엑솔이 자신처럼 방에 붙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후에 카멜레니아가 그린 고질라에게 납치당해 온 데스티와 함께 탈출을 감행하나 실패, 결국 엑솔과 데스티가 있는 눈앞에서 잉크 추출관 속으로 던져지게 된다.

SMG4: World War Mario 편에서는 마리오 일행이 메기를 구하기 위해 애니메 섬에 상륙해 본진으로 침투하는 장면을 뒤로하고 추출관 속에서 메기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친다. 후에 본진에 마리오 일행이 침입한 걸 알게 된 카멜레니아가 잉크 추출 강도를 50%에서 100%로 올려버린다. 때문에 메기는 더욱 고통받는다. 하지만 카멜레니아가 마리오 일행을 막으러 간 사이 엑솔이 추출관을 지키던 뮤츠를 이용해 추출관 회로를 박살내고 잉크 추출을 멈춘다. 메기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먼저 마리오 일행을 도우러 가라고 한다. 그렇게 마리오 일행과 데스티, 엑솔은 함께 고군분투해 에내미 캐릭터인 세피로스를 쓰러뜨리지만...[19]

SMG4: Final Hours 편에서는 죽을 각오를 하면서 엑솔의 잉크 위버에 잉크를 채워주기 위해 잉크 추출기를 다시 작동시키라고 한다. 결국 그녀의 모든 잉크가 추출되었고, 섬의 폭발과 함께 섀기 로저스에 의해 구출되었을 때 마리오 일행은 메기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왜 다들 날 쳐다보냐는 질문에 자신이 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메기는 경악해 기절하고 만다. 마지막엔 데스티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 원래 잉클링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지는 불명이다. 여담으로 인간화된 것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잉클링의 약점인 물에 접촉해도[20]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21]


4.5. 인간이 된 이후[편집]


SMG4: The Anime Arc 시리즈 종결 후, SMG4: Mario Does The Chores 편에서는 인간의 몸에 적응하지 못해[22] 청소 하나 제대로 못하는데 스플랫페스트에서 이길 수 있을까 하며 또 슬럼프에 빠지려 하지만 마리오가 기합을 넣어준 덕분에 다시 자신감을 되찾는다. 문제는 트레이닝 하겠다고 피치 성 내부 전체에 오렌지 주스[23]를 흩뿌리는 바람에 난장판을 벌이는데에 제대로 기여한다.

SMG4: 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 Meggy 편에서는 훈련장에서 스플랫페스트 훈련이나 할 메기가 뜬금없이 나무집을 짓고 있다. 이런 행동에 의문을 품은 루이지는 그녀를 달래보려고 나무집을 올라오는데 어째선지 메기는 루이지의 질문에 까칠한 태도만을 보이고, 갑자기 루이지가 스플랫페스트 발언을 꺼내자 데스티가 죽은 장면을 떠올리고는 갑자기 루이지에게 포악하게 굴고 내쫓는다. 이에 루이지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마리오를 부르지만 오히려 메기의 화만 돋게 하고 나중에 가서는 타리의 아치발드[24]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뭔가 조울증에 걸린 듯한 행동을 계속 보이는데....

어제, 마리오와 같이 옷 쇼핑을 즐기다가 데스티의 셔츠를 보고 데스티가 떠올린 나머지 트라우마 반응을 일으켜 행동이 이상해진 것이다.[25] 결국 셋은 진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집까지 따라와 메기를 설득한다. 이윽고 타리의 포옹과 나머지의 위로로 메기는 본래의 성격으로 되돌아온다.

2019년 마지막 에피소드인 SMG4: The Grand Festival 편에선 불꽃축제를 보며 내년에 마지막 스플랫페스트가 있다는 언급을 한다.

2020년 2월 초에 채널 배너가 메기의 책상으로 바뀌었다. 노트북에는 "Never Give Up."이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데스티 사진, 게임큐브 컨트롤러, 헤드셋이 있다. 그리고 2월 14일, SMG4의 첫 영화인 "SMG4 Movie: Meggy's Destiny"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이에 대한 정식 에피소드는 2월 29일에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공개되었다.[26] 이는 다음 스토리 아크로 추정되었으나 SMG4: The Anime Arc의 뒷이야기 격인 40분대 에피소드였다. 이후 채널 배너가 스플렛페스트 입장권 티켓이 그려진 배너로 한번 더 바뀌었다.


4.6. SMG4 Movie: Meggy's Destiny[편집]


제목처럼 주인공으로 나온다. 아라따박사가 자신의 발명품인 잉클보이를 소개할 때, 친구들은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고 감탄하며 잘 활용하지만 유독 메기 혼자만 이건 모욕적이다고 까면서 안 쓰고 멀리하기만 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4인 개인전을 대전할 때도 타리에게 지자 내일 있을 스플랫페스트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냐는 타리의 질문에 퉁명스럽게 대꾸해 친구들의 걱정을 산다.

다음 날 드디어 대회에 발을 들이나, 경기장에 진입하기 전 데스티의 환상을 본다.
경기 진행 도중 혼자만 잉클보이를 챙겨오지 않은 메기는 마지막 코스에서 쩔쩔매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통과를 한다. 메기는 내일 있을 2라운드의 진출을 위해 스트레스를 풀려 하지만 보건안전규칙 때문에, 잉클링의 세계에선 인간에겐 판매 금지, 사용 금지 등등의 딱지를 보고 한자신의 정체성에 계속 혼란을 겪다가..


파일:20200309_134346.png
잉클링 시절과의 만남

Human Meggy: Y-you? No wait. But you're me! You can't be here!!!

메기(인간): 너-넌? 아냐, 넌 잖아! 너는 여기 있을 수가 없다고!!!

Inkling Meggy: Do you really think you'll be pull this off... in your current state?

메기(잉클링): 너 지금 그런 상태로 이 대회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Human Meggy: Of course! I'm just as good as I ever was!

메기(인간): 당연하잖아! 난 예전 그대로라고!

Inkling Meggy: Are you though?

메기(잉클링): 그렇게 생각해?


꿈 속에서 잉클링 시절의 자신과 만난다. 잉클링 메기는 그런 모습으로 이 스플랫페스트 대회를 감당할 수 있겠냐고 질문하는데, 인간 메기는 난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며 변명을 내놓지만 정말 그러냐는 잉클링 메기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 한다. 곧 잉클링 메기는 내가 너였다면 그 마지막 장애물은 쉽게 통과했을 거라고 발언하며 잉클 보이를 써야함을 받아들이라고 다그친다. 그러나 인간 메기는 싫다며 거절하자 결국 잉클링 메기는 대회에서 이기고 싶은 생각 없으면 맘대로 하라며 그대로 사라진다.

다음 날, 손에 쥐고 있던 잉클보이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스플랫페스트 2라운드를 준비한다. 2라운드인 타워 디펜스를 진행하던 중 팀원들과 함께 점수를 벌어보지만 메기가 중간에 다른 팀에게 당해 10점이 가산되고 어찌어찌 노력해서 겨우 메기 팀이 1위에 도달하나 싶었으나 잉크 브리간드 팀이 갑자기 선두를 뺏어 2위로 추락하고 잉크 브리간드 팀이 결승전 진출 판정을 받는다. 메기는 데스티와의 약속을 깨버린 것을 떠올린 나머지 주저앉고 울며 그때 자존심 따위 버리고 잉클보이를 썼어야 했다며 울먹거린 채 코스를 떠나버린다.

그날 밤 아직도 패배당한 것을 인정하지 못해 우울해하던 중 액솔이 기분 전환을 위해 나서주는데 그때 메기가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 잉클보이를 액솔이 회수해서 가져오자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같이 잉크 서핑을 해 준다. 그러나 여전히 기분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 액솔과 말싸움이 난다.

Meggy: BECAUSE WHEN I WAS INKLING, I DIDN'T NEED AN INK BOI!!! I could just do things... normally...

메기: 왜냐면 내가 잉클링이었을 땐, 이 잉클보이따위 필요 없었다고!!! 난 할 수 있단 말이야... 평상시처럼...

- 대회에서 쓰던 스플랫슈터랑 잉클 보이가 무슨 차이냐는 액솔의 질문에 울컥하면서 내뱉은 말.


그러나 액솔은 너는 비록 잉클링은 아니지만 잉클링 시절 때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며 그냥 최고의 네가 되어보라는 말로 포옹하고 기분이 풀린다. 그러나 메기는 대회에서 탈락한 상태라 지기 전에 그 말을 해줬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후회하는데 돌연 시오카라즈 측이 재출전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알린다. 알고 보니 마리오 일행이 그날 우승을 차지한 잉크 브리간드 팀이 사기를 쳤음[27]을 알게 되어 시오카라즈에게 연락했던 것. 그 결과 잉크 브리간드 팀은 제명되고 2위인 스플랫스쿼드 팀이 결승 진출자로 등록되면서 한번 더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꿈 속에서 그 잉클보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듯 잉클링 시절 메기와도 이별하지만, 데스티의 영혼이 난입한다. 데스티는 네가 그토록 바래왔던 꿈이 다가오니까 어떻냐고 묻자, 이에 메기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닌 데스티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왔다고 대답한다. 이에 대한 데스티의 응답, "나도 네가 그럴 거 알아."

드디어 킬러 잉크 팀과의 결승전이 밝아지자, 평상 때의 실력을 발휘하여 스플랫스쿼드가 주도권을 잡지만 중반에 마리오, 루이지, 타리 셋이 모두 전멸당해 메기 혼자 남은 상태가 되고, 한시의 긴장도 풀지 못한 채 걸어가던 중 킬러 잉크 팀 리더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이후 겨우 그 정도냐는 리더의 도발질을 받지만 그 때 리더에 데스티가 투영되어 나오자 메기는 용기를 얻고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잉클 보이를 이용해 리더의 모든 공격을 피하고 자신의 총을 리더에게 던져 리더가 당황한 틈을 타 리더의 총을 발로 차서 무력화시키고는 리더가 들고 있던 자신의 총을 바로 빼앗아 리더의 이마에 총을 겨누어 제압한다. 그리고 곧 남은 킬러 잉크 팀원들도 모두 제거한다. 그때 라스트 스퍼트가 시작되자 스플랫스쿼드는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잉크를 흩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초 뒤, 결승전 경기 종료의 벨이 울린다. 모두가 숨죽여 결과를 기다리고 곧 결과 발표를 알리는데, 우승자는...

메기의 팀, 스플랫스쿼드 팀이었다. 이겼다는 소식에 마리오와 루이지, 타리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 메기는 승리에 울음을 터뜨린다. 그렇게 스플랫페스트를 이긴 메기는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파티를 열고 자신을 깨닫게 해 준 액솔에게 감사를 표한 뒤 잠시 옥상으로 나간다. 이후 옥상에서 쓸쓸하게 서있다가 데스티의 영혼이 그녀의 곁으로 오고, 데스티와 서로 만담을 주고받는다. 그때 데스티가 이제부터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당황하는데, 데스티는 지난 몇 달간 메기를 봐온 모습이 스플랫페스트를 위해 계속 훈련하는 것과 자신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이 전부였다고. 자신 때문에 메기가 우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이제 자신의 인생을 위해 살아가라는 교훈을 남긴다. 그러나 메기는 여전히 데스티의 죽음을 쉽사리 떨쳐내지 못해 우울한 표정이었고 이때 데스티는 그 짐을 덜어주겠다며 그녀를 안아준다.[28]

그 이후 자신의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성불한 데스티를 보고 메기는 미소를 짓고 붑킨의 꼬리털 뽑기(...)를 하고 있는 친구들과 합류한다.


4.7. 스플랫페스트 이후[편집]


스플랫페스트가 끝난 후 SMG4: Meggy Moves In 편에서 버섯 왕국으로 이사했다.

SMG4: Officer Meggy 편부터 경찰관이 되어 모니터 아저씨와 같이 치안 유지를 맡고 있다.

War of the Fat Italians 2020 편에서 정식으로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

SMG4: Mario VS Youtuber 편에 따르면 경찰관, 변호사 그리고 복싱 코치[29] 등 많은 직업을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다 실패한 모양. 경찰일은 잘했는데 왜

그 다음 에피소드(SMG4 : The Pursuit of Happiness 편) 새로운 SMG4 STORY ARCS 시리즈가 나올 것처럼 메기가 직업을 찾는 것을 친구들이 도와주려고 한다. 그래도 다 실패한다.[30] 그 일 때문에 친구들한테 "난 아무것도 제대로 못한다"고 화를 내고 낙심해서 집으로 들어온다. 집에 들어온 메기는 자신의 섀도우 버전을 만나게 되고[31] 섀도우 메기는 메기에게 자신과 모두를 위해서 포기하라는 말을 한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마리오랑 타리, 밥, SMG4, 루이지, 사이코가 와서 메기에게 휴가 티켓을 준다. SMG4 왈, 자기도 이렇게 힘들 때는 휴가를 간다고. 이것을 마지막으로 메기는 SMG4에서 당분간 탈퇴한다. 그렇게 다음 에피소드를 암시하며 끝이 나고, 거기다 'My New Adventure' 편이라는 SMG4의 동영상(Premiere)도 올라와서 시리즈가 된다는 의견이 많다.


4.8. 선셋 파라다이스[편집]


SMG4 Movie: Meggy's Destiny 편처럼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 오로라 항구(Port Aurora)로 향하며 즐길거리를 둘러보다가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고 아이스크림을 사려 하나 바가지 요금[32]에 항의하려다 결국 포기하고 구매를 지르지만 순찰 중이던 오리가 아이스크림 주인의 총기 소유, 기름 분출 등이 적발되어 영업 중지를 먹자 결국 빡친 주인이 가게를 치워버림으로써 아이스크림은 못 받고 돈도 날리는 등 손해를 본다.

이후 옷도 구매하고 즐길거리도 찾아서 노는 등[33]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고 문 닫지 않기를 바라며 달려들지만 아이스크림 가게는 감자 갱단에게 아수라장이 된 상황. 이를 따지려다가 짐을 옮기고 있던 게가 상황에서 벗어나자고 해서 포기하려다 오리가 검거하겠답시고 나서다 두들겨 맞자 게가 그냥 무시하고 도망가자는 제안을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고 고집하고[34] 결국 감자 갱단과 싸움을 벌이지만 수적 열세로 인해 밀리고 가게 바깥으로 나가 불로 이동을 봉쇄하나 짐을 감자 갱단에게 빼앗겨 버린다. 게다가 호텔 예약 표마저 짐가방에 들어 있었던 탓에 결국 오리의 방으로 들어가며 하룻밤을 묵는다.

이후 어찌어찌 베네딕트의 음모를 저지함과 오로라 항구를 구조함으로써 제대로 휴가를 즐긴 후 다시 SMG4의 본편 세계관으로 돌아갔다.


4.9. Genesis Arc[편집]


SMG4: She's Back!편에서 여행을 마치고 SMG4의 본편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휴가를 마친 이후 다시 본래의 밝은 성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SMG4 쪽에선 Genesis Arc가 진행 중이어서 SMG4의 본편 세계관을 파괴하고 신세계를 창조하려는 SMG0에게 많이 고생을 겪은 적이 있었다. 이후 자신처럼 소중한 사람인 액솔을 잃어 상심하던 멜로니를 위로하는 등 멜로니와의 사이가 가까워졌다.


4.10. The Lawsuit Arc[편집]


SMG4: Mario Can't Play With You Anymore...편에서 나루호도 류이치의 임시 지식재산권 변경 계약서를 쓰면서 잠시 잉클링으로 변했으나[35] SMG4: If Mario Was In Splatoon 3편에서 효과가 만료되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갔다.

SMG4: Breaking Luigi편에서 합법적으로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을 찾기 위해 SMG4와 함께 위키피디아에 도착하게 된다.

SMG4: [NINTENDO HAS CLAIMED THIS VIDEO]편에서 패러디 법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패러디 법이 담긴 서약서를 들고 재빨리 돌아와 판사에게 전달하려고 했지만 DMCA를 강행할려고 하는 변호사 콩에게 저지를 당하게 되고, 미야모토가 슈퍼 DMCA에 싸인을 하고 판사가 그걸 받게 되자 메기를 포함한 닌텐도 출신이 아닌 캐릭터들이 쓰러지고 만다.

SMG4: Goodbye, SMG4편에서 죽기 직전에 패러디 법이 담긴 서약서를 마리오 모자 안에 넣은 덕분에 마리오가 판사에게 서약서를 전달하게 되어 닌텐도 출신이 아닌 캐릭터들이 부활하게 된다. 이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IP 주도권 재판에서 변호사 복장으로 나오게 된다.


5. 비판[편집]


올드 팬들에게 비판이 적지 않은 캐릭터인데, 다음과 같이 이런 비판점이 있다.

  • 메기는 첫 등장 때부터 시작해서 마리오와 많이 엮이다보니 한 때는 팬들 사이에서 마리오와 메기간의 커플링 논란이 있었다. 사실은 메기는 마리오 시리즈의 출신 캐릭터도 아니고 올드 팬들 사이에선 욕을 먹는 캐릭터이고 마리오와 메기의 성격이 정반대다 보니 비판도 적지 않았다. SMG4가 마리오X메기 커플링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은 종결됐으나 아직도 일부 팬들은 두 명의 커플링을 마음에 들어하고 이에 대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더군다나 SMG4: The Anime Arc 시리즈에서도, 그 이후로도 마리오가 적극적으로 메기를 지지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다수 등장하여 일부 팬층에서는 여전히 이 커플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 모두가 정신나간 SMG4 세계관의 유일한 정상인에 망가지지 않는 캐릭터이다.[36][37][38] 그리고 SMG4: Stupid Mario Sports Mix 편에서 수영을 못한다는 사실도 알려졌지만 이건 잉클링들이 원래 수영을 못하는 종족이다.[39] 수영을 종특상 못할 뿐, 작중에서 뛰어난 양궁, 사격, 야구 실력을 보여주었고, 격투에도 일가견이 있다.

  • If Mario was In... 시리즈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일회용 캐릭터가 대부분인데 메기는 본 에피소드 이후로도 출연하고 있으며, 잠시 비중이 조연으로 낮아지는가 싶더니 SMG4: Wild, Wild Mario 편 이후로 비중이 다시 늘어나, 나오기만 하면 썸네일에 한 자리씩 차지하며, 슬로우 모션을 사용하여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무엇보다 망가지는 장면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올드 팬들에게 편애를 받는거 아니냐면서 큰 비판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40] SMG4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신규 팬들의 경우 귀엽다는 호평이 많긴 하나, 올드 팬들은 비판이 많은 편. (물론 신규 팬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최소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영상이 꽤 줄어들었고 망가지는 장면이 조금씩 추가되고 있다. 되려 메기 출현 후 5년이 지난 현재는 오히려 잉클링 시절의 메기를 그리워하는 팬덤도 있을 정도.

6. 기타[편집]


  • 처음 본 마리오를 보고 본명을 부르지 않고 빨강(Red)[41]이라고 부르는데, 최근 들어서는 본명으로 부른다. 그러다가 'SMG4: Super Challenge 64'편에서부터는 마리오를 다시 빨강이라고 부르는데 아마도 본인이 마리오를 부를 때 쓰는 별명인 듯 하다.
  • 쓰고 있는 비니와 고글은 어린 시절 광팬이었던 "원샷 렌(OneShot Wren)"이라는 과거 유명한 스플렛페스트 챔피언에게 받은 것이다.
  • 첫 등장 편인 'SMG4: If Mario Was In... Splatoon 편'에서는 눈이 녹색, 보라색, 회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수시로 바뀌었으나 이후 다음 출연작인 'The Mario Channel: MARIO'S CHALLENGE'부터는 분홍색과 보라색으로 변경되었고 인간이 된 이후 주황색으로 통일되었다.
  • 음악을 좋아한다. 본인 왈 평온하게 있고 싶을 땐 로파이 음악을 즐겨듣고, 운동할 때는 파라모어의 노래와 디스코를 즐겨 듣는다고. 정작 머리에 쓴 헤드폰은 정말 가끔씩만 사용할 뿐 평소에는 그냥 액세서리로 낀다고 한다. 더불어 머리의 고글도 눈이라도 오지 않는 이상 그냥 걸치는 것 뿐이라고.
  • 게임 중에서는 콜 오브 듀티나 헤일로, 스플래툰 같은 슈팅 게임을 좋아한다.
  • 최근에는 '빈둥이'(Loaf)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입양해서 기르고 있다.
  • 데스티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 시간선에선 스플렛페스트에서 우승을 한 후 진짜 세피로스의 칼에 찔려 죽는다.

[1] SMG4: The Pursuit of Happiness 이후 SMG4 레귤러에서 잠시 이탈했으나 선셋 파라다이스 종영 이후 She's back! 편에서 다시 복귀했다.[2] 첫 등장부터 WOTFI 2020 이전까지는 잉클링 걸의 보이스를 사용했다.[3] 리지 프리먼의 스케쥴 사정으로 인해 변경되었다. 사이코와 중복이며 메타 러너의 에블린, 머더 드론의 우지를 맡았다.[4] 마리오는 메기를 스파게티만큼이나 훌륭하다며 칭찬한다. 마리오가 스파게티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메기 역시 매우 좋게 본다는 뜻.[5] 대표적으로 Anime Arc 후반에 자신은 두고 친구들을 먼저 도우라고 계속 재촉하다가 데스티한테 한소리 듣고, 메기의 숙명에서는 마지막까지 잉클 보이를 안 쓰겠다고 고집을 피우다가 팀을 패배로 몰아넣을 뻔 했다.[6] 여담으로 이 직후에 하는 대사가 "음, 수프에 화약을 너무 많이 넣었나?"였다. 메기가 얼마나 요리에 대한 지식이 없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7] 메기의 종족인 잉클링은 오징어가 모티브이다. 즉 메기도 오징어 소녀이기 때문에 SMG4: The Mario Convention! 편에서 붑킨의 애니메 부스를 보자마자 당황한다.[8] 그래도 Mario's Bed and Breakfast 편에서 메기가 여행을 가는 동안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이 철거당할 위기에 처하자 밥과 친구들이 나서 호텔로 재개장해 막은 것을 보면 밥도 메기를 챙기기는 한다.[9] 망가지는 장면은 덤.[10] Mario University, The Mario Mafia[11] 사실상 스웨그마스터가 소방차에 보드카를 넣는 트롤짓만 안했더라면 성공했을 수도 있다.[12] 그 와중에 메기 본인은 훔친 게 아니라 빌린 거라고 핑계를 댄다.[13] 물론 타리 성격상 처음부터 비겁하게 한 짓은 아니고 밥이 타리와 메기가 너무 잘해서 티켓이 아까웠는지 난이도를 엄청나게 급상승시켜 타리가 하는 수 없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 것 뿐이다.[14] 메기, 사이코, 타리[15] 다음 장면에서는 성경책 들고 다키마쿠라를 향해 퇴마의식까지 행하고 있다.(...)[16] 덕분에 주방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불을 내서 밥의 저택을 통째로 말아먹은 장본인이 된다. 평소에는 화려한 몸놀림과 두뇌 플레이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 캐릭터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사고만 치고 자신이 따로 해결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SMG4가 올드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메기의 사기적인 능력치를 너프한 것으로 보인다.[17] 실질적으로, 페스 매치와 연관지어서 험해지는 모습은 If Mario was in... Splatoon 2 편에서 이미 보였었다. 단지 메기와 관련된 비판 때문에 SMG4가 메기의 비중을 많이 줄여서 잊혀졌을 뿐이다.[18] 모바일로 보면 마리오와 SMG4만 나오고 루이지랑 메기는 잘려있다.[19] 방심한 사이 카멜레니아가 만든 또 다른 세피로스에게 데스티가 당하고 만다. 메기는 이에 절규한다.[20] 잉클링들은 몸의 대부분이 잉크로 이루어저 있기 때문에 물에 닿게되면 몸의 잉크가 물에 풀려버려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녹아버리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잉클링 참고.[21] 메기의 인간화는 사실 몇 주 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다면서 코멘터리 영상에 알렸다. 아마도 기존 메기에 대한 설정 확장을 위해 아예 오리지널 파생캐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22] 한 발로 섰는데도 중심을 못 잡고 쓰러져버리고, 힘조절을 하지 못해 대걸레를 들다가 놓쳐서 던져버린다. 또한 본인 말로는 전에 없었던 골격들이 생겨버린 탓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사실 잉클링들은 신체의 대부분이 잉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골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23] 더 이상 잉클링이 아니므로 잉크 생산이 불가능하다.[24] 타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러버덕이다.[25] 데스티의 죽음이 PTSD와 정신 분열을 만들어버렸고 그 때문에 그것을 잊으려고 스플랫페스트 훈련을 하지 않거나 나무집을 만드는 등 평소 하지 않던 짓을 하고 그것이 더 악화되어 합병증으로 분노 조절 장애와 조울증까지 동반하게 된 것이다.[26] 한국 시간 기준 3월 1일 오전 2시[27] 가짜 징징이들을 이용과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전에 마리오가 어디선가 비린내가 난다는 말을 한 것이 복선.[28] 이 부분이 매우 짠하다.리엑션 동영상을 보면 감동먹어서 울려는 사람도 대다수다.[29] 마리오의 훈련을 돕겠다고 나서지만 그 때 트라우마 때문에 마리오는 도망친다.(...)[30] 요리 일을 하는 거에서는 메기의 요리실력이 딸려서 실패했고, SMG4가 도와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를 할 때는 좋아요 받을라고 피자 Top 5 랭킹을 했는데 1위가 파인애플이라고 써서 마녀 취급을 받았다. 얘 파인애플 안좋아하지 않았나 그 뒤로도 계속 실패한다.[31] 마리오 션샤인같은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매기의 내면에서만 나타나 정신공격을 하는 모습등을 보면 페르소나 4에 나오는 섀도우의 패러디로 추정된다.[32] 아이스크림 하나에 12탈리. 현실로 치면 1탈리=5달러니 아이스크림 하나에 60달러다.[33] 중간에 과일을 사려다 계속해서 빼앗는 원숭이를 보고 빡쳐서 덤비려다 원숭이가 칼을 들자 도망치고, 영업 정지 먹은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이 메기가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떨구는 기행을 당하기도 했다.[34] 이 말에 게는 짜증이 나서 짐을 가게 옆에다 버려두고 도망갔다.[35] 이때 이 모습이 그리웠다고 말하면서 잉크를 흩뿌리고 징어변신 티배깅을 연발하며 난리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몸에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잉클링이라는 정체성이 남아있는 듯 하다.[36] 그 흔한 SMG4식 개그(이를테면 대사에 본인 대사 대신 밈을 끼워넣는다거나, 게리모드를 이용한 정신나간 몸놀림이라던가 얼굴 망가뜨리기 등)가 전혀 없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첫 등장 편인 SMG4: If Mario Was In... Splatoon의 4분 12초에서 마리오를 비웃을 때 정신나간 몸놀림, 대사 대신 밈 목소리 끼워넣기가 있었고, "SMG4: The Mario Mafia"의 6분에서 게리모드식으로 성의없게 이동하는 장면이 있다. 'SMG4: Mario Preschool'에서도 맨 마지막 장면에 밥이 자서전을 읽으려 하자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겟단을 시전 하기도 했다.[37] 나만 정상인 속성이지만, 다른 정신나간 등장인물들과 문제 없이 잘 어울리고 있어서 츳코미속성은 없다.[38] 물론 츳코미를 아예 안 거는건 아니다. SMG4: Mario Mafia 에피소드에서는 마리오의 엉터리 추리에 질색해서 의자를 집어던졌고, SMG4: War OF The Fat Italians 2018 편에서는 자기 집의 누전차단기를 만지는 마리오를 쓰레기통에 쳐박았다.[39] 수영을 못한다고 하기보단 아예 물이 잉클링에게 최대 약점이라 할 수 있다. 잉클링들은 몸의 대부분이 잉크(액체)이기에 물에 들어가면 잉크가 물에 녹아버린다. 잉크가 녹는다는 것은 몸의 형태를 온전히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고 결국엔 몸이 물에 다 녹아 사라지게 된다. 인간이 된 뒤론 수영할 수 있게 되어 현재는 무의미해진 설정.[40] 이 영향 때문인지 팬메이드 영상에선 망가지는 장면이 있고, 팬아트에선 마리오처럼 멍청하게 나온다.[41] 자막에서는 빨간 머리나 빨간 모자라 번역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엔 그냥 직역으로 빨강이라고 부른다.




[1] "SMG4: The Inkling Disappearances"편에서 성이 스플렛저로 밝혀졌다.